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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팔레스타인이 저꼬라지된건

자업자득이다. 팔레스타인이 무조건적 피해자는 아니다.

 


 

영국이 팔레스타인 땅에 똥싸놓고 해결이 불가능해서

유엔에 공 넘기고 튄건 다 알고있을거다.

거기서 유엔이 2국가 병립안 (분할안)을 제시했어.

 

 

물론 유대인들은 환호했지만 아랍인들은 부글부글 끓었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아랍지역에 비아랍계 국가가

태어나는건 아랍인 입장에선 극대노할 일이었어.

얘네들이 뭔데 우리 앞마당에 진을 치려하냐? 싶었지.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오해.

아랍인들의 땅에서 이스라엘 유대인애들이 침략을해서

땅을 뺏어간거아니냐? 하는거야.

 


 

기존에 이 지역을 지배하던 오스만의 지도야.

오스만이 이슬람이고 이지역민들은 모두 아랍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스만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국가 통치체제와는 약간 다른 행정조직을 갖고있어.

 

세력권이고 통치를 하고있긴 하지만

직할지를 제외하곤 총독이나 주지사 등을 파견하여

사실상 자치를 주고 있던 것이지.

즉 완전한 지배는 하지 않았던 곳이었어.

 

그리고 이 다음 지도를 보자. 물론 아까봤던거지만

 


 

 

아랍국들의 국경을 잘 봐봐. 직선이 많지?

또 사우디나 시리아 이집트... 등의 국가들. UAE까지 해도

왕조국가들이나 공화정 국가들이나...

그냥 아무 나라나 검색만 해보면 독립 연도가 상당히 늦어.

게다가 국경도 찍찍 그어놓았는데도 아프리카와 달리

영토분쟁도 적은 편이지.

 

 


 

이는 해당 지역의 지리적 특성도 있어.

물론 티레 예루살렘 다마스커스 등의 기존 대도시들에서

정주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막 특성상 대부분

주인이라는게 없었지. 사막은 그저 지나가는 곳일 뿐.

 

이지역 국가들의 독립도 늦고 국경이 일자로 그어진것도

민족의식이고 국가의식이고 그딴거는 아예 없던거야.

그냥 다 아랍인일 뿐이었고 기존 십자군 지역 쪽에서

아르메니안 정교회나 기독교도 유대교도들이 있던거지.

레바논도 아랍국같아 보이지만 대통령은 법률적으로 반드시

기독교도가 차지하는 국가야.

 

 

여튼 여기까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국가 국민 주인의식같은건 뭣도없던 곳이라는거지.

이제 대표적인 오해.

 

"2천년전에 망한 놈들이 그 구실로 침략하고 뺏었다"

라는 환상이 뜯어지는 순간이야.

주인이 있던것을 뺏으면 그건 침략이고 강도인데

주인조차 없었지.

 

 

유대인들도 2천년전에 이미 쳐나갔고

이땅엔 관심이 1도 없었어.

이미 유럽으로 다 빠져나가서 자기들 기틀 잡아놨는데

사막에 기반도없는 거지같은 땅을 가지고 싶겠니?

 

 


 

물론 프랑스혁명 등의 계몽시대를 거쳐서

유대인들에게도 시오니즘이라는 하나의 운동이 생겼어.

18세기 국가주의, 국민주의, 민족주의가 나오면서

유럽에 있던 유대인들이 우리도 국가를 만들자.. 하고

벌이던 운동이었지. 그러면서 지목된 땅은 2천년전에

나갔던 가나안땅이었어.

 

당연히 위에 말한대로 유대인들은 시큰둥했지

기반을 다 버리고 굳이 그 땅에 가야되냐? 하고.

국가가 있으면 좋긴하겠지만 유럽을 버릴 이유까진 못됐지.

 


 

그렇게 시오니즘은 유대인들한테도 외면받는 신세로

전락했지만 독일의 유대인 정책에 오히려 힘을 받게돼.

유대인도 비유대인도 외면하던 것이었으나

자신들의 국가가 없던 결과를 겪어보고 나선 경악을 하게되지.

 

히틀러의 의도와는 다르게 본의아니게 히틀러 덕분에

유대인들은 국가를 가져야 할 명분이 생긴거야.

 

또한 열강들 역시 양대전이후 식민지들을 청산하는 분위기에

아우슈비츠의 광경에 경악한 승전국에선 오히려

유대인들의 독립을 지지하게 되어버려.

 

그렇게 아랍국들도 하나하나 독립하고

아랍에서도 뒤늦게 자신들끼리 뭉치려하지.

거기에 문제가 발생한게 이스라엘이야.

 

영국이 아랍과 유대인들 양쪽에 다리를 걸쳐놓고

자기들이 손들고 빠지게된것도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거지.

 

이스라엘의 건국 당위성도 있고

아랍의 여론도 무시할 수 없고.

그래서 결국 유엔에선 분할을 결정했지.

 

 


 

다시 이 지도를 보자. 지금의 자치구와는 달라.

팔레스타인 아랍계의 영토가 더욱 넓었고

핵심인 예루살렘 및 서안지역은 모두 아랍계였어.

다만 유대인들은 남부 사막과 중서부 해안을 가졌지.

또 예루살렘은 유엔중립지가 되고.

 

실질적 이스라엘의 수도역할을 하는 텔아비브는

중서부 해안. 그 아무것도없던 황무지에 건설된거야.

 

지금 지도와 비교하면 아랍계가 훨씬 유리한 조건이었지.

 

수용소의 아픔을 겪은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땅이

생겼다는 기쁨에 차있었지만 아랍국들은 반대했어.

비아랍국가를 원치 않았던거지.

게다가 쪽수만 봐도 아랍은 이스라엘을 뭉개버릴 정도니까..

 

아, 그렇다고 이스라엘이 단순 영국에게 독립만 약속받은건

아냐. 이지역의 땅을 유상으로 계속 매입하던 상태였어.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쫓겨났다고 하는데...

이것도 어감차이야. 쫓겨난건 당연히 아니고.

 

영국은 빤스런을 준비하고있었고

아랍인들은 쪽수로 유대인들을 뭉개버릴 생각을,

유대인들도 그걸 뻔히 알고 있었어.

 

유대인과 아랍인들 모두 영국군이 빨리 쳐나가길 기다리면서

무기와 병력을 모으고있었지.

영국은 분위기 알지만 끼고싶지도않고 자기들도 급한데...

빨리 빤쓰런을 해야겠다 싶었지.

 

당연히 이 지역에 살던 사람들 모두가 영국이 가면

전쟁날걸 다 알고있었고, 전쟁에 휘말리기 싫어서

일단 도망친거야. 아랍국들도 일단 나와라.

우리가 뭉개버리고 그때 안전해지면 돌아가라 하고

안심시키면서 팔레스타인 탈출을 한거야.

이걸 쫓겨났다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그렇게 이스라엘은 세워졌고

영국군이 철군함과 동시에 아랍군의 선공으로

제 1차 중동전쟁 (이스라엘 독립전쟁)이 시작돼.

 

 

다만 이 글을 어느정도 읽었다면 맥락상 알겠지만

유대인들은 수용소의 고통에 절실했고 압도적 소수로

뭉쳐있던반면 아랍국은 이제 갓 독립된 국가들이고

여전히 국민주의 국가주의같은건 개뿔도없던

오합지졸이었어.

 

아랍국도 이스라엘도 유럽에서도 모두 이스라엘이

무너질거라 생각했지만 이스라엘이 승리했지.

 

 

자, 여기서 이제 우리는 생각해봐야돼.

당연히 이길줄알고 도망갔던 아랍인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게 지금의 팔레스타인인들이야.

자업자득이라는게 괜히있는게 아니거든.

 

게다가 잠깐 도망갔다올생각에 챙긴것도없었고

주변국에서도 패전도 패전이지만 쥐뿔도없는 난민들을

챙길 이유가 없었어. 이제 폭탄돌리기가 시작된거지.

 

이스라엘 입장에서도 명분이 있어서

도망간 팔레스타인인들에겐 국적을 주지 않았고

어차피 줘봐야 적대세력이니 줄 이유도 없었고.

이스라엘 인구 중 20%가 무슬림인데 이들도

이스라엘에 협조를 한게 아니라 도망치지 않았을 뿐이야.

 

이스라엘에선 무슬림이라 부담되지만 국적은 줘야되어서

할수없이 준거고, 아랍인들은 이들을 배신자로 찍어놓고

같은 무슬림이라도 테러를 자행하지.

 

 

결국 이스라엘도 주변국도 모두 난민들을 일부만 받거나

아예 받질 않아서 사실상 무국적자로 살고있는게

팔레스타인인들이야.

 

그리고 직선국경얘기도 했듯이 없던 국경이

갑자기 생겼다는것, 즉 그들은 정주민도 아니고

주인도 아닌 그저 유대인들이랑 똑같은 이방인이라는 것.

 

 

그러나 이스라엘인들도 자신들의 인구가 주변국대비

너무 부족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어.

현실에 맞게 팔레스타인과의 병존을 인정하고

자치지역을 인정했지. 처음부터 이스라엘이 극우적 행동을

하진 않았어. 그렇게 온건파 노동당의 집권이 이어졌지.

 


 

하지만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세계도 경악 이스라엘도 경악하는 일이 발생하고 말아.

이 사건을 계기로 온건파에게 등을 돌리게 되고

국민들도 현실적인 선택에 동의했지만

이질성의 현실도 인정을 하게돼.

 

 


 

유엔학교를 백린탄으로 날렸다는 뉴스를 보면

이스라엘이 미친놈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병원이나 유엔지역을 처음부터 공격한건 아냐.

다만 자신들의 전력이 부족하니 이곳들을

방패삼아 공격한 것이지.

이 짤이 그 상황을 설명하기 적절할거야.

학교에서 대전차포를 쏴대니 백린탄이 날아가지.

 


 

난 절대로 팔레스타인을 동정하지않아.

진보진영의 제 발 찍는 언론플레이도 보면 역겹다.

그저 자업자득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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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1. 3.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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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아마 제목만 들어도 알 법한 이야기이다.

 

영국의 만행과 아이슬란드의 패기 - 대구 전쟁 이야기이다.

생선 대구 맞다. 입 밑에 수염 달린 듯하게 생긴 그 물고기.

 

<대서양 대구>

 

이 물고기가 어떻게 전쟁의 주역이 되었느냐 하면, 역시 영국 때문이다.

 

19세기. 그러니까 금융경제도 관광업도 없던 시절. 소프트웨어 산업은 몇 백년 더 기다려야 하던 시절. 

자윈도 공업도 없고 심지어 농사도 잘 되지 않는 북쪽의 척박한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당연히 가난한 소국일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사람들을 먹여살려주는 건 차가운 바다에서도 잘 활동하는 대서양 대구뿐. 덴마크 식민지 시절 아일슬란드의 슬픈 기억.

 

문제는 아이슬란드 남쪽에 영국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바로 옆에 있는 섬나라 이웃 아일랜드처럼 영국의 짓밟힘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영국의 탐욕 가시권에 든 건 사실이었다.

 

산업혁명으로 도시 인구가 늘어나 값싼 튀김요리 수요가 늘어난 영국은 아이슬란드 해역에서 대구들을 잡기로 한다.

덴마크는 페로 제도에서 50해리까지 외국 어선은 들어오지 말라는 조치를 내렸으나, 영국은 영국답게 쌩깠다.

 

 

<아이슬란드, 페로 제도, 영국의 위치. 빨간 원 안이 페로 제도. 왼쪽 위가 아이슬란드 왼쪽 아래가 영국(스코틀랜드) 이다>

 

거기에 양아치 조약까지 채결하는데 아이슬란드 해안가에서 3해리까지만 덴마크/아이슬란드의 것으로 인정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영국답게 그 3해리조차도 침범해 해안가의 대구까지 싹 쓸어간다.

참고로 1해리가 1852미터이다. 그러니까 영국은 해안가에서 5.5km 까지만 영해로 인정해 준 후 그것마저 어겼다는 것이다.

 

아이슬란드가 대구에 집착하는 잉글랜드 양아치로부터 잠깐이나마 자유로웠던 기간은 두 번의 세계대전 뿐이었다.

잠깐 자유롭게 대구를 잡아 먹고 지내던 아이슬란드인들은 2차대전이 끝나자 영국의 대구 집중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여기서 잠깐. 왜 영국이 전쟁이 끝나자마자 대구잡이에 열을 올렸냐고? 이거 때문이다.

 

<대구 간 기름을 줄 서서 받아먹는 영국인 아이들>

이거 먹겠다고. 식량난이 겹치고 대구 간 기름의 비타민이 좋다고 믿은 영국 정부는 아이슬란드의 대구를 삥뜯어 영국인들에게 먹이려고 했다.

4면이 바다인 섬나라인데 굳이 북쪽의 대구를 먹겠다고 난리를 치는 영국을 아이슬란드는 또 다시 막아야 했다.

 

 

1차 대구 전쟁

1945년 대륙붕 (수심 200미터 이내의 완만한 해저 지형) 의 자원은 그 나라의 것이라는 미국의 트루먼 선언에 끼어들어,

아이슬란드는 기존 영국과 체결했던 바다 조약을 3 -> 4 -> 큰맘먹고 12해리로 늘린다.

 

<아이슬란드가 넓히고자 했던 영해 지도>

 

당연히 영국은 반발해 영국 해군 함정들을 아이슬란드로 파견했다. 아이슬란드는 이에 맞서 경비정을 보냈다.

아이슬란드의 경비정들은 영국 어선의 그물을 잘랐고 영국 어선들은 해군 함정들의 호위를 받았고 좁아서 대구를 잘 못 잡았다.

이 분쟁은 10년이 넘도록 늘어진다. 물론 이득을 본 건 아이슬란드 쪽

 

이후 출동이 계속되자 영국은 1961년 결국 아이슬란드의 12해리를 인정해준다.

하지만 영국은 이후 분쟁이 발생하면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자는 조약을 체결한다. 외교력으로 아이슬란드의 차후 확장을 막겠다는 것.

아이슬란드 야당은 반대했지만 지친 아이슬란드는 받아들인다.

 

 

 

2. 2차 대구 전쟁

 

10년 뒤 1972년. 지난 조약에 반대했던 야당이 정권을 잡자 영해를 50해리로 늘리겠다고 발표한다.

50해리는 위의 대륙붕이 이어진 곳이 50해리까지였기 때문이다. 영국은 반발했지만 아이슬란드는 다음과 같이 답변한다.

1. 지난번 협상은 너희들의 협박이고

2. 어획량 제한 해놓고 가져가겠다는 건 못 믿겠다. 싫다.

3. 그리고 대구 없으면 굶어죽는다고

 

결국 영국과 아이슬란드는 또 다시 출동하고 아이슬란드는 영국이 계속 괴롭히면 NATO 탈퇴와 국교 단절도 불사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든다.

 

다급해진 NATO 는 73년 10월 2일 중재에 나섰고 영국 정부는 결국 50해리를 인정하고 물러나야했다.

 

<50 해리 지도>

 

 

 

3. 3차 대구 전쟁

 

하지만 대구 전쟁은 3차까지 이어진다.

 

1973년 개발도상국 34개국이 모여서 배타적 경제수역을 200해리까지 과감하게 늘리자고 했는데

아이슬란드도 여기에 동참하게 된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단순히 넓으면 좋다! 이런 건 아니고,

74년도부터 아이슬란드 해역의 대구 수가 급감하고 있어 비상이 걸린 참에

오일 쇼크까지 겹친 아이슬란드는 주변 바다의 대구를 모두 잡아야 국민들을 겨우 먹여살릴 수 있는 처지에 내몰린다.

 

<200해리 지도>

 

결국 200해리 넓히겠다고 하고, 영국이 어김없이 태클을 걸고 들어왔다.

 

이 때 아이슬란드는 갈등이 또 지속될 기미를 보이자 초강수를 둔다.

 

아이슬란드: 영국이 ㅈㄹ을 멈추지 않는다면 소련에 붙겠다.

 

나토: 아이 싯팔!

 

나토 미국 그리고 영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이 초강수에 비상이 걸렸다.

북대서양 한복판에 있는 국가가 소련에 붙어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미국 유럽이 물리적으로 절단나는 것은 물론이요, 만약 소련이 아이슬란드에 레이더 기지는 기본으로 깔고

거기에 대서양 한폭반에 핵미사일과 잠수함 기지까지 박아놓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만약 정말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냉전의 균형추는 소련 쪽으로 급격하게 기우는 셈이었다.

 

여기에 더해 아이슬란드는 200해리 퇴거 명령 불응 시 영국과 국교 단절이라는 조건도 다시 걸었지만

상황의 심각성은 모르고 대구에 미쳐버린 영국은 불응했다.

 

결국 1976년 2월 19일을 기해 아이슬란드는 영국과의 국교를 단절했다.

 

하지만 국교를 단절했다고 분쟁이 끝나는 것은 아니어서 아직도 아이슬란드 해역에서 아이슬란드 경비정 vs 영국 해군 마찰은 지속되었고

한 편 미국 의회와 유럽 의회 (당시 EU 가 아니라 EC) 는 200해리를 인정해 주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여기까지 오자 영국 내부에서는 고작 대구 좀 먹겠다고 아주 ㅅㅂ 막 나가냐는 목소리가 나왔고

미국과 유럽도 니들의 맛 대가리 없는 피시 앤 칩스 때문에 자유주의 진영이 통으로 몰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결국 1976년 6월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양국의 국교가 정상화되면서 아이슬란드의 요구를 모두 수용한다.

(200해리 내에서 최대 24척이 5만톤 이하로 대구 잡기. 하지만 24척 가지고는 3만톤도 못 잡았다.)

 

 

 

결국 대구 전쟁은 아이슬란드의 완승으로 끝난다.

 

 

하지만 영국과 기타 유럽국가 + 미국은 아이슬란드가 막을 수 없는 방법으로 기어코 아이슬란드에게 엿을 먹였다.

 

<지구 온난화와 바다 수온 상승>

대구는 차가운 바다 물고기이다.

 

 

 

 

 

*번외

 

야 니들도 우리처럼 볼락 먹고 대구는 좀 줄여봐

 

ㅈ까

 

ㅂㅅ

 

 

*(독일은 볼락을 더 좋아해 아이슬란드와 일찍히 평화롭게 협상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영국에게 볼락을 더 먹지 그러냐는 설득을 공식적으로 해봤지만 까였다.)

 

 

그리고 영국이 그렇게 목숨 걸었던 대구로 만든 그들의 요리

 

 

대.단.하.다. 논.영!

개드립 - 영국의 만행, 아이슬란드의 패기 ( https://www.dogdrip.net/287103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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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0. 10. 2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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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왕조가 존재하는 나라, 왕국의 대표적인 국가 " 영국 "

 

그 오랜 역사 속에서도 영국의 최전성기는  

 


 

하노버 왕조의 빅토리아 시대였다.

 

 

 


 

산업혁명으로  경제적인 발전히 급속히 이루어졌고

 

 

 


 

레드코트가 상징인 대영제국의 군인들이 세계의 바다를 제패.

 

세계에 수많은 식민지를 건설하며  " 해가지지 않는 나라" 라고 불리게 됐다.

 


 

몽골제국을 제치고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졌던 나라.   대영제국.

 

 


 

한마디로  영국인들에게는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였다.
 

 

당시 유럽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전성기를 누리면서  

 

국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배출되기 시작하였다.

 


독일 베토벤

 


오스트리아 모짜르트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폴란드 쇼팽

 


헝가리 리스트

 


이탈리아 베르디

 


프랑스 포레

 

 


 

이렇듯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가 

 

유럽의 국가들마다 한명씩은 있었던 셈.

 


 

하지만 유럽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국가인 대영제국에서는 

 

거의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작곡가가 1700년부터 1900년 까지 한번도 배출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영국인들은 이 사실을 매우 당혹스러워 할 정도였다

 

 


 

콧대높은 영국인들이 자존심을 팍팍 구기고 있던 상황.

 

마침내 1857년, 영국에서 드디어

 

훗날 유명해질 작곡가가 탄생하게 된다.

 


 

그의 작곡가의 이름은  " 에드워드 엘가 "

 

 

 

 

 

 

 

잉글랜드 우스터 지방의 시골에서 태어난 그는

 

매우 긴 무명생활을 거쳤다.

 

 

어렸을떄에는

 

피아노 조율사 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을 독학으로 공부했고 

 

 

가난한 청년시기에는, 피아노를 가르쳐 주는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다가 9살 연상의 귀족의 딸인 엘리스가 그의 제자로 들어왔고 

 

상류계급이었던 그녀와 엘가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엘리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엘가는 아내 덕분에 상류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그는 상류사회 속에서 시골 출신인걸 감추고 싶어해 항상 양복을 입고 다녔고

 

말투까지 고쳤다. (영국은 계급별로 용어에 조금씩 차이가 있음)

 

 

그리고

 

 

그의 음악에는 유독 '품위있게' 라는 지시가 많다고 한다.

 

 

아내를 사랑한 엘가는 결혼 이후 

 

아내를 위한 곡을 만드는데 

 

 

 

 

그 곡이 바로 '사랑의 인사' 이다.

 

 

 

아내의 내조에 힘입어 엘가는 결혼 이후 많은 히트 곡들을 작곡하기 시작한다.

 

40세가 넘어서야 빛을 보기 시작한 엘가는 

 

수수께끼 변주곡, 사랑의 인사 등으로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이윽고 엘가는 영국왕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에 쓰일 목적으로 5곡으로 구성된

 

"pomp and circumstance marches" 라는 노래를 만든다.

 

 

 

그 5곡 중 가장 유명한 1번 곡이 바로 

 

엘가가 죽을때까지 편안한 삶을 누리게 해준 곡

 

 

 

 

우리가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알고 있는 그 곡이다.

 

(유명한 부분은 1분 55초 부터)

 

 

 

 

20세기 초, 발표된 이 곡은

 

17~20세기 초 대영제국의 자부심을 가장 적절하게 나타내주는 곡으로

 

그 대영제국 군대의 위풍당당한 걸음걸이를 표현한 곡이다

 


 

엘가는 이 곡을 쓰고나서,  " 이 곡은 내 일생에 단 한번 밖에 나올 수 없는 곡 " 이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엘가는 이 한 곡으로 만년까지 국왕의 총애와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낼 수 있었다.

 

이 곡에 감명받은 에드워드 7세가 가사를 붙여 

 

지금은 제 2의 영국 애국가처럼 쓰이고 있다.

 

 

또한 '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도 항상 나오는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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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9. 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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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가 낮은순에서 높은 순으로 알아보는 

세계 각국의 길거리 모습임. 

 

imf의 최신(18년 말) 자료가 바탕이며, 구 공산권 국가들의 경우에는 달러로 표시한 "1인당 gdp가 3~4배 정도 뻥튀기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길바람.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은, 1인당 gdp 옆에 우리나라의 몇 년도 수준인지까지 적어두었음. 

(https://www.usinflationcalculator.com/ 여기서 직접 계산한 결과)

 

 

 

우간다, 730달러 - 한국의 1965년도 수준

 

 

세네갈 - 1080달러, 한국의 1967년도 수준

 

레소토 왕국- 1500달러, 한국의 1968년도 수준

 

캄보디아 왕국 - 1500달러, 한국의 1968년도 수준

 

 

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 1750달러 - 한국의 69년도 수준

 

 

케냐 - 1800달러, 한국의 70~71년도 수준

 

 

케냐와 나이지리아 사이에 인도(1990달러)와 베트남(2300달러)가 있음.

 

 

나이지리아 - 2376달러, 한국의 1973년도 수준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2597달러 (한국의 74년도 수준)

 

 

필리핀 - 3300달러, 한국의 76~77년도 수준

 

스와질란드 - 3460달러, 한국의 76~77년도 수준

 

스리랑카 사회주의 공화국 - 4049달러, 한국의 78~79년도 수준

 

 

알바니아 인민공화국 - 5261달러 (한국의 81년도 수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 6052달러 (한국의 83~84년도 수준)

 

 

남아공 - 6300달러 (한국의 83~84년도 수준)

 

 

콜롬비아 - 6761달러 (한국의 85~86년도 수준)

 

태국 - 7585달러 (한국의 87년도 수준)

 

태국과 불가리아 사이에 짱개(8653달러)가 있음.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 8700달러 (한국의 88년도 수준)

 

불가리아와 브라질 사이에 멕시코(9318달러)가 있음. 

 

브라질, 10515달러 (한국의 90~91년도 수준)

 

브라질과 터키 사이에 전세계 평균 (10728달러).

즉 여기까지가 전세계 기준 딱 ㅍㅌㅊ선. 

 

터키 (11125달러), 한국의 92년도 수준

 

 

말레이시아 연방 왕국- 11237달러 (한국의 92년도 수준)

 

아르헨티나 공화국 - 14342달러 (한국의 93~94년, IMF직후 99년도 수준)

 

헝가리 인민공화국  - 14742달러 (한국의 93~94년, IMF직후 99년도 수준)

 

 

폴란드 인민공화국 - 15050달러 (한국의 94~95년도, 2000년도 수준)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17241달러 (한국의 97년도, 2001~2002년도 수준)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 - 18772달러 (한국의 2003년도 수준)

 

그리스 - 20100달러 (한국의 2004년도 수준)

 

체코슬로바키아 - 20401달러 (한국의 2004년도 수준)

 

 

섬짱개  - 24885달러 (한국의 2005년도, 2009년도 수준)

 

섬짱개와 스페인 사이에 유럽 평균(27222달러)

 

스페인 왕국 - 30689달러 (한국의 1년전 수준)

 

 스페인과 이탈리아 사이에 대한민국 (32774달러)가 있음.

 

이탈리아, 33725달러

 

 

일본, 38448달러

 

일본과 영국사이에 프랑스(39932달러)가 있음.

 

영국 - 40018달러

 

뉴질랜드, 44000달러

독일, 44769달러

 

 

홍콩, 46000달러

 

벨기에 46300달러

 

벨기에와 네덜란드 사이에 캐나다(46733달러)가 있음. 

 

 

네덜란드, 48555달러

 

 

핀란드, 50068달러 

 

스웨덴, 57783달러 

호주 (58941달러)

 

호주와 아일랜드 사이에 미국(59792달러)가 있음.

 

아일랜드, 74493달러 

 

 

 

노르웨이 (75341달러)

 

 

 

스위스(83264달러)

 

 

 

룩셈부르크 (11362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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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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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갓 독일도


옛날에는





쪼개지고..





또 쪼개져 있었다.



무려 300~400여개의 나라들로 이루어진 독일인들의 왕국은 어떻게 지금의 독일이 되었는가.



지금 시작합니다!!!



=============인물 설명==============



프러시아: 독일 북부에 위치한 강대국으로


독일 국가들중 가장 높은 산업과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나폴레옹이 1800년대 초에 유럽을 쌈싸먹었지만


나폴레옹 멸망 직후에는 강대국의 견제를 받는 ㅄ국가로 전락.


아직도 강대한 프랑스의 허황된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문화적으로 유럽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해서, 프랑스가 기침하면 유럽이 감기에 걸린다는 말이 있다.



오스트리아 제국:


아직 오스트리아 헝가리로 개명 전.


중부 유럽에서 각종 슬라브 민족을 지배하고 있으며


아직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지방을 점유중.


막강한 힘으로 독일의 중소국가들에게 거들먹 거리고 있다.



영국:


세계 곳곳에서 식민지 건설한다고 바쁜 와중에


유럽에 새로운 열강이 등장하지 않도록 (특히 프랑스의 재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이탈리아:


독일과 마찬가지로 여러 국가로 나뉜 상태지만 곧 프랑스의 도움으로 통일 될 예정


오스트리아와는 베네치아를 두고 100년 앙숙이다.




.

.

.







나폴레옹:


끼야홋!!!! 유럽 정복 너무 너무 짜릿행!!!!



독일 300개국 시발!!! 좀 좋게좋게 섞고 합치고 해라 관리하기 귀찮아 죽겠네!!




두둥


300개 국가가 39개로 압축되었습니다



나폴레옹 멸망





프러시아: 나폴레옹... 갔다..


프러시아.. 큰다..




철도망 확장




프러시아 군대 증강




독일계 국가간에는 무역 세금을 먹이지 않는 관세동맹 출범



확.장.한.다!!!





프랑스: 어..어.. 요즘 몸이 안좋네


에..에...에.. 에취!!!!





<1848년 프랑스 2월 혁명>


*귀족 다 뒤진 대혁명과는 다른 자잘한 혁명임




엥... 혁명띠..





독일인: 에..에취!!


씨발 감기 옮음.


우리도 혁명




독일 왕들:


왜 왜 뭐가 문제야



우리도 뭉쳐야 산다!


독일인들은 독일인들을 돕자!





아니 이미 독일 연방 만들었잖아


1년에 한번씩 독일 왕들끼리 모여서 차도 마시고 프랑스도 까고 재밌잖아 왜 그래??





근데 그건 오스트리아가 대장하고 있자나


걔네들 지내 땅에서 슬라브족이랑 섹스하느라 바쁘다고


우리랑은 섹스 안해줘서 죶같음



지나가는 독일인: ㅇㅈ 오스트리아는 빼자.




때마침 아랫동네 이탈리아 통일




오오오오!!! 이탈리아 존나 멋져


이탈리아가 하면 우리도 할 수 있다





통일하는건 좋은데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독일이냐?


니네들 하도 폴란드 슬라브 프랑스놈들이랑 섹스를 많이해서


누가 독일인인지 구분하기 존나 힘듬 ㅇㅈ?




대독일 주의자:


그럼... 남부 덴마크부터 오스트리아 폴란드까지


독일이랑 한번이라도 섹스했으면 다 독일인걸로 치자.


씹간단!!



소독일 주의자:


똥싸는 소리 삼가;;


오스트리아까지 포함시키면 100년이 지나도 통일 못한다.


오스트리아 빼고 프러시아 중심으로 통일하는게 현실적임



음.. 말이 되는군


그럼 소독일론 채택 ㄱㄱ




<기존 오스트리아 중심의 독일연방 해제, 에르푸르트 연방 창설>


그리고 프러시아 대장시키자!




독일 남부 국가들:


(오스트리아가 가만 안 있을거같은데..) 


일단 우린 가입 안함;;






(프러시아 왕) 프레드리히 4세:



ㅇ? 나보고 독일 연방 대장하라고?





오스트리아:


? 프러시아가 독일 대장한다고?


프러시아야 안할거지?




프레드리히 4세:


할건데?




오스트리아 군대: 프러시아 뭐라고?? 다시 한번 말해봐



 프레드리히 4세:


아 아니다.


내가 잘 생각해보니까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




<올뮈츠의 굴욕 사건>




그래 그래


프러시아는 아직 힘이 약해서 그런건 못한단 말이야.


우리 독일 귀염둥이들이 나 빼고 연방을 만들려 했어?




씨발!!!!!!!!!!!


<에르푸르트 연방 해제, 기존 독일 연방 부활>





오스트리아:


1848 자유주의자들, 혁명주의자들 다 죶까!!


제국이 최고야 ㅎㅎㅎ





독일과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혁명 진압


독일을 통일시키려는 사상가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에르푸르트 연방이 해제되고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었다.



하지만 시계는 1848년으로 되돌려지지 않는다.




독일 시민들: (지금은 물러가지만.. 그래도 우리는 독일인이야..!)




관세동맹 가입국들: (우리가 프러시아와 관세동맹을 맺은 이유는... 우리는 모두 독일인이기 때문이야!)




프러시아: (우리가 오스트리아를 이기려면.. 계속해서 철도를 깔고.. 공업 상업 군대에서 오스트리아를 따돌려야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1861년..




프러시아 내 철도 6400 킬로미터


연간 석탄 생산량 1200만톤


연간 철광석 생산량 130만톤





프러시아 새 국왕 빌헬름 1세 즉위





국방부 장관 론: 우리 산업 기반은 완벽합니다.


지금은 국방 개혁이 필요합니다.


군복무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명령체계를 개혁해야 하십시오




빌헬름 1세:


ㅇㅇ

법안 만들었으니까 의회에 한번 들이밀어 봄




의회:


;; 안되겠는데 이건?



꼭 해야됨




통과시키기 싫다니까?


군복무를 왜 더 늘려


이상한데 돈 쓰지마



씨발련들이 내일까지 통과시켜놔라



배째


<의회 정지>



아 의회 존나 똥같음


국왕님 우리도 그냥 절대군주 정치하면 안됨요?



시대가 언젠데 목 날아갈 소릴;;


기다려봐 내가 봐둔 인물이 있음





비스마르크 등장


내가 가서 의회 뿌서먹고 온다!





" 독일은 프로이센의 자유주의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프로이센의 힘을 믿고 있다. ....

이 시대의 중대한 문제들은 마치 1848년과 1849년의 오류에서와 같이 연설이나 다수결에 의한 결정들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철(鐵)과 혈(血)에 의해 결정된다."

 



헉!!!..


<의회 뿌서짐>




비스마르크 철혈재상 등극




인.간.화!





덴마크: 저기 있잖아


우리 덴마크랑 홀슈타인 공국 사이에 애매한 독일땅 있는데


그거 그냥 우리땅으로 한다





(홀슈타인 Holstein- 덴마크령  // 슐레스비히 Schleswig- 독일연방 가입)







이새끼가!


전쟁준비해야징 ㅎㅎ





음.. 저기는 


북유럽놈들 대서양 진출 막는 핵심 항구인데


프러시아가 먹으면 위험하겠는걸?


러시아보고 같이 비난해달라 해야겠다.




러시아:


어.. 프러시아 막자고?



프러시아:


러시아야.


폴란드 존나 싫지? 나도 존나 싫음.


이참에 우리가 관리하는 폴란드 지역은 같이 협력해서 폭도 진압하는거 어떠냐? 콜?



ㅇㅇ 콜


영국아 난 안되겠는데 딴놈 찾아봐





프러시아가 선수쳤노

프랑스야


우리 지금 프러시아 안막으면 나중에 땅치고 후회 ㅇㅈ?





도와주면 나한테 라인지방 주셈




(라인지방: Rhineland)



ㅅㅂ 프랑스 양심 어따 팔아쳐먹었냐


아 몰라 난 걍 개입 안해 ㅅㄱ


털려도 니네가 먼저 털리지


내가 털리냐? 쫄리면 나중에 1차 2차대전처럼 미국에 SOS치면 됨




잉? 영국이 안돕네;;





덴마크 ㅎㅇ





GG


그럼 슐레스비히는 내가 가져간다.

(오스트리아 도움 괜히 받았나? 그냥 혼자 조지고 둘다 먹을걸)


홀슈타인은 내꺼다 이기


(ㅎㅎ.. 나중에 눈치봐서 슐레스비히도 꼴깍 해버려야지)






다른 독일 국가들:


오오 프러시아 존나 쎄다


프러시아 짱 먹어라





오스트리아:


홀슈타인 좋다고 먹긴 했는데


본토랑은 너무 떨어져서 관리가 너무 힘드네



프러시아:


관리 힘들면 홀슈타인 지방 몇개 나한테 팔아



<프러시아 국경지방 라우엔부르크 판매>



프러시아:


항구도 좀 빌려줘봐


니네 어차피 안쓰잖아



오스트리아:


으..응..


(이렇게라도 뽕 뽑는게 좋을듯)




<프러시아에 키엘 항구 양도>



프러시아:


?? 모지


오스트리아 순순히 다 내주네


이거 그냥 슬쩍 먹어도 되는거 아닐까?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OUT!!


오스트리아는 즉각 베네치아와 티롤지방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라!!


파스타 FOREVER~~



프러시아:


요시 ㅋㅋ


이탈리아야 나랑 동맹 맺으면 베네치아 되찾는거 도와줄게



이탈리아:


동맹은 좋은데


우리가 오스트리아 상대로 어찌 할 국력은 아니라서;;


나랑 동맹 맺었다고 바로 오스트리아 한대 때리는거 아니냐?




프러시아:


ㄴㄴ 우리 전쟁 안좋아한다 이기


오스트리아;; 너무 무섭다 이기 ㅠㅠ


오스트리아가 너 선빵치면 내가 도와줄테니까


내가 선빵 맞으면 너가 나 도와줘



올 ㅋㅋ 

그럼 콜


프러시아 응딩이 떳으니까 무력시위 강도를 높여서


오스트리아 애미 허벌창녀 OUT!!!



(전쟁은 선빵을 치는게 아니라 선빵을 유도하는거다 ㅋㅋ)





<프러시아 주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합병>


오스트리아:


어 야.. 그러면 안되지


우리가 공동 관리하기로 했잖아?



프러시아:


ㅇㅇ



오스트리아:


근데 합병하는건 뭐임



프러시아:

ㅇㅇ



???? 내 말 이해 안됨?


프러시아:


독일 연방애들아

오스트리아는 홀슈타인도 관리 못하는데  독일을 이끌기에는 노무노무 약한것 같다.

그냥 연방에서 빼는거 어떰?




독일 연방: 꼭 그래야만 하는거야?



그래;; 아무리 오스트리아가 약해두 그렇지


이건 좀 심했다



(대부분의 독일 연방 가입국에게는 오스트리아의 입김이 크게 불어서 오스트리아를 도울 수 밖에 없었다)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시발련이 보자보자 하니까?


좀 봐주니까 기어오르네


불빠따 함 맞아야겠다.


선전포고!


<1866년 보오전쟁>



에~~~?? 지금 전쟁선포한거야?


와 이건 오스트리아가 선빵친거야


오스트리아 전쟁광이 따로없네



어 응?


야레야레 프러시아 쿤이 위험해졌잖아?


우리도 베네치아로 진군이라구우웃!!



프랑스:


내 동생 이탈리아가 크려면 역시 오스트리아가 약해지긴 해야지


프러시아야 라인지방 일부랑, 룩셈부르크, 벨기에 일부 넘겨주면


오스트리아 전쟁 도와줄께


왘ㅋㅋ 개꿀조약이네요 ㅇㅈ?ㅇㅇㅈ



(뭐래 병신이...)




왜 대답이 없지? 동의한다는건가?


음 좋아 이탈리아 군대 도우러 가자 ㅋㅋㅋㅋ




선전포고하긴 했는데 폭동 진압하느라 국력 다 날아감


일단 우리편들 보고 가서 싸우라 그래





독일 중소국가들: 넹;;


(싸우기 싫은데)






ㅎㅇ







GG





나한테 깝칠려면 후장총 정도는 들고오셈





프러시아가 북 독일은 죄다 통일해버렸다.



프러시아:


이탈리아야 베네치아 먹으니 기분 좋노 ㅎㅎ




....




프러시아:


무슨 일이야




오스트리아 넘 쎈데? 데헷 ~ ☆



프러시아:


아니 프랑스가 돕는다하지 않았냐?





데헷 ~ ☆





프러시아:


 전쟁..쳐발린다..


오스트리아.. 재생성!!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탄생




오스트리아 개 죶밥이네 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독일 대장한다고 꺼드럭 거린거야?


이참에 비엔나까지 밀어 부치자



비스마르크:


ㄴㄴ해


적당히 해먹고 종전협정 맺으셈


안그래도 프랑스랑 러시아랑 견제해야되는데 오스트리아까지 적으로 돌릴거야?




예-




뭐 프러시아가 이겼네?


야 야 우리도 도와줬으니까 양심적으로 뭐 보상해줘야 하는거 아님?





(똥싸는 소리;;)





야~~!!! 나도 관심좀 줘


나 나중에 벨기에 병합할건데 프러시아가 도와줘야한다???

ㅇㅋ???ㅇㅋ?????? 우리도 도왔으니까~~??



(무시)



아니 식민지 놀이 하고 왔더니


프러시아가 두배 세배되어있음




진짜 내가 요즘 힘을 안쓰니까 


아주 병풍인줄 아는 구만


프랑스가 얼마나 강력한지 좀 보여줘야 쓰겄다.


어디보자.. 누굴 공격하징?





룩셈부르크: 우헤헿 우헹ㅎ잏ㅇ힝ㄹ



흠흠 좋아


전 세계에 룩셈부르크 따위는 얼마나 쉽게 다루는지 보여줘야지




헉! 중립국 선언!!!






인정!



인정!




인정!




인정!



하.. 뭐 어떡하지?

일단 프로이센 견제라도 해야겠다.

러시아야 같이 프로이센 뒷담화나 까자



ㄴㄴ 난 니네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프로이센이 강해져야지 오스트리아가 발칸반도에 찝쩍 못함)



그럼 뭐지;

오스트리아는 프러시아 싫어하지 않을까?

오스트리아야 프러시아 뒷담화나 까자



난 프러시아 나쁘게 생각 안하는데?





뭐야 나 갑자기 왕따 된 것 같아


.

.

.





이제 독일 연방의 주도권은 오스트리아가 아닌 프러시아에 있다.


맞냐?




독일 남부 국가들:

네 맞습니다.




내가 지금 당장은 통일하자 말은 안하겠지만


우린 모두 독일인.


서로가 위험에 쳐해 있으면 군대를 보내서 돕자.



예-




한편 스페인에서는..




1868-69년 스페인 왕조 뒤엎기 혁명





새로운 왕조 후보로 프로이센계 호엔촐레른 가문의 레오폴드 지명



(프러시아) 비스마르크:


그거 괜찮네


레오폴드야 가서 국왕해먹어




레오폴드;


난 왕하기 시른데 ; _ ;


항상 하던데로 낚싯배타고 백마랑 섹스하면 안될까?




이 녀석이 꿈은 크게 꿔야지


내가 도와줄테니까


가서 왕 수락하고 와





(프러시아 국왕) 빌헬름 1세: 


비스마르크야


난 폭도가 왕되는건 좀;; 아닌거 같다



비스마르크:


국왕님 큰 그림을 그리셔야죠


지금은 프랑스 똥줄 타는거 보는게 핵꿀잼이에요.


그럼 저는 잠시 볼일 보러 나가볼게요.





ㅅㅂ 우리나라 바로 아래에 프로이센놈이 들어올 판이네


용납할 수 없는 일!




레오폴드:


왕 되는거 재밌겠다 ㅎㅎ




만약 스페인에 프러시아놈이 왕으로 들어오면 전쟁!!

이미 군사 동원령 내렸다.


레오폴드:

왕 되는거 무섭따 ㅠㅠ

알프스로 ㅌㅌ





진작 그래야지

이 사태의 주범은 사악한 프러시아 녀석들이다

프러시아는 당장 이 '내정간섭'에 대해서 사과하라!!




빌헬름 1세


(요즘 프랑스는 개소리밖엔 못하나?)





사과하라!! 사과하라!!



프랑스 대사가 빌헬름 1세를 만나서 직접 사과 요구를 하였다.




빌헬름 1세:

아니 애초에 나도 레오폴드 국왕 되는거 께름칙했고

내가 그거 가지고 왜 사과를 해야되냐



안돼. 사과 할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빌헬름 1세:

내 참 어이가 없어가지구 말이야.

이 일은 비스마르크한테 전해줘야겠다.



<EMS 전보 사건>

친애하는 비스마르크야..

요즘 프랑스가 이래 이래 지랄중이네 어쩌면 좋냐?



음.. 이건 독일 통일을 완수할 기회다.

약간 각색해서 영국한테 알려줘야지

그래야 객관적으로 보이니까




영국 언론:

최근 모 정보통에 의하면.. 프랑스 대사관이 자기 주제도 모르고..


프러시아 왕 빌헬름 1세 앞길에 대뜸 나타나 사과하기 전까지는 못 지나간다고 길을 막았더랩니다!!

빌헬름 1세가 화가 나지 않을수가 없었겠군요!!!




프랑스 영알못:

영국 언론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 프랑스 대사가 휴가중인 빌헬름 1세 앞길에 벌렁 드러눕더니 사과하기 전까지는 못 지나간다고 바득바득 떼를 썼다고 하는군!!


이게 뭔 개소리야!!


이건 가짜뉴스다, 프러시아의 음모!!


ㅋㅋㅋ 빡치지?? 빡치지??

2차 공격 들어간다 ㅋㅋㅋ



프러시아 언론: 

보오전쟁 끝나고 프랑스놈들이 벨기에 친다고 우리보고 도와 달랬음 ㅋㅋㅋ

물론 우린 착하니까 무시했지



벨기에: 진짜냐? ㅋㅋㅋ 이거 나폴레옹 1세의 재림이야 뭐야 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프랑스 진짜 애미없네 ㅋㅋㅋ

벨기에는 내가 지켜준다 걱정 ㄴㄴ



프랑스 진짜 천하의 개새끼들임 ㅋㅋㅋㅋ



씨발 더 이상은 못참아

프러시아 내가 지금 조져 버린다!!

선전포고다!!

<<1870년 프러시아-프랑스 전쟁 발발>>




러시아: 우리는 음.. 프러시아가 크림전쟁때 중립을 지켜줬으니


중립 지켜줘야지




프러시아:


요오오오시!!


ㅋㅋㅋㅋ 프랑스가 지금 선빵 친거 다들 보셨죠?


저는 가만 있었는데 프랑스가 전쟁광이네 이거 ㅋㅋ


독일인들 군대 총 동원이다



독일 남부 국가들:


프러시아가 전쟁 나가니까 우리도 참전해야됨 ㄱㄱ












프랑스 빛의 속도로 함락




비스마르크:


오스트리아랑은 달리 프랑스랑은 관계 회복할일 없으니까


그냥 이참에 다신 못일어서도록 조져야됨




프랑스 조롱 목적으로 파리 시내 전역에서 프러시아군 행진쇼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2제국 선포식




막대한 전쟁 배상금 부과





프랑스로부터 알쟈스-로렌 지방 강탈





그리고 군사동맹 관계였던 마지막 남부 독일국가까지 병합해서


1871년 통일 독일 제국이 등장하였다.





덴마크에서는 비스마르크 시대가 고등 역사과목에 필수로 들어가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역사학에서 비스마르크 시대란


단순히 한 사건이나 한 인물로는 모든 현상을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는 표면적인 인물뒤의 배경이 있고, 그것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독일의 통일은 프러시아와 비스마르크에 의해 주도되었지만


오늘날 독일은 알아도 프러시아는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나듯이,


독일 제국이 등장하자 마자 프러시아라는 말은 잊혀졌다.


이는 독일의 통일이 결코 프러시아와 비스마르크에 의해 일방적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닌 것임을 보여준다.





비스마르크 이전부터 프러시아의 재상들이 군사력과 산업기반을 다져두지 않았더라면


독일 연방내에서 오스트리아로부터 프러시아가 주도권을 뺏어오지 못 했을 것이다.





또한 1848년 혁명의 바람이 독일 전역에 독일 민족주의를 퍼트리지 않았더라면


프러시아 제국이 되었을지언정 통합된 독일 제국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비스마르크가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강대국들의 견제 속에서 외교적 술수로 전쟁을 일으켜 독일을 통일시킬 수는 없었을 것이다.





덴마크 교육부에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역사를 배울 때


단순히 하나의 관점에 집착하지 않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교훈은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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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6. 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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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jpg

 

비시리즈 물로 쓰는 밤문화의 역사, 그 중에서도 오늘은 산업혁명 당시의 영국의 밤문화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특히 1800년대 후반 빅토리아 왕조 시절의 영국을 보면 초기 자본주의와 맞물린 인간 군상과 그 이면에 

 

숨겨진 고통을 생생히 즐길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시대 중에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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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들한테 사회 과목을 가르칠 생각은 아니니까 산업혁명의 배경, 과정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한 마디로 이 당시의 영국은 중세를 뺨치는 혼돈, 파괴, 망가......ㄱ의 시절이었어.

 

템즈 강에서는 공장에서 버리는 오, 폐수로 냄새가 풀풀 풍기고 오죽하면 템즈강의 지독한 악취 때문에 

 

의회가 해산하는 국회런 사건까지 벌어질 지경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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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국의 의회가 제대로 된 법을 내놓을 리가 없어서 이 애미뒤진 영국 틀딱 새끼들은 적기법(Red flag law) 이라는 

 

희대의 병신 짓거리를 일삼던 시절이었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자동차라는 최첨단의 문물을 만들어 놓고도 높으신 분들의 말을 놀라게 하거나 마차보다 

 

빨리달리면 안된다는 뜻에서 반드시 자동차를 운행할 때는 붉은 기를 든 사람 1명이 선도해야 하고, 속도도 시속 8km를 

 

넘으면 안된다는 희대의 악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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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틀니 ㅍㅌㅊ?

 

아무튼 이런 애미뒤진 틀딱 새끼들이 법을 제정하고 집행하는 시절이다 보니 당시의 공장주들은 

 

그야말로 사람의 탈을 쓴 악마들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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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최초의 증기식 바이브레이터도 이 시대에 발명되었어.

 

바이브레이터의 역사만 따로 써도 정보글 하나 정도는 나오니까 이 부분은 시간이 될 때 다시 

 

글을 쓰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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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귀부인 답게 승마를 즐기라 이니야!"

 

...예나 지금이나 여성용 자위도구는 운동 기구나 마사지 기구로 광고하는 건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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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토리스를 애무하겠다는 건지 도려내겠다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수동식 바이브레이터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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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근로기준법이고 노동법이고 나발이고도 없었던 이 당시 영국 사회는 

 

얼마나 싸게 노동자를 고용하여 이윤을 남기느냐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주로 시골에서 올라온 

 

순진한 처녀들이나 로린이들을 꼬드겨서 일을 시키는 게 대부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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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으로는 소비의 욕구와 즐거움에 눈 뜬 사람들은 떡 칠 자유를 보장 받기 위해 정식으로 공창제를 

 

합법화 하고 신사와 숙녀라는 씹선비질 뒤로 젊고 아름다운 여자들을 스폰해서 즐기다가 버리는 

 

오락거리를 만들어 가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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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영국 여성들 입장에서도 귀족층이 아닌 하층민들은 생존이 걸린 문제여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어서 슬럼가를 떠날 수 있을까만 생각하는 입장이라 성매매란 오히려 

 

당연한 수단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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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영국에도 빈민층을 돕기 위해 구빈원이라는 것이 있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려 

 

빵 한 조각, 치즈 한 덩이 얻을 수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그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굶어죽거나 템즈강의 썰물 때 쓰레기를 뒤지는 진흙 종달새(mud lark)가 되어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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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템즈강을 뒤지던 이 빈민들을 부르던 속어가 그대로 부랑자(mudlark)를 뜻하는 단어가 될 정도로 

 

당시의 하층민의 빈곤 문제는 심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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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열악한 위생상태와 영양 상태로 당시 리버풀의 하층민 평균 수명은 15세라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그야말로 하루살이 인생이었지.

 

그래도 공장주 입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 

 

어차피 어린 아이가 죽으면 또 다른 어린 아이를 구해오면 그만이었던 시대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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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러니 하게도 산업혁명 당시의 영국 하층민 여성의 꿈과 대한민국 김치녀들의 꿈이 일치하는 

 

기현상이 일어나지.

 

"어떻게든 부자 하나 꼬셔서 인생을 편하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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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꿈을 이룬 여성들은 거의 없었어.

 

영양 상태도, 몸매도 더 좋은 여성 만이 오로지 상류층 남성에 눈에 드는 특권을 차지 할 수 

 

있었으니까 부랑자 출신의 여성들은 오로지 그에 걸맞는 하층민들에게 몸을 팔아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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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층민 사이에 끼어 몸을 팔던 여성들은 잭 드 리퍼 같은 미친 놈들한테 

 

해체성모에 걸려서 죽어가는 경우도 허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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봊풍당당한 당시 메갈 창녀 클라스 ㅍㅌㅊ?

 

게다가 아무리 성매매가 합법인 당시 영국에서도 최소한의 교양도 모르는 부랑자 출신 메갈 돼지 같은 

 

여성들을 달갑게 볼 리는 없어서 보이는 대로 단속을 벌이곤 했어.

 

그러니까 그 당시의 길거리 여성으로 사는 것도 그렇게 만만한 일은 아니었던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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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당시 큰 돈을 벌었던 자본가들은 언제든지 ㅅㅌㅊ 여성들을 골라서 즐길 수 있었으니 

 

굳이 길거리에 나갈 필요도 없었어.

 

1파운드와 1실링짜리 여성의 격차란 이렇게 커다란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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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과 초기 자본주의로 인해 야기된 부의 편중화는 몸을 파는 여성들의 계급마저도 만들어 버린 셈이야.

 

인기가 많은 창녀는 그 자본을 이용해 사업을 벌이거나 공창을 인수해 더 큰 돈을 벌고, 그렇지 못한 여성은 

 

굶어죽거나 미친 놈들 손에 죽거나 하는 세상이었으니 지금처럼 돼지들도 조건 어플로 몸을 팔 수 있는 

 

시대에 비하면 참으로 적혈구 빛 인생이라고 할 수 있어.

 

요약.

 

1. 산업 혁명 당시 영국은 공창제의 합법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젊고 예쁜 여자를 스폰해서 소유하는 것이 

일종의 오락이었음.

 

2. 반면 하층민 여성들은 굶어죽지 않기 위해 성매매를 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부자 스폰 만나서 인생 펴려는 

시도 자체가 불가능했음. 상류층은 ㅅㅌㅊ 창녀들이 찾아와서 보픈하기 때문에 굳이 길거리로 갈 필요가 없었음. 

 

3. ㅅㅌㅊ 창녀들은 번 돈으로 공장이나 공창을 인수해서 더 ㅅㅌㅊ 인생을 살고, ㅎㅌㅊ 여성들은 굶어 죽거나 

잭 드 리퍼 같은 놈들 손에 죽거나 하는 인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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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5. 2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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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발전소장 " 에르 " 입니다! 

저는 평소에 궁금한것이 생기면 나무위키 혹은 위키디피아를 통해 해결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색 중 우연찮게 일간베스트란 사이트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아주 질 좋은 많은 양의 정보글들이 표류하고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지않을수없었습니다.

순수한 정보의 질로만 판단한 것이니 정치적 견해가 짙은 색안경을 쓰고

 보실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다소, 불편한 말투와 언행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2차대전이 끝나가자  


연합군은   독일의 위대한 기술을 나눠먹기 시작

천조국은 달에가기 위해 


소련놈들에게 달을 빼앗길 순 없다!!!!  


우린  독일  로켓공학자들  데려간다~  

쩝... 그게 제일 개씹허니꿀인데.... 우린뭘먹지?? 

고민하다가  결국   자동차 기술을 후리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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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영국 정부 비밀  보고서 ( 193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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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그랑프리 경주차들의 발전이  전쟁공학에 끼친영향


3제국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만들려고 ㅆㅅㅌㅊ로  경쟁하면서


  많은  전쟁 기계공학이  터져나올 수 있었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벤츠의 위대한 업적에 영감을 받아    


영국의   160여개가 넘는 자동차 제조사가 모여 


정부가 노획한  벤츠의 설계도를 토대로   노오력해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brm'


반드시  독일의 기계공학을 넘어서겠다  

구형 벤츠 경주용차 겨우 모방하고

  1.5리터 엔진에   v16엔진   기술적으로


매우 조잡하고 복잡한 구조 

그렇게  영국은 실버스톤국제 트로피 경주대회를 


열고 참가했는데.. 


훌리건 새끼들은  출발하지도 못하고  


변속장치문제로  퇴장...  

간단한 기술이   아니란걸 깨닫 ..  


그러다가 1954년  


영국  실버스톤 경주대회


 거의 10년만에  한 경주팀이 출전.


서독의   벤츠팀 

그들의  경주차는   brm과는 차원이 달랐다 


디자인부터 공기역학적 구조에 내부 부품 구성  하나하나  조잡하지않고  


노무나도 효율적이며 심플하게  맞물린  ㅆㅅㅌㅊ  자동차 


또한 기갑장교 출신 감독의 수기로 


운전자와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였고   


연료를 받고 타이어 교체까지  


팀원들이  매우 빠르고 조직적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와 이 씨발 와~ ~  


이새끼들 확실히  프로다


과거 독일의 위대한  기계공학과 


 벤츠의  조직력이   영국 국민들을  문화컬쳐를 받았고  


반대로  서독에서는  희망의 상징   


독일  3제국은 죽었지만  그  위대한 기술력은  죽지않았다 !!  


우린 다시일어날꺼다!!!! 




그렇게 1955년  영국  그랑프리에서


 1위부터 4위까지  벤츠가 다 해쳐먹었다


훌리건:  이 씨발...   이럴라고 열은 대회가 아닌데...   


한시즌 내내  독일벤츠팀은


 모든 자동차 경주를 전부  압도적으로 씹어먹엇다.. 


도대체    1934~ 1939에  독일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영국은  비밀보고서를 파기시작 

1930년대

나치새끼들은  아우토반을 깔고 


 자동차 경주대회를 열었다 .


히틀러 찡은  독일의  위대한 기술력을 뽐내고


불황속에서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



그렇게   독일의 가장 오래된 


자동차메이커   메르세더스 벤츠에게  


많은 지원금이 쏟아부었고      많은 공학자들이 갈리기시작.. 

한편   벤츠의 압도적인 힘과  독일의  불황을 못이기고  


파산직전에  들어선     '아우디,  디케베,  호르히, 반데레러'가   하나의 회사로 합병 

'아우토 유니온' 이라 불렀다   


하지만  4개 회사 전부 뒤지기 직전이라  


 경주용 자동차를 개발할 자금력이  없었지만.. 



천재적인 엔지니어 하나가 있었는데.. 



'페르디 난드 포르쉐 박사' 


그는 이미  혼자서  16기통 미드 엔진형 경주용차를 설계해논 상태... 



포르쉐는  히틀러에게 찾아가 말했다 ..


경쟁은 항상 인류를 위대한 곳으로  인도한다...  


벤츠에게 지원되는  보조금.. 놔눠서 우리도  좀   내놔!!!!! 를 시전..


다망해가는 찌그레기들이 모여서  


공포의 외인구단만들었노? ????좋다  너희도 보조금 줌!!  


아우토 유니온 : 욨씨!


그렇게    1934년   3달만에    새로운 형태의 경주용차를 만들었다 ..



3.4리터  16기통 엔진... 314마력의  tybe -a   


엔진회전속도가 낮고 연비효율이 좋아  안정성이 아주 ㅆㅅㅌㅊ 

벤츠 찡 :  크르르르릉....


그렇게 두회사의  미친경쟁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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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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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 시간에 다뤄볼 주제는 

"지구상에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는?"이라는 주제입니다.

KBS1 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에서 보다 느낀생각이있어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인구쇼크, 청년이 사라진다-1편 일본의 길을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진 영화감독이 출연해 진행하셨답니다.

“미래학자들에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서를 하나만 꼽자면 과연 무엇일까를 물었더니, 그들의 대답은  “바로 인구였다” 인구라니?

방송에 따르면 미래학자들은 60년 후면 우리나라에선 40%의 사람들이 사라지고, 인구 감소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고, 다시 20년이 흐르면 한반도 인구는 현재의 절반 밖에 남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음..저는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 땅면적은 작은 반면에 인구가 너어~무 너어~무 많아서, 줄어드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얼마 전 주요 기관들이 예측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가히 충격적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때 오천만이 넘었던 인구가 2100년에는 총인구 2천만468명으로 반 토막이 날 것이라 전망했고,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지금처럼 이어진다면 2060년에는 국민연금 재정이 고갈될 것이며(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2033년에는 국가 파산 위기(국회예산정책처)를 전망했다. 

장 감독은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가 예측한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는 ‘바로 이곳 대한민국’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도시라고 예측한 곳은 부산이다. 2400년 부산에서는 도시 기능이 남아있는 경기권으로의 인구탈출 행렬이 일어날 것이며, 2413년엔 부산의 마지막 출생자가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다.

2018년 한국도 일본처럼 인구절벽에 맞닿을 것
장진 감독은 “요즘 우리 주변에서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보다 앞서 청년이 갑자기 줄어 든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며 가까운 나라 일본의 인구병에 대해 소개했다. 

장 감독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일본 도쿄도 다마시현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이다. 1980년 중산층의 보금자리였던 이곳은 도쿄 출퇴근자로 가득했으나 현재는 1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시를 빠져나갔다. 사람들이 고령화되면서 새로 입주하는 사람도 없다. 그러다보니 도시의 온기가 사라지면서 상점 대부분이 도시를 떠나는 등 머지않아 슬럼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지난 2005년부터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일본은 1800개 지자체 중 고령화로 인해 절반가량이 2040년 소멸 위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생산가능 인구가 90년대 초반 급격히 줄어들면서 경제성장률도 급격히 동반 하락했다.

장 감독은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이 시차를 두고 한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며 “2018년에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인구 절벽에 맞닿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의 한 인구학자의 말을 인용했다. “한국은 운이 좋다, 한국은 일본이 갖지 못한 중요한 한 가지를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일본이라는 실패의 교과서다.”

일본은 현재 노령연금 생애소득대체율이 70%에 달하며, 일본의 노령연금 수급자는 매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인인구 증가로 국민 총생산의 10%가 연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 복지 예산의 70% 이상이 노인복지에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청년인구의 감소 및 경제불황 여파에 가장 취약한 청년층의 각박한 삶으로 인해 노인인구의 부양이 불가능해지면서 노인연금의 절반은 빚을 내서 국채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특임교수는 “인구정책의 핵심은 청년정책이다”며 “청년 정책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들며, 또한 정책을 실현할 때 동기부여가 눈에 보이지 않아 실행이 어렵지만 인구정책에 성공한 나라들을 보면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청년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다”고 강조했다. 

그럼 여기에서 중요점은 인구가 되겠네요.

 70~80년대 초반에는 산아 제한이 인구 정책의 핵심이었다고 기억한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맬서스의 인구론과 '인구 폭발'이라는 위협적인 단어가 등장했다. 처음에는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둘만 낳기 캠페인이었다가 나중에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표어로 옮겨갔다. 예비군 훈련장에 보건소 차량이 나와서 무료로 불임 수술을 해줬고, 보건소 공무원들이 시골 마을을 돌면서 주민들을 교육했다. 정부 주도 정책 가운데 이처럼 성공한 것도 몇 없지 싶다. 국민도 열렬히 호응했다.


이런 세월이 있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저출산이 대한민국 미래의 가장 큰 위협으로 꼽힌다. 

30년 만에 이렇게 180도로 달라지니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콜맨 교수는 인구 감소로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한국을 꼽기도 했다.

 삼성경제연구소도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2468만명으로 지금의 반 토막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만난 원로와 석학들도 "올해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쩌면 30년 뒤에 돌아보면 올해가 대한민국이 가장 잘살았던 해로 기억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핵심 요인으로 하나같이 저출산과 고령화를 지목했다.

저출산 실태는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한국 여성의 합계출산율은 1.2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 2005년도에 423만명이었던 초등학생 수는 불과 9년 만에 272만명으로 광주광역시 인구에 해당하는 151만명이 줄었다.

저출산은 생산가능인구를 감소시켜 생산과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활동도 약화된다. 이렇게 경제가 활력을 잃으면서 국력이 급격하게 쇠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발표한 장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오는 2022년이면 2%대, 2034년에는 1%대로 하락한다.

저출산 해소를 위해서는 사회적인 공감대가 중요하다. 가깝게는 청년일자리 창출이나 경력단절과 같은 고용문제 해결이 시급해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만혼(晩婚)을 줄이고 사회 조기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취업 전문성을 갖춘 전문대나 특성화고를 활성화해야 한다. 

출산지원정책도 결혼과 출산에 직접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고, 출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도 보완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컨트롤타워다. 저출산 해소를 위해 이민청 신설과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장기비전과 세부 정책으로 풀어낼 핵심 추진체 설립이 시급하다.

 저출산 해소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 위험은 서서히 다가오지만 그걸 알 때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저출산은 북한의 핵 문제보다 더 심각한 국가적 위협이다. 국민과 기업, 정부가 심각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야말로 산아제한 정책의 열정과 적극성으로 저출산을 극복해야 한다.

정작 웃긴건 시마다 다르지만, 수원시는 1년에 60만원을 육아보조비로 주고,

뭐 끝이랍니다.

이래놓고 애를 낳아달라고? 개똥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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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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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 시간에 다뤄볼 주제는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영화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개봉하기로 했는데,

웃긴건 중국에서 따로 영화를 만들어 미국 워크래프트가 나오기

한달전에 개봉한다고하네요..

일단 미국 워크래프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나무위키 참조하실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하고 레전더리 픽처스가 제작한다.

 감독은 《로스트 바이킹》 시절부터 블리자드 게임을 플레이해 온 와우저이기도 한 덩컨 존스

주연은 벤 포스터, 트래비스 피멀,[4] 토비 케벨, 로버트 카진스키, 폴라 패튼도미닉 쿠퍼 등. 

개봉 예정일은 2016년 3월 11일에서 배트맨 v 슈퍼맨시빌 워 등의 영화들의 개봉시기를 피해 동년 6월 10일로 미루어졌다(IMDB 참조).

오히려 디즈니의 정글북이 북미에선 4월 개봉이었으나 국내에선 6월 9일로 미뤄져서 워크래프트와 개봉일이 겹치게 되었다.

3주뒤에 개봉이네요?

기대가 됩니다. :)

네이버 공식 영화소개 사이트입니다.! <<- 클릭해주세요

워크래프트 공식사이트입니다 <<--클릭해주세요

구글 공식소개사이트입니다 <<- 클릭해주세요 

일단 출연진들은 상당히 빵빵! 합니다.

익숙한 얼굴들도 많이 보이실거에요 :)

그치용?


<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

예고편 1,2편입니다


여기까지 미국 워크래프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중국판 워크래프트를 알아볼까요?


오래전 중국에서 <은상전기>라는 제목의 TV 드라마로 제작된 적이 있습니다.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WOW의 줄거리와 BGM을 가져왔다고합니다.

 


호드_은상전기
호드

얼라이언스_은상전기

얼라이언스


엘프_은상정기

엘프

오크_은상전기
오크 

이번 중국에서는 5월~6월에 워크래프트 영화를 개봉한다고합니다. 

중국판 워크래프트의 감독은 장웨이입니다!

나름 유명한 감독이더라구요.


그리고 조연 혹은 주연으로 소림축구의 11번 옷을 입고있는 아찌인 황일비씨가 나온다고하네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라는 이름은 쓰지않고,

我的魔兽世界 (아적 마수 세계) 라는 이름으로 개봉한다고합니다.

MY WOW = 나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 제목으로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위 동영상이 나오네요.

我的魔兽世界 관련 중국 링크입니다.




물론 중국 영화사에서 다~ 자체 제작을 하는거고,
게다가 블리자드측과는 전~혀 상관없답니다. 
스토리는 한 남자가 워크래프트 세계로 들어가 체험을하며, 사랑에 빠지는..?
그런 스토리랍니다!

마케팅 비용도 날로먹으시고, 어느정도 퀄리티가 나오는지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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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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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에딘버러 캐슬 여행 3편!을 진행해보도록하겠습니다.








스코틀랜드 전쟁 기념관을 나오시면 해리포터에만 보던 건물들이 똬앟!


여기는 1시간 마다 대포를 쏴서, 시민들에게 알렸던 

대포가 전시되어있습니다 :)

사진 촬영이 불가라 찍지못한 점 죄송합니다 :(


에딘버러 외성 입구입니다.

빨간 옷 입으신 분들이 스테프분들이십니다.

저희는 약3~4시간동안 에딘버러 성을 거의 다~ 둘러보았으며!

이제 슬슬 배가고파 나가는 길이었답니다 


매표소 근처의 에딘버러 내성 전경입니다 :)


기념품 판매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는 어차피 안살거라.. 아예 안들렸어요 ㅋㅋ.


마감시간의 에딘버러 성 입구 전경

빨간옷입은 스테프들이 출입을 제한하고있으며,

앞에 계신분들은 유감이게도

너무 늦게오셔서 관람을 못하시고 돌아가신 분들이에요 :(


외성 다리에서 한컷 찰칵.

아마 예전에는 물이 차있던걸로 예상됩니다!

에딘버러 성 전체샷을 찍을 때의 위치에서

반대로 도시부분을 찍었는데,

이야..이것도 예술이네요 그치요?


에딘버러 케슬 풀전경입니다.

유감이게도, 밝기를 최대한 높였음에도 불과하고

이런 저질 해상도를 보여드리게되었습니다 ..  :((


에딘버러 케슬 기준 좌측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공사중이였는데, 호텔이였는지, 음식점이였는지 잘 모르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버스킹부터 시작하여, 고스트투어, 관광을 자신들 만의 방식으로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특히 중국인이 너무 많아요..

그건 좀 아쉬웠어요.


우측에 보이는 큰~ 타워는 교회로 추정되는 건물입니다!

여기 근처에 서브웨이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요기를 하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뭔가 요근래에 리모델링된 건물같다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누군가의 소유건물일텐데, 참 부럽네요 :(((

스코틀랜드 국가 화랑입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우연찮게 발견했을 때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에 한컷찍었답니다 :)



기차역으로 가는 길에 한컷찍었어요 ㅋㅋ.


여사님은 왠만한건 개인소유고 국가가 소유한게 아니다라는 말을 하던데,

건물을 볼때마다 참 대단하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딘버러 케슬편은 이것으로 마무리하며!

더 좋은 에딘버러 사진들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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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 [스코틀랜드 ♫]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캐슬 1편! scotland edinburgh castle :)

2016/05/18 - [스코틀랜드 ♫]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여행 5탄! SCOTLAND EDINBURGH TRAVEL PART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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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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