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바둑의 최고수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패한데 이어, 이번엔 일본의 장기 고수가 인공지능에 완패했습니다. 거부하고 싶지만,기계의 진화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인걸까요,
야마자키 다카유키 / 일본 장기프로 8단
"졌습니다"
프로 장기기사의 패배 선언에 로봇이 맞절하듯 예를 갖춥니다. 1초에 4500만 수를 읽어내는 소프트웨어에 로봇 팔까지 갖춘, 인공지능 로봇 '포난자'입니다.
일본 장기 고수인 야마자키 다카유키 8단을 상대로 지난달 1국에 이어 지난주말 치러진 2국에서 118수만에 항복 선언을 받아내 2전 전승으로 인간을 이겼습니다.
인공지능개발업체 '히어로즈'가 만든 이 소프트웨어는 2012년 프로기사와의 첫 대전 이후 승패를 반복하며 스스로 학습을 거듭해왔습니다.
지난해 다섯차례 승부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프로기사들에게 굴복한 후 수읽기에서 놀랄만한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자키 다카유키 / 일본 장기프로 8단
"(인공지능의) 약점을 전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
지난 3월, 바둑계의 고수인 이세돌 9단을 꺾은 구글 '알파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인간을 능가하는 또 다른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등장한 겁니다.
야마모토 잇세이 / 인공지능 '포난자' 개발자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구글의 알파고와 같은 것입니다."
일본은 연간 1050억원이 넘는 예산을 AI산업에 투자하고 관련한 법 정비와 제도 마련에 나서는 등 인공지능 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체스,바둑에 이어 장기까지 인공지능에게 패하고 말았네요.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 방대하기때문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였는데, 무참하게 졌지요?
장기와 체스는 바둑보다 경우의 수가 더 적기 때문에
아마 인공지능을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멀지않은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노동자들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인구가 줄어들수밖에는 없겠죠?
개인적인 견해로는 전세계 인구가 좀 줄어들어야된다고 동의합니다.
과잉 인구공급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매우 많이 야기됨과 동시에 그 결과들도 하나둘씩 발생하고 있으니까요.
어찌됬건 , 다음 종목 후보중에 스타크래프트도 있던데
스타는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이라 시간이 더 걸릴 듯 합니다. 그래도 불가능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부분도 잇지만
금방금방 해결이 될 사안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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