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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 



우선 나는 안경광학과를 나왔고, 안경점, 안경 관련 대리점 등에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전혀 다른 업계에서 일하고있음.

예전에도 안경 렌즈 관련해서 썼던글이 있는데 
너무오래된 내용이고 그 당시 내가 잘못알고 썼던 부분도 많았을 뿐더러,

글내용이 좀 엉망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안경 렌즈에 관한 내용을 쓰게됨. 



[1] 말하기에 앞서서..
우선, 안경렌즈에 대한 서론을 이야기함. 

1) 시력 교정용 안경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쓸까?
-> 우리나라 사람의 절반은 쓰고있다고 보면됨. 즉, 일게이들의 절반이상은 안경쟁이일거임. 
-> 비싼 안경 살때 조금이라도 더 알고 사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 글을남김. 

2) 안경렌즈는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깨지면 위험하다? 안경쓴 얼굴 때리면 살인미수다? 
-> 플라스틱이다. 자세하게 나누면 CR, 아크릴, 우레탄, 에폭시, Poly 이렇게 나뉨. 이 안에서도 더 자세하게 나뉘는데 이것만 알아도됨.
->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떨궈도 안깨지고, 밟아도 안깨짐. 다만 스크레치, 기스가 생기고, 안경태가 먼저 박살남. 


3) 특정 회사나 브렌드 언급은 안하겠음. 
-> 사실 회사나 브렌드마다 성능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됨. 
-> 다만 코팅의 내구성, 선명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대놓고 비교하지 않는이상 분간하기 어려움. 
-> 그외에 차이가 있다면 가격의 차이가 있음. 

4) 안경렌즈는 생산 방법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뉨. 
   가) 여벌 렌즈 (Stock) - 안경점에 대량으로 널리쓰이는 도수범위를 구비하고있는 렌즈로써, 안경점에서 바로 꺼내서 가공해줌. 
   가) RX 렌즈 (Prescription 렌즈) - 처방렌즈라고도 불리며, 없는 도수, 특수 렌즈는 RX렌즈 공장으로 바로 주문이 들어가고 1주일정도 걸림. 

[2] 안경렌즈의 종류와 분류법
1) 초점 
-> 단초점(Single Vision), 다초점(Multi Focal), 누진(Progressive)
->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일게이들은 전부 단초점 렌즈를 낄거임.
-> 아제, 틀딱 게이들은 다초점 or 누진을 쓰기도 할것임. 



2) 굴절률 (중요)
-> 가장 범용적인 굴절률은 아래와 같이 나뉨. 
-> 1.50, 1.56, 1.60, 1.67, 1.74, Poly (1.59)
-> 굴절률이 낮을수록 : 가격이 저렴, 두꺼움, 강도가 약함, 피로감 적음(색수차현상 적음) 
-> 굴절률이 높을수록 : 가격이 비쌈, 얇음, 강도가 강함, 피로감 높음

** 안경점에서 이 렌즈는 압축을 몇번해서 얇아졌다 이런식으로 표현하는데, 이것이 틀린말은 아님. 
** 굴절률마다 렌즈의 재질이되는 원료의 종류가 다른데, 예를들어 1.60의 원료를 압축해서 1.67 원료를 만들고 이런것들이 있음. 
** 굴절률이 낮다고 나쁜게 아님. 낮을수록 더 선명하고 피로감이 적어서, 눈이 많이 나쁘지 않다면 낮은 굴절률을 쓰는게 올바름.
** 눈이 너무 나빠서 렌즈가 무거워질 경우 쓰는것이 높은 굴절률의 렌즈임. 


   가) 1.50 
     -> CR39 라는 원료를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렌즈로써, 가장 싸고 두껍고 무거움, 다만 가장 선명하고 피로도가 적기때문에
     -> 눈이 크게 나쁘지 않다면 두께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1.50 쓰는것도 좋음. 


   나) 1.56
     -> 중굴절 렌즈라고 불리며, 주로 아크릴제질임. 1.50 렌즈보다 약간 얇음.  
     -> 아주 많이 쓰이는 적당한 단계의 굴절률의 렌즈. 


   다) 1.60 
     -> 고굴절 렌즈라고 불리며, 우레탄계열의 원료로 만들어짐. 1.56보다 더욱 얇고 단단한 렌즈, 1.56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굴절률. 
   라) 1.67 
     -> 초고굴절 렌즈라고 불리며, 우레탄 계열의 원료로 만들어짐. 1.60보다 더 얇고 단단한 렌즈, 원료가 유연해서 무태 가공으로도 많이 쓰임. 
   마) 1.74
     -> 그냥 1.74 혹은 초초굴절 렌즈라고 불리기도 하며, 에폭시 계열의 원료로 만들어짐. 현재 나온 굴절률중에 가장 높은 렌즈이며, 
     -> 가장 단단하고 얇고 가벼움. 다만, 높은 굴절률의 특성상 예민한사람들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음. 


   바) Poly(1.59) 
     -> 폴리카보네이트 렌즈라고 하는데, 줄여서 Poly 혹은 PC 렌즈 라고 많이 얘기함. 
     -> 1.59 굴절률인데 그냥 Poly 혹은 PC라고만 이야기함. 
     -> 특징은 렌즈가 질겨서 절대로 안깨지는 렌즈임. 단단하거나 그런말로 표현되기보다는 탄력이 좋고 질긴 제질이라서 안깨지는게 특징
     -> 단점은 렌즈의 피로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ABBE지수가 현저하게 낮다는거야. 1.50는 Abbe지수가 제일 높고 1.74는 제일 낮은데, 
     -> Poly 렌즈는 1.59 굴절률인데도 불구하고, Abbe지수가 1.74랑 거의 비슷한 수치야. 
     -> 우리나라에는 Poly 렌즈를 가공할수있는곳이 거의 없어. Poly를 작업하기 어려운 옥습기(렌즈 깎는기계)를 가진 안경점이 거의없거든.
     -> 미국은 몇세 미만의 아이들한태는 Poly 렌즈가 아니면 쓰지 못하게하는 법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것과는 무관한 상황이야. 




3) 렌즈설계(디자인)


-> 단초점,다초점,누진 렌즈 각각의 초점에 맞는 렌즈 설계(디자인)들이 아주 많이 있음. 
-> 똑같은 단초점이더라도, 다양한 디자인의 단초점렌즈가 존재함,
-> 너무 많아서 다 이야기 할수는 없으니 대표적인것 몇가지 열거함. 
   가) 단초점 (Single Vision)
      -> 낮은 도수에서는 겉보기에 큰 차이가 없고, 도수가 높을수록, 렌즈가 두꺼울수록 약간씩 차이가 보임. 


 


    A) 구면 렌즈(Spherical) - 일반적인 단초점 디자인이며, 널리 쓰임. 렌즈의 중심에서 벗어날수록 상이 둥글게 굴절되 보이는 특징이 있음. 


      B) 비구면 렌즈 (Aspherical) - 가장자리가 둥글게 보이지 않게끔 깎여있고 좀더 얇게 설계된 디자인. 내면,외면,양면 디자인이 있음. 
      C) 외면 비구면 렌즈 - 비구면중 렌즈의 바깥쪽에 비구면디자인이 된 렌즈.  일반적인 비구면 디자인. 
      D) 내면 비구면 렌즈 - 렌즈의 안쪽에 비구면디자인이 된 렌즈, 외면보다 더 눈에 편하게 설계됨, 프리폼 RX 디자인으로 생산됨.  


      E) 양면 비구면 렌즈 - 렌즈의 바깥, 안쪽에 비구면 디자인이 된 렌즈, 타 렌즈보다 아주 얇으며, 시야, 피로감 측면에서 모두 우수함, 비쌈.


    나) 다초점 (Multi Focal)
       -> 말그대로, 초점이 여러개인 렌즈,  2개도 있고 3개도있음. 그 이상은 아직 상용화된 렌즈가 존재하지 않음. 
       -> 초점이 여러개인 이유는, 각 초점마다 용도가 다르기 때문인데, 멀리보는용도(원용부), 가까운데 보는용도(근용부)로 나뉨. 
       -> 나이가 들면서 눈의 거리조절 능력이 약해지면 '노안'이 왔다고 표현하는데, 보통 원시로 굳어지며, 가까운곳을 못보는 눈으로 변함. 
       -> 안경점에서는 젊은 안경사분들은 아래 용어로 말하면 뭔지 다 알지만, 나이든 안경사분들은 "돗부" "톱뿌" 이렇게 말해주면 이해하심. 


       A) Flat-Top - 렌즈의 중간에 반달 모양의 근용부가 있으며, 근용부의 직경이 2.5mm, 2.8mm, 3.5mm 3가지가 있음. 


       B) Round-Top - 렌즈의 중간에 원형의 근용부가 있으며, 근용부의 직경은 위와 같은 3가지가 있음. 



       C) Blend - 렌즈의 중간에 원형의 근용부가 있으나, 경계가 투명해서 보이지 않음. 겉보기에 다초점렌즈인지 티가 안남. 


       D) EX-TOK - 렌즈의 중간이 통째로 반으로 갈라져있음. 아랫부분은 근용부, 윗부분은 원용부임. 


       E) Trifocal - 렌즈의 중간에 반달모양의 근용부가 있으나, 그 반달이 한번더 가로로 쪼개져있어서, 근용부와 더 가까이 보는 근용부가 있음. 


     다) 누진 다초점 렌즈 (Progressive Lens) 
        -> 초점이 점진적으로 마치 그라데이션처럼 바뀌는 렌즈, 겉보기에 다초점렌즈인지 티가 안남. 
        ->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가까운곳을 보는 근용부, 위쪽으로 갈수록 멀리보는 원용부임. 
        -> 겉보기에 티가 나지 않기때문에, 가장 인기가 있는 다초점렌즈임. 
        -> 어떤게 가장 좋은 디자인의 다초점렌즈다 하는 명확한 정답이 없기때문에, 각 안경점, 체인점마다 우리 디자인이 가장좋다고 홍보함. 
    







4) 색상 렌즈. 
-> 흔히들 썬글라스라면 그냥 색이 있는 렌즈를 생각하는데, 그안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음. 



   가) 착색 렌즈
       -> 가장 일반적인 썬글라스 렌즈로, 투명한 렌즈에 원하는 색을 입힐 수 있음. 
       -> 장점은 저렴하고, 어떤색이든 착색이 가능함. 
       -> 단점은 아래의 편광/변색같은 특수기능이 없다는것


   나) 편광 렌즈
       -> 영화관에서 보는 3D안경같은것은 아주 낮은품질로 만든 편광 필름을  플라스틱에 붙여놓은 것이어서 안경점에서 취급하는것과 다름. 
       -> 일반적으로 아주 고가의 썬글라스 렌즈로써 그레이/브라운/그린 3가지 칼라가 있음. 
       -> 편광에 착색을 하면 더 다양한 칼라가 나오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지고, 생산 불량률이 높아 안경점 및 공장에서 취급을 안하려고함. 
       -> 편광렌즈는 편광필터가 렌즈의 사이에 얇게 압축되어있는 렌즈로써, 편광필터를 통해 들어온 빛이 반으로 줄어서 눈부심을 막아줌. 
       -> 이 원리를 통해 어떤 안경점에 가면 편광렌즈를 통해 보면 보이는 그림같은걸 걸어놓고 홍보하는 곳들도 있음. 

(노무쿤의 변색렌즈)
   다) 변색 렌즈
       -> 평소엔 투명한 렌즈인데,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나타남. 그레이/브라운 2가지 칼라가 일반적임. 
       -> 실내에선 안경, 바깥에선 썬글라스 왔다갔다거리는 렌즈. 
       -> 원료에 변색 염료를 섞는방식, 변색성분의 코팅액을 렌즈표면에 입히는 방식 2가지가 존재함. 


   라) 트렌지션 변색 렌즈
        -> 위의 변색렌즈와 기능적으로 완전히 동일함. 다만 프랑스의 거대 다국적기업 Essilor사의 특허를 받은 변색 렌즈로써, 
        -> 똑같이 Gray/Brown 이 있고, Transition Signature 브렌드에는 그린,퍼플,블루 등의 특이한 색도 존재함. 
        -> 일반적인 Transition Gray/Brown만 대부분의 안경점에서 취급하고, Signature, Extra Axtive 제품은 거의 취급안하며 잘 모르기도함. 
        -> 변색과의 차이점은 Transition의 고유의 색상이 있으며, 더 빨리 변하고 더 진하게 변한다고함.
        -> 하지만, 사실상 그냥 맨눈으로 봤을땐 거의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 가격만 일반 변색의 2~3배정도로 비쌈. 개인적으로 창렬이라 생각.
        -> 호불호에 따라서, 트렌지션 나름의 장점이 있을거라 생각함. 


   마) 미러 렌즈
       -> 안경점에서는 대부분 밀러 라고 쓰고 읽음. Mirror (내가알기론 미러인데 대부분 밀러라고하는게 약간 이해가 안감.)
       -> 흔히들 똥파리 썬글라스 라고도 부르고, 그냥 썬글라스중 하나인가보다 하고 아는사람들도 있음. 
       -> 렌즈의 코팅중에 멀티코팅의 색상 배합을 조절하면 밀러 코팅 색이 나오는데, 한때 유행했었고 지금도 많이들 쓰는 렌즈임. 
       -> 색상은 골드/실버/블루/레드/그린/핑크/퍼플 이렇게 있고, 보통 그린/핑크/퍼플은 취급하는곳이 많지는 않음. 
       -> 반미러, 완전미러 2종류가 있으며, 반미러는 속이 투명하게 살짝 보이고, 완전미러는 완전히 불투명한 렌즈. 
       -> 표면이 거울처럼 반사된다해서 미러렌즈임. 









5) 코팅
-> 크게 3가지의 기본 코팅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쓰는 안경렌즈는 대부분 아래의 코팅이 다 되어있음. 


   가) 하드 코팅(흰색) -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렌즈에 입혀지는 코팅으로써, 스크레치 방지 코팅이라고도 함.


   나) 멀티 코팅(녹색, 파랑 등) - 7층~10층의 SiO2, ZrO2 등의 여러 화학적인 방법으로 층을 쌓아서 렌즈가 더욱 투명하고, 투과율이 높아지게 만드는 코팅. 
       -> 가장 중요한 코팅인데, 이걸 해야 시야가 더 밝고, 난반사가 줄어들고, 피로감이 적음. 
       -> 불빛에 비추어보았을때 보통 녹색빛이 띔. 전세계적으로 녹색 멀티 코팅이 표준이라서 특별히 얘기안하면 녹색 멀티로 나옴. 
       -> 파란색 멀티가 따로 있는데, 블루 멀티라고 부르며, 푸른색의 멀티 코팅 색깔이 반사되어 보임. 
       -> 블루 멀티가 푸른색 반사광이 나는걸 보고, 와 이거 청색광 차단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착각하기도 하고 영업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엄연히 그냥 코팅 색깔만 파란색이지 청색광 차단이나 이런거랑은 전혀 무관함.
       -> 청색광 차단을 원하면, 위에 있는 UV420 렌즈를 끼는게 청색광 차단에 도움됨. 


   다) 초발수 코팅 - 멀티코팅 위에 덧씌우는 코팅으로써, 표면에 이물질, 먼지, 습기 등이 덜 달라붙게 도와주는 코팅. 표면이 아주 미끄러워짐. 







6) 특수 기능 렌즈
-> 썬글라스와 마찬가지로, 투명한 렌즈이지만 특수한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렌즈가 있음. .
-> 원료에 무언가를 섞거나 렌즈표면에 특수한 코팅을 하여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는 렌즈. 

   가) UV400 자외선 차단 렌즈 - 요즘엔 거의 대부분의 렌즈에 UV400 자외선 차단 기능이 원료 만들때부터 포함되어있음.  
   나) EMI 정전기 방지 렌즈 - 위와 같음. 


   다) UV420 자외선 차단 렌즈 - 말그대로 UV420 파장대까지의 자외선을 차단함.
       ->청광렌즈, 청색광 차단렌즈 라고도 불리는데 여러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용어임. 자외선차단이 맞음. 
       -> 장시간 착용시 일부 사람들에게 눈이 시리다는 평이 있음. 
       -> 일반적으로 색이 누런 빛을 띄고, 이렇게 노란색 렌즈가 싫은 사람들은 굳이 이 렌즈를 안껴도 상관없음. 
       -> 개인적으로는 UV420 자외선 차단 렌즈보다는, 일반 렌즈가 더 맑고 투명해서 더 좋아함. 


   라) 망사 코팅 렌즈 - 렌즈 표면에 망사모양의 육각형 코팅처리가 되어있는 렌즈, Pin-Hole 효과로 시야가 더욱 선명하게 보임. 입김불면 나타남


   마) IR 적외선차단 렌즈 - 적외선을 차단시켜주는 렌즈. 자외선 차단과 마찬가지로 쓰면 눈에 더 좋다고하는데 렌즈색상이 노랗지 않음. 


   바) 안티포그 렌즈 - 김서림 방지 렌즈, 말그대로 아주 유용한 렌즈이지만, 단점이 많음.
       -> 수명이 짧음, 몇개월만 지나면 김서림 방지 성능이 점점 줄어듦. 
       -> 렌즈 표면에 멀티/초발수 코팅이 불가능하기에 먼지,이물질이 더 잘낌. 
       -> 맞춰놓고 찜질방/목욕탕갈때만 쓰면 딱좋음. 

   사) TCR 내열 렌즈 - 안경렌즈에 고온의 열이 가해져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갈라지지 않는 특수코팅 렌즈. 





[3] 안경렌즈 제품 추천 
-> 결과적으로 이걸 읽고도 안경점가서 안경사분이 하는얘기 들으며 긴가민가 하며 어버버거릴 일게이들을 위해서, 개인적인 추천으로 남겨봄.
-> 개인적으로 수많은 안경렌즈를 써보고 테스트해본 입장으로써, 시중에 팔리는 제품중에서 몇가지를 나열해봄. 
-> 호야, 짜이스같은 외국계 브렌드의 제품을 많이들 알아보는데, 사실은 잘보면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들이라 다 똑같다 보면됨. 
-> 국산 렌즈도 아주 좋기때문에 특별히 돈이 넉넉하다 하지 않는이상 그냥 국산쓰는게 나음. 
-> 특별한 렌즈명을 대지 않으면 안경사가 알아서 골라서 아무거나 해주는데, 그래도 알고 주문해서 사면 더 뿌듯하지 않겠노

   1) 단초점렌즈


    가) 대X사의 다XX 렌즈 
    -> 1.56, 1.60 등의 저렴한 여벌렌즈로 구성되어있는 제품
    -> 안경점에서 특별히 이야기 안하면 맞춰주는 보통 렌즈
 

    나) '안X매XX' 체인 안경점의 Q렌즈
    -> 무난한 품질, 가격의 단초점 렌즈로써, 해당 안경점에 가면 거의 대부분의 도수가 바로 구비가 되어있음.
    -> 1.60의 굴절률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시력의 사람들이 쓰더라도 적절한 두께와 시야의 벨런스가 갖춰져있음. 
    -> 가격도 크게 비싸지않고 저렴해서 부담이 적음. 
    -> 대부분의 일게이들은 그냥 잘모르겠으면 이걸로 달라고하면 적절한 렌즈를 피팅받아서 편하게 오래 쓸 수 있음. 


    다) 아사히라이트 양면비구면 렌즈. 
    -> 호야보다는 덜알려진 일본 업체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사히라이트가 썼을때 더 편하고 설계가 잘된 좋은 느낌을 받음. 
    -> 양면비구면 디자인을 최초로 만든 업체라서 렌즈가 상당히 깔끔함. 맘에 듬. 
    -> 눈이 나쁜 일게이들은 가능하면 1.67/1.74 양면비구면 렌즈 쓰는걸 많이 추천. (공장제조보다 빨리나오고 저렴하고 일제라 퀄리티가 높음)

   2) 일반 다초점렌즈 
    -> 일반 다초점렌즈는 특별한 브렌드가 없음. 그냥 위에 열거된 명칭중에서 맘에드는것을 얘기하면 그걸로 준비해줌. 
   
   3) 누진 다초점렌즈


    가) D-Balance 다초점렌즈, 
    -> 많은 안경점들에서 적절하게 골라주는 누진 다초점렌즈 브렌드, 국내 업체인 대X 에서 제조하는 렌즈.  
    -> 성능은 그냥 무난하지만, 가격이 국내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비싼느낌이지만 퀄리티가 나쁘지않은듯. 


    나) I-Series 다초점 렌즈. 
    -> 어느 회사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것도 국내업체 렌즈인데 성능도 나쁘지 않고, 가격이 적절함. 
    -> I-Form, I-Pro 디자인이 있는데 I-Pro 디자인이 살짝 더 비싸지만 썼을때 확실히 더 편하고 좋음.  
    -> 계속 다초점렌즈를 써와서 다초점렌즈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한태 추천하기 좋은 렌즈임. 



    다) 볼리앙코 / 닥터지 다초점 렌즈. 
    -> 두게 다 같은 곳에서 만든 브렌드로 알고있음. 
    -> 어느회사인지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유명한 안경광학과 교수가 디자인한거라 그런지 썼을때 부적응이 적은 느낌. 
    -> 아무대나 가면 있지는 않고, 이것을 취급하는 안경점들이 드물게 있는데, 가성비가 괜찮아서 컴퓨터로 치면 한성컴퓨터 같은 느낌임. 


    라) 컨비니언스
    -> 안X매XX 체인 안경점에서 구매가능한 제품으로써, 가성비가 훌륭한 렌즈. 부모님께 다초점 선물해드릴땐 거의 이걸로 삼.  
    -> 체인 안경점에서 사는거라서 서비스/AS가 확실함. 
    -> 다XX 체인의 CM 과 비교했을때 둘다 거의 비슷한데 CM은 시야가 딱딱한느낌이고 컨비니언스는 부드러운 느낌임. 개인적인 생각임. 




    마) 아사히라이트 알파 시리즈
    -> 가장 최근에 출시된 렌즈인데 판매하는 안경점이 전국에 몇군데 없는걸로 암.
        전용 아사히라이트 써있는 안경닦이 주는게 특이함. 일반안경닦이가 아니라 뭔가 물티슈같이 생긴거 많이들은 박스 주는데 엄청 잘닦임. 우리엄마가 휴대폰 액정닦을때 자주 씀. 
    -> 가격이 약간 비싸긴한데 만족도는 가장 높았음. 
    -> 혹시 동네 안경점에 이거 팔면 꼭 추천함. 



    라) 내가 언급하지 못한 다른 제품들도 많이 있는데, 언급을 안했다고 나쁘다는게 아니고, 단지 내가 사서 써본것중에서 괜찮은걸 추천한거임. 호야는 너무 비싸서 남한테 추천한 적이 없음.

[4] 글을 마무리하며
1) 얘기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팁들을 알려줄게


-> 안경렌즈를 너무 벅벅 닦으면 코팅이 벗겨짐. 옷에 절대 닦지마라, 1년쓸거 3개월씀


-> 기름때 껴서 잘 안닦이면 안경점에 있는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하던가 한대 집에 장만하자. 


-> 안경점에서 렌즈 피팅할때 너무 꽉 끼게 해달라고 하지말고, 살짝 느슨하게 해달라고 하자.
-> 그러면 안경 렌즈를 좀더 쉽게 뺏다 꼇다 할 수 있어서 세척할때 용이함. 


-> 비눗물(샴푸물)에 담가서 세척해도 큰 상관없음. 코팅이 약해진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큰 변화를 못느끼겠음. 


-> 시력 젤때는 안과에가서 하자. 안과에서 다른 눈 질병도 잡아낼 수 있고, 정확한 내 눈에 맞는 도수를 처방받을 수 있음. 
-> 안과에서 받은 도수표를 들고 안경점에 가면 된다. 외국은 다 일케함


-> 안경이 뭔가 불편한 사람은 처방을 잘못받았을 수도 있으니 꼭 검안을 다시해서 정확하게 처방을 받아라. 



2) 시력보정 수술에 관하여(라식 등)
->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안경이 정말로 싫은 사람이나 눈이 정말 않좋아서 안경으로도 답이 없는사람들을 위한 수술이지
-> 눈 조금 나쁘다고 아무렇게나 가볍게 하는 수술은 확실히 아님.  (개인적인 생각임)



3) 컨텍트렌즈에 관하여
-> 컨텍트렌즈는 관리하기 일단 불편하고 눈 질환을 유발하기 쉬움. (각막염, 포도막염) 







4) 소감
-> 안경 얘기도 한번 시작하면 끝도없어서, 일단 누구나 알기쉬운 내용만 최대한 요약해서 적어봄.
-> 너무 어려운내용은 적지 않았는데 혹시 궁금한게있으면 시간될때 댓글을 달아놓도록 하겠음. 
-> 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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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6.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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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시녀들이 왜 치열이 엉망이고 덧니가 많은지를 알아보려고 해


우리가 아주 평균적인 스시녀를 생각해 보면 아래 같은 외모를 생각할거야


물론 덧니가 빠지지 않지


왜 스시녀들은 덧니를 기본 옵션으로 창착하고 있을까?












저번 글에서 여러번 적었지만


현대 일본인의 유전자는 대부분 한국계로 구성되어 있어


그리고 연구들에 따르면 적어도 12% 에서 30% 까지의 일본섬에서 3만년전 부터 살던, 원주민, 일본인들이 죠몽인 이라고 부르는, 의 유전자도 현대 일본인은 가지고 있어




저번글들에도 적었지만


일본의 죠몽인은 정말 고인종이야,


어느 정도 고인종이냐 하면, 동아시아인의 결정 유전자인 EDAR변형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는 인종이야, 6만년전 아프리카에서 생성된 하플로D를 유지하고(일본에 들어온 후 다섯가지 정도 하부 D 하플로 변형이 일어났을 정도로 일본에 오래 있었어) 있었고


인종적으로 동양인도 서양인도 아프리카 인이라고 보기도 모호한 고인종이야.




그런데 어쨌든 위 사진에서도 보듯이 이 일본의 원주민 죠몽인은 이빨이 상당히 작았어


섬에 들어간 후 덩치도 아주 작아졌는데


2천년전, 한반도인들이 들어갔을때, 일본 원주민의 키는 남자는 150중반, 여자는 140초반 정도였었어










외모는 아래와 특별히 다르지 않았는데


아래 설명할, 동양인을 결정할 EDAR변형이 없는데다, 아직 대규모 농경을 하지 않아서, 비타민 디 피부 합성이 필요없어서 짙은 피부 유전자를 가진것으로 작년 연구에서 나왔었어,


아래 사진처럼 가늘고 곱슬 머리털을 가진 걸로 3,800년전 죠몽인 유전자 분석에서 결과가 나왔었어(20대 40대 두 유골 분석)









인류가 처음 3만5천년전에 일본에 들어간 순간에(백만전에 호모에렉투스라는 구석기인들이 이미 들어갔던 한반도 유럽 등과 달리, 일본에는 이때야 처음 인류가 들어갔었어, 워낙 일본섬은 오지야, 사람이나 동물이 들어가기 힘든, 대부분 동물도 일본에는 못 들어갔었어, 소, 말, 호랑이 , 등등)




이 시기에 동남아 한 지역에서 한 사람에게 EDAR라고 표피를 관장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 났었어


아래 사진은 쥐에게 이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오른쪽 쥐 처럼 바뀐다는 걸 보여주는 거야












이 EDAR 변형 돌연변이는 아래처럼 지금은 분류되고 있어



















이 EDAR 돌연변이가 일어난 인간은 아래 사진의 여자처럼


머리털이 뻣뻣해지고 , 가슴이 작아져













그리고 또 아래처럼 앞니빨이 아주 커지고 얇아서 삽 모양 앞니를이루게 되는 거야

















이 EDAR변형의 효과는 다른 곳에도 엄청난데


땀샘이 증가하고 젖샘도 조밀해져,


대신 가슴 과 고추가 작아지긴 해

















지금도 이 EDAR 변형은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인데


이 변형이 일어나면 위에 이야기한 뻣뻣한 털과 땀샘 증가 덕분에 습도가 아주 심한 동아시아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고



또 얼굴에 피지분비가 많아서 극지방에서 얼굴에 동상이 예방이 된다고 해


그래서 지금 부터 수백년전 산업혁명과 서유럽인들의 정복 전까지 지구의 80% 면적은 이 EDAR변형이 일어난 동아시아인들이 장악하고 있었던 거야,








구 대륙 중에 2천년전에 유라시아 대륙에서 이 EDAR 변형이 일어난 똥송이 장악을 못하고 있던 지역은 서유럽과 서아시아가 유일한 지역이었어, 그리고 또 한 지역이 바로 일본이었어


위에 이야기한 아주 오래된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지



이 일본에 2천년전 EDAR로 아주 큰 앞니를 가진 한국인들이 들어간 거야


그리고 잇몸뼈와 이가 아주 작은 일본 토종 원주민과 혼혈이 바로 되었어


결국, 이 혼혈로 턱뼈와 잇몸뼈는 작아졌지만, 강력한 EDAR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덕에 큰 이빨은 그대로 인거야


그러면 큰 이가 작은 턱뼈와 잇몸에 박혀야 하니 당연하게 덧니가 생기 겠지?
















왜 일본의 스시녀들은 덧니들 일까?



일본에 살던 원주민들은 3만년전에 일본섬에 들어가서 주로 조개를 먹고 살았다(얼마나 조개를 주식으로 했으면 5천년전 원주민 죠몽인들의 귀뼈에 변형이 관찰되었을 정도야, 잠수를 너무 많이 해서)


섬에 갖혀서 외부와 경쟁이 적다 보니 덩치가 작아지고, 주식이 강한 줄기와 섬유질을 가진 식물이 아니다 보니 턱과 이빨은 더욱 작아졌따



동아시아는 EDAR라고 돌연변이로 큰 이빨을 가진 동아시아인들이 장악을 했고, 9천년전에 한반도의 원시인(일본 원주민과 같은 종류)들을 다 없애고 똥송이 장악을 한다


이 똥송 한반도인들은 2천년전이 되면 철기와 청동기를 수백년 유지하고, 계급 투쟁과 도시국가를 소규모로 형성한다


투쟁에 밀린 농민 하층민들이 2천여년전에 규슈북서부 지방 부터 석기를 들고(하층민이라 청동기 철기가 없음) 이주해서 농사를 짓기 시작한다


이 한반도의 큰 이빨인들이 작은 이빨과 작은 턱을 가진 일본 원주민과 혼혈이 된다


결국, 작아진 턱에 EDAR변형을 가졌기 때문에(물론 지금 일본인들은 대부분 EDAR를 가지고 있다) 큰 이빨이 나온다, 




결과는 '덧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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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2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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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가 낮은순에서 높은 순으로 알아보는 

세계 각국의 길거리 모습임. 

 

imf의 최신(18년 말) 자료가 바탕이며, 구 공산권 국가들의 경우에는 달러로 표시한 "1인당 gdp가 3~4배 정도 뻥튀기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길바람.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은, 1인당 gdp 옆에 우리나라의 몇 년도 수준인지까지 적어두었음. 

(https://www.usinflationcalculator.com/ 여기서 직접 계산한 결과)

 

 

 

우간다, 730달러 - 한국의 1965년도 수준

 

 

세네갈 - 1080달러, 한국의 1967년도 수준

 

레소토 왕국- 1500달러, 한국의 1968년도 수준

 

캄보디아 왕국 - 1500달러, 한국의 1968년도 수준

 

 

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 1750달러 - 한국의 69년도 수준

 

 

케냐 - 1800달러, 한국의 70~71년도 수준

 

 

케냐와 나이지리아 사이에 인도(1990달러)와 베트남(2300달러)가 있음.

 

 

나이지리아 - 2376달러, 한국의 1973년도 수준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2597달러 (한국의 74년도 수준)

 

 

필리핀 - 3300달러, 한국의 76~77년도 수준

 

스와질란드 - 3460달러, 한국의 76~77년도 수준

 

스리랑카 사회주의 공화국 - 4049달러, 한국의 78~79년도 수준

 

 

알바니아 인민공화국 - 5261달러 (한국의 81년도 수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 6052달러 (한국의 83~84년도 수준)

 

 

남아공 - 6300달러 (한국의 83~84년도 수준)

 

 

콜롬비아 - 6761달러 (한국의 85~86년도 수준)

 

태국 - 7585달러 (한국의 87년도 수준)

 

태국과 불가리아 사이에 짱개(8653달러)가 있음.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 8700달러 (한국의 88년도 수준)

 

불가리아와 브라질 사이에 멕시코(9318달러)가 있음. 

 

브라질, 10515달러 (한국의 90~91년도 수준)

 

브라질과 터키 사이에 전세계 평균 (10728달러).

즉 여기까지가 전세계 기준 딱 ㅍㅌㅊ선. 

 

터키 (11125달러), 한국의 92년도 수준

 

 

말레이시아 연방 왕국- 11237달러 (한국의 92년도 수준)

 

아르헨티나 공화국 - 14342달러 (한국의 93~94년, IMF직후 99년도 수준)

 

헝가리 인민공화국  - 14742달러 (한국의 93~94년, IMF직후 99년도 수준)

 

 

폴란드 인민공화국 - 15050달러 (한국의 94~95년도, 2000년도 수준)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17241달러 (한국의 97년도, 2001~2002년도 수준)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 - 18772달러 (한국의 2003년도 수준)

 

그리스 - 20100달러 (한국의 2004년도 수준)

 

체코슬로바키아 - 20401달러 (한국의 2004년도 수준)

 

 

섬짱개  - 24885달러 (한국의 2005년도, 2009년도 수준)

 

섬짱개와 스페인 사이에 유럽 평균(27222달러)

 

스페인 왕국 - 30689달러 (한국의 1년전 수준)

 

 스페인과 이탈리아 사이에 대한민국 (32774달러)가 있음.

 

이탈리아, 33725달러

 

 

일본, 38448달러

 

일본과 영국사이에 프랑스(39932달러)가 있음.

 

영국 - 40018달러

 

뉴질랜드, 44000달러

독일, 44769달러

 

 

홍콩, 46000달러

 

벨기에 46300달러

 

벨기에와 네덜란드 사이에 캐나다(46733달러)가 있음. 

 

 

네덜란드, 48555달러

 

 

핀란드, 50068달러 

 

스웨덴, 57783달러 

호주 (58941달러)

 

호주와 아일랜드 사이에 미국(59792달러)가 있음.

 

아일랜드, 74493달러 

 

 

 

노르웨이 (75341달러)

 

 

 

스위스(83264달러)

 

 

 

룩셈부르크 (11362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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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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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 정주영 오일쇼크로 망할뻔한 나라 살리기









사카린 밀수사건 이후 1968년 이병철은 다시 삼성그룹에 복귀한다



이병철은 삼성빌딩에서 임원들앞에서 새해인사와 함께


삼성의 제2의 창업을 선포한다






 


이병철 : 우리 전자산업 할꺼다 








 

삼성임원들 : !?엥 갑자기요???









 


이병철 : 그래 삼성물산 인재들 뽑고 개발부 만들어







그당시 전자산업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삼성물산 : 아니 하라고 하면 뚝딱되나? 


일단 하라고 하니까 뭐든해보자 










 

이병철은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삼성그룹 경영일선에서 퇴진하고


1년동안 칩거생활을 하며 생각한것이 전자산업이였다 







이후 이병철은 일본으로 건너간다 









이병철 : 여어~ 오랜만이다~






 

(산요전기 창업주) 

이우에 토시오 : 병철이 오랜만이노







 

이병철 : 나 한국에서 전자사업 할껀데 ㅍㅌㅊ?








 

토시오 : ㅆㅅㅌㅊ임 산요전자단지 구경시켜줄까?










이병철은 동경에 있는 산요전자 단지에 구경하러 가게된다





 


산업단지는 무려 40만평에 달하였으며 


광활하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다






 

이병철 : 와 이게 다 전자산업 하려고 만든거??







 

토시오 : 우리가 가전제품 몇개나 만드는데 ㅎㅎ


이것도 작은거다 







  

이병철 : 와 씨 이거 ㄹㅇ 돈되는 사업이네 






한국으로 돌아온 이병철






  

이병철 : 전자산업이야말로 진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무조껀 이거다!! 바로 한국 삼성이 해야될 일이다!!








다음날 삼성본관으로 쳐들어가 간부소집을 한다











 

 

이병철 : 잘 들으라 우리 전자산업 할꺼고 


일본산요전기 산업단지보다 크게 지을꺼다 


산요전기 40만평이니까 우린 41만평으로 간다!







 

삼성임원들 : !!!??? 41만평이요? 아니 그땅을 다 어따쓰시려구요








 

??? : 그거 너무 오바하는거 아뇨?


일단 작게 시작하는게 어떻소?








 

이병철 : [지금은 크게 보여도 머지않아 이것도 작게느껴질것이다!!








 


이후 언론과 정재계는 삼성 이병철이 부동산 사업을 한다며 비난을 했다









 

이병철 : 누가 뭐라해도 난 내 갈길을 갈것이다





물론 삼성은 아무런 기술도 없었기에 산요전기와의 합작투자밖에 길이 없었고


그것으로 인한 정부와 이미 국내에 있는 전자업체들의 갈등도 해결해야될 일이었다







그전에 이병철 마음속깊이 항상 걸리는 일이 있었는데




 


둘도없는 절친이며 사돈인 금성사 구인회 회장과의 관계였다


금성사는 이미 전자사업에 진출해 있기에 


삼성이 진출한다면 라이벌밖에 되지않는것이었다 











 

이병철 : 아무리 절친이지만 내가 전자사업 한다고 하면 뭐라할까....






1968년 봄 이병철은 골프장에서 구인회 회장과 만난다 







 

구인회 : 어이~ 사돈!









 

이병철 : 여~ 일찍나왔구만







이병철은 좋아하던 골프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결단을 내려야 했다









 

이병철 : 구 회장 삼성도 앞으로 전자사업을 할려하네!







(충격)

 구인회 : 마! 니 제정신이가?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아프다더니


이 홍어같은놈아!!








 

구인회 : 나도 설탕사업 하려면 하는데 안한다!!


왜? 나는 사돈이 하는 사업에 손 안대거든








46년의 우정이 박살나는 순간이었다


구회장은 굳은얼굴로 골프장을 떠났다










 

관리인 : 누가 시끄럽게 싸우노?










 


이병철 : 기업경영이 아이들 소꿉장난인가... 감정에 휘둘려선 안된다 


난 이사업에 사활을 걸었다!!












 

전자업계의 두 강자의 경쟁역사는 이렇게 시작된것이다






2부 산요전기의 갑질과 컬러테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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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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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을 진입하고있는 여러 일게이들의 학창시절에서 빼놓을수 없던게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의 여러 종족중에 테란이라는 종족, 마린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그리고 이 마린이라는 캐릭터의 대표스킬 "스팀팩"이 있지.


이 스팀팩을 사용하게 되면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일정량의 HP가 닳아버린다. (양날의 검)


이 스팀팩은 현실의 "스테로이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


스테로이드로 만들어진 약들은 쓰일때 효과가 즉각적이지만 


수많은 부작용이 함께 따르기때문에 의사들 또한 장기간 사용이나 복용은 추천하지 않는 편이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상처치료제 양대산맥 후시딘, 마데카솔이 있는데 그 중 마데카솔의 "복합 마데카솔" 이게 스테로이드 제제야.


그리고 또 미세먼지로 비염을 앓고 있는 일게이들이 사용하는 노즐 스프레이


뿌리자마자 홍어처먹은 냥 코가 뻥 뚫리는 신비한 이 약도 스테로이드 제제이지


이 스테로이드 제제들은 코르티솔(당질코르티코이드, 부신피질호르몬)로 만들어지는데


강력한 소염효과나 진통효과를 갖는 동시에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면역력 약화를 꼽을수있어


그리고 앞서말한바 이 약들은 장기간으로 사용하는걸 추천하지 않아


(추가로 한무당들이 처방하는 약들 또한 대부분 스테로이드성 약물이다. 명현현상? 신경안씀.ㅋ)

 






(스테로이드의 구조)


스테로이드의 중심 구조는 탄소 17개가 총 4개의 고리로 융합되어 이루어진다. 이 중심 구조는 6개의 탄소로 이루어지는 사이클로핵세인(cyclohexane) 고리 3개(그림 1의 A, B, C)와, 5개의 탄소로 이루어지는 사이클로펜테인(cyclopentane) 고리 1개(그림 1의 D)가 결합하여 이루어진다. 스테로이드는 고리의 산화 상태와 중심 구조에 연결되는 기능성 집단에 따라 다양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테로이드")






약성이있어 약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피부과에 가면 흔히 처방받는(피부과 처방 연고의 약 90퍼센트를 차지한다.) 앞서말한 "코르티솔"을 포함하여 


지금 유튜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있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있지


여기서 단백동화 스테로이드가 약투 논란의 중요 약물 중 하나인데


사실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전부터 네츄럴이니 로이더(스테로이드 사용자)니 말이 많았었지만.


내부고발자인 모 유튜버에 의하여 여론이 형성된건 사실상 처음이라고 볼수있어


아나볼릭 즉 단백동화라는 것은 체내에 단백질량이 충분할때 근육을 생성하는 과정을 말해


그리고 그 과정을 약을 투여함으로써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고 결과적으로 약을 사용하는것만으로도 근육이 생성돼


그래서 이 약은 원래 고환이 발달하지 않아 테스토스테론이 나오지 않는 환자를 치료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다른 기타질환에도 사용이 가능하지


에이즈로 인해 지나치게 체중이 감소한 환자라든지, 심한 화상이나 신부전처럼 영양공급이 부족할 수 있을 때라든지 말이야.


하지만 우리가 누구냐? 지구 원탑 민폐충 인간이잖아? 


욕심많고 이기적인 인간들은 죄 없는 착한 약물의 본래 목적과는 다르게 이 약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약을 사용하는것만으로 근육의 강도와 크기가 증대되므로 근육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될 스포츠들에서 이 스테로이드를 남용하게 되지


대표적으로 "야구"가 있다.






망해가는 미국 메이저리그를 다시 흥하게 만들었다고 평가되며 전설이 될뻔했던 마크 맥과이어는 


2005년에 같은 기간에 선수생활을 했던 호세 칸세코의 자서전 Jucied(약에 취해)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복용자로 지목이 됐고, 

결국 2010년 스테로이드 사용을 자진 시인했지. 


결국 노력과 정의, 공정함을 중시해야하는 미국사회에서 맥과이어는 엄청난 기록과 커리어임에도 불구하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약쟁이의 대표인사가되어 조롱을 받는 신세로 전락해버렸지.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할 스포츠에서 약을 처먹는것만으로 좋은 성적이 나오고 좋은 결과를 얻는것 자체가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일인데다가


사용한 선수들로 하여금 뒤이어 따르는 부작용이 심하여 결국 육체적으로(심장마비 호르몬문제 면역문제 등)나 정신적으로나 자멸하게 되는 결과를 만드는게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야.


정상적으로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특히나 스포츠계에서 피해야 할 이 약물이


애미뒤진 홍어새끼들이 점령한 한국에서도 만연하게 사용되고있어


특히 쇠질충들인데 그 쇠질충들중에 어떤 한 로이더가 유튜브에서 스스로 로이드를 사용했음을 용기있게 시인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


특히 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몸이 호르몬을 자체생산하려는 능력을 잃기때문에 특히 남성호르몬과 많이 관련되어있는 약물이므로


약을 먹을때는 씹남자가 되지만 끊으면 보지처럼 되버리기때문에 좆이 쪼그라든다던가 성기능장애가 생기거나 생식이 되지않는 결과를 초래할수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영상, 그리고 어린시절 운동을하다가 타인에 의하여 약물을 강요받아 결국에는 본인도 모르게 약물에 의지하게되고 깨달음을 얻고 최근에는 약물을 끊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이 나오는 영상 등.


내부고발자 영상의 업로드 목적만 봐도 투약자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려주고, 본인이 투약으로 겪고있는 피해나 타인이 겪고있는 피해를 알리므로써 제 2의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볼 수 있지. 


뭐 본인은 님들이 약을 하던 말던 상관을 안하겠다고는 하지만 결국 본인이 겪고있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타인이 받지 않았으면 하는 착한 마음이 크고 

사용하려면 이러한 부작용들이 있으므로 감당해야 한다고 알려주려는 사람이다.




근데 문제는 현직 프로 쇠질충새끼들 또한 약쟁이가 많아서 최근 다구리를 맞는거 같아 가슴이 아프다 이거야.


저러다가 큰 일 날거같은 생각이 좀 많이 들어서 좀 걱정되고 그 친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해 봤다.


그리고 본인 또한 저런 씹거러지들때문에 피해를 엄청나게 봤으므로 동질감도 많이 느껴진다 이기야.. 














3줄 요약


1. 로이드를 사용하면 운동없이 근육이 저절로 생기지만 약을 하는 도중 금약하면 고자가 되어버린다. (남성호르몬에 기반하여 있는데 남성화보다는 근육을 만드는걸 목적으로 약을 만들었지만 그래도 투약하면 남성화는 없앨수없는데 요기서 기반하는 부작용, 신체가 만들어야 할걸 외부에서 주입시켜주면 스스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것임, 모든 호르몬제제는 대부분이 동일함. 마약이든 정신과질환 약물이든)

또한 스포츠계에서는 로이드가 경쟁의 불공정을 만들기 때문에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2. 보나마나 나는 아니라는 로이더의 편, 그리고 몰래 투약하며 밥그릇을 지키고 있는 거짓말쟁이새끼들 또한 내부고발자의 적


3. Easy come, easy go. 열심히 노력하는자가 정당한 결과를 얻는 정의사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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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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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넷플릭스의 한국진출,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전쟁에 대한 

미디어 정보글을 썼는데 이번엔 디즈니만큼이나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드림웍스에 관한 내용임. 

뭐 이미 익히 알려진 역사를 다루는지라 아는 게이들에겐 

살짝 무료할 수 도 있다는 점 미리 알림 

 

일단 CJ와 드림웍스가 어떻게 손을 잡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다루고 

일게이들에게 친숙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한국 진출에서도 다뤄봄 

 

Part 1. CJ와 드림웍스가 만나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이어진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언 킹

디즈니 르네상스를 주도하는 두 인물이 있었음 

바로 (위) 마이클 아이즈너와 (아래) 제프리 카젠버그 

 

둘은 디즈니 전성기를 주도한 주역들이지만 

치열하게 권력게임을 벌였고 결국 

마이클 아이즈너가 승리함. 그리고 카젠버그는 퇴사 

 

 

이때 퇴사한 카젠버그와 손잡은 인물이 

바로 90년대 흥행 메이커였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이들은 타도 디즈니를 내걸고 뭉치게 됨 

 

 

그렇게 카젠버그, 스필버그, 게펜이 뭉쳐서 

만든 게 바로 드림웍스. 하지만 이들은 고민에 빠짐 

이유는 바로 투자와 시장확장때문. 

 

투자금도 투자금이지만 이들이 주목한건 

향후 그 성장세가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아시아 시장이였음 

특히 한국, 일본, 중국등 동아시아 지역. 

북미지역은 이미 디즈니를 비롯한 라이벌들이 

판을 치고 있었고 유럽시장은 정체상태고 

달리 들어갈 틈이 없었거든. 

 

 

여담이지만 이들의 선견지명은 ㅆㅅㅌㅊ 였음 

훗날 세계 영화시장에서 중국이 2위, 일본이 3위 

한국이 6위를 기록할정도로 

동아시아 지역의 영향이 커졌거든 

이런거 보면 확실히 사람 보는 눈이라는게 타고나나봄 

 

 

이들이 주목한 인물은 

바로 한국의 삼성 회장 이건희였음. 

몇몇 일게이들은 의문을 가질꺼임. 

왜 일본이나 중국이 아니라 한국기업을 택했냐고 

일단 중국은 당시 80년대 막 죽의 장막에서 벗어나 

한창 개혁개방이 진행중이라 아직 여력도 없고 

불확실한 시장이였고 (공산당이 허락할리도 없고) 

일본은 이미 디즈니라든지 여러 드림웍스의 라이벌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투자중이라 관심없음 ㅇㅇ 

 

그러다보니 한창 경제적 호황을 누리며 

급성장하고 있던 한국 기업을 선택한거임.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건희의 경우 

사업감각도 탁월하지만 유년시절부터 

영화나 만화광으로 유명했던 양반임. 

오늘날 한국 영화나 드라마의 근간이 되는 

삼성영상사업단 사업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등 

문화컨텐츠 산업에도 관심이 지대한 인물이였음 

 

 

93년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고 

일갈하며 신경영을 선언했던 이건희는 

삼성의 과감한 혁신을 추구하려는 강한 의지가 있었고 

스티븐 스필버그나 카젠버그는 

투자유치와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 

 

이렇게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니 

당연히 세 사람은 만나게됨

그리고 여기서 이건희는 통크게 

9억달러 전액을 투자할 것이니 대신 드림웍스 경영에 

삼성이 참여할 것과 아시아 지역 배급권을 요구함 

그렇게 협상이 잘되나 싶었는데 결국 틀어짐 

 

 

이 담판의 실패를 훗날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함 

"대화를 나누는 두 시간 반 동안 반도체라는 말이 

20 번쯤은 나왔을 거다. 머릿속이 온통 반도체 생각으로 

꽉 찬 사람이 영화산업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을까?”

 

이건희는 반도체와 영상사업의 융합을 도모했고 

카젠버그나 스필버그는 영상사업 그 자체를 본 것이니 

서로 생각자체가 달랐고 무엇보다 

카젠버그나 스필버그는 이건희가 9억 달러 전액을

투자하고 경영에 참여하며 자신들을 좌지우지할까봐 

우려가 컸다고함. 그래서 거절한거고 

 

흔히 삼성과 드림웍스의 담판 실패를 

스필버그 말따라 이건희가 반도체 얘기만 주구장창해서 

끝난걸로 알고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서로 주도권 싸움을 벌인건데 결국 둘다 타협이 안된거지 

 

 

이때 그런 드림웍스를 눈여겨 본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CJ (당시는 제일제당) 일가 두 남매 

회장 이재현 (동생), 부회장 이미경 (누나) 

 

93년 제일제당이 삼성에서 계열분리된 이후 

이 두남매는 제일제당이 설탕만 팔고 앉아서는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함 

그래서 문화산업 진출을 내걸고 드림웍스와 담판을 시도 

 

 

잠깐 여기서 설명을 하자면 아는 게이들은 알겠지만

잘 모를 급식게이들이나 

기업 역사 관심없는 게이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이재현과 이미경 두 남매는 

작고한 삼성창업주 故 이병철의 손주들임. 

이병철의 맏아들인 故 이맹희 자식들인데 

이병철과 이맹희의 관계는 다들 알꺼임 

(더 나아가 이건희도) 최악의 관계였음

 

   

 

(긴 글 보느라 무료했을 게이들 잠깐 보라이기) 

 

TV조선 강적들에도 다룬 내용이긴한데 

이재현과 이미경은 달랐음. 

이재현은 장손에 이미경은 장손녀다보니 

이병철의 사랑이 남달랐다고함 

왜 첫딸은 살림밑천이고 첫 정이 무섭다고 하잖음. 

또 옛날 어른들 장손 장손 하는거 있잖음. 

그러다보니 알게모르게 작고하시기전 챙겨준게 엄청남 

이 말을 왜 하느냐. 삼성 못지않은 현금보유를 자랑함 

투자할 여력이 빵빵했단 소리임 

 

 

 

그렇게 두 남매는  카젠버그와 스필버그는 만나고 

바로 친구 먹었다고함. 두 남매는 카젠버그와 스필버그의 비위를 

최대한 맞춰주며 설득했다고 하고 

카젠버그와 스필버그 입장에선 투자금도 투자금이지만

삼성에 비해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CJ (당시는 제일제당)이 

맘에 들었고 (경영참여니 이런 소리 안하니 맘에 들겠지?) 

 

 

95년 4월 제일제당이 3억 달러를 투자하는 2대 주주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일본 제외)의 판권을 보유하며 

영화배급, 마케팅, 영상 관련 기술 등 노하우를 지원받기로 합의함 

 

그 해 8월, 멀티미디어사업부가 신설돼 

 CJ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고 

98년엔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강변이 오픈함 

 

 

사실 CJ와 드림웍스의 합작당시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내에서도 비판과 조롱이 쏟아졌다고함 

한국에선 아니 설탕 만드는 회사가 갑자기 무슨 영화냐고 

미국에선 어디 듣보잡 동양회사에서 지원받았냐고 

카젠버그랑 스필버그도 한 물 갔다고 비아냥댐 

 

 

특히나 1997년 한국에 IMF 외환위기가 발생하자 

CJ가 손 떼는거 아니냐. 이러다 둘다 망하겠다 예측도 나오지만 

ㅇㅇ 그냥 추측으로 끝남. 오히려 둘의 관계는 꽤 성공적이였음 

 

드림웍스는 드림웍스대로 아시아 시장을 진출하며 

세계시장의 기반을 단단히 다졌고 

CJ는 식품기업에서 문화산업 대표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됨 

 

 

그러다 2006년 CJ가 드림웍스 지분 매각을 매각함 

왜냐하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부분 제외)가 파라마운트에게 먹힘. 

CJ입장에서는 어차피 빼먹을거 다 빼먹었으니 지분을 매각한거임 

하지만 둘은 그 이후에도 파트너쉽 관계를 유지함

드림웍스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한국 배급은

계속 CJ가 맡기도 했고 말야 

 

 

Part 2. CJ를 등에 업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승승장구하다 

 

 

그러던 중 2004년 카젠버그는 

애니메이션 산업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독립함 

 

흔히 많은 사람들이 드림웍스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같은 회사인줄 알고있었는데 둘은 엄연히 독립적 관계였음 

(물론 지금은 다시 또 한 식구가 됐음. 존나 복잡하긴 함 ㅋㅋㅋ) 

 

2005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독립된 형태로 남고 

드림웍스는 파라마운트가 인수함

다만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도 

7년 (200-5-2012) 독점 배급권을 가지기로 협상했고 

어쨋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독립된 형태로 존속됐음 

물론 한국내 배급권은 여전히 CJ가 가지고

 

 

그후 한국시장은 거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장악함

같은 시기. 전세계적으로  한창 픽사가 기세등등하고 있음에도 

(디즈니는 2010년까진 쪼그라져 있었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한국내 최대 배급사이자 

극장체인을 가지고 있는 CJ를 등에 업고 

시장을 주도하다시피 하는데 오죽하면 픽사가 

전세계 영화시장 상위 10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기를 못 펴는

시장이 바로 한국 이였음. 

반면 픽사나 디즈니는 일본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그래서 오죽하면 한국 = 드림웍스, 일본 = 디즈니 픽사란 말이 

한동안 나돌기도 했음 (물론 2014년 이후 이건 확 바뀜) 

 

다 다루면 이게 무슨 애니 정보글도 아니고 

길어지니까 몇몇 작품만 추려서 설명하면 

 

 

가령 2014년 1월 디즈니 겨울왕국 개봉이전까지 

한국내 최다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 2의 경우 

한국 수익은 중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인 

41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일본은 1300만달러에 그침 

(쿵푸팬더 1도 마찬가지) 

 

 

드래곤 길들이기 1만 해도 

한국에서는 2500만 달러로 영국 다음으로 

세계 2위 흥행을 기록하지만 

일본에서는 고작 550만 달러 흥행에 그침 

드림웍스 경영진이 경악했다고 전해짐 

세계 6위 시장에선 2500만불 벌어들이는데 

세계 3위 시장에서 5분의 1 수입이라니 ㄷㄷ 

 

 

반면 2010년 개봉한 픽사의 토이 스토리 3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돌풍을 일으키는데 

일본에서 무려 1억 2천만 달러의 엄청난 수익을 거둠 

반면 한국에선 소소하게 1200만달러에 그침 

앞서 쿵푸팬더나 드래곤 길들이기보다 

훨씬 못한 성적인데 이건 유독 한국만 그럼 ㅋㅋㅋㅋㅋ 

 

 

 

심지어 2013년 개봉한 픽사의 몬스터 대학교는 

CGV와 수익배분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서울지역 CGV에서는 아예 상영 취소함 ㄷㄷㄷㄷ

이로 인해 한국 흥행에 막대한 타격을 입게됨 

추석시즌임에도 최종관객수 87만명에 그침 

(서울 CGV가 거부했는데도 이정도면 ㄷㄷ) 

 

그래서 국내 디즈니 픽사팬들은 CJ를 존나 싫어함 

드림웍스만 밀어주는 것도 모자라 

디즈니나 픽사 애니 찬밥취급하는데가 CJ거든 

 

 

하지만  2014년이후론 디즈니 겨울왕국이 1000만 관객 돌파하고 

2015년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이 496만 관객들 돌파하면서 

역대급 흥행기록을 하면서 기존의 공식이 깨지는데 

사실 어쩌면 디즈니 픽사가 대단하긴 함 

 

CJ등에 업힌 드림웍스가 달리 디즈니나 픽사는 

한국에서 전혀 단단한 배급기반이 없음에도 

이정도로 흥행돌풍이 이어지는걸 보면 말야 

(물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자체가 죽을 쑤는 문제도 있고) 

 

https://www.boxofficemojo.com/

 

박스오피스 모조인데 심심한 게이들은 

2014년 이전까지 디즈니 픽사와 드림웍스 작품의 

한국내 흥행실적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아실수 있을꺼임 

일본이랑 비교해보면 더 극명한 차이를 느낄수있음 

 

심지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경우 아예 일본 상영조차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함. 그러다보니 

드림웍스 자체에서도 고민이 컸다고함. 

일본이 북미, 중국 다음으로 세계 3위 영화시장인데 

이상하게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일본만 가면 기를 못폄 

 

 

 

아무튼 그러다보니 카젠버그는 드림웍스 애니만

개봉했다하면 한국을 찾아 친목질함 

CJ 계열 채널 인터뷰만 하는걸로도 유명한데 ㅋㅋㅋ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독점 인터뷰까지 함 

 

 

지금은 덜하지만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개봉했다하면 CJ 전 케이블에서 홍보를 엄청나게 때림 

가령 쿵푸팬더, 슈렉, 드래곤 길들이기 같이  

프랜차이즈물은 특집편성해서 CJ 계열 영화채널에서 

다시보기까지 해주는데 오죽하면 다른 배급사 관계자들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할 정도였다고함 

 

그리고 CJ의 드림웍스 밀어주기는 점점 도가 지나치는데 

바로 더빙팬들이 경악하는 연예인 더빙 

 

 

정말 국내 톱스타들이 드림웍스 애니 더빙을 도맡아함 

사실 디즈니나 픽사도 연예인 더빙이 아예 없는건 아님 

 

하지만 지난 20년간 디즈니 - 주먹왕랄프 : 정준하/ 픽사 - 업 : 이순재 옹 

이 두 작품에 그치는데 반해 드림웍스 더빙에 

참석한 톱스타들은 규모로만 수십명에 달함 

 

송강호, 황정민, 신동엽, 정준호, 정웅인 

한예슬, 김수로, 이제훈, 류승룡, 한혜진

유해진, 이종혁, 보아,  유재석, 김상중 

오승윤 (매직키드마수리의 마수리) 등등

(지금 당장 생각나는 인물만 적어도 이정도임) 

 

그러다보니 DVD프라임이나 DC성우갤같은데선 

CJ의 만행이라며 극혐하는 경우도 많음. 

당장 좋은 성우들도 많은데 연예인 더빙을 앞장서는게 CJ 

 

 

근데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고 드림웍스 자체가 

연예인 더빙을 선호하긴함. 다만 디즈니 픽사와 차이점은 

디즈니 픽사는 한국어 더빙의 경우 연예인을 섭외하더라도 

오디션 과정을 거치며 선발하는데 비해 

드림웍스는 걍 때려박기 수준임. 그러다보니 더빙팬들중엔 

드림웍스 애니는 아예 취급안하는 분들도 많으심 

거기엔 CJ의 역할이 크다는 평가임 

 

 

아무튼 카젠버그는 최근까지도 한국을 자주 찾아 

한창 친목질하고 돌아가는게 예사였음 

 

 

하지만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디즈니의 부활과 맞물려 점차 하락세를 타게됨

디즈니나 픽사,심지어 후발주자였던 

블루 스카이에게도 밀리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다 

 

 

결국 컴캐스트란 회사가 인수함. 

카젠버그 또한 퇴진함. 그리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권도 

컴캐스트 산하 유니버설 픽처스의 한국지사인 

UPI 코리아에서 맡기로 결정됨. 고로 CJ와 완전한 결별인 셈 

 

그러다보니 향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한국 흥행에 대해 

전망이 여러모로 엇갈림. 한쪽에선 여전히 먹힐거다 

한쪽에선 그동안은 디즈니 픽사에 비해 단단한 CJ 배급망 덕분이지 

앞으론 디즈니 픽사에 점점 밀릴거다 이런 관측이 엇갈림 

 

 

그래서 곧 개봉되는 드래곤 길들이기 3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과연 CJ 배급망 없이도 

1,2탄 처럼 과연 성공할수있을까 하고 말야 ㅋㅋㅋㅋ 

 

 

아 그리고 지난 정보글에 다룬 내용이지만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디즈니가 훌루와 디즈니 + 쌍끌이 전략으로 간다고 했는데 

 

 

훌루의 경우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해서 

지분이 60%고 컴캐스트가 30%야 

이 말인즉 앞으로 훌루에서 디즈니 픽사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동시에 방영된다는 소린데 ㅋㅋㅋ 

이점에 대해 미국 본토에서도 재밌단 의견들이 많다고해 

그동안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디즈니 안티 이미지가 강했거든 

툭하면 드림웍스 애니에서 디즈니나 픽사를 

디스하는 장면이 수두룩하게 나왔는데 ㅋㅋㅋ 

같은 식구로 한 배를 탄셈이니 흥미롭단 의견이야 

 

3줄 요약 

 

1 24년전 CJ와 드림웍스가 손을 잡고 

2 지난 20년 드림웍스 한국에서 승승장구함 

3 이젠 CJ를 뒤로 하고 홀로서기하는데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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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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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문화의 힘이 무섭단 말들을 많이 함.


대중과 가장 친숙하면서도 그들의 지성과 감성에 영향을 지대하게 끼치는 존재가 문화니까 


특히나 어릴때부터 학습하고 체감하는 문화의 위력은 대단함 

 

가령 미국의 문화첨병으로 예전엔 

맥도날드, 코카콜라, 나이키 등등 많이들 꼽는데 

(그래서 툭하면 반미시위날때 매장 습격당하는데가 여기고)

그 못지않게 아니 더 강력한 문화첨병으로 꼽는게 있음


다들 같은 생각이겠지만 디즈니임

 

 

디즈니는 수십년간 전세계 아동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강한 대표적 브랜드임.


 미국, 유럽은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고 

사람은 어릴때 보고 자란 문화적 체험이 각인되어

성인이 될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어릴때 디즈니나 일본 애니를 보고 캐릭터를 소비한 

성인들이 나중에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그들의 브랜드나 

제품에 친숙함을 가지고 소비하는건 흔한 일임. 

(물론 나라를 싫어할수있음. 하지만 그 제품은 소비함) 

 

괜히 한국의 미키마우스나 일본의 아톰, 헬로키티

한국의 뽀로로가 무섭다는게 아님 

 

 

더쓰고싶으면 서론길다고 게이(게시판 이용자)들이 죽여버린다고 할까봐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막강한 힘을 가진 대표적인 기업 브랜드가 바로 디즈니임. 

 

그래서 전문가들중엔 디즈니는 단순히 기업이 아니다. 

디즈니는 그 자체로 문화다 (살짝 빨아주는 거같기도 한데) 란 말들도 많이함.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취임이후 


그런 디즈니의 엄청난 강점을 바탕으로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21세기 폭스 영화 TV사업부문 인수를 

추진하고 성공시켜 현재의 디즈니 부흥과 전성기를 주도하는 인물임


디즈니의 정복군주격인데 ㅋㅋㅋ...


그러다보니 이사회의 신임으로 장기집권을 하고있음 .


그러던 중 밥 아이거가 디즈니의 운명을 건 결단을 내림 

 

2017년 6월 밥 아이거는 는 이사회 집행부와 

주요 계열사 임원들을 소집해 이틀 동안 끝장 토론을 벌임 

주제는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 도중 디즈니 소유한 방송사의 유료 시청자 수 가 뚝뚝 떨어지는 코드커팅 현상이 심각하다는 보고가 나옴.


코드커팅이란 유료 방송 시청자가 가입을 해지하고 인터넷 TV, OTT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임.


즉 넷플릭스니 아마존이니 유튜브로 자꾸 빠져나간다는걸 언급할텐데 이런 현상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음.

 

 

ㅅㅂ 좃됐다라는 생각이 회의 분위기를 잠식해버림 

그러자 장고 끝에 밥 아이거는 대안을 제시함.

 

디즈니도 다른 IT 기업처럼 시청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채널을 만들겠다. 


그러므로 인터넷 스트리밍 사업자 넷플릭스에는 


앞으로 영화·드라마 공급을 중단하겠다


일부 반대도 있었지만 밥 아이거는 승부사였고 


자신의 의도대로 밀어부침 

 

 

그렇게 디즈니가 넷플릭스와 결별을 선언함 

 

2017년 7월 밥 아이거가 결별을 공식 선언하자 시장이 술렁거림 


넷플릭스와의 계약 중단으로 당장 내년에만 


모건 스탠리 산정치로 최소 5억5000만달러 (약 6130억원) 의 배급 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넷플릭스처럼 전용 동영상 서비스를 만들려면 추가 개발·마케팅 비용 수십억달러가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옴 

 

 

월트디즈니는 2019년부터 

종전 넷플릭스에 제공하던 컨텐츠 공급을 전면중단함

넷플릭스 독점 콘텐츠로 제작되던

 ‘아이언피스트’, ‘루크 케이지’, ‘디펜더스’, 

‘제시카 존스’ 등  드라마도 미궁에 빠짐

더이상 속편 제작을 기대할수 없게됨. 

 

 

무엇보다 시청자 1억명을 넘게 거느린 

세계 최대 플랫폼 넷플릭스와 결별하고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밥 아이거의 결단에 전망이 엇갈림 

한 쪽에선 마! 디즈니 가오가 있고 힘이 있지 잘될거다 

한 쪽에선 저 노친네가  내일모레 칠순이니 노망났나 비아냥대고 

전통적인 미디오 명가냐 떠오르는 뉴미디어냐 

후술하겠지만 업계마다, 전문가마다 견해가 엇갈림

 

그러던 중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옴 

 

 

2018년 5월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디즈니를 추월하는 사태가 벌어짐.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전통 미디어가 뉴미디어에 

굴복했느니 디즈니의 몰락이라 설레발들을 쳐댔는데 

물론 현재 시점에선 다시 디즈니가 앞서고 있음 

하지만 이 쇼크는 디즈니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고함 

매출도 영업이익도 더 적은 넷플릭스가 

잠시라도 월트디즈니를 앞섰던 것은 충격은 충격이니까 

 

 

이런 충격속에서 밥 아이거는 결단을 내렸고 

2018년 11월 디즈니 +  출범을 공식화함

 

 

미국 OTT (이건 지난 정보글에서 다루니 설명패스)시장은

넷플릭스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아마존이나 훌루가 뒤를 따르고 있는데

 

 

훌루는 디즈니, 컴캐스트, 21세기 폭스가 함께 만든 

서비스인데 많이 치고 올라가고 있지만 아직 

넷플릭스에 대적하기는 여러모로 무리가 있다는 평가임 

미국 기준으로 넷플릭스는 1억 3천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중인데 

훌루는 이제 3470만명 정도로 아직 따라가기도 벅참 

참고로 2018년 디즈니가 21세기 폭수를 인수하면서 

훌루 지분을 60%정도  보유하게 됨

그래서 혹자는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한게 아니라 

훌루는 완벽히 자기껄로 만들려고 해서 인수했단 말이 나올정도 

 

 

여기서 몇몇 일게이들은 의문점을 가질꺼임 

잠깐만 디즈니가 폭수 인수해서 

훌루 지분 60%나 가지고 있다며 

그럼 주인이잖아  왜 굳이 새로 만들어? 

3위 사업자인 훌루 이용해서 넷플릭스 견제하면 되지 

뭐하러 디즈니 +니 뭐니 저딴걸 만들어? 

 

 

 

그건 바로 타깃별 맞춤형 전략임. 사실 훌루는 성인대상 플랫폼임 

그러다보니 드라마나 스포츠 중계로 특화됨 

(물론 애니메이션도 제공하고 있고) 

이미 OTT시장 3위 사업자로 입지도 단단한 편이고 

그래서 디즈니는 앞으로 여기에 집중투자를 해서 

훌루는 키울 생각임.  넷플릭스와 양강구도로 가게하겠단 목표임 

 

디즈니+는 아마  자체 제작한 유아용 콘텐츠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을 키울꺼임. 

훌루로는 성인들을, 디즈니 +로는 아동들을 잡겠다는 전략임. 

그래서 밥 아이거도 디즈니 +를 공식화하면서 

앞으로 현재보다 20살어린 시청자들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점을 천명함 

 

훌루와 디즈니+를 동시 출격시켜 상호보완해가며 

현재 시장강자인 넷플릭스를 견제하겠다는 것 

그게 바로 디즈니의 전략임. 

 

그리고 훌루만 마냥 밀고갈 수 없는게 디즈니가 지분 60%를 

가지고 있긴한데 컴캐스트란 기업이 있음 

일게이들도 많이 아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인수한 회산데 

여기가 지분을 30% 가지고 있음.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고 

이 컴캐스트가 디즈니 의도대로 훌루가 가게 내버려 두지않을거란 전망이 강함 

벌써부터 견제 움직임도 속속 보이고 있고 

그러다보니 디즈니가 훌루를 밀어주면서도 

(이중견제도 하고 안전빵으로) 자체 플랫폼을 만들겠단거임

 

 

 

그렇다면 물을꺼임. 도대체 디즈니는 왜 이런 결단을 내렸나. 

 

이유는 간단함. 바로 자신들이 가진 컨텐츠의 힘을 믿는거임 

알다시피 디즈니는 엄청난 컨텐츠를 거느린 제국임. 

디즈니부터 픽사, 마블,  루카스 필름, 심지어 

21세기 폭스 영화 TV사업부문까지 인수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블루스카이 등등 영역을 확장함 

이에 대해 디즈니 제국이란 악명까지 들으며 탐욕스러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걸 바탕으로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뉴미디어의 거센 공세를 꺾어버리겠단 심산임 

 

 

많이들 아시겠지만 넷플릭스는 아직 컨텐츠가 없음. 

넷플릭스가 왜 컨텐츠가 없냐 하실수도 있는데 

디즈니에 비하면 말이야. 


물론 자체제작도 하고 공격적인 컨텐츠 투자와  인수를 통해 치고 올라가고 있지만 디즈니가 가지는 컨텐츠에 비하면 아직은 미약함 .


그러니 디즈니는 자신이 가진 거대한 컨텐츠의 힘으로 OTT시장까지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거임 .


뉴미디어고 나발이고 아무리 뭐라 그래도 대중은 컨텐츠를 통해 소비하는건데 

디즈니가 가진 컨텐츠는 어린아이들은 물론, 청년,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모두 공략할수 있는 매력적인 무기임. 


이 강력한 무기를 바탕으로 넷플릭스를 견제하고 

종국에는 시장을 제패할수있을거란 강한 의지가 있는거임 

 

 

물론 디즈니의 전략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도 강함 

일단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 미국시장은 

넷플릭스가 장악하고 있고 1억 3천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훌루는 어디까지나 3위로 

그 뒤를 헉헉대며 추격하는 양상임 

과연 3위가 1위를 얼마나 따라잡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당후 회의적이야. 2위인 아마존까진 

따라잡아도 과연 넷플릭스를 따라잡을 수 있나 의문이 있음 

 

그리고 디즈니가 가진 컨텐츠의 힘을 언급하는데 

사실 디즈니가 가진 컨텐츠는 어디까지나 

전통적 의미의 컨텐츠를 의미함. 이미 대중들이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고 익숙해진 컨텐츠임 

친근할 뿐이지 새로울게 사실상 없음 

 

 

 반면 넷플릭스는 막대한 컨텐츠 투자를 추진하고 있고 

그동안 대중이 보지 못했던 기상천외하고 

신선한 컨텐츠로 승부를 보겠다고 선언한 상황임. 

넷플릭스가 손놓고 가만히 있는 ㅄ도 아니고 

이미 막대한 컨텐츠 투자를 하는 상황에서 손놓고 당할까 

넷플릭스는 이미 2018년 총 120억달러(13조4868억원)를 들여 

독점 컨텐츠를 포함 모두 700편 이상의 영화·드라마 콘텐츠를 확보함 

이건 디즈니의 파상공세를 의식한 철벽방어인거임 

 

 

 

하지만 이 비관적인 전망을 좆까 하는 재반박도 나오고있음 

일단 디즈니가 넷플릭스와 결별을 선언한 이후 

(디즈니도 그렇지만) 넷플릭스 주가도 하락함 

2019년 1월 현재 넷플릭스의 시총은 1160억달러

(약 130조7900억원)대까지 줄어 다시 월트디즈니에 밀림 

 

그리고 일단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훌루라는 강력한 경쟁자를 보유한 상황에서 

디즈니 + 훌루의 시너지 효과가 넷플릭스에 

치명타를 가할 것이란 의견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음 

 

아무리 새롭고 참신한 컨텐츠가 나온다한들 

디즈니의 막강한 컨텐츠 보유량을 과연 

넷플릭스가 감당할 수 있을까. 아무리 돈은 쏟아붓고 

난리친다 한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디즈니를 이길 수 있을까. 

 

게다가 OTT시장 자체의 경쟁도 치열하게 고조되고 있음. 

애플도 활발하게 뛰어들고 있고 워너 미디어같은

전통적 미디어 강자들도 OTT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판국에 

과연 넷플릭스가 지금처럼 1위 자리를 유지할수 있을까 

어찌됐건 결론은 컨텐츠로 귀결이 될텐데 

그렇다면 100년 역사의 디즈니가 위력을 보이지않을까 


 

 

 

전통적인 미디어 제국 디즈니 


새로운 뉴미디어의 정복자 넷플릭스 


이미 둘은 결별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함 


누가 이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음 


뉴 미디어 업계는 넷플릭스가 애니나 영화업계는 디즈니가 이길 것이라 


서로 온갖 예측, 전망이 쏟아져 나오는데 앞으로 둘의 전쟁이 기대된다.


여기까지는 정보글이고 밑의 부분은 넋두리니까  안볼 사람은 패스하면 됨.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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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이런 피튀기는 경쟁이 바로 미국 미디어 산업이 가지는 강력한 영향이라고 생각함 .


근본적이라고 강력한 헤게모니 전쟁을 해야 서로 싸우면서 경쟁력도 키우고 새로운 문화도 탄생하는 거임.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처럼 그저 시청률에만 목매서, 걍 현재 가지고 있는 밥그릇이라도 지키려는 국지적인 전투 백날해서는 발전이 안됨.


그걸 보면 참 안타깝다.


근본적인 전쟁을 해야지 걍 의미없는 고지전만 하고 있는 한국 미디어 업계를 보면 답답함 .


사실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이외 전세계 모든 미디어 기업들의 문제임 .


그저 자기들 그 알량한 기득권만 가지고 안주하려 들고 그 밥그릇 지키려고 싸우는거지. 


근본적인 전쟁을 안함 

 

 

3줄 요약 

 

1 전통적인 미디오 명가 디즈니와 

2 신흥 뉴미디어의 정복자 넷플릭스 

3 그 전쟁은 이미 시작됐고 존나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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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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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완벽 가이드 책 후기

여태까지 스파크 책, 코세라, 강의, 직접 사용하며 얻은 지식 등이 꽤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태까지 본 자료를 다 포함하고, 그냥 대단한것같습니다.

 스파크 공부하시려면 이 책으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장점
1. Dataframe, SQL(하이레벨 API)을 먼저 설명하고 뒤에 RDD(로우레벨 API)를 설명하는 점
- 시중에 많은 책이 RDD부터 설명하는데, 스파크 2점대 이후부턴 Dataframe을 밀고 있습니다.

 그래도 RDD를 알긴 해야되는데, 어떤 포인트에서 알아야 하는지 설명해줍니다


2. 큰 그림을 잘 그려주고 디테일을 챙겨줌. 번역의 질도 뛰어남
- 스파크의 역사를 크게 그려주고 요새 트렌드를 언급해주는데 이런 정리된 글을 보니 머리속에 쏙쏙 들어가네요


3. 작동 원리에 대한 언급
- 공부할 때 스파크 Dataframe을 내부적으로 RDD로 바꿔주는건 알고 있었는데 언어별, 타입별 차이는 그냥 넘어갔었어요. 이 책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4. 스칼라, 파이썬 코드를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듯


5. 스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방법, 테스트, 성능 튜닝 등에 대해 다룸


6. 머신러닝에서 사용할 Feature Engineering, 알고리즘 등도 다양하게 제시하고 딥러닝과 연관된 프레임워크도 소개해서 키워드를 알 수 있게 해주네요


단점..을 꼽을 것이 거의 없지만 굳이 꼽자면
1. 가격 : 48,000원이라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음. 그러나 꾸준히 여러번 다독할만한 책

2. 무게 : 책이 700쪽정도 되서 가지고 다니기 무거운... 회사에 두고 주기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장점만 작성한 것 같긴한데.. 정말 좋아요.


게다가 한빛미디어에서 약 6개월에 한번씩 개발자 세미나도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들 또한 준비중이니,

IT업계 종사자라면 찾고자하는 책이 있을때 '한빛 미디어'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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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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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맥북 13인치 서멀그리스 재도포 , Thermal Compound re-apply to 2015 Macbook early 13-inch



1) 위 사진은 24시간으로 CPU온도 히스토리를 보여줍니다. 100에 근접하는 저 수치들이 보이시나요?

동영상을 보거나, 개발 시 프론트 서버, 백 서버, 도커 등을 동시에 켜고 진행을 할 시 

 Cpu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 80~90도로 대부분 올라가며 100도 넘게도 종종...)

그래서 늘 Fan을 강제로 최대치로 돌려야했었습니다. 

자 이제 분해를 해봅시다. 

쿠팡에서 구매한 저렴한 가격대의 써멀 구리스입니다. ( 10p  약 5천원)

그리고 기존의 서멀 구리스를 닦을 알코올 솜도 준비해주세요.

1.2 육각 드라이버로 하판을 분리하셔야합니다만,

중요한건 맥북프로 라이팅 상단 2개의 나사는 다른 나사를 보다 짧습니다.

유의하시고 구분하여 놓으셔야합니다.

하판 분해를 끝낸 모습니다.

분해전의 Cpu입니다. 

원래는 저 나사들 위에 고무캡이 붙어있는데 한번 때면 다시 붙힐 수 없습니다. ( 물론 가능은 합니다만, 매우 어려움)

3년만에 열어봅니다.

기존의 서머구리스 도포 상태를 보니까... 그닥 썩 잘발랐다고는 할 수 없을꺼같기도하고,, 많이 말랐나 싶기도하네요.

알콜솜으로 잘 닦아줍니다. 

팁) 알콜솜을 서멀 구리스위에 살짝 눌러주면 알코올에 기존의 서멀구리스가 닦기 쉽게 녹습니다.

새로 도포한 모습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많이 바른거같네요;;

사실 도포 방법에 대해 이슈가 많은데요.

맥북 프로 모델은 보시는 것과 같이 가로 세로로 길게 늘어난 형태라

라인따라 도포해주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 결합 모습 ]

튀어나온 서멀구리스는 그대로 내버려둡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시고, 잘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막상 해보니 너무 쉬워서 허무하네요.


눈에 띄는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싸구려 써멀구리스를 쓴 이유가 없지않아있는것같은데 

더 써봐야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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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11.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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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QUEEN을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잡지식을 알아보자 (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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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Queen




그룹 퀸의 이름은 프레디 머큐리가 작명했다.



이유는 프레디가 영국여왕의 직관과 당당함을 존경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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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퀸의 로고 디자인도 프레디 머큐리가 디자인 했다



밴드 멤버의 별자리에서 영감을 얻어서 로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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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는 미대생이다



Ealing Art College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나름 미술 명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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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천재 기타 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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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는 



Imperial College London 대학교에 입학한



초천재 물리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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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의 대학 QS랭킹 10위 밖으로 밀려난적 없었고 




2014-15년 캠브리지 대학과 공동 세계 2위 위엄 달성한다




노벨상 15명, 유럽의 MIT, 세계 5대 공대 타이틀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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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는 2008~2013영국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 총장을 했음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수학, 물리 복수전공했고 



동대학원에서 우주물리학 박사 학위가 있다.



박사학위 공부 중에 퀸에 합류해서 휴학했다가



퀸의 성공으로 복학이 늦어져 30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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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는 레드 스페셜이라는 기타를 제작해서 연주했다



집이 가난해서 기타를 전기기사인 아버지랑 같이 만들었다고 함



40년이 지난 지금도 현역이고 앨범 녹음할때 사용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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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6년에도 레드 스페셜로 연주



브라이언 메이의 연주기법은 딜레이 이펙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데



메이가 속주형 기타리스트가 아니라서 고안한 주법



기타를 튕기고 몇 초 딜레이 시켜서 다시 되받아 치면



속주를 연주하는 효과로 화성학의 대가



머가리는 장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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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는 퀸의 성공으로 돈을 벌어서




깁슨 레스폴 디럭스, 팬더 스트라토캐스터를 백업용으로 구매했다




암튼 공연 중에 기타를 때려 부수기도 했는데 




자기가 만든 레드 스페셜은 안때려부심




좆나 얍삽하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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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메이는 기타 피크 대신에 6펜스 동전을 사용한다




이유는 손에 잡기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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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얼굴 담당 로저 테일러 드러머다



그런데 드러머가 잘 생겨서 팬이 됐다는 여자는 듣도보도 못했다



Barts and The London School of Medicine and Dentistry 대학에서 치의학 전공



치과의사 면허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배운 놈이다



세계 탑 드러머인가 논쟁이 있지만 머가리가 ㅆㅅㅌㅊ라 



글램록, 오페라록, 포크송, 팝등 모든 장르 연주 가능



그리고 Radio Ga Ga 작곡 



노래도 아주 잘 부른다 



프래디 머큐리랑 화음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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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초창기 1974년 모습을 보면 장발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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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은 3집까지 성공하지만 노예계약으로 



돈을 거의 받지 못해서 배고 팠더고 한다



보수가 20파운드 였다고 전해지고



심지어 자기들이 나오는 방송을 상점에서 전시된 tv로 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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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은 4집 부터 새로운 소속사 EMI와 계약을 한다



1975년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이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친 피와 땀의 결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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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는 창법을 배워본 적이 없다 




초창기 발성은 여성같은 고음 가성 목소리에서 




중기로 넘어가면서 활화산 같은 창법으로 변화한다




성대가 약하긴 하지만 망가진게 아니라 늙어서 호흡법을 바꾸다 보니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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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는 작곡할때 멜로디가 생각나도 기록을 하지 않았다



그 이유가 몇일 지나서 기억 안나면 쓰래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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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에 걸리고 남은 시간을 앨범 제작에 몰두한다



고열로 의식이 오락가락해서 컨디션이 좋아지면



오늘은 앨범 녹음이 가능할거 같다고 멤버들한테 연락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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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는 자신의 에이즈 감염설을 부인하면서




수척한 모습으로 뮤직비디오로 자신의 모습을 꾸준하게 올린다




뮤비를 보면서 병으로 점점 수척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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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 감염을 공식 발표하고 다음 날 죽는다



사망원인은 에이즈 합병증으로 폐렴














그 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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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은 엄청난 조명덕후다 



조명만 수 톤으로 들고 다녔다고 한다



캬바레 같은 알록달록한 조명이 독특하다



멤버들이 유일하게 취향이 같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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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은 멤버 마다 음악적 취향이 달랐다



클래식 오페라 디스코 글램록 팝 포크송 등등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 오버한다




멤버 전원이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기록된다(Songwriters' Hall of Fame)



멤버 전원이 작곡한 노래로 차트 1위 타이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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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은 나름 배운 인텔리 밴드지만 성격은 다혈질로 유명했다고 한다



브라이언 메이는 키가 188이고 프레디 머큐리랑 가장 많이 싸웠음



프레디 머큐리는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 비셔스와 발레복과 피칠갑 문제로 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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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6. 25.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