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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스와스티카 상징은 얼마나 많은 지역에서 그리고 언제부터 사용된걸까?

다음은 세계 각지에서 발견된 스와스티카의 문양인데  간단하게 올려볼께











고대 아르메니아 스와스티카 
그들은 이걸 "arevakhach" "kurkach"이리고 불렀어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아르메니아는 스와스티카 상징이 본디 의미하는 형태를 가장 잘 보존되고 있어


 


시온의 별 또는 다윗의 별이라고 하는 저 헥사그램은  
힌두교의 심볼이기도 하고 이스라엘 국기 상징이기도 해. 
저것도 특정 종교와 관계없는 심볼 중 하나인데 
스와스티카랑  병행해서 사용되어 왔어
  







이스라엘 국기





 




태국
당연히 불교나 힌두교의 영향을 받았겠지?
그런데 아래부터는 종교적으로 설명이 안돼.








아메리칸 인디언





미국 미시시피강 유역에서 발견된 오래전 아메리칸 인디언의 방울뱀 스와스티카


미국 얘기 나온 김에  최근 것도  보고 갈께.
아래는 샌디에고 근처에 있는 미국 해군 기지야
구글어스에서 발견된 이후로 나찌를 연상시킨다고 여론이 들끓어 뭇매를 맞고 있는데
하도 난리를 치니깐 결국 철거하고 다시 짓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어. 
무식한건 어느나라나 똑같다 이기.  
자신들이 1~2차 세계대전 때 행운의 상징으로 즐겨 사용했던걸 벌써 까먹었나?











보스니아





독일 7세기
스와스티카 외곽의 선들은 태양의 코로나를 표현하고 있어.
그래서 일부 학자는 스와스티커를 태양의 상징이라고 주장해.







몽골 13세기 
몽골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은 하단에 부연 설명할께.










앵글로색슨 





슬라브 아리아 장식(부적)






포루투칼 고대 우적지의 벽에 새겨진 스와스티카





켈트족


현대에서도 불교, 힌두교, 자인교에서 스와스티카를  심볼로 사용하고 있기에
기원에 있어서 혹시 특정 종교와 연관된 것으로 혼동할까봐 가능한 배제했어. 

사진이 많아지니까 그냥 이거 한방 보고 다음으로 넘어갈께.
갈길 머니까.ㅋ







아프리카도 예외일 수는 없는데 
콩고, 나일강 유역부터 아프리카 전역에 이런 유물들이 발견되고 었어



  







스와스티커는 태고부터 지구상의 모든 문화와 종교를 초월해  공통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어.


이런 표현을 하면 일부 기독교인들은 말도 안된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고대 기독교도 이 문장을 아주 많이 사용했어.
아래는 중세 교회의 바닥이나 벽 장식  그리고 십자가 장식물로 사용했던 경우야
















덴마크에 있는 중세시대에 지어진 교회










중세 교회 벽이나 바닥의 모자이크식 장식
이곳이 절인지 교회인지 노리둥절 할 정도야.




아래 사진은 에디오피아 랄리 벨라의 암석교회야. 
4세기경 기독교가 전파된 후 암석을 깎아서 교회를 지었는데 여기서도 놀라운게 발견돼.









에디오피아는 기독교 역사 뿐만이 아니라 인류학에서 꽤나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유적지야.
그런데 저 교회의 후면 창문은 아예 이렇게 만들었다 이기.


  







일부 학자는 이 스와스티카가 십자가의 변형이기에 기독교가 기원이다라고 주장하지만
십자가도 실상 기독교가 탄생되기 훨씬 이전부터 사용된 고대심볼이었으며 
이 스와스티카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어.
참고로 십자가는 예수탄생 훨씬 이전부터 별자리의 상징이었던거 알지?
절기상 동지, 크리스마스랑 관계 깊어.






4대 종교가 태동한건 지금으로부터 2~3천년 전인데 그 보다 수천년에서 그 이상까지도 거슬러 올라가.
그리고 수많은 종교가 태동하고 나서도 이 심볼을 계속 사용해왔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아.








이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제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께.

일단 기원전후로 각 문명권에서 사용된 코인인데 여기에 새겨진 심볼부터 보고 갈께




 



예수가 태어나기 훨씬 전 고대시대에  
이 상징은 항아리, 벽장식, 창문, 등 많은 부분에서 사용되었어. 
아래는 고대 그리스 유적지에서 발견된 유물인데 기원전 700~800년으로 알려져 있어.




















이건 전사가들이 썼던 투구 






그리스 제우스 신전 기둥의 문양

이것과 비슷한게 레바논 바알벡에도 있어.










아래는 고대로마와 바알벡의 비교 사진이야.




그런데 저 문양보면 뭔가 친숙한 느낌이 들지 않노?


아래는 한국의 전통문양이야.
이 문양은 불교가 우입되면서 만들어진거야







고대문명하면 이집트를 빼놓을 수 없잖아?











바빌론






멕시코 아즈텍





폴리네시아 고대문양




이제부턴 좀더 거슬러 올라가볼께.





고대 조지아 BC 350-300년





BC 1900년 히타이트 문장





BC2500년 인더스강 유역







수메리안 접시 BC 6000 



흔히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알려진 수메르문명이면 
대략 BC 5000~6000년 경인데
그렇다면 혹시 여기에서 시작된게 아닐까 통밥굴리는 게이도 있을거야.

결론은 노!



 1898년 예일대학교 스와스티카 연구모임에서 세계 각 문화권에서 발견된 것을 지도로 표시했는데 다음과 같아.





이 지도가 만들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 전이니 
그 후에 발견된 것을 추가하면 훨씬 더 많아졌겠지?
그래서 찾아봤어. 
그런데 업데이트가 좀 필요한것 같더라고.ㅋ








그럼 가장 오랜된 것은 언제일까?


최고령 틀딱 유물은 우리가 후기 구석기 시대라고 분류하는 

기원잔 12000~15000년전 것으로 
우크라이나 빙하에서 발견된 맘모스 어금니에 새겨진 스와스티카야











이게 현재까지 유뮬 즁 틀딱 랭킹 1 인 셈이지.


그럼 스와스티카의 기원은 어디일까?


불행하게도 현재 학계에서 이 심볼의 기원에 대해 명확히 아는 학자는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아
 다만 이제껏 밝혀진 것은 어원이 산스크리스트에서 나왔다는 것 뿐이지.


스와스티카(swastika"-만")라는 단어는 산스크리스트어 SVASTIKA에서 유래되었는데

 "su"는 "good"나 "well"을 의미하고 "asti"는 "to be"나 "is"를 의미하며 
 "ka"는 접미사로 사용돼.

따라서 스와스티카는 '좋은 존재'및 '행운을 빕니다'를 의미하는데
인도에서는 'swastika', 
중국에서는 'wan'또는 'Wantzu', 
일본에서는 '만지', 
영국에서는 'Fylfot', 
독일에서는 'Hakenkreuz', 
그리스에서는 'Tetraskelion'또는 'Tetragammadion'과 같이 
각  문화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

이렇듯 스와스티카는 모든 종교가 태동했던 2,000~3,000전 전보다 훨씬 오래전인
아주 먼 태고부터 모든 문명을 초월해 사용해왔고 
종교가 탄생한 후에고 각각 그것을 그대로 사용해왔어. 
그러니 스와스티카는 애초 만들어질 때 특정 종교와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지.

일부 학자는 이걸 샤머니즘이 기원이다라고 하는데 
지구 전 지역에서 어떻게 공통의 샤머니즘 상징이 나올 수 있겠어?
당시 각 대륙의 샤먼들이 한 곳에 모여 공식 엠블럼으로 합의했나?
당연히 아니란 얘기지. 

스와스티카는 고대의 심볼 중 가장 뚜렷한 직관성을 나타내며
특정 종교나 문명에 종속되지 않으며 어디에나 있는 특이한 상징이야.






모든 종교가 이 심볼을 사용해왔다는건 달리 말하자면  
모든 종교가 창시될 때 공통적으로 이 심볼이 의미하는 메세지를 
공통적으로 받아들였다는 얘기지. 
의미없는 상징을 받아들일 순 없잖아?


따라서 아주 먼 옛날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아주 먼 태고적에
당시 인류는 어떤 존재로부터 이 심볼에 내포된 메세지를 받았으며 
오늘날의  인류는 그것을 망각한 채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내려 온 유물들을 통해
흐릿하게 남아있는 기억의 잔상들을 더듬어 올라가고 있는건 아닐까?

그럼 아시아는 어떨까?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파키스탄  중국, 한국 등 
중앙아시아-동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은 모두 탱그리라는 공통의 문화를 갖고 있어,
몽골어로 하늘, 태양, 정령, 신, 제사장을 의미하는 탱그리(Tangri, Tengri)는
우리 말로는 '단군'이지

이들 국가에서 발견된 스와스티카는 다음과 같아.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카슈가르






티벳







중국






한국의 전통문양 



그런데 이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대표적 심볼이 두개인데 
하나는 스와스티카이고 하나는 태극이야.

한국에서 스와스티카의 유래는 삼국시대 불교가 전파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고 오늘날 전통문양과 사찰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불교가 유입된 후 삼국시대에 도교라는 종교도 들어왔어.
그러면서 태극 심볼도 들어왔지.



태극은 한국외에 몽골의 국기에,  티벳의 고대불교심볼로,  일본은 신도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어.
태극은 2태극, 3태극, 4태극이 있고 2태극은 음양, 천지를 의미하고 
3태극은 천.지.인을 의미하고 4태극은 바로 스와스티커를 말하는거야  
그리고 2태극과 3태극도 스와스티카와 관련있다는 걸 알게돼.







2태극 문양과 관계있는 황도 12궁 게자리 Cancer 심볼




1623 냔 중국 도교의 태극문양 자료







몽골 국기





아래는 3태극 






일본 신도 상징 토모에



티벳 고대불교 상징 - Gankyil 심볼,  한국의 3태극
88년 올림픽 때 사용되었어.
국뽕학자들은 저게 우리나라 고유의 문양이라지만 그건 초라한 주장이고 
불교의 3신사상에서 들어왔다고 봐야하지.  





4세기 스웨덴 바이킹 유물
여신의 다산을 상징해,  




드루이드교 유뮬
앞선 글에도 뱀의 형상은 악마나 사탄이 아닌 지혜를 가져다 주는 존재라고 햤지?
그런데 이를 사탄이라 끝까지 주장하는 진상들에게 있어서 
저런 상징은 부정적 이미지의 오컬트(영지주의) 상장이 되었어.
그런데 이게 3태극과 같은 원리야.




6세기 영국 



불교에서는 삼신 사상을 나타내는 Trikaya symbol이고, 
한국에서는 삼태극, 티벳에서는 Gankyil , 
일본에서는  2태극을 토모에, 3태극을 마가타마 혹은 미츠 토모에로 부르는데, 
세계의 영혼을 뜻한다이라고 해.






도교의 상징은 태극팔괘인데 처음부터 이런 문양이 아니었고 
처음엔 중앙에 태극이 없는 그냥 팔괘만이였어.
 대략 10세기들어 태극과 합성되어 저렇게 나타나기 시작한거지
이것은 역경에 그 근본철학을 담고 있어.

도교는 중국에서 공자를 시조삼아 1세기 경에 창시되었다고 알려진 종교인데 
철학적 사상은 공자의 유학을 따르고 있어.

하지만 이후 불교가 유입되면서 불교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고 
도교의 심볼도 무관하다고 할 수 없지.  
하지만 도교나 불교나 모두 그 이전의 스와스티카에서 영향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어.




BC 6000년 고대 수메르 문양의 팔괘와 스와스티카 










고대 바이킹 팔괘와 스와스티카





신라 김수로왕 무덤의 4태극(스와스티카)
요건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리는거야
외국 학자가 올린건데 한국까지와서 용케 찾았네.ㅋ
김수로왕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당시 유물인지 아니면 훗날 만든건지는 좀더 알아봐야되서 고민한거야

하지만 4태극은 저런 모양이라는 것만 알면되고 
어차피 의미는 같은 것이니 올려도 될거 같아.







고대 유적지에서 발견된 4태극(스와스티카) 문양





인도 힌두교 스와스티카의 예술적 문양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문명권에서는 하늘의 별자리를 매우 신성시했고 
이를 면밀히 관찰했는데 중국 서기 한 왕조 시대인 BC 168년 도교의 천문학자들은 
약 300년 동안 하늘을 관찰하면서 29개의 혜성을 실크 북이라는 책에 그림으로 기록해놨어. 
여기에도 스와스티카는 존재해.(아래 그림 제일 왼쪽)









 오늘날 태극기는 도교의 태극팔괘에서 4괘를 제거해 네개의 상징만 남겨놨는데 
이는 하늘, 땅, 물, 불을 의미하며 
이 개념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주장했던 4 원소설과 일치해. 

 


태극 8괘에서 4괘를 제거한 태극기의 디자인 구상도



오늘날 문재인이가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태극기

.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주장한 스와스티카와 4 원소 순환 개념도
그들은 스와스티카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어.
"세상은 4대 기본원소로 되어 있고 이것이 끝없이 순환한다".









도교와 불교의 개념을 혼합해 만든 파룬궁의 상징
중국 공산당들이 파룬궁 회원들을 무차별 핍박하고 학살해서 
이들을 장기매매용으로까지 사용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어 





위 사진은 한국의 어느 샤먼이 블로그에 올려놓은 그림인데  
2태극, 3태극, 4태극(스와스티카)를 아주 잘 나타내고있어서 올려봤어.  
3부에서 자세하 설명하겠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두 하나의 메세지를 나타내고 있지 
  

아래 유물은 도교와 불교가 창시되기 전인
BC 3100-2700년  중국 마자야오 문화의 유물이야.  







그렇다면 산스크리트 사전적 의미가 아닌 이 스와스티카 상징 속에 내포된 진정한 메세지는 무엇일까?
4대 종교 또는 그 이상의 수많은 종교가 창시되면서 먼 고대로부터 내려 온 이 상징을 왜 모두 사용하게 된 걸까?
빨리 밝혀라 이기.









3부에서 알아볼께.



[오늘 요약]
애초 스와스티카 심볼은 특정 종교와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지구상에 종교가 출현하기 훨씬 이전인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약 1만년의 시간이 흐른 후 4대 종교가 태동하고 나서 
스와스티카 상징이 의미하는 메세지를 모든 종교가 받아들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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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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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도에 지금의 유재석을 훨씬 웃도는 전설적인 한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1990년대 개그 암흑기시절 찬란히 빛나는 사람이었고 대한민국 개그계가 남긴 최고의 유산이라 불리며 최전성기 유재석을 능가하는 유일한~@$% 어쩌고저쩌구...  라고 후빨하는 추종자들이 많았던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런 존나 오글거리는 찬양멘트가 용서될 만큼 쩔었던 분이었다.


그는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무명기간 없이 단숨에 대한민국 원탑 개그맨으로 군림하였으며 "엽떼여~, 밤세지 마란말야~" 등의 갖가지 신종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당시 모든 X세대들의 우상이었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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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은 그만두고 진지하게 당대 원탑 개그맨이었던 김국진이 전성기 시절 어떤 여자들을 만나 어떻게 이별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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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을 받았습니다..


1990년도 한창 잘 나가던 시절 김국진 성님은 현제 전성기 상태의 유재석을 아득히 초월하여 각종 상을 휩쓸었고 


일주일에 1억씩 벌면서 ㄱㅆㅅㅌㅊ 방송인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당시 김국진은 스캔들 한번 없이 깨끗하게 연예계생활을 해왔던것으로 유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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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성인 군자처럼 여자에 목 메달지 않고 ㄱㅆㅅㅌㅊ의 매너를 갖추고 


24시간 현자타임으로 연예계 생활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배우 지종은이라는 여자의 영향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김국진의 친구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이미 양가의 부모를 만나 인사를 올리고 결혼을 기정 사실화한 상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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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0년동안 김국진과 함께 동거를하며 지극정성으로 김국진의 내조를하며 살았고 김국진과 지종은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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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국진과 배우 이윤성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당시 가장 유력했던 설으로는 당시 일베에 올라왔었던 지종은과 실제 지인 관계였다던 일베 11렙 고렙게이가 아이디를 걸고 올린 장문의 글이 있었다(지금은 일베에서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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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고렙게이 말로는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창창했던 20대 초반 지종은이라는 여자를 김국진이 책임진다며 양가의 허락을 받고 동거를 시작하였으며 그렇게 같이 살다가 배우 이윤성과 결혼을 발표하기 몇주전 김국진의 일방적인 이별통보로 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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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란속에서 결국 김국진은 10년간 사랑을 나누던 지종은과 헤어졌고 2002년 10월 17일 배우 이윤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햄볶했던 시절도 잠시.. 이 결혼도 오래가질 못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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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1년 6개월만인 2004년 3월 15일 김국진과 이윤성은 협의이혼을 하였고


아직까지 이 둘의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아내였던 이윤성의 심경고백으로는 결혼후 죽을것 같이 힘들어서 살기위해 이혼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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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이윤성은 ㄱㅆㅅㅌㅊ 의사 집안의 셋째아들 치과의사 홍지호와 결혼을 했고 


현제까지 1남 3녀를 순풍순풍 낳고 부부 금슬을 과시하며 잘먹고 잘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뒤 김국진은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외로이 독신으로 홀로 살며 연예계 생활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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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에 출현하게 되었는데 2015년 2월 18일 당시 설특집으로 했던 


불타는청춘 원년멤버 특집에서 강수지와 커플게임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둘의 다정다감한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게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실제 커플에대한 지지를 얻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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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키워왔던 두사람)




그리고 그러던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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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를 인정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간 교재를 이어오고 있었으나 워낙 비밀리에 만났기 때문에 같이 프로그램에 출현하는 동료들도 몰랐을 정도로 두 사람의 교제는 놀라운 사건이었다


당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지휘하던 불타는 청춘 박상혁 PD는 김국진의 열애 소식에 "처음 듣는 소리다정말 둘이 교제 중인지 나도 궁금하다사실이라면 축하해줄 일이고 아니라면 프로그램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어찌됐든 정말 사귀는 것인지 몹시 궁금하다"고 웃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그렇게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언론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게 되었는데


제 2의 여생을 함께할 파트너가 될거라 생각했던 두 사람



이 두 연인이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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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체적인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고 빠르면 올해안으로 결혼을 할것으로 보인다.



팬으로써 김국진 형님은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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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아 읽어줘서 고맙다 이미 알고있는 뻔한 내용도 많았겠지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만약 잘 몰랐었던 게이들이 하나라도 더 알게된다면 그거 하나로 글 쓴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긴 글 읽어줘서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며 이만 마친다. 




3줄요약


1. 김국진은 20대 초반 배우 지종은과 10년간 동거를 했고


2. 32살의 배우 이윤성과 결혼했으며


3. 52살 강수지와 결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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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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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대문명의 심볼에 대해서 썰을 풀어볼까 해. 


인류문명에 있어 상징(심볼-symbol)이란 것은 표식, 소리, 말, 문자, 그림 등을 포괄하는 사회구성원간 
의미 전달의 매개체로서 숫자와 수식기호 그리고 언어도 하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어. 
인류문명은 이렇듯 수많은 상징들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 수 있지.

재밌는 것은 여러 상징 중에 인류역사상 거의 모든 문명, 국가, 문화, 사회, 민족, 종교 등을 초월해 
범세계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것이 존재하는데 
오늘은 그 대표적 심볼 중의 하나인 스와스티카(swastika-만)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해.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선 자료가 상당히 방대한데
이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세계 각국의 많은 학자들에게 있어
매우 흥미로운 주제였기에 발표된 자료만해도 엄청날 뿐더러 
상징학이라는 한 분야만으론 단순하게 정의될 수 없는 
포괄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함께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야

.  




워낙 방대한 내용이라 책으로 출판할 정도의 분량인데 
줄이고 줄여 최대한 간략하게 쓰는 거니
다소  미흡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라.

그리고 사실 이 주제는 특정 신앙의 관점이나 문화관습적 신념과 매우 밀접한데 
 무신론자인지라 특정 종교적 해석, 문화적 신념으로부터 벗어나
가능한 자유롭고 포괄적으로  다뤄볼께.   


1부는 스와스티커와 나찌와의 연관성에 대해
2부는 인류역사에서 사용되었던 사례, 그리고 기원에 대해
3부는 그 의미에 대해 썰을 풀어볼까 해








우선 스와스티카(만)를 보면 증오와 대량 학살로 대표되는 나찌 상징을 떠올릴 것이고 

또 하나는 불교나 힌두교 등의 종교적 상징을 떠올리게 될 거야.. 

동일한 상징을 놓고 하나는 증오와 학살이라는 악의 이미지로 
또 하나는 행운과 행복이라는 선의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이 극단적 대조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어.


나찌의 스와스티카에 대한 부정적 기억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이 표식은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백인우월주의, 인종주의, 반유대주의 등의 혐오 상징으로 받아들여져서 잘 사용되지 않고 있어.
실제 ‘스와스티카’ 에 대해 질 모르는 사람들은 불교나 힌두교의 상징을 보고 
히틀러의 표식 나아가 악마의 표식이라는 아주 잘못된 수식어까지 붙이고 있거든. 

하지만 이 표식이 본디 나찌의 상징 또는 부처의 상징 이전에 

그 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전 인류역사 과정에서 빈번히 사용되어왔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에게 덧씌워진 이 불편한 고정관념으로부터 좀더 자유로워질 거 같아.




스와스티커와 나찌와의 연관성


먼저 나찌의 스와스티커에 대해 말해 볼 께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찌는 아리안 민족우월주의 이론정립을 위한 도구로서 
고대로부터 전세계 문명권에서 공용으로 사용되어 온 이 스와스티카(만) 심볼을 차용한건데 

그 우월한 아리안 민족이란 것도 실상은 허구라고 할 수 있지







아리안 민족우월주의 역사는 독일의 고고학자였던 하인리히 슐리에만(Heinrich Schliemann)으로부터 시작해.
그는 어린 시절 목사였던 아버지로부터 고대 호메로스의 설화를 들으며 자랐어. 

다른 사람들은 그 설화가 모두 주작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그는 그것이 모두 사실이라 믿었고 

언젠가 어른이 되서 기회가 된다면 그 유적을 발굴하겠다는 고고학자의 꿈을 품게 돼






장사꾼으로 성공해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한 그는 1868년 마침내 어린 시절의 꿈이었던 
트로이 유적을 발굴하기 위해 터키 히사를리크라는 언덕으로 달려가 첫 삽질을 하게 돼.

근데!

오오미~~~~~~~~~!!!


어메이징하게도 그의 예상은 적중했어,
유물이 마구 쏟아져 나온거지.






(슐레이만은 실상 고대금화를 많이 발견하진 못했어. 금화가 묻혀있던 지층보다 더 깊게 삽질해서.ㅋㅋ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더 갚진 고고학적 업적을 이룩했어). 









모두가 주작으로만 알았던 호메로스 설화. 
그런데 쏟아져 나오는 트로이 유물들로 인해 그것이 사실로 밝혀진거야. 
필 받아 삽질삼매경에 빠진 그는 트로이 시대보다 훨씬 이전인 기원전 14세기 유물까지 발견했어. 

그 후 그의 삽질은 종횡무진 그리스에서도 계속되었는데 그의 이런 열정으로 인해 
당시 대부분의 학자들이 서양문명의 시발점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 그리스문명보다 훨씬 이전에 
에게문명이 찬란하게 존재했었다라는 고고학적 업적을 남겨.





아무튼 슐레이만은 트로이 유적지 발굴과정에서 스와티카(Swastika)의 상징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고대 인도 - 유럽인의 이주와 관련시켰어. 
그는 독일의 고대 화분에서 발견된 것과 비슷한 모양으로 스와스티카를 연결했고, 
게르만계, 그리스계, 인도 -이란 문화를 연결하는
"먼 조상의 중요한 종교적 상징"이라고 이론화했어. 


슐레이만의 이론은 곧 보리키쉬(독일민족주의-volkisch) 운동과 얽히게 되는데, 

이는 알프레드 로젠버그(Alfred Rosenberg)와 같은 이론가들에 의해 북유럽에서 노르딕 북방민족 
즉 "아리아 인종"의 우상화가 태동하는 계기가 돼. .

슐레이만이 트로이 유물에서 발견한 스와스티카는 비단 트로이나 에게문명만이 아닌 
전세계 문명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 것임에도 그것을 자신의 조상인 아리안 민족의 기원으로 주장했어.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유력한 증거로서 스와스티커 상징을 내세웠던거지.
그것이 의도적이었든 아니면 지식의 한계였든 간에 그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지만
 만약 그가 전세계 곳곳을 더 돌아다니며 삽질을 했더라면 그런 단편적 주장을 하진 못했을거야.
왜냐하면 세계 곳곳의 수많은 유적지에도 스와스티카가 심볼이 쏟아져 나올테니

이렇게 말야. 
실제는 더 다양한 문화권에서 발견되고 있어.






이렇게 단편적이고 궁색한 아리안 민족과 스와스티카의 연계설은 
결국 훗날  나찌 민족우월주의 사상적 토대가 됨으로써 인류에게 엄청난 불행을 야기시키게 돼.




독일 중세시대였던 프로이센 민족기사단도 위와 같은 스와스티카를 심볼로 사용했어. 
훗날 이 민족기사단은 20세기에 다시 부활하여 나찌당의 모태가 돼

스와스티카가 세계 많은 문명에서 워낙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기에 
어린 시절 히틀러도 우연히 그것과 조우하게 돼.




히틀러는 어린 시절 오스트리아의 람바흐(Lambach-am-Traum) 수도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 수도원의 네 구석에 새겨진 만자(swastika)를 그때 처음 보았어. 

그것은 히틀러가 수도원에 머무르기 오래 전 이곳의 성직자이자 대목장이었던 
테오도리치 하겐 (Theodorich Hagen)의 명령에 따라 조각된 것인데 
그는 점성술과 신비 과학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었던 사람이야.
 

성서 요한의 신약 전서와 Cathars와 Bogomils를 포함한 몇몇 다른 중세 이교에 대한 전문가이기도 했던 그는 
1856 년 페르시아, 아라비아, 터키, 코카서스 등 근동 지역을 오랫동안 방문했었어.

그때 수많은 스와스티카 표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1868년 람바흐 수도원으로 돌아오자마자 
건물의 네 구석에 있는 만자 (swastika)를 조각하게 돼. 




젊은 히틀러가 Lambach 수도원에 머무르고 있었을 때 하겐 신부는 이미 운지한 상태였지만 
그가 새긴 벽면의 스와스티카를 보게 된거지 

당시 히틀러가 수도원에 있는 동안, 란쯔(Lanz Liebenfels)라는 수도사도 그곳에 머물렀었는데 
수도원 도서관에서 하겐의 개인 논문을 철저히 연구했어. 
그 후 그는 비엔나로 돌아와 1907 년 12 월 25일 비밀결사대인 
새로운 민족기사단(New Templars)을 설립하게 돼.


당시 민족기사단 상징 노란 깃발과스와스티카.


결국 쉴리만의 스와스티카 발견과 알프레드 로젠버그와 같은 민족주의 이론가, 
그리고 란쯔에 의한 민족기사단이 출범하면서 
스와스티카는 사실 나찌 태동 이전부터 

독일 민족주의 운동 (Volkische Bewegung)의 상징으로 사용됬었어 





이 즈음에 독일 청소년운동인 Wandervogel의 상징으로도 사용되었으며 
이때부터 스와스티카는 아리안 인종의 공식 엠블럼이 된거야. 
그들은  스와스티카를 하켄크로이츠라고 명명하고 칼과 함께 그들의 상징으로 삼았어. 

1918년 8월 18일 루돌프 폰 제보텐도르프 남작(Rudolf von Sebottendorf)에 의해 
게르만기사단의 뮌헨 지부로 설립된 것이 툴레 협회인데 
아리아인 민족주의와 신비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비밀결사로서 
이들이 주축이 되서 국가사회주의 독일노동당 이른바 나찌당이 태동하게 돼. 
여기서도 상징은 당연히 스와스티카야.
 



1920년 아돌프 히틀러는 '나치당은 자체 휘장과 깃발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 새로운 깃발은 "포스터처럼 매우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투쟁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했어

드디어 1920년 8월 7일, 잘츠부르크 총회에서 하얀색 원과 검은 색 만발한 붉은 깃발이 
나치당의 공식 상징이 되었어. 







히틀러는 자서전 '‘나의 투쟁'’에서 
"국가 사회주의자로서,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우리의 깃발에서 본다. 
우리는 붉은 색으로 사회적 혁명의 아이디어를, 흰색에서는 민족주의적인 생각을, 
그리고 스와스티카는 우리 아리아인의 승리를 위한 투쟁의 사명이며 
이것은 창조적인 일에 대한 사상의 승리다” 라고 하며 반 셈족(반 유태인) 사상을 주장해

그러면서 또 그는 

"그것은 영광스러운 과거에 대한 우리의 경의를 표현하고 
과거 독일 국민에게 영예를 가져다 준 색이다"”라고 했지.

여기서 아주 재미있는 사실은 1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독일은 스와스티카 심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거야.. 
당시 독일의 표장은 아이언크로스(철십자)를 사용였어.










오히려 미국과 자유진영에서 긍정적 의미로 이 스와스티카를 폭넓게 사용했는데 
종종 담배 케이스, 엽서, 동전 및 건물을 장식하는 일반적인 상징으로 사용했었어. 
아래는 현재 남아있는 사진자료야.







제 1차 세계 대전 동안 미국 제 45 사단의 어깨 표장








1936년 코카콜라가 판촉을 위해 배포한 스와스티카 악세사리 









1908 Yukon Oklahoma USA 행운의 상징 Swastika 엽서








당시 미국의 다른 주에서 사용되었던 상징






1908년 샌프란시스코 보이즈 스와스티카 농구팀









미국 콜로라도 강에서 건설된 최초의 댐인 아리조나 yuma에 있는 라구나 브리지 (Laguna Bridg)의 장식







근래 우크라이나 사태 때 우크라이나 군 헬멧에도 사용하고 있네?







당시 히틀러와 나찌 이론가들은 이미 알고 있었어, 

뭘??



스와스티카 상징이 사실은 지구상 모든 문명권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그 기원이 동일했다는 것을…


하지만 그 상징이 세계 공통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면 
자신들이 내세운 선민 아리안 혈통의 우월성이 정당화되지 못하므로 그것을 숨겼고 
그 심볼이 
오로지 아리안들만의 상징이라 주장하며 반유태인 사상을 확산시켰어.
하지만 실상 
유태인들도 그 상징을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어.






고대 아리안들은 실제 인도 지역에서 수천년간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찌주의자들은 서구문명을 이끌었던 고대 문명의 후손이 바로 자신들 아리안들이라고 주장했던거야.

당시 나치당의 핵심 사상 리더 중 한 명인 Savitri Devi(실제로 Maximiani Portas라는 원래 이름을 가진 프랑스 여성)는 
히틀러가 힌두 신인 Vishnu의  현세 아바타라고 주장하며 그를 우상화시켰어
.
이런 우상화 작업은 오늘날 한국의 문틀러와 아주 유사해.
자신들이 한국 민주화 운동의 적통이며 
촛불난동이  민주화 혁명의 휘날레라고 주장하는거지.
그런데 정권 잡은 후엔 민주는 커녕 지독한 독재를 하고 있잖아?
당시 나찌는 스와티카 상징외에도 철십자가와, 독수리를 같이 사용했는데 이는 나치당의 모태였던 
툴레협회와 신민족기사단 그리고 그 이전인 프로이센 민족기사단의 상징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야.
 







나찌는 그렇게 독일인들을 민족주의로 결집시켜 한동안 유럽을 휩쓸었지만 
결국 그들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했어.

히틀러의 나찌가 사라진지 7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유럽인들의 뇌리 속엔 "스와스티카 = 나찌" 라는 도식이  트라우마로 존재하고 있기에
이 심볼을 사용하지 않아.


아래 그림은 전세계 각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고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사례인데
자세한건 2부에서 다루겠지만 일단 몇개만 올려볼께.



























그렇다면 과연 스와스티커의 기원은 어떻게 되는 걸까?
 4대 종교가 태동하기 훨씬 이전부터 거의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사용된 이유는 뭘까? 
그리고 스와스티카의 진정한 의미는 뭘까?

이제 그것을 말해보려고 해 ----------– 2부 계속





[오늘의 요약]
스와스티카는 고대로부터 전세계 여러 문화와 종교를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상징인데 
히틀러와 나찌가 이것을 아리안 민족우월성을 주작하기 위해 사용했던 것. 
그러므로 스와스티카 상징은 나찌의 인종차별주의,  대량학살과는 아무런 샹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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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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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세상의 모든 다큐, 몸의 비밀 1부 우리 안의 물고기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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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몸.JPG


과연 인간의 몸이 어떻게 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 했을까?


2 최초 탄생.jpg


 

약 38억 년 전 최초의 생물이 지구상에 출현 하였다.


이후 현생 생물에 이르기까지 진화 해왔다.



3 생명의나무.JPG


 

모든 생물은 하나의 공통 조상에서부터 진화하였으며 그 결과 지금과 같은 생물 다양성을 이루게 되었다.

 


4 최초 육지동물.jpg

화석으로 연구 결과 약 4억 5천만년 전 최초의 육상 식물이 출현하였다.


즉 고대 어류가 지상의 먹이감을 얻기 위해 육지로 올라왔다고 추정 할수 있다. 



5 의문점.jpg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다. 


고대 어류가 현대 인류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해서 진화해왔었을까...


하늘에서 '툭' 하고 떨어졌을 리가 없고


6 골격 비슷.JPG7 골격 인간.JPG

 

 

최초의 양서류가 육지로 진출한 이후 파충류, 포유류, 그리고 영장류까지 나타났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지구상 육지 동물의 골격은 인간과 매우 흡사 하다. 


이 단서 하나만으로 먼 과거 어느 시점에 우리 공통 조상이 이런 뼈 구조를 지녔다는것을 알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공통 조상의 이런 뼈 구조 덕분에 이 지구상의 모든 육지 생물은 비슷한 골격을 갖게 된다.  



의문!!!.gif


더 파해쳐보면 다른 의문점이 생긴다.


고대 어류의 지느러미가 어떻게 해서 팔 다리가 된건가??



이크티오스테가 중간.JPG



만약 지느러미가 지금의 육지 동물의 팔, 다리로 진화 하게 된다면


중간 형태의 생물체가 존재 하지 않았을까?


이 중간 형태의 생물체가 발견하게 된다면 진화역사에 중대한 부분을 채워넣을수 있다.




8 땅파는 모습.jpg

지느러미가 어떻게 해서 팔, 다리로 진화했는가 이전에 


이 중간 형태의 생물체의 화석을 찾아야한다.


그래야 실마리를 풀수 있다.



8 틱타알릭 화석.JPG


 

2004년 캐나다 누나부트준주의 엘즈미어 섬에서 진화 역사에 중대한 발견 하게된다.


수중 척추동물과 육상 척추동물의 끊어진 고리를 잇는, 고생물학계의 혁신적인 발견


바로 '틱타알릭'이다.



9. 틱타알릭.jpg


이 틱타일릭은 현재 육상 동물 처럼 목이 있으며 호흡을 위한 폐를 가지고 있다. 


물론 수중에서도 생존할수 있도록 아가미도 존재한다.


우리 인류가 손목과 목을 움직일수 있었던것은 이 틱타일릭의 골격 덕분이다.



10 놀란표정.gif



믿겨지는가? 저 괴상한 생물체가 우리 조상님이었다는것을?



11. 단세포.JPG


모든 생물체는 초기에 단세포에서 시작된다.



12. 단세포2.JPG



이 단세포가 분열을 거듭하면서 점차 머리, 몸통, 아래 으로 갖추게 된다.



13.배아비교사진.JPG


물고기의 초기 배아와 인간의 초기 배아를 나란히 비교해 보면


놀라울정도로 비슷하다. 


초기 배아의 물고기에는 아가미궁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것은 인간에게도 존재한다는 사실



14 충격.gif


머???? 우리 인간에게도 아가미가 존재한다고?? 



15 인간 아가미.JPG


인간의 배아가 성장하면 후두 부분에 아가미가 존재한다.



16. 인간의아가미.JPG


바로 이점이 우리 인간이 과거 아가미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17. 돋보기.jpg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느러미가 어떻게 해서 지금 인류의 손, 발로 진화하였는가?


그전에 초기 인류 배아에서 어떻게해서 손,발을 형성하게 되었는가를 알아보자. 



18. 지아.JPG


 

1950년대 존 썬더스는 한가지 주목할만한 발견을 하게 된다.



19. 지아이식.JPG


초기 배아 상태에서 날개를 형성하는 지아라는 부분을 다른 부위에 이식을 하게 되면


20.지아이식 겨로가.JPG


이렇게 날개 부분이 똑같이 한개 더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소량의 세포가 손, 발을 형성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21 소닉 헤지호그.JPG


연구 결과 통해 해당 세포에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소닉 헤지호그" 이다.



22.손가락 형성.JPG

이 유전자는 쥐와 닭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갖고 있으며 


이 신호로 인해서 각각의 다른 손,발이 형성하게 된다.



23. 손가락6개.JPG

그럼 손가락 6개는 어떻게해서 탄생되었는가?



24.손가락6개형성원인.JPG

이 소닉 헤지호그의 신호가 강력하면 손이 6개가 형성되고


반대로 약하면 그 이하의 손가락이 형성된다.

 


25. 결론.gif

결론을 말해보자 


초기 고대 양서류가 육지로 올라오면서 환경 변화로 인해 


소닉 헤지호그 신호의 변질로 수많은 육상 동물의 손,발을 형성 하게 된다.


즉 이 소닉 헤지호그가 지느러미에서 인류의 손,발로 진화되는 결정적인 유전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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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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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래도 너희들 건강 관리 하면 '뱃살'만을 생각하게 되지 않냐? 
사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감량은 어려워진다. 그토록 부지런한 도널드 트럼프도 뱃살은 못 빼더라.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신경써야 하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바로 혈당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조심해야 하는 현상으로 혈당치 스파이크라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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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 특히 뇌는 활동을 위해서는 당분이 필요하다. 당분은 설탕에서 바로 섭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탄수화물에서 섭취한다. 혈당은 정상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70mg/dL에서 140mg/dL(피 1리터에 설탕 140그램)을 정상 혈당의 범위로 본다. 그 보다 혈당이 높으면 고혈당, 70보다 낮은 저혈당으로 분류한다. 

혈당치 스파이크란 문자 그대로 혈당이 갑자기 치솟는 현상을 의미한다.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공복 때에는 정상이던 혈당이 식사 직후 갑자기 치솟는 현상이다. 이 현상이 무서운 이유는 기존 건강검진에서는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는 식사를 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건강 검진에서 나오는 혈당은 모두 '공복 혈당'이다. 건강 검진에서는 문제 없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혈당치 스파이크의 악영향으로 자기도 모르는 새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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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갑자기 치솟으면 인체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낮추려고 한다.
그런데 혈당치 스파이크가 계속 반복되면 췌장 기능이 망가지게 된다.

부랄과 차이가 있다면 췌장 기능 저하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당뇨병에 걸렸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만성 당뇨병은 정확히 말하면 '2형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그냥 혈당이 높아지는 증세만 의미하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혈당 조절 능력 저하'를 의미한다.
그래서 당뇨병은 고혈당과 저혈당을 동시에 가져온다.
고혈당에 시달리는 사람은 신장이 망가지고, 암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게다가 고혈당은 칼슘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서 골다공증도 가져온다.
저혈당이 찾아오면 배터리 떨어진 스마트폰처럼 뇌가 셧다운 된다고 보면 된다. 의식을 잃거나 언어 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저혈당에 시달리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치매와 오다리가 같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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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게이들의 반면교사 모델이 되어줄 사람은 예명 '쿠로짱'으로 알려진 이 스킨헤드 아저씨 쿠로카와 아키히토이다.
요로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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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1세.
키 171cm/오피셜 체중: 110kg





우선 쿠로짱의 비참한 진단 결과부터 보자.
당뇨병 진단의 척도 중에 하나가 헤모글로빈 a1c(당화혈색소)라는 게 있다.
적혈구(헤모글로빈)는 장시간 포도당(혈당)에 노출되면 혈색소를 만드는데 그 혈색소의 비중을 측정하는 것이다.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면 장기간 혈액 내에 존재하는 당의 양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4.6%에서 6.1%이 정상치이다. 7% 이상은 당뇨병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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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짱의 혈당치는 233mg/dL.
당화혈색소는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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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결과: 당장 입원하시오"
쇼크 먹은 쿠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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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인간의 평균 혈당이 233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쿠로짱의 하루를 살펴보자.






아침 9시에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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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혈당은 136. 일어난 직후이면 공복일텐데도 136이라니 혈당이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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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짱은 아침에 샤워가 아니라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한다. 
수분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목욕 등으로 땀을 내면 체내의 수분이 줄어드니 그만큼 혈당도 올라간다.
당뇨병 환자들이 목욕하다가 돌연사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136이었던 혈당은 단숨에 184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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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늦은 아침식사를 하는 쿠로짱. 편의점에서 사온 것을 먹는다. (왼쪽부터 프라이드치킨, 명란젓 파스타, 샐러드,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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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참 맛나게도 먹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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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짱은 자신이 비만이라는 점을 늘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래서 제딴에는 건강 관리를 하고 있었다.
"칼로리가 낮은 소바, 우동, 파스타 등을 주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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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지식이다. 뱃살이 지방이니 지방 섭취 때문에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단순한 생각이다.
탄수화물은 간에서 콜레스트롤로 바뀌어 배에 저장된다. 게다가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쿠로짱도 그렇고 너희 일게이들도 그렇고 배가 나오는 이유는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이다.
(튀김은 튀김옷이 탄수화물)


메밀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건강식품이긴 하지만 사실 100% 메밀만 쓴 면은 쫄깃한 맛이 없다.
시중에서 파는 '메밀국수'는 다 밀가루가 들어간 것들이니 조심하시길.


그런 내막도 모르고 잘못된 지식에 따라 파스타를 먹고서 자기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착각한 쿠로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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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마치고 퍼스널 트레이너를 찾아간다.
그런데 운동하러 가는 와중에 편의점에 들러 군것질을 하는 쿠로짱. 혈당은 벌써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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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번 퍼스널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운동을 한다는 쿠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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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운동을 하니 244였던 혈당이 212까지 떨어졌다.
(운동을 막 시작하면 근력을 내기 위해 근육 속의 당분을 일제히 태우기 때문에 혈당치가 잠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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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마치고 다시 길을 걷는 쿠로짱.
식당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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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어디서 줏어들은 지식이 바탕이 되어있다.
"운동 직후 30분이 골든타임이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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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직후에 식사를 해야 근육이 되고 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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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단백질 섭취에 한정된 소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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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짱이 먹는 건 이번에도 면류. 
육개장 소바 곱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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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드러난 사실. 쿠로짱은 엄청난 속식가이다.
곱빼기 소바에 젓가락을 댄지 단 3입만에 다 먹었다.
속식은 혈당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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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니나 다를까. 혈당치는277로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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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후는 기획사에 나가 행사를 뛰고... (그 덕분에 혈당은 136으로 내려갔다.)
저녁에 친구를 만나 외식을 하는 쿠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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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먹는 것은 양고기 샤부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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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쿠로짱 나름의 철학이 담겨 있었다.
"양고기는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아." (<-물론 잘못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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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양고기와 야채만 먹는다면 혈당은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
하지만 술을 연거푸 들이키는 쿠로짱. 그것도 술 중에서 당분이 높은 일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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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뛰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술로 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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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무서운 점은 알콜 자체보다도 인간의 의지력을 약하게 만든다는 점일 것이다.
술기운이 오르자 건강 관리 같은 건 팽개치게 되는 쿠로짱.
그리고 샤부샤부 국물에 라면 사리를 넣고 먹기 시작했다. (라면 사리 한개는 각설탕 17개와 맞먹는 당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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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짱의 주장: "쌀만 안 먹으면 살 안 쪄." (<=당연히 잘못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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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혈당 296.
하지만 술에 취한 쿠로짱은 "어래? 기계가 잘못되었나?"하고 무시함. 위기 의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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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식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술을 깨우겠다며 카페에 들어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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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푸딩, 얼 그레이 티, 카타라나(생크림 넣은 스페인 디저트)
시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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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덜 깨서 헛소리를 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그렇게 믿고 있는지 푸딩을 먹으며 또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는 쿠로짱.
"이거 칼로리 없어. 초콜렛이 아니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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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치 스파이크의 가장 대표적인 증세
1. 급격한 갈증
2. 맹렬한 식곤증
3. 권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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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지. 카페에서 푸딩 먹다가 잠들어버린 쿠로짱.
카페를 나왔을 때, 그의 혈당은 무려 31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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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시가 넘어 귀가한 쿠로짱. 샤워하러 가더니...





응고(코 고는 소리)~ 응고~
샤워하러 화장실 들어갔는데 거기서 그대로 잠에 빠졌다. 중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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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도 인슐린과 관계가 있다.
밥을 포식하고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과다분비되어 오히려 뇌의 혈당은 일시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그러면 뇌는 저혈당 때문에 피로를 느끼고 휴식을 찾으려 수면 모드에 들어간다.
인체는 잠을 자면서 회복하니까.


2시간 정도 곯아떨어졌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침실로 돌아온 쿠로짱. 인슐린이 엄청나게 나왔는지 311이던 혈당이 120으로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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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대에 눕자마자 다시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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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숨을 쉬지 않는다. 수면 무호흡증(sleep apnea)이다.
코골이가 바로 수면 무호흡증과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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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체내에 산소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무호흡증이라는 점도 깨닫지 못한다
잘 때 근육 세포가 회복하면서 혈당을 소모해야 하는데 산소가 부족해서 그게 잘 안 되니 쿠로짱의 혈당도 이리저리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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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비만에 시달리는 쿠로짱이 겪는 질환들을 볼까?
2형 당뇨병(1형은 췌장 자체에 급성 이상이 생긴 어린이들이 걸리고 2형은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만성 당뇨병)
만성 신장병
간기능 저하
고농도 트리글리세리드 혈증  (=고지혈증)
고농도 요산혈증 (혈액 중의 uric acid가 증가하면서 관절에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 통칭 통풍)
메타볼릭신드롭 (대사증후군. 한마디로 심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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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이 예언한 쿠로짱의 미래는?
=목욕탕에서 잠든 것처럼 돌연사
하라보지 따라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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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방법을 일러주겠다.
1. 공복에 갑자기 밀가루 음식부터 먹지 마라. 배고플 때 라면 끓여먹는 심정 이해는 하는데 혈당에는 아주 안 좋다.
2. 면 종류 먹을 땐 다른 요리도 시켜서 이것저것 조금씩 먹으면서 최대한 면을 먹는 속도 자체를 늦춰라.
3. 백반보다 볶음밥이 낫고, 볶음밥보다 현미밥이 낫다. (볶음밥은 기름 코팅이 소화 속도를 늦춰준다.) 
4. 밥 먹기 전에 샐러드 같은 애피타이저 꼭 먹어라.
5. 밥의 양을 줄이고 반찬을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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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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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ic stance (기본 견지)

“It strikes me that we owe it to this generation to respect their enthusiasm about virtual
currencies with a thoughtful and balanced response, not a dismissive one. However, we
must crack down hard on those who try to abuse [the younger generations'] enthusiasm
with fraud and manipulation”
“우리는 우리의 젊은 세대들이 가상 (암호화) 화폐에 현재 가지고 있는 열정을 오만한 편견
이 아닌 사려깊고 공정한 태도를 가지고 바라봐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그들의
열정을 사기와 조작행위를 통해 유용하려는 자들은 엄격하게 단속해야 한다.”

- Basic condition of regulation (규제 전 기본 조건)

“I suggest the right regulatory response to virtual currencies has at least several elements. We
must first learn everything we can."
“가상 화폐에 대한 올바른 규제적 대응에는 복수의 요수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우선은 우리
가 그것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 Total size of today’s virtual currencies (현재 가상화폐의 총 규모)

"Total value of all virtual currency in the world is around $313 billion. In comparison, global
money supply is around $7.6 trillion, while the value of all the gold in the world is around $8
trillion."
“전세계 모든 가상화폐의 총 가치는 현재 약 313 조원이다. 이에 비해, 전세계 글로벌 화폐
의 총공급량은 약 7,600조원이고, 금의 총 가치는 8,000조원이다.”

- Fundamental measure to prevent damage on investors (투자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 대책)

“We've never conducted this much outreach for any other financial product.”
“우리 입장에서 어떤 금융 상품도 대중에게 이렇게 많은 교육을 한 경우가 없다.” (Point: 효
과가 제한적인 규제 중심이 아닌 교육 제공을 통한 원천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미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

- Policy Consideration – “Do No Harm” Approach (정책적 고려 – “시장/산업을 해치지 않는
규제”)

“During the almost 20 years of “do no harm” regulation, a massive amount of investment was
made in the Internet’s infrastructure. It yielded a rapid expansion in access that supported
swift deployment and mass adoption of Internet-based technologies. Internet-based
innovations have revolutionized nearly every aspect of American life, from telecommunications
to commerce, transportation and research and development. “Do no harm” was
unquestionably the right approach to development of the Internet. Similarly, I believe that “do
no harm” is the right overarching approach for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근 20년간의 “(시장/산업을 해치지 않는) 규제”를 통해, 인터넷 인프라에 많은 투자가 이루
어질 수 있었다. 이러한 투자 덕분에 인터넷 기반의 기술들은 대규모로 빠르게 전개되었고,
인터넷 또한 신속하게 확대되었다. 텔레커뮤티케이션에서부터 상거래, 교통, R&D까지, 인터
넷에 기반한 혁신은 미국인들의 삶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완전히 뒤바꾸었다. 인터넷의 발
전에 있어 이러한 “(시장/산업을 해치지 않는) 규제”는 물어볼 것도 없이 올바른 접근법이었
다. 이와 유사하게, 나는 분산원장기술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이 바로 이 “(시장/산업을 해치
지 않는) 규제”라고 생각한다.”

- Bitcoin vs blockchain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관계)

“It’s important to remember that if there were no Bitcoin, there would be no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비트코인이 없었다면 분산원장 기술도 없었을 것이라는 걸 기억하는게 중요하다.”

- Potential Benefits (잠재적 이점)

“I have spoken publicly about the potential benefits of the technology underlying Bitcoin,
namely Blockchain or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Distributed ledgers – in various
open system or private network applications – have the potential to enhance economic
efficiency, mitigate centralized systemic risk, defend against fraudulent activity and improve
data quality and governance.”
“비트코인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의 잠재적 이점에 대해 나는 공개적으로
이야기 한 바 있다. 분산원장은 다양한 개방형 시스템 또는 프라이빗 네트워크 응용프로그
램에서의 경제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중앙 집중적 시스템의 위험을 완화며, 사기성 활동을
방지하고 데이터 품질 및 관리를 향상 시킬 수 있다.”

“Outside of the financial services industry, many use cases for DLT are being posited from
international trade to charitable endeavors and social services. International agricultural
commodities merchant, Louis Dreyfus, and a group of financing banks have just completed
the first agricultural deal using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for the sale of 60,000 tons of US
soybeans to China. Other DLT use cases include: legal records management, inventory control
and logistics, charitable donation tracking and confirmation; voting security and human
refugee identification and relocation.”
“금융 서비스 산업 외에도 블록체인은 국제 무역에서의 자선 활동 및 사회 서비스로 그 영
역을 다양하게 옮겨 가고 있다. 국제 농산물 판매상인 Louis Dreyfus 와 금융은행 그룹들은
미국의 대두 6 만톤을 중국에 판매하기 위해 분산원장 기술을 최초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
외 블록체인의 사용례로는 법률 기록관리, 재고 관리, 자선 기부금 추적 및 확인, 투표 보안
및 인권, 난민 신원 확인 등이 있다.”

- Conclusion (결론)

“We are entering a new digital era in world financial markets. As we saw with the development
of the Internet, we cannot put the technology genie back in the bottle. Virtual currencies mark
a paradigm shift in how we think about payments, traditional financial processes, and
engaging in economic activity. Ignoring these developments will not make them go away, nor
is it a responsible regulatory response. The evolution of these assets, their volatility, and the
interest they attract from a rising global millennial population demand serious examination.
With the proper balance of sound policy, regulatory oversight and private sector innovation,
new technologies will allow American markets to evolve in responsible ways and continue to
grow our economy and increase prosperity. This hearing is an important part of finding that
balance.”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우리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우리가 인터넷의 발전
에서 보았듯이, 기술의 “지니”를 다시 호리병에 집어 넣을 수 없는 일이다. 가상 화폐는 지
불, 전통적인 금융 절차, 경제 활동의 영위 등에 대해 우리가 갖는 모든 사고방식을 바꾸어
줄 “페러다임 시프트”와 같은 것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발전을 무시하는 것은 그것들을 사라
지게 하지도 못할 뿐더러, 책임있는 규제적 대응이라고 볼 수도 없다. 가상 화폐들의 진화,
변동성, 또한 그것이 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끌어들이는 관심은 신중한 관찰을 요구하고
있다. 건강한 정책, 규제/관리 및 개인 영역에서의 혁신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이 이루어진다
면, 이 새로운 기술은 미국 시장으로 하여금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도록 할 것이
며, 우리의 경제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우리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다. 본 청문회는 그러한
균형을 찾는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믿는다.”

Jay Clayton / Chairman of CFTC

- Basic stance (기본 견지)

“To be clear, I am very optimistic that developments in financial technology will help facilitate
capital formation, providing promising investment opportunities for institutional and Main
Street investors alike. From a financial regulatory perspective, these developments may enable
us to better monitor transactions, holdings and obligations (including credit exposures) and
other activities and characteristics of our markets, thereby facilitating our regulatory mission,
including, importantly, investor protection.”
“분명히 말하지만, 금융 기술의 발전이 기관/개인 투자들 모두에게 성장 가능성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본을 형성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금융
규제적인 관점에서도 이러한 발전이 거래 행위, 자산 현황, 책임/의무의 수행 등과 함께 기
타 시장 내 활동/성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투자자 보호를
포함한 규제의 임무를 더욱 쉽게 해 줄것이라 믿는다.”

“At the same time, regardless of the promise of this technology, those who invest their hardearned
money in opportunities that fall within the scope of the federal securities laws deserve
the full protections afforded under those laws. This ever-present need comes into focus when
enthusiasm for obtaining a profitable piece of a new technology “before it’s too late” is strong
and broad. Fraudsters and other bad actors prey on this enthusiasm.”
“하지만 이와 동시에, 기술의 전망이 좋다는 것을 차치하고, 연방 주식 법의 범주 안에 들어
가는 기회에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법이 제공하는 최대
한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특히, “너무 늦기 전에” 이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여 수익
을 내고자 하는 갈망이 큰 지금과 같은 때에 이러한 보호는 더욱 필요한 것이다. 사기꾼들
과 악인들은 이러한 갈망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 Stocks and virtual currencies (주식과 가상화폐)

“like a stock offering” “You can call it a coin, but if it functions as a security, it is a security.”
“ICO 는 주식공모와 유사하다” “아무리 코인이라고 말해도, 그것이 주식의 기능을 가진다면,
그것은 주식인 것이다” (Point: SEC 위원장은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굉장히 가능성이 큰 기술
이라고 말하면서도 ICO 를 하고 있는 많은 코인들이 실제로는 주식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
으며, 그렇다면 주식처럼 정보 공개 등 SEC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고 말함. 여기서 알
아야 할 것은 해당 코인들이 주식만의 기능을 한다기 보다는 주식의 기능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고, 이것은 사실 관할권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청문회 중에 언급됨. 아
무튼 이러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ICO 들이 횡행하여 일부 투자자들이 피
해를 입고 있다고 말함)

- Conclusion (결론)

“Simply said, we should embrace the pursuit of technological advancement, as well as new
and innovative techniques for capital raising, but not at the expense of the principles
undermining our well-founded and proven approach to protecting investors and markets.”
“요컨데, 우리는 기술적 발전을 지향하고 자본 형성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들을 포용
해야 하지만, 그것이 투자자 및 시장을 보호하는데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방법들을 무시하는
방법으로 수행되어서는 안된다.”

- General stance (총론적 견지 – 의견)

두 위원장들이 가상화폐 산업을 보는 시각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사실은 가상화폐
산업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관할권 내에서의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보임. 이 세부분
은 ICO, 가상 화폐, 블록체인이며 각각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
음.
블록체인: 큰 잠재성을 가진 발전시켜야 할 기술이며, 규제는 최소한으로 해야 함.
가상화폐: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는 사기, 시세조작, 자금 세탁, 해팅 등 사후적인 법범행위에
대한 단속의 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함.
ICO: 화폐의 영역인가, 상품의 영역인가, 주식의 영역인가를 따져 (사실 이 3가지 모두의 성
질을 갖는 것이 맞다고 청문회 중 인정함) 각각 성격에 맞는 규제를 적용시켜야 함
* 위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규제의 강도가 강해 짐
* 청문회 중 거래소와 관련한 부분들
이번 청문회에서는 거래소와 관련한 부분들은 많이 언급되지 않았음. 일본의 코인체크, 마운
트 곡스와 같은 해킹 문제에 대한 질의가 있었으나, 이 부분은 원천적인 문제가 아닌 강화
된 보안 적용을 실패했던 개별 케이스라 넘어가는 분위기였음. 또한, 각 나라마다 각기 다른
규정/법을 따르고 있는 거래소들을 하나의 규정/법으로 묶는다는 것에도 한계가 있음을 인
정. 다만, 불순한 세력(North Korea, terrorist etc)들의 자금세탁의 창구로 거래소가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KYC/AML 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대가 있었으며, 그렇게 하
고 있는 국가의 예로 South Korea가 언급됨.
Translation by Victor & JQ of Upbit
 
 
여기서 빠진 내용 중에는 "한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가격붕괴가 시작되었다"라는 부분도 있었는데, 업비트에서 그 부분은 번역을 안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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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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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써 

 

외모+목소리+연기력+흥행력 거기다 ㅆㅅㅌㅊ로 이쁜 아내까지 가진 

 

몇 안되는 인물이라는 걸 모르는 게이들은 없을거다.

 

 

 

지금이야 '이병헌'이라는 브랜드가 확고하게 자리잡았고, 실력 또한 출중하기 때문에

 

찍는 영화마다 흥행을 하고 있지만,

 

데뷔때부터 그렇게 순탄했던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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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다.

 

데뷔 당시 단역으로 간간히 얼굴을 비추던 이병헌은

 

점차 입지를 다지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지만,

 

주연급으로 찍은 영화 3편이 모두 흥행 참패를 기록하며

 

충무로 기피배우 1순위로 낙인찍히고 점차 내리막을 걷게 된다.

 

그러던 중,

 

어느날 TV를 보던 부부가 깜짝 놀라 황급히 그에게 만남을 청하게 되면서,

 

이병헌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그 부부는,

 

김우중.jpg

 

바로 대우그룹 회장이었던 김우중과 그의 아내 정희자였다.

 

지금이야 좆망그룹으로 알고 있겠지만,

 

그 당시만해도 해외시장 진출로 엄청나게 사업을 확장해나가며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던 대기업 대우였다.

 

이 부부가 이병헌에게 간곡하게 만남을 요청한 이유는,

 

바로 1990년도에 차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김우중 부부에 장남 김선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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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이 사업차 미국으로 가기위해 공항을 가게 되는데,

 

장남인 김선재는 김우중 회장을 마중나가다 불의의 차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슬픔에 잠겨 지내던 김우중 아내 정희자 여사는

 

어느날 우연히 TV를 보던 중 

 

죽은 아들이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놀라 김우중 회장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그가 바로 위태로운 배우 이병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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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도부터 인연이 닿게 되어

 

김우중 부부는 죽은 아들에게 못해준 한을 풀기라도 한듯,

 

이병헌을 양아들로 삼고 전폭지지하게 된다.

 

김우중 부부에 이병헌사랑을 나타내는 유명한 일화로,

 

김우중 회장은 이병헌을 자신에 아들로 호적에 올리는걸 심각하게 고민했었을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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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은 당시 최고급 국산차였던 아카디아를 선물해주고,

 

대우자동차, 대우PC, 대우통신에 CF모델로 이병헌을 전격발탁하며

 

그룹차원에서 이병헌을 전폭지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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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인 95년도에 이병헌은 '아스팔트의 사나이' 라는 드라마에 주연으로 발탁된다.

 

이 드라마에서 이병헌이 맡은 역할은 

 

전세계를 상대로 자동차 세일즈를 하는 한 남자 이야기인데,

 

그 모티브가 바로 김우중 회장이었다.

 

그 후에도 대우그룹을 등에 업은 이병헌은 굵직굵직한 역할들을 맡으면서

 

본인에 입지를 다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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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에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성공하면서

 

배우로써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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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A급 배우로 거듭난 이병헌은 승승장구하며

 

 2000년대 중반에 본인 이름을 딴 B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되고,

 

고수, 한지민, 한가인, 한효주 등을 영입하며

 

이병헌은 사업가로써도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도 속사정이 있었는데,

 

BH엔터 설립 당시 초기투자자본에 50프로를 투자한 김선용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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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용은 바로 김우중회장 셋째 아들이었다.

 

BH엔터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자 김선용은 지분 20프로만 남기고 빠지게 된다.

 

그렇게 성공가도만 달리던 이병헌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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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체조선수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다가 버리는 바람에 소송을 당하고,

 

강병규와 진흙탕 법정싸움까지하면서 이미지가 씹창나게 된다.

 

일반 배우같았다면 재기불능까지 갔겠지만,

 

이병헌은 강력한 스폰과 그의 실력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하게 된다.

 

그렇게 나온 작품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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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영화 '광해'

 

이영화가 1200만을 달성하는 초대박을 터트리며, 

 

이병헌은 모든 논란을 잠재우게 되었고

 

현재까지 대한민국 정상급 배우로써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물론 이병헌이라는 배우가 워낙 능력이 좋은 배우기 때문에

 

스스로의 힘으로도 훌륭한 배우가 되었겠지만,

 

대우그룹 회장과 독특한 인연으로 시작되어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별탈없이 승승장구 하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요약

 

1.이병헌은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에 양아들

 

2.대우그룹에 막강한 지원과 본인 실력으로 현재 위치까지 올라옴

 

3.이민정 개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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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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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는 인디애나주 콜럼버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가장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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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 3녀 집안이었으며, 아버지 에드워드 펜스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였다.


펜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수여받은 훈장을 인디애나 주지사 시절 자신의 책상에 전시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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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이크 펜스는 그의 누나인 애니 펜스와 가장 닮았다. 

애니 펜스는 결혼후에 남편의 성인 poynter 로 성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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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의 초딩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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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 노스 콜럼버스 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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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 하노버 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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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펜스와 결혼, 그리고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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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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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레전드 레이건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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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채널 라디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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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주지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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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시절 


동성애 결혼 등에 강력히 반대하는 정책을 수립했고,


동성애는 병이고 치료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세계 똥꼬충들에게 공공의 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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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는 펜스 부통령의 자택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여전히 펜스의 행보를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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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뜻밖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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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후보시절부터 경쟁당인 민주당으로부터 비판받는것은 기본이고, 


소속당인 공화당 역시 엄청난 텃세와 함께 '후보교체론' 을 내세우며 아무도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부통령 지명자) 를 자처하지 않았다.


또한 힐러리가 당선될거라는 인식이 주류 언론을 비롯하여 공화당까지 퍼져나갔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 트럼프는 부통령 지명에 난항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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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화당 소속으로 미국대선에서 오바마에게 줄줄이 까이면서 패배했던,


공화당의 주류 존 매케인과 밋 롬니가 대표적으로 트럼프에게 반기를 들어왔다.


존 매케인은 트럼프 정부 출범이후에도, 


민주당과 합세하여 중요현안에서 매번 트럼프에게 반대표를 던지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놈의 '품위가 없고 천박하다는' 이유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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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또 다른 주류계열인 부시 가문도 마찬가지로 트럼프에게 반기를 들었다.


아버지부시 '조지 허버트 부시' 그리고 아들인 '조지 워커 부시' 가 대통령을 해먹었고,


워커 부시의 동생 '젭 부시' 가 플로리다 주지사를 거치면서 대선 행보를 펼쳤는데, 


공화당 내부에 태풍을 몰고 온 트럼프에게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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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젭 부시는 공화당 후보경선에서 트럼프에게 온갖 조롱을 당함과 동시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다가 지지율 폭망으로 후보 사퇴를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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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가문은 아직도 트럼프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민주당 출신인 오바마와 친목질을 하고 지낸다.


이 인간의 요즘 행보를 보면 실제로 공화당 출신 전직 대통령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며, 


트럼프가 내놓는 모든 정책을 비판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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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지 부시는 힐러리같은 년들이 단골로 출연하는 대표적인 페미니즘쇼 엘렌쇼 까지 나가서 트럼프를 씹고 다녔으니,


더 이상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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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러한 민주당의 온갖 선동과


그리고 공화당 주류들의 후보교체 방해공작 및 부통령 후보 수락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이크 펜스는 오로지 보수주의 공화당의 승리를 일궈내기위해 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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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힘든 결정을 내린 펜스에게 인간적으로 고마웠을것이 분명하며,


유세 내내 어딜가든 펜스 부통령 후보자를 치켜세우며 great man을 외쳤다.


공화당내 세력과 지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트럼프가 


중간에서 연결고리 가교 역할을 해낼 펜스를 선택한것은 아직도 신의 한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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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이크 펜스의 영상들을 찾아보면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트럼프가 뭘 하든 너무 좋아하고 그를 진심으로 따르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정치적인 행보를 떠나서 서로 상당한 수준의 인간적인 신뢰를 나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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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막판 트럼프는 미 전역을 날아다니며 힐러리 지지율을 맹추격하고 있었고,


주류언론은 여전히 트럼프가 지닌 스타성과 구름처럼몰린 유세 인파를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그 반대로 초라했던 힐러리 유세장의 모습들도 일절 보도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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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열기가 폭발수준으로 치솟던 기간,


트럼프의 성추문 발언 비디오 스캔들이 터져나왔고


그 동안 허위로 폭로 되었던 성추행 사건들과 교묘하게 엮이면서 트럼프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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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트럼프 소속인 공화당은 트럼프를 지켜주기는 커녕 오히려 내칠 기회만 엿보고 있었으니,


전부 이때다 싶었는지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성스캔들 사건을 민주당보다 오히려 더 환영하는 뉘앙스로 트럼프를 비난한것이다


대통령 선거는 그냥 포기하고 동시에 펼쳐지는 상원의원 선거나 건지자는 전략이었다.


특히 공화당 서열1위이자 하원의장 폴 라이언은, 트럼프를 뽑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말을 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보수 공화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대선기간동안 좌좀 주류 언론 CNN에 출연해서 내뱉은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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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폴 라이언은 선거기간내내 트럼프를 지지할지 말지 간만보면서 트럼프를 괴롭혔고,


트럼프가 당선되자마자 저자세로 일관하며 박쥐같은 이중성을 선보였던 인간이다.  


트럼프 지지세력이 가장 경멸하는 정치인이 바로 폴 라이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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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언론이 또 다시 거짓말을 했는데,


펜스 부통령 후보자마저 트럼프에게 등을 돌리고 사퇴한다는 선동이었다.


그러나 펜스는 민주당+공화당+주류언론의 국공합작급 삼중공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트럼프 곁을 지켰고,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순간부터 트럼프 후보를 위해 기도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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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인연을 맺었지만,


두 사람은 이 기간동안 엄청난 신뢰와 인간적인 우정을 쌓았다.


잘나갈때 옆에있던 친구가 아니라, 가장 힘들때 트럼프를 믿고 지켜준 사람이 펜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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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선거기간내내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수백,수천 가지의 선동과 왜곡에 맞서 싸웠다.


주류언론 / 민주당 / 공화당 / 듣기 좋은 표현만 강조하는 정치적 올바름 / 난민세력 / 페미니즘세력 / 먹물세력 / 세계의비난 / LGBT똥꼬충세력 


그들의 상대는 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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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류언론은 선거당일까지도 여전히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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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트럼프와 펜스는 세계의 모든 주류언론의 예상을 깨부수고 선거인단을 휩쓸게 된다. 


투표권은 없었지만 한국 일게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도 한몫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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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세계를 벼랑끝으로 몰아넣고 있는 페미니즘과 / 이슬람난민 / 좌성향언론, 


그리고 모든 주류세력의 무능과 맞서 기적적인 승리를 일궈냈고 트럼프는 펜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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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펜스는 미국 대법관 앞에서 취임 선서를 완료하며 미합중국의 대통령/부통령으로 공식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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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부통령의 부인을 세컨드 레이디라고 부르는데,


펜스 부통령은 세컨드 레이디인 부인과 1남 2녀를 두었고 아들은 미해병대원이며 얼마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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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으로 방한했던 펜스 부통령은 아내와 두딸을 데리고 직접 DMZ를 살펴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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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역시 방문하여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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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8일, 펜스 부통령은 오산 미공군 기지를 통해 한국에 다시 방문했다.


펜스 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하였으며,


북한과의 대화에 대한 언급 없이 엄중한 상황에 맞게 최대한 압박하겠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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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류이며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사이의 온화한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중인 펜스 부통령은,


온화한 성품외에도 엄청나게 강경한 안보철학을 갖춘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신의도 굳건히 지켰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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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0년에 펼쳐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대비해서 공화당이 또 후보교체론 목소리를 냈고, 


앞으로도 그러한 분탕은 계속 이어질것인데,


펜스는 이에 대한 경향들을 완전히 일축하며 트럼프 정부를 지켜나갈것임을 약속했다.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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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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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영상 보기 귀찮은 게이들은 아래에 첨부한 요약 에니메이션을 보길 추천해


보조로켓 두개는 귀환착륙 성공했는데 메인 코어로켓은 귀환중 운지 ㅠㅠ

자동차는 초속 11km로 화성을 향해 날아가는 중이고ㅋㅋㅋ


일론머스크가 예전에 자기가 타던 테슬라 로드스터를 화성으로 날려보내겠다고 했는데

드립인줄 알았던 말을 진짜로 실행한거임.

아마 착륙은 안시키고 화성 궤도까지 날려보낼거로 보임.


이런짓을 한 이유는 화성탐사를 위한 팔콘헤비 로켓의 테스트를 위해서인데,

보통 테스트할때는 물같은걸 채워서 테스트하거든.

근데 일론머스크가 못할께 뭐람ㅋㅋ


아무튼 이는 아폴로시절 새턴V이후 가장 크고 강려크한 로켓임.

열번이상 재사용할수있는것도 장점임


화성 개척에 한발자국 가까히 다가간것같아 기쁘다.

똘기를 확실히 보여준 일론에겐 리스팩트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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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2. 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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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콜롬비아 세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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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의 석탄을 채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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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광부들은 석탄을 채굴하는 도중 거대동물 화석을 발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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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석은 카르보네미스라는 거대 민물거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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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보네미스의 몸길이는 약 170cm로
요즘 민물거북은 60cm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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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점은 이 거대 거북을 잡아 먹을 포식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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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껍질 곳곳에 이빨자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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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이 이빨의 주인이 누구것인지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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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에 발굴해서야 악어라는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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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팀은 찾아낸 화석을 곱게싸서 연구소로 보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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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공룡만큼 오래된 종이다

약 2억년전 중생대 쥐라기 초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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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살았던 악어중 젤 큰건 사르코수쿠스다

길이가 최대 12m 무게는 8톤이나 나갔다

이놈은 공룡과 함께 멸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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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팀은 얼마 후 다른뼈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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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의 크기만보면 처음엔 악어인줄 알았는데

연구한 결과 뱀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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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거대 뱀 화석 (우)비단뱀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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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5m에 무게 1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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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팀이 붙인 이름은 "티타노보아"
거대한 뱀이라는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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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노보아의 발견이 발표된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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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뱀 발견 소식은 전세계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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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괴물이 땅밑에 숨어있었다는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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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세레혼 광산에 나온 화석들은 거대한 수생파충류들이 공룡이 사라진 
생태계를 호령했다는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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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이곳 파충류들은 왜 이리 몸집이 커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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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충돌의 여파로 기온은 뚝 떨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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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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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뱀,악어는 시체를 먹을수있는 동물이다 녀석들은 포식을 했고
이후 몇달은 굶주린채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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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온동물이라는 점 역시 혹한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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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자연은 서서히 균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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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다시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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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팀이 발굴해낸 세레혼의 악어뼈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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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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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부가 떨어져나간 뼈를 스캐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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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다른악어의 척추전체를 가져와서 비슷한 모양의 뼈를 찾아내면
세레혼 악어의 크기를 추정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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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닝을 하면 뼈 내부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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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레혼의 악어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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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어는 안락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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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처럼 단단한 골판은 적의 공격에 취약한 등을 보호해준다
또한 골판은 악어의 성장에 관한 정보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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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뼈에는 성장선이 남아있다
마치 나무의 나이테와 비슷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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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된 이 악어의 성장선은 모두 1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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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악어
사르코수쿠스의 골판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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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수쿠스의 성장선이 무려 60개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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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만할때까지 계속 성장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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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악어들의 성장 비결은 성장기를 최대한 길게 연장한것이다
세레혼의 악어도 성장기를 최대한 연장한 덕분에 거구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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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닝으로 생성된 3차원 이미지로 
이제 과학자들은 거대 악어의 뼛속을 처음으로 볼수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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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를 정밀 분석하면 뼈가 척추 어디쯤에 있었는지 확인할수있다
밀도 분석은 이 악어가 어른악어인지 새끼악어인지 알려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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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견된 뼈들은 팔로오세의 세로혼 습지가 아주 독특한 곳이였다는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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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는 거대 악어와 거대 뱀이 동시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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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이 만났으면 싸움은 정말 힘들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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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는 악어와 뱀이 같이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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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악어는 터줏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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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비단뱀은 외래종이다
애완동물로 미국에 들어와 이곳에 정착한 후 버마 비단뱀은 급격히 늘어났고
결국 미국 악어와 충돌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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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물어뜯어버리는 악어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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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뱀이 악어를 잡아먹는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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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악어를 삼키는데 3시간이 넘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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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석은 똑같은 일이 수백만년전에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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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뱃속에는 아기악어가 통째로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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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둘이 맞다이 뜨면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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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의 친척들을 보며 양쪽의 전력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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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가장 큰 특징은 열감지가 가능한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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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눈은 먹잇감의 열뿐만 아니라 물의 온도까지 감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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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앞에는 하나는 뜨거운 물이 들어있는 장갑 하나는 차가운 물이 들어있는 장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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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쪽을 공격하는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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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기관 덕분에 뱀은 캄캄한 곳에서도 먹잇감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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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빨간점이 피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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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노보아 역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냥감을 찾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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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감각기관은 악어 역시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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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작은점이 압력 감지기다 
입 주위에 있는 이 작은 점들은 레이더처럼 먹잇감의 위치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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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각기관 덕분에 악어는 먹잇감 근처까지 수면바로 밑에서 숨어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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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급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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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티타노보아가 먹잇감을 공격하는 속도를 계산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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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노보아도 현존하는 후손인 보아처럼 소리없이 다가가 급습하는 전략으로 사냥을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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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다양한 뱀의 공격시간을 토대로 연구진이 추정한 티타노보아의 공격시간은 
0.1에서~0.2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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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따지면 중력의 15배정도나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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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꼬리로 앞뒤로 움직이며 구불구불 헤엄친다
빨리 움직일려고 할때는 마치 노젓듯이 꼬리를 세게 휘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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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덩치가 클수록 강력한 가속이 가능하다
초속 12m까지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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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급습할때 눈깜짝할사이 자기 몸길이 만큼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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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5800만년 전 살았던 포식자의 턱힘을 알아볼차례다
일단 악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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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 우리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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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을 악어 아가리에 넣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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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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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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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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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목근육.JPG
턱힘의 비결은 저 볼록튀어나온 목근육이다
턱힘의 60%는 이곳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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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어의 몸길이는 3.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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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혼의 악어의 몸길이만 밝혀지면
녀석의 턱힘이 어느정도인지 알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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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티타노보아의 조이는 힘은 어느정도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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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티타노보아의 조이는 힘을 계산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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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400~500마리를 대상으로 티타노보아의 힘을 계산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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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뱀의 먹잇감이 될 죽은 토끼의 센서를 부착한다
센서는 뱀이 먹잇감을 감을때 어느정도인지 측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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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노보아 힘의 총합은 590톤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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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휘감고 죄는 힘은 이른바 레드아웃을 일으킨다 
뇌가 엄청난 압력에 노출될때 나오는 생리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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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노보아에게 잡힌 먹잇감의 뇌는 피바다가 된다 
눈이 시뻘개지고 뇌출혈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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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레혼의 악어뼈 위치를 알아냈다
뼈는 목근처에 있던 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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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결과로 밝힌결과 막 어른이 되던 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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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혼악어는 몸길이 9m 무게는 3톤에 육박했다
공룡멸종 이후로 가장 큰 악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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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로혼 악어의 몸집을 알아냈으니 덕분에 턱힘이 어느정도였는지 알수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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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의 뚝배기를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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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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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혼 악어의 턱힘은 총합한 결과 6800kg로 밝혀졌다 
이것보다 약 5배나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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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후손들에 가공한 능력을 관찰하고 수치화해 학자들은 5800만년전에 살았던

두 파충류의 힘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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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진짜 맞다이뜨면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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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티타노 보아가 유리할지도 모른다

티타노보아가 세레혼 악어의 몸을 감아 죽이면 가능한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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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덩치는 티타노보아가 훨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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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레혼 악어가 먼저 공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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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혼 악어가 티타노보아의 뚝배기를 깰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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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노보아의 화석이 처음 발견된때부터 6년간 학계는 녀석이 세레혼의 최상위 포식자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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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레혼에는 새 지배자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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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혼의 뱀과 악어는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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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또 어떤 화석이 나올지도 모른다

세레혼의 연구는 이제 시작일지도 모른다...


-THE END-


3줄요약


1.콜롬비아 세레혼에서 거대 악어와 거대 뱀이 동시에 발견됐다


2.이둘은 이미 멸종된 상태라 실제로 붙어보지않은 이상 누가 이기는지 구체적으로 모른다


3.새해복 많이받아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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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1. 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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