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치. 당시 정신나간 기술력으로 그 물량 많던 소련을 모가지 따이기 직전까지 몰아갔던 나라.
그들의 정신나간 무기 프로젝트들을 ARABOJA.
1. 나치의 UFO 계획: 프로젝트 하우니브
프로젝트 하우니브. 말만 들어도 오싹해지는 이름이다.
직접 실전에 나가본 적은 없다하지만 설계도와 사진, 실제 비행 테스트 기록이 존재한다.
이 하우니브의 정체는 나치가 운지하고 미국이 나치 연구소 자료들을 털때 나온 것이다.
V-7 HAUNEBU라는 제목의 문서.
먼저 1942년의 하우네브 마크 1 문서를 보자.
저 위에 나치 친위대 SS 로고가 보이지? 친위대가 관리한 설계도라는 것은 의미가 어마어마해.
히틀러가 직접 관장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나치에게는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였다는 것이지.
거두절미하고 첫번째 하우네브인 하우네브 마크 1의 스펙을 알아보자.
승무원 8명 탑승 가능
지름 25미터
최고 시속 4800키로
이게 실감이 안 날 게이들에게 알려준다. 지름 25미터는 테니스장 정도 크기고
최고 시속 4800키로라는 건 소리 속도의 5배에 가까이 날았다는 것이지.
현시대의 미사일도 저정도의 속도는 따라잡지를 못해.
알짜정보: 하우니브 라는 이름은 이 프로젝트가 하우니부르크 지방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하우네브의 진화: 하우네브 마크 2
설계도 HAUNEBU 옆에 붙은 2 숫자가 보이지?
하우네브 마크 1을 개량한 마크 2다.
전작에 비해 스펙이 매우 올라간 모델이지.
스펙을 알아볼까?
승무원 9명
지름 26미터
최고 시속은 무려...210000키로미터
비행 시간 55시간
이 하우니브 2는 실전투입 언급이 있었으나, 목격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 매우 빠른 항속 거리와 스텔스 기능으로 탐지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마지막 진화: 하우네브 3
저 설계도의 3이 보이지? 나치의 마지막 발악이라 할 수 있는 하우네브 3야.
지름 71미터
승무원 32명
최고 시속 40000키로미터
110미리 회전포탑 4문
80미리 회전포탑 10문
공격력과 크기를 올린 말그대로.....스타워즈에 나오는 스타디스트로이어를 연상시킨다...
이 모델은 실제로 무솔리니의 국방보좌관인 루이기 로메리사가 목격했다고 전해진다.
"그 비행물체는 기존과는 다르게 매우 특이한 형태였고 전체모양은 둥글었으며 조종석은 유리돔으로 되어있었다..."
그가 남긴 증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행접시가 연상되지 않는가?
실제로 연합군 조종사들은 전쟁중에 "미확인 비행물체"들을 여러번 목격했고,
이는 "푸 파이터", FOO FIGHTER 라는 이름으로 도시전설로 남게된다.
푸 파이터를 목격한 연합군 조종사들의 증언은 이러했다.
"1942년 공습 당시 매우 빠른 접시 모양의 비행체가 주변을 고속비행했다. 어떠한 공격도 없었고, 적대성도 없어 보였다"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이는 독일이 처음 하우니브를 만든 1942년과 일치하며,
하우니브의 특성인 접시모양, 그리고 매우 빠른 속도라는 특징이 일치한다.
또한 적대성이 안 보였다는 것은 하우니브 1과2는 아예 무기를 장착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비행이 시험비행 차원이었을 거기 때문이라고 해석이 된다.
마지막 이야기: 하우니브의 비행 원리
비행체의 위쪽에 + 전류를 흘리고
비행체의 아래에 - 전류를 흘리는 게 기본 원리다.
자 그러면 비행기 위쪽하고 공기가 만나겠지?
근데 공기에는 - 성질을 띠는 전자가 있다.
근데 비행기 위쪽은 + 전하를 띠기 때문에
비행기 위쪽의 + 전선이 공기의 - 전하를 전부 따먹게 된다.
이때, 원래 중성상태에서 - 와 + 의 균형을 이루고 있던 공기가 - 전자를 전부 따먹힌다면
공기는 극도로 강한 +를 띠게 된다.
그리고 이때 +가 되버린 공기는 비행기 밑에 있는 -전류가 흐르는 쪽으로 전기적 끌림에 의해 쫘---악 내려가면서
비행기를 위로 밀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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