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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비도 오는데 살짝 꿀꿀한밤이다. 야식이라도 먹어야지 않겠노?



1)TO 부정사 
To 부정사라하면 존나 벙찌는 게이들있을꺼다 .

우리나라말을 먼저보자.

먹다 + ~기 

둘이 합하면 뭐가 되는가 "먹기"가되지 않는가?

영어에서 ~기를 To부정사라한다. 영어와 우리나라문법의 차이가 있다면 거의 반대라는 점이다.

따라서 


~기 +먹다 

라고 영어권에서는 써야한다.

따라서

To eat 

이 된다.

To 부정사라함은 뒤에 부(아니부) 정(정할정) 사(말사) 이 세가지  한자어가 합해진거다.
풀이를 하면 뒤에 어떤게 올지 정해지지 아니하다 라는 뜻이다.
뭔 개소리냐면 To eat에서 보시다시피 eat은 먹다라는 동사다 (동사는 -다로 끝나는 말을 지칭함) 

결국 To 뒤에 어떤 동사가 올지 모른다는 뜻인데

시대가 지나면서 컴퓨터도 생기고 게임기도 생기고 우리 일게이들 좋아하는 오나홀도 생기지 않았노?

오나홀을 쓰다라는 말은 예전에는 없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생긴 말 , 즉 동사다.


따라서 이런 이유 때문에 시대가 지나면서 어떤 동사가 생길지 몰라서 생긴 말이 To 부정사다. 우리나라 문법은 거의다 일제식을 따르는데
뜻만 풀이해보면 정말쉽고 생각해서 쓴말이라 생각이든다.


그럼 어떻게 쓰냐? 전편 보고온 게이들은 알꺼다


"주어 , 목적어" 자리에 쓰면된다.

우리나라말에 은/는/이/가~  을/를 과 같은 조사 앞에 쓰면 된다는 뜻이다. 결국 TO 부정사는 동사에서 명사로 바꿔준다. 따라서 명사자리에 써준다.


예를들어


철수는 먹기를 좋아한다.

라는 문장이 있다면

Chulsu likes to eat

이렇게 쓰면 된다.


먹는것은 사랑입니다. 이런 문장이면 이렇게.


To eat is love.


정말 쉽지 않는가?



2)동명사

동명사도 사실 to 부정사랑 비슷하다.

뜻풀이 먼저하면 "동사를 명사로 바꿔주는 말"에 해당한다.


먹다 eat +~ing = 먹기 eating

to부정사의 to 와는다르게 뒤에다 ~ing를 쓴다. 하지만 뜻은 같다.(뉘양스는 차이가 있음...)



3)동명사가 생기게 된이유

전편보고 온 게이들은 알거다. 전치사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후치사 쓰고 영어권은 전치사 쓰는 사실을...

전치사에 대해서 다시설명하면 전치사(앞전 둘치 말사 ,앞에두는 말)인데 어떤거 앞에 두냐면 명사 앞에 두는 말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학교에서

라는 말이 있으면


영어는


에서 학교

로 쓴다 했다.


At school

학교는 명사다 이해되지?


동명사가 생기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전치사 얘기가 왜나오냐하면 다 이유가 있다.


전치사 중에 To(~로, 쯤으로 해석됨)

라는 친구가 있다.

전치사뒤에는 명사가 온다.


to 부정사는 동사를 명사로 바꿔준다 했었다.

따라서 전치사뒤에 to 부정사가 올수있다.


하지만 전치사 to와 to부정사의 to가 사실상 겹치기 때문에 읽거나 말하는데 있어서 전달이 안될수 있다.
.
따라서 전치사 뒤에는 to부정사를 안쓴다.(학교에서 들은적 있지?) 대신 쓰는 친구가 ~ing(동명사)다.


예를들어


I /am studying /the book about TO eat(x)
                             eating(0)
나는/ 공부중이다/ 그 책을 / 먹기 에 관해서

이렇게 써야 된다.


대강 쓰는 감 잡혔길 바란다..
다음편은 시간나는대로 바로 연재하도록 하겠다. 게이들아 꿀잠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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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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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국제화 시대에 영알못이 많아서 이 글을 쓴다.
주말인데 비온다. 비도 오니까 브금하나 깔아서 보길 추천한다.
그렇게 머리쓸 일없을꺼다.


1.문법이란?
문장쓰는 법을 문법이라 한다. 문장을 말로 하면 스피킹이되는거고 쓰면 작문이다.
어느 언어권이나 문법은 있다. 
문법을 배운다는 거"슨" 자기 언어권과 배우려는 언어권과의 차이만 알면 쉽다.

2.우리나라와 영어권 문법의 차이

자 그럼 우리나라 문법을 알아야지 않겠냐. 장황하게 설명할껀 아니고 필요한것만 설명한다.

EX)철수는 과자를 먹는다.

이란 문장이 있다. 머가리 홍어라도 이해할듯 싶다. 
이제 하나하나 뜯어보자.

과자을 먹는 새끼가 누구냐? 철수다. 밥을 먹는다라는 행위를 하는 주체가 철수라는 얘기다.

철수를 주어(주체가 되는말)라 한다.

우리나라는 조사(도울조 말사)라는 체계가 있어서 주어가 뭔지 한번에 알수있다.

"은,는,이,가" 들어 본적있지? "은,는,이,가"가 같은걸을 조사라한다.

"은,는,이,가"가 붙으면 주어가 된다. 

이제 다른 질문으로 가자 

철수는 무엇을 먹는가? 과자를 먹는다. 

여기서 무엇을 에 대한 대답을 목적어라한다. 목적어는 조사 "을를" 이붙는다.


먹는다.

흔히 -다로 끝나는것을 동사(움직임을 나타내는 말)라한다.

쉽게 정리하면


철수는 밥을 먹는다.

주어 + 목적어 + 동사

란것을 알수있다.

여기서 특징을 하나 알수있는 것이 뭐냐면 주어나 목적어의 조사(은는이가, 을를)가 붙는것은 명사임을 알수있다는 것이다.
명사라함은 쉽게 말해 이름을나타내는 말이다.

홍어 , 대중이 , 무현이 이런것들이다.



이거 왜 썻냐고? 이제 영어권문법이랑 비교해봐야한다.


우리나라는 조사가 있어서 말의 순서를 바꿔도 "말"이 된다.

먹는다 밥을 철수가

이해 되지 않는가?

하지만 영어권은 조사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문장을 쓰는데 순서를 지켜줘야한다.



3)영어권 문법

어떤순서냐고? 

영어는 순서가 조사가 된다.

예를들면, 

He likes a food 라는 문장이 있다.

ㅁ   ㅁ     ㅁ 

첫번째 오는 He 가 주어가 되고
두번째 오는 Likes 가 동사가 된다.
그리고 세번째 오는 a food가 목적어가 된다.

그럼 아까 설명한 철수는 과자를 먹었다를 영어로 바꿔보자.


Chulsu ate a snack.


철수가 먹는다 과자를.


존나 쉽지 않는가? 이런식으로 영어를 쓰고 말하면 미국 코쟁이들에게 홍어 맛에 대해 설명도 할수있는 실력까지 금방올라간다.





4)말을 좀더 길게 해보자(전치사)

전치사라는 말들어 본적 있냐? 

일단 예를 먼저보자.


학교에서

집에서 

컴퓨터 앞에서


전치사라 함은 앞전 둘치 말사 , 즉 앞에 두는 말이다. 영어권에서는 전치사를 쓰는반면 우리나라는 뒤후(후장아님ㅎ) , 즉 뒤에 써서 후치사라한다.

여기서 3문장의 후치사는 "에서"다.

그럼 영어를 해야하지 않는가. 영어는 전치사니까 에서를 앞에다 쓴다.


영어를 하려면


에서 학교
에서 집
앞에서 컴퓨터 

이렇게 써야한다. 영어로 에서는 at , in , on 이 세가지를 쓰는데 뉘양스 차이가 있다(몰라도됨)

At school
At house
In front of the computer.

이렇게 쉽게 영어로 바꿀수있다. 쉽게말해 하고 싶은말생각해본다음 바꾸면 된다.

그럼 이 At school 같은건 문장의 어디다 쓰면 되느냐?


주어 동사 목적어를 쓰고 맨뒤나 맨앞이나 쳐 넣으면된다.

예를들면

철수는 컴퓨터앞에서 물을 마신다. 라는 문장이있으면 아까 말한대로 순서대로 쳐넣으면 된다. 영어는 순서가 조사다. 잊지마라


Chulsu is drinking water in front of the computer.

철수는ㅣ 마신다   ㅣ 물을 ㅣ 컴퓨터 앞에서

존나쉽지 않는가. 

반응 보고 다음글올린다. 시식코너마냥 간만보고 글올리지 않는다.

다음에는 어려워하는 To 부정사 , 동명사 , 시제 , 수동태 , 가정법, 부사절 이런 것들을 풀어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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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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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TFEtI

 






https://www.ilbe.com/6741435628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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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아귀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이 아귀는 무조건 암컷 아귀다


수컷아귀는 찾기가 힘든데 암컷에 비해 조그마하기 때문


아귀들은 짝짓기시에 큰 문제에 빠지는데 



넓고 어두운 심해에서는 서로 만날 일도 희박하다는 문제가 있다       뭘 만나야 ㅅㅅ를 할거아니노..


그래서 이들은 한번 만나면 헤어지지 않으려고 신기한 방법을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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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수컷 아귀인데 


수컷은 암컷의 1/10 크기에  암컷초롱아귀처럼 불빛으로 사냥한다던지  뭐 그런 사냥 방법도 없기에 

 


수컷 아귀가 할 일은 코를 킁킁거리면서 암컷이 물속에 남긴 냄새를 찾을 때 까지 돌아다니는 거야



 



K-032.jpg


암컷아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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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르 달려가서  암컷몸을 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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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이 암컷을 물게 되면  수컷의 턱은 암컷의 피부에 붙고 


몸은 점차 퇴보되면서 내부 장기는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서는 둘의 혈류가 섞이면서 똑같은 생식선을 남긴다


이렇게 한 번의 낭만적인 만남으로 수컷은 한번정한 암컷몸에 평생 붙어서 정맥혈을 빨며 살아가




그래서 붙어있기만 하는데 짝짓기는 어케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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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방법은


암컷 심해아귀 산란시에 수컷도 동시에 정자를 방출해야 수정이 이루어지는데





이를위해 암컷은 자신의 성호르몬만으로 수컷의 정자 방출 시기를 마음대로 조절할수가 있음


암컷이 사정해라 하면 사정하는것임




수컷이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것은 숨쉬는 일밖에 없다

 

한마디로  수컷아귀는 정액 만드는 정액탱크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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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아귀 개부럽다 ㅅㅂ..



암컷아귀의 몸에는 수컷여러마리가 붙어있을수 있다
















2.어류의 성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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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동가리 (Clownfish)

 

일게이들이 많이 알고있는 흰동가리

 

말미잘 독을 받지않아 말미잘에 숨어서 생활을 한다

 

 

보통 말미잘 한 마리에는 암수와 어린 흰동가리 3~4마리가 가족을 이루어서 살고있다



그런데 만약   잘살고있는 흰동가리 무리에서 암컷이 죽었을때  흰동가리 무리들은 어떻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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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동가리 무리는 새로운 암컷을 찾지 않는다


굳이 찾으러 간다면 갈수있겠지만 말미잘로부터 보금자리를 제공받아야만 생존이 가능한 흰동가리의 경우


암컷이 죽었다고 해서 훌륭하게 적응한 보금자리를 버리고 떠나기는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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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암컷찾아다닐 필요 뭐있냐????

 


그래서 그냥 무리중에 제일 큰놈이 암컷으로 성전환하는데  



서로의 크기를 시각적으로 비교하고 큰놈이 암컷으로 성전환함  



시각적 자극을 받은 후 1시간 정도가 지나면  호르몬이 분비되고.  


2~3일이 지나면 완전한 성전환이 된다고 한다





 

암컷으로 성전환하는 이유는 수컷은 몸집이 작아도 수억마리의 정자를 가질수가 있지만

 

 정자보다 상대적으로 큰 난자는 덩치가 커야 많이 가질수있기 때문이다 

 

 보다 많은 난자를 가지기 위해서는 암컷이 덩치가 커야 종족 보존에 유리하다는것을 진화를 통해 터득했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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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감성돔은 태어날때는 전부 수컷이지만 크기가 30cm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암컷으로 변한다



흰동가리 뿐만아니라 용치 놀래기도 비슷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물고기가 성변환 능력을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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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들이 잘 살아남은것은 

모계중심의 군락생활을 하면서 암컷이 죽고나면 다른 암컷이 그들을 찾아오기를 기다리거나 암컷을 찾아 나서기보다

무리중 우수한 수컷 한 마리가 암컷으로 성을 바꾸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진화를 통해 터득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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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자루아과(acheilognathinae)  납줄개속(Rhodeus) 에 속해있는  물고기야


납자루아과에 속해있는 몇몇 물고기들은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비슷한 크기의 붕어물고기들은 평균 100개 넘게 알을 낳는 반면


요 납자루아과 물고기들은 알을 15 ~ 30개 정도밖에 낳을수가 없다 





일반적인 물고기들은 물풀이나 돌밑에 알을 낳지만


이 납자루과 고기들은 얼마되지 않는 알을 지켜야 하기에 조개를 이용한다





 


K-035.jpg


산란시기가 되면 납자루 부부는 조개를 찾아서 


암컷의 기다란 산란관을 민물조개의 외투강에 집어넣고 아가미 사이에 알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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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수컷은 조개의 입수공으로 들어가는 수류에 정자를 분사하는데


이렇게 되면 수정은 조개 숙주의 몸 안에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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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정된 납줄개 알들을 키우는 건 이제 민물조개 몫



납줄개들은 민물조개에 자손에 대한 보호책임을 넘긴다


이 방법은 조개를 인큐베이터 삼아서 얼마 낳지 못하는 알들을 소중하게 지키려하기 위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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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입장에서는 갑자기 질싸튀 당해서 ㅂㄷㅂㄷ 할수있겠지만




사실


조개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 




 K-013.jpg

 


아기 물고기가  조개에 물렸노?? ㅠㅠ





사실 물린건 아기물고기가 아니라


 K-0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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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보존의 알을 퍼뜨리기 위해 조개가 만든 가짜 물고기 미끼 (Fish lure)


다른 물고기들이 저 미끼를보고 짝짓기를 하러 올때



조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물고기에게 자신의 유생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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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생 을 glochidium 글로디키움 이라 하는데 이는 갈고리를 뜻해



갈고리 모양으로 물고기의 지느러미쪽에 붙어서 멀리멀리 이동하다 자연스레 떨어져서 널리 번식이 되는거지




 K-0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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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보존 알의 퍼뜨리기 위해 몇몇 조개들은 


이렇게 물고기 모양 미끼로 유혹을 해 끌어들어야 하지만



요 대리부모 역할을하는 인큐베이터 조개들은  굳이 이럴 필요가 없다 



미끼로 굳이 노력을 안해도   알아서 찾아오는 납자루과 물고기들 덕에 종족보존을 위한 알퍼트리기를 아주 수월하게 할수있지


물고기가 유생을 아주 멀리멀리 데려다주기때문에 자기 새끼들이 멀리멀리 퍼진다




납자루아과 물고기와  민물조개들의 산란기가 겹치는 이유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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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납줄개 새끼는 조개안에서 안전히 무럭무럭 자라 3~4주 후에 조개로부터 헤엄쳐나와 살아간다




이렇게 자란 납줄개 새끼는 자기를 키워준 대리부모 조개를 잊지 않고


자기를 탄생시켰던 바로 그 조개를 찾아 그속에 다시 알을 낳아


마치 연어가 자기가 태어난 곳에 가서 알을 낳듯이  이 납줄개도 그런 습성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찾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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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장어(inshore hagfish) 


 

먹장어는 먹장어목 꾀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죽었거나 죽어가는 물고기를 보면  구멍에 파고들어 살과 내장을 파먹는다

흔히 꼼장어로 많이 알고있는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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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장어가 보기에는 무기도 없고 만만해 보이지만  위협을 느끼면

 

몸통에 있는 샘에서  특별한 단백질과 실을 쏟아낸다

 



 

 

손으로 녀석들을 잡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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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초만에 바닷물을   점액으로 바꿔서 끈적끈적한 초강력 방패를 만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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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장어가 뿜어내는 점액은 실과 뮤신 두가지로 이루어져있다



실로 된 부분은 동그랗게 말려있어 물에 닿았을 때 스프링 같은 역할을 해서 뭉쳐있던 점액을 빠르게 분산시키고


뮤신은 바닷물과 만나 점성질의 액이 되어 끈적끈적 하게 변해    방탄조끼만큼 튼튼한 점막을 형성한다








 

 Honeycam 2016-04-23 15-46-34.gif

  

이런 위력으로 상어의 공격은 가볍게 피할수있는데


엄청나게 끈적한 점액이 포식자의 아가미를 전부 막아버려 질식시켜버린다



 

 

 




 K-021.jpg

 



이렇게 끈끈한 점액은 자신의 호흡에도 영향을 미칠만큼 강력해서 


포식자를 피하고 나면  몸의 매듭을 지어서 스스로 점액을 닦아내면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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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는 미해군의 한 연구팀에서 먹장어 점액을 이용한 특수 합성섬유의 개발로


용도는  탄도방호용,화재방지용,오염방지,잠수부보호용,상어로부터 방호하는 용도 등등.. 


해양 환경에서의 군사활동을 보호할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고한다 ㅎㅎ





440px-Eptatretus_minor.JP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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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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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타이탄.유로파 개척해야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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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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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http://heartbrea.kr/3919879


안녕? 주말이라 시간이 좀 남아서 오랜만에 신라면 먹고 (맛있드라) 글 싸지르는 영어 강사 게이야.



지난 서론에선 영어 공부 관심 좀 가지게 하고 싶어서 정보에 벗어난 글을 쓰다보니 간잽이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시리즈 별로 나누고 싶어서 그랬는데 나쁜 짤게이들 ㅠ)


간잽이 아냐 씨발.jpeg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영어 가르칠 때와 같지만 누구 하나라도 내가 알려준 거에 대해 '알려줘서 고맙다' 한 마디에 보람을 느껴서 쓰는 거 같애.

서론에서 관심 있어 하는 게이들이 몇 있더라고.


그 때와 마찬가지 이지만 


영어 문법에 대해 잘 아는 게이들은 그냥 뒤로가기 하면 돼. 못 하는 사람들 위해 끄적이는 거니깐.


니네들이 다 아는 거라도 시리즈 별로 올릴 거 니깐 뭐.. 



* 품사(詞)

사전적 의미로는 :  <언어> 단어를 기능형태의미에 따라 나눈 갈래현재 우리나라의 학교 문법에서는 명사대명사수사조사

동사형용사관형사부사감탄사의 아홉 가지로 분류한다[비슷한 말] 3. -네이버 출처


이건 국문법에서 그런 거고 영문법에서는 8개의 품사로 나뉘어 져.


영어로는 Parts of Speech, Eight Parts of Speech라고 함.

품사를 아는 건 영어 문법 기초를 닦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거야. 원조가카께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 5개년 계획 할 때 좌좀들이 그렇게 지랄해도 

철도 항만 발전소 고속도로 같은 인프라에 투자한 이유가 어디서든지 기초가 중요하기 때문이야. 


총 8가지가 있는데 종류가:


명사   , 동사 ,  형용사  ,  부사  ,  대명사 ,   전치사 ,   감탄사 ,   접속사 . 이렇게 있음.


이거에 대해 하나 씩 간단하게 알아보는데 눈치 빠른 게이들은 이렇게 배열한 이유를 눈치 챘겠지만 내가 가르칠 때 이렇게 배열을 해.

왜냐? 외우기 쉽거든


명동에 있는 형부 대전에 가서 (감) 키스를 했다


이래 알려주니깐 엑읔거리며 못 외울라하는 초등학생이나 50 넘은 아저씨 아주매미들도 잘 외우시더라고. 게이들도 이렇게 외워봐. 

(여기서 나오는 외우기 방식은 내가 혼자 생각하며 만든거라 어디서 차용하지는 않아. 누구 껄 쓰면 출처를 밝힐께)


그럼 하나 씩 간단하게 설명해 줄께.



1. 명사(Noun): 이름 명(名) 말씀 사(詞)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낱말이야. 말 그대로 이름을 나타내는 말씀이야. 하지만 이름에

국한 되지 않고 '식사' '잡기' 같은 동사의 말을 서술어로 붙이지 않고 명사화(化) 시키는 단어들도 다 명사야.


예) 밥, 나무, 공기, 먹기, 씻기, 부엉이, 운지, 낙사, 사망, 병신 , tree, stone, dropship, marine, medic, zealot, siege tank 등등


명사는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 해. 하지만 명사도 세분화가 되는데 물질 명사, 고유명사 추상명사, 가산 명사, 불가산 명사 등등 여러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이건 따로 파트를 만들어 올려줄께.





2. 동사(Verb): 움직일 동(動) 말씀 사(詞) 사전적 의미로는 

사물의 동작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품사형용사서술격 조사와 함께 활용을 하며, 과 쓰임에 따라 본동사와 보조 동사

성질에 따라 자동사와 타동사어미의 변화 여부에 따라 규칙 동사와 불규칙 동사로 나눔.


말이 어렵지? 예를 들면 쉬우니깐


예) 운지하다, 떨어지다, 죽다, 묻히다, 자다, 환생하다, 데뷔하다 


이런식으로 표현되는 것들 즉 움직이는 말이라고 생각 해. 그래서 움직씨라고도 하니깐.


동사의 종류에는 크게 일반동사, 계사(흔히 be동사라 하는 am are is), 조동사 이렇게 3가지가 있어. 근데 일반동사에서 감각동사 지각동사 상태동사 등등 

여러가지로 세분화 되는데 그건 동사 파트에서 묶어서 설명할께.


이거 중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술어 또는 서술어라고 해서 '점잖다. 학생이다' 이런식으로 쓰이는 말과 동사의 구분을 지어놓았거든? (확연히 달라)

하지만 영어에서는 동사가 서술어의 형태를 하기 때문에 meet 만나다가 meeting 으로 되면 이게 명사가 되어버려. (물론 나중에 동명사(gerund)로 

설명하겠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는 문법은 어디까지나 영문법이지 국문법을 갖고 거론하면 이해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궁금하면 대학교에서 언어학을 듣던지 따로 공부해)


시간나면 서술어와 동사의 차이를 설명한 여기로 가서 함 읽어봐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docId=65377619&qb=64+Z7IKsIOyEnOyIoOyWt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XfFF35Y7thssZJRtpdsssssssR-416896&sid=UuSm-nJvLDwAAD5gGsI 


단어 예: kill, slay, slaughter(이건 동사 명사 다 됨), push, eat, sleep 등등


3. 형용사(Adjective): 형상 형(形) 얼굴 용(容) 말씀 사(詞)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

 형용사는 형상과 용모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이해 하면 돼. (한자 그대로 해석 하니 쉽지? 한자 잘 아는 사람은 영문법 배우는데 도움 돼)


학원이나 학교에서 흔히 한번 씩은 들어 봤을 만 할 '형용사는 꾸며주는 말, 수식하는 말' 이라잖아?

맞는 말이야 꾸며주는데 뭘 꾸며 주냐면 명사 대명사 꾸며줘. 이거 잘 기억해야 해. 꾸며주되 뭘 꾸며 주는지 모르면 골치 아프니깐.

(-은/ -는/ -한 이런 식으로 끝나는 말이면 형용사라 생각 해) 


예를 들면  He is a nice guy. (걔는 좋은 녀석이야)

nice (좋은) 가 guy라는  명사를 꾸며 주잖아.


Poor 노짱. (불쌍한 노짱)

노짱이라는 명사에다 불쌍하다는 표현을 덧 붙여서 표현력을 강화 시키지?


이런식으로 자칫 무미건조 할 수 있는 문장에 화려한 표현을 더 함으로 써 좀 더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게 형용사야. 꾸며준다는 말은 문법적으론 

수식한다 (닦을 수[修], 꾸밀 식[飾] - 문장을 화려하게 꾸민다 라는 뜻이야) 는 표현을 쓰니 알아두는게 좋아.


단어 예: beautiful, sexy, disgusting, filthy, omnipotent, happy, sad, hungry





4. 부사(Adverb) : 버금 부(副) 말씀 사(詞) 용언 또는 다른  에 놓여  을 분명하게 하는 품사.

자 이제 부터 조금씩 어려워 하는 게이들이 있을 꺼야. 명사 동사 형용사 까진 알겠는데 부사부터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어.


부사라는 것은 버금 가는 말인데 왜 버금 가는 말이냐?

Adverb라는 단어를 보면 ad 와 verb로 나눌 수 있는데 여기서 ad는 라틴어 접두어 ad에서 온건데 뜻이 접근이나 방향의 뜻을 갖고 있고


1. 강조 

2. 부가, 첨가 (addition)

3. 가까이 (near)


1라는 뜻을 갖고있어. 그래서 이게 버금간다 라는 표현에서 처럼 '다음(next)'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이유가 부사는 일반적으로 동사를 수식하기 때문이야.

그래서 동사 다음에 나오는 경우가 많고 해서 adverb 라고 하는거야.

 



보다시피 이 접두어 접미어를 알아두면 상당히 좋은 레어 템으로 쓸 수 있는데 우리나라 말로 치면


노 고무현  (헷갈린다..) 고(古) 노무현, 전(前) 대통령, 부(不)정 금품 수수 혐의 문장에서 처럼 고, 전, 부 이렇게 앞에 있으면서 간단한 뜻을 알려주는거야.


상당히 편하겠지? 이거에 대해선 나중에 시간 되면 끄적일께.


본론으로 돌아와서 부사는 아까도 말했지만 일반적으론 동사를 수식하는데. 경우에 따라 형용사를 수식하고 또 다른 부사를 수식하기도 해.


이 뭔 애미 출타한 소리냐고?


예를 들어 살펴보자.


- Hey fag! walk slowly. (얌마 쌔캬! 천천히 걸어)

여기서 보면 slowly(천천히)가 동사 walk(걷다)를 수식하지? [동사를 수식]


- Kimchi is a really hot food. (킴취는 정말 매운 음식이예요.)

여기에선 really(정말로) 라는 부사가 hot(매운) 이라는 형용사를 수식하지? [형용사를 수식]


- Today I woke up very happily.(오늘 난 정말 행복하게 일어났어)

여기에선 very(정말,매우)라는 부사가 happily(행복하게)라는 부사를 수식하지? [다른 부사를 수식]


이제 이해가 좀 되지?


근데 이 부사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가 형용사와 부사 구별이 어려워서 그래. 일반적으로 말 했듯이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하고

부사는 동사를 수식하는데, 나중에 가면 설명하겠지만 형용사가 서술적 용법으로 사용되거나 할 땐 형용사의 위치만으론 부사와

구분히 힘든 경우가 많아.

또한 hard 나 early 같은 단어들은 우리가 흔히 -ly 붙이면 부사 테크 탄다고 아는데 쟤내는 붙이면 안 돼. 저대로 형용사 부사 역할

다 하는 애들이야.


이것 역시 부사 파트가면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줄께.





5. 대명사(Pronoun): 대신할 대(代) 이름 명(名) 말씀 사(詞) 명사 대신에 쓰이는 낱말.

이 대명사는 한자 그대로 대신 하는 명사라는 거야. 무슨 말이냐?


이걸 쉽게 이해하려면 영어 문화를 이해하는게 좋아.

영어권 문화 사람들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겠지만) 같은 말의 반복을 상당히 싫어해. 왜냐? 귀찮거든.


예를 들어 어느 게이가 불곰국의 친구 따라 불곰국에 갔다고 하자. 그 친구놈의 이름이 알렉산더 블라디미르. (도타, 롤 게이들아 니네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다..)


대명사라는게 없다면 '난 이번 방학에 알렉산더 블라디미르라는 친구랑 함께 불곰국에가서 블라디미르가 사는 지역에서 블라디미르의 부모님들을 만나고

블라디미르가 자주가는 술집에서 블라디미르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시며 블라디미르와 함께 설국열차를 탔어.


읽기만 하는데도 짜증이나지?

이렇게 하나하나 얘기할라니 짜증이 나고 길고 지루하니 He (그) 라는 아주 편한 명사를 쓰기 시작한거야.

근데 이게 명사를 대신해주다 보니 대(pro)명사(noun)이 되었고.


여기서 보면 이 접두어(머리 앞에 붙이는 말) pro가 라틴어에서 온건데 뜻이 

1. 앞으로 (forward, forth) 앞에 (before) 시간,공간적 느김

2. 찬성하는 (pros & cons 란 말이 있듯이)

3. 대신에 (instead) 라는 뜻을 갖고있어.


여기서 대신에라는 뜻을 갖고있어서 대신하는 명사라고 해. 대명사는 같은 말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만든 명사라고 생각하면 돼.


I ,We (나 / 우리)

You (너, 너희들)

He/She/It (그/그녀/그것)

They (그들, 그것들)

This/That (이것,저것)

These/Those(이것들, 저것들) 


이정도가 대명사의 기본인데 나중에 가면 재귀대명사, 관계대명사, 주격,소유 대명사 인칭대명사, 부정대명사 의문대명사 등등 여러가지로 세분화가 돼. 

(이 부분은 대명사 파트에서 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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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까지 쓰는데 몇 시간 걸린지 모르겠다. 정보게이들아 니네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여담이지만 누가 이 영어문법을 처음으로 번역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자를 이용해서 상당히 근접한 뜻을 갖도록 잘 만든 것 같애.

그래서 초등학교 때 성문문법 영어 기본 읽는데 짜증나서 찢었다가 아버지한테 더럽게 맞은 기억도 있지만 요즘들어 가르치기 위해 공부를 하면서

성문도 읽어보는데 성문이 잘 만든 책이긴 해. 단 처음부터 그 책으로 공부하면 힘들어. 그래서 성문에 대한 찬반 여론이 지금도 뜨겁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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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치사(Preposition)인도 유럽어족 문법에 있어서 명사, 대명사의 앞에 놓여 다른 품사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품사

전치사라는 것은 사전적 의미에도 나와있지만, 명사나 대명사 앞에서 시간, 이유, 방향, 장소 등등 기타 정보들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이야.


눈치 빠른 게이들은 알겠지만 이 전치사 역시 라틴어 접두어 pre- 와 위치라는 뜻의 position이 결합 된 복합어야.

pre- 는 앞,전(before)라는 뜻을 갖고있고 그 반대로는 post- (뒤, 후) 라는 뜻을 갖고있어 그럼 pre position 이라는 건 앞의 위치라는 뜻이야.

즉, 간단히 말해 전치사는 명사나 대명사 앞에 위치한다는 뜻 이야. (Kia~ 한자 뽕 맞겠노?)


전치사는 명사 앞에 오지만 명사와 결합하여서 전치사 구[글귀 구[句]](phrase) 를 만들어 내. 전치사에는 크게 시간적 전치사 공간적 전치사가 있어.


시간: in at on before after since from until by 등등


공간: in at on above near by under 등등

 

I sent a post to a gay (나는 택배를 게이에게 보냈다.)

He should be here by 6 o'clock (그는 6시 까지 여기 와야 해)

On his death, the price of Piaget soared rapidly (그의 죽음으로, 피아제 가격이 급등했다)


여기서 보면 알겠지만 on his death 에서 on 이 그의 죽음이라는 his death 앞에 있고 이게 전치사 구를 만들어 냈어.


너희들이 구 랑 절에 대해 많이 들어 보았을 텐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 알아 그 마음. 내가 가르치는 사람 중에 4개월이 지나도 구 와 절을

구분 못 하더라.


는 한자로 글귀 구[句] 라고 하고 phrase라고 해.

은 한자로 마디 절[節] 이라고 하고 clause라고 해.


두개의 가장 큰 차이는 글귀로 된 구는 주어와 동사가 없고, 마디로 된 절은 주어와 동사가 있어.


무 슨 (씨발 중독..) 무슨 소리냐?

on his death (그의 죽음에서) 와 같이 주어나 동사가 없는 단어의 조합을 보고 구(phrase) 라고 하고


But for your help, I might have failed. (니 도움이 없었더라면 난 망했을 꺼야) * 팁: but for~ 이라는 표현은 without과 같은 표현이라서 ~없이라는 뜻

이게 나중에 알려줄 가정법 문장인데 뒤에 있는 I might have failed 라는 이 한 마디를 보고 절 (clause) 라고 해.


이해 됨?



(끝이 보인다 엑윽...)

7. 접속사(Conjunction): 이을 접(接) 이을 속(屬) 말씀 사(詞) 단어와 단어, 구절과 구절,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구실을 하는 문장 성분


그래 이쯤이면 눈치 깔꺼야. conjunction 역시 접두어 넣어 만든 복합어라는 걸.

라틴어 con- : 함께 라는 뜻(together)    junction: 연결,집합 지점이라는 뜻


그러니깐 함께 연결 해주는 말. ㅇㅋ? (주모 여기 한(漢)뽕하나 주소!)


우리가 작문할 때 꼭 한번 씩 써봤던 because(왜냐하면) 이 유명한 접속사지.

He died. (그는 뒤짐)

He was betrayed.  (그는 배신을 당함)

이 두 문장을 because로 이어주면 He died because he was betrayed. (그는 배신을 당했기 때문에 뒤졌다) 이렇게 한 문장을 이어줄 수 있으니 편함.


즉 접속사는 니네가 나중에 영어를 길게 2~3줄 씩 쓰고 싶을 때 (뽐내기 용으로도 한 번쯤은 써봐야지 않겠노?!)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야.


이 접속사의 종류에는 등위접속사 종속접속사 등위상관접속사 (말이 씨발 점점 늘어나노?) 이렇게 구분 되는데 뭐 나중에 접속사 파트 가면 하나하나 설명할께.


접속사의 종류에는 다들 알다시피 and or but if because however hence therefore 이런게 있는데 until, before, after 같은 것들은 

전치사 부사 접속사 이렇게 3가지로도 쓰일 수 있다는 점 알아 둬! (어떻게? 각자 파트가면 알게 됨. ㅇㅇ. 첫 술에 배부르랴.)





마지막 대망의

8. 감탄사(Interjection) :느낄 감(感) 탄식할 탄(嘆) 말씀 사(詞) 

품사의 하나말하는 이의 본능적인 놀람이나 느낌부름응답 따위를 나타내는의 부류이다.



그래 이것도 그거야. 라틴어 inter- (사이에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가 붙은건데 솔직히 이건 기억이 안나 모르겠다.. 그래서 애매한 지식 전달 할 바엔

안하는게 나을 것 같애서 여기에다 쓰지는 않을께. 



감탄사는 뭐 다들 잘 알잖아.


오! 이런! 젠장! 씨발! 헐! 대박(통일은 대박)!  swag!


니들의 느낌을 나타내는 말이야. MC가 자주 하는 말 중에 이야~~ (yeah) 이런게 다 감탄사야.


욕설도 감탄사에 포함되는데 그렇다고 욕설은 문장형식에 포함되는거니 써도 괜찮거등요? 흥? 이딴 소리하면 ㄴㄴ해


미드에서 자주 보듯이 god damn! damn it! darn it! 이런 식의 젠장 ㅂㄻㄱ 뜻을 가진 이것도 하나의 감탄사로 봐. 


뭐... 문장 5형식으로 보면 S(subject -주어) V(verb - 동사) 형태로 1형식이기는 하지만 보통 외국에서도 감탄사는 문장 구분을 잘 안해. 그냥 감탄사로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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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베 글 2개 싸느라 하루를 다 보낸 것 같다.

관심이 있어하는 게이들 덕에 열심히 글 쓸 수 있으니 시간 틈틈히 내서라도 계속 글 올릴게.


한 줄 요약


명동에 있는 형부가 대전에 가서 간접 키스를 했다.   (이거 하나면 다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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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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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4년 미국 타임스퀘어 준공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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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5년 두 신사숙녀 어린이가 보트 위에서 술과 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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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 미국 여름 존F.케네디의 하버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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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1910년경의 코니 아일랜드(유명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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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미국 워싱턴의 우체국 직원들의 'Autopeds'스쿠터의 첫 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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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4년 미국 Walter대위와 그의 대원들이 B-29 캐리커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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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4년 독일 게이치에서 탱크 뒤에 숨어있는 36기갑 보병 연대의 미군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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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오 섬 전투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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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6년, 미국 Sarah Vaughan의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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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1년 미국 Samakh에서 급유하는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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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년 미국 사막위의 한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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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경 미국 남북 전쟁 중 포병을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슬링카트와 그 옆에 서있는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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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미국 조지 매클렐런 장군과 링컨 대통령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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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미국 워싱턴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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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8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햄버거를 튀기는 젊은 흑인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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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년 Jammie Reyn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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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미국 인디언 부족의 Peatwy T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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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미국 워싱턴의 벚꽃

Jordan Lol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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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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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프리카 가봉

이 열대우림은 아마존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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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는 매우 습하며 연평균 기온은 섭씨26도 가량이다 

제멋대로 자라난 덩굴과 나뭇가지들이 햇빛에 가려진 탓에 열대우림의 아래부분은 한낮에도 어둠컴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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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이 촬영팀과 함께 고릴라를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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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뭇가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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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벗겨진걸 보니 고릴라가 먹은 흔적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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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가 먹다 버린 열매의 일부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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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나무위에 앉아있는 고릴라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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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서부 로랜드 고릴라로 가봉의 열대우림과 그 주변지역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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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타 이동하는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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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경험을 통해 어느가지가 자신의 체중을 지탱하는지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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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숲에서 나무를 타는 동물중 몸집이 가장 크다
나무에 오르는 이유는 나뭇잎과 열매를 먹기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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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오르는 나무의 높이는 3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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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과 엉덩이를 얹을위치를 세심하게 조절하고 
나뭇가지 하나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 지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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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으로는 가지를 잡고 나무껍질을 벗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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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살고있는 마운틴 고릴라는 서부 로랜드 고릴라와 다르게 바닥에서 생활한다
고도가 높은산에는 키 큰 과실나무가 많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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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운틴 고릴라는 땅에서 자라는 풀을 먹는 초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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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은 돌아다닐때도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추적,연구하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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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영역에 집착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서부 로랜드 고릴라는 다르다..
녀석들은 하루에 대부분을 나무에서 나무로 옮겨다니며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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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열매를 찾기 위해서다 이 숲에서 한해 동안 열리는 열매의 종류는 자그마치 100종 이상이다
하지만 먹기좋게 익은 열매는 찾기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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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워낙 넓어서 열매는 늘 있지만 열매가 익는 시기는 나무마다 다르다  
게다가 한자리에서 구할수있는 열매의 양도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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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로 배를 채울려면 다음 식사때 먹을거리를 찾아서 끊임없이 숲을 돌아다녀야 한다
이렇게 먹이를 구하기 위해 온 종일 나무를 오가며 지내다 보면 나무를 타는 실력이 늘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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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녀석이 연구팀을 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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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속에서 몇마리 더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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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우두머리가 등장했다
이 녀석의 이름은 파파장티다 프랑스어로 자상한 아버지라는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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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노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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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장티의 몸무게는 200kg가량 우람한 등이 특징적인 은백색 털로 뒤덮여있는데 
이는 성숙한 성체수컷을 뜻한다 이런 녀석들을 실버백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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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3마리의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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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은 혈연관계가 아닌 각기 다른무리에서 옮겨온 개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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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는 모두 파파장티의 자손이다 새끼가 젖을떼면 아비가 새끼를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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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무리는 머물때도 이동할때도 항상 함께다 열매를 찾아 매일 2~3km를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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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나무를 찾으면 일제히 기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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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나무에 골라 오르는 이유는 몸무게가 제법 나갔기때문에
한나무에 몰리면 자칫 노짱따라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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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스스로 고른 나무꼭대기에 다다르면 각자 마음껏 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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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무를 넘나들며 가장 맛있는 열매를 찾는다 
이 녀석은 옆나뭇가지를 당겨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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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나무에서 쉬는데 새끼하나만 밑에 남아있다 
혼자 바닥에서 노는 새끼는 도도라고 불리는 6살짜리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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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는 한쪽팔이 없다 4년전 몸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오른팔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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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학자들은 도도가 오래살지 못할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녀석은 상처를 이기고 살아남았다 도도는 살아있을뿐만 아니라 아주건강하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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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장티가 나무에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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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가 나무에 내려오자 무리가 우두머리를 따라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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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로랜드 고릴라의 활동무대는 아프리카 서부 해안 부근에 저지대 열대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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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동쪽으로 2000km이나 떨어진 땅에서 마운틴 고릴라가 살고있다 
두 종은 어떻게 다른 환경에서 살게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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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만년전...아프리카의 열대 우림은 오늘날보다 훨씬 큰 면적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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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이 열대우림에 인간과 고릴라의 공통조상이 현재 로랜드 고릴라처럼
나무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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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천만년전 아프키라 대륙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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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지각의 힘으로 인해 동아프리카가 융기하며 갈라졌다 균열부는 거대한 계곡이 되었다 
마그마가 밀고 올라가 3000m깊이의 열곡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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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아프리카 지구대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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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로 생겨난 고원은 기후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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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의 비구름을 막아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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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그때까지만 해도 울창했던 동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이 말라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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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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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빙하기의 타격도 연거푸 이어졌다 빙하기가 와서 대기와 바다의 기온이 떨어지자
비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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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를 겪을때마다 열대우림의 크기는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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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숲은 서부 저지대와 그보다 훨씬 동쪽 산악지대와 비가 잦은지역에만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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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지대에 숲에는 열매가 드물기 때문에 마운틴 고릴라는 풀을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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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봉 저지대 숲에는 빙하기에도 큰 타격을 입지않았다 
그 덕분에 로랜드 고릴라는 나무에서 먹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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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기반으로 삼는 생활방식을 굳이 바꿀필요가 없기때문에 
로랜드 고릴라는 지금도 나무위에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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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이 고릴라 가족을 관찰하기 위해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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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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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이 접근하자 무리가 멈춰서더니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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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숲으로 들어가자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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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파파장티가 연구팀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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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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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랜드 고릴라무리는 나무에는 각자 올라갈지는 몰라도 
땅에서는 똘똘뭉친다 그 중심에 선 우두머리는 목숨을 걸고 무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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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구팀은 그 경고를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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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가까이 다가갈수있는 거리는 20m가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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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좀 더 면밀한 관찰을 위해 무인카메라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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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와 새끼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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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고릴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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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머하는 물건이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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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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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표범이 찍혔다! 표범은 고릴라의 천적이다
파파장티가 왜 늘 긴장하는지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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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가 좋아하는 열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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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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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고 맛있스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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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곳에서 여섯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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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뜻밖의 손님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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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침팬지다 고릴라만큼이나 이 열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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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먹다말고 일어선다 덤블에서 기척을 느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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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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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분뒤 고릴라 가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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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새끼가... 침팬지를 보고 달려드는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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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장티가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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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행여 침팬지에게 가까이 가는가 싶어 아비가 만류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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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와 침팬지가 특별히 적대적인건 아니다 
하지만 서로를 경계하는 경향이 있는건 같은 열매를 먹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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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새끼를 데리고 온 어미 하나가 나무에 먼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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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우두머리 파파장티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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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바닥에서 떨어진 열매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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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무거운 고릴라는 나무하나가 지탱할수있는 개체가 겨우 한둘뿐인거 잘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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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우선권이 가장 어린새끼를 데리고있는 어미에게 주어진다
어미는 파파장티와 함께 올라가 실컷 배불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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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이 부족하지않도록 더 많이 먹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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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장티가 가까이에서 경호해주기때문에 안전도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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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약한 구성원을 챙기는건 우두머리의 의무다세계의 눈.161008.고릴라 가족의 사랑.HDTV.H264.720P-Unknown.mp4_001680561.jpg
바닥에 있는 열매도 적지않아서 무리들도 마음껏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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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맛잇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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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침 연구팀 캠프에서 놀라운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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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뒤에서 수컷 고릴라가 등장한다  성체수컷이다 동행없이 혼자다 
이렇게 무리에 속하지않는 고릴라를 단독 개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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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사람을 별로 경계하지않는다 캠프가 녀석의 영역안에 있어 가끔 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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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는 혼자 살고있는 고릴라가 많다 
수컷등이 은백색으로 변하는건 약 13살이 될 무렵 녀석들은 이시기에 무리를 떠나 혼자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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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인 수컷 고릴라는 총각시절은 보낸다
아직 가족이 없기때문에 생활은 굉장히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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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목표는 암컷을 구하는중이다
마음에 드는 암컷을 몰래 데려갈려고 무리에 접근한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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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먹으로 가슴을 치는 행동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한다
가끔 암컷을 끌어들이기 위해 어린새끼를 공격하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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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도도가 다친이유가 바로 그거 때문이였다...
도도의 어미를 끌고 가려뎐 수컷 고릴라가 도도를 성가신 존재로 여겨 공격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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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도는 어미도 잃고 오른쪽 팔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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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당하기 2주전 도도의 모습이다...
사고를 당한 시점은 막 젖을떼든 무렵이라 어미가 필요했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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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친 직후 촬영된 영상이다..
젖을줄 어미가 없어 열매로 배고픔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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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장티가 도도를 살렸다 오른팔을 쓸수없는 도도는 종종 뒤쳐치곤했다
그럴때마다 파파장티는 기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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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족들도 도도를 향한 파파장티의 애정에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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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무리는 넓은 초원을 건너 두 숲을 오간다...특히 넓은 초원에서는 맹수의 표적이 되기 쉽다
가능한 빨리 지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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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파장티는 도도를 기다려주고 보살폈다..
고릴라는 인간과 가장가까운 종이다 두종은 가족과 밀착히 지내면 애정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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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고릴라도 인간처럼 다른개체를 보살필줄 알고 또 공감이나 연민등의 감정을 공유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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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4년전 치명상을 입었던 도도는 누구보다 건강하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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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가지를 집어 겨드랑이로 잡는다 
나름대로 요령이 생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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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먹이를 먹을때 엄청난 힘을 이용해 가지를 부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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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가 지나간 나무에는 곳곳이 가지가 부러져있다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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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가지에 달려있던 초록열매가 불과 몇일만에 빨갛게 익었다 
나무에 매달려 있었으면 익는데 한창 걸렸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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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부러지면 곧 바로  성숙기가 찾아와 금세 익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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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고릴라의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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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장티가 열매를 일부러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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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주워먹고있는 무리와 도도를 위해 떨어뜨려준거다 이러면 위험을 감수하지않고 먹을수있다 
결국 도도를 구해낸건 가족과 도도간의 깊고 단단한 유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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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가 내려오자 다시 이동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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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이 흘러는데도 무리는 여전히 이동할때마다 도도가 잘따라오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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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는 선두그룹에 있다 한번도 꼴찌로 처진적없다
팔이 아문뒤에도 무리는 여전히 도도를 돌보고 있고 뒤쳐지지않도록 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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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뒤 다음 목적지에 온 무리는 나무에 올라가 식사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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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는... 혼자 바닥에 가만히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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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나무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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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5미터나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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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는 그동안 야생에서의 생존이 꼭 필요한 기술을 연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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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도의 생존 핵심은 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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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장티의 극진한 보살핌과 보호를 본보기 삼아 고릴라가족은 더 약한 개체의 대한 애정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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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유대는 서부 로랜드 고릴라무리가 부족함없이 누리는 특권이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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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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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가 수장인 영국 왕가에는 흥미로운 전통과 규칙이 있다










1. 런던 탑 (Tower of London)에는 최소 6마리의 까마귀가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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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같지만 전설에 따르면 까마귀들이 런던탑을 모두 떠나면 왕국과 왕가가 무너진다고 한다

따라서 최소 6마리의 까마귀를 보호해야 한다고 하는데

현재도 런던탑의 까마귀들은 잘 관리되고 있어서 6마리를 훨씬 넘는 수가 안전하게 서식하고 있음








2. 왕가의 일원, 로열 패밀리는 일반인과 신체 접촉을 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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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이고 특히 여왕에게는 접근이 굉장히 어렵지만

다른 로열 패밀리들은 유명 인사들과 친근하게 사진 촬영하는 경우가 꽤 있음








3. 로열 패밀리는 투표에 참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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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는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또한 로열 패밀리는 언제나 집권당을 지지한다








4. 로열 패밀리는 정치적 직책을 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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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얘기지만 정치적인 입장을 드러내서도 안되고 여론에 영향을 끼치는 행동도 금지








5. 모노폴리 게임을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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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얘기지만 2008년 엘리자베스 2세의 차남 요크 공작 앤드류 왕자는 한 인터뷰에서

'모노폴리는 악의적이고 불의한 게임'이라 왕실에서는 이 놀이를 하지 않는 게 전통'이라고 밝혔다








6. 조개류 및 갑각류를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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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위험성과 로열 패밀리 중 다수가 유전적으로 갖고 있는 갑각류 알레르기 때문에

왕실 식사는 조개류 및 갑각류를 제외하고 조리 한다








7. 항상 선임자 우선 방식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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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왕위 계승 서열을 최중요시 하여 모든 의식에서 입장, 착석 및 좌석 순서를 엄격히 지킨다









8. 절대로 카톨릭 교도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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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법 개정으로 로열 패밀리도 카톨릭으로 개종할 수 있거나 카톨릭 교도를 배우자로 맞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왕 및 왕위 계승권자는 영국 국교회의 수호자로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9. 의복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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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는 공식 장소에서 의복이나 장신구로 그 어떤 메시지를 전달 해선 안되고

착용하는 의복은 언제나 우아하고 세련되어야 하고 또한 수수해야 한다








10. 로열 패밀리는 모든 선물을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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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모든 인원은 그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선물을 항상 열린 마음과  존중하는 태도로 받아야 한다

또한 그들에게 주어지는 모든 선물들의 소유권은 여왕에게 있으며 그 처분 방법 또한 여왕이 결정한다








11. 로열 패밀리는 함께 여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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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의 문제로 로열 패밀리들이 같은 비행기로 같은 장소로 여행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음

하지만 현재는 여왕과 왕위 계승권자가 같이 이동하는 것만 금지하고 있다








12. 로열 패밀리는 크리스마스는 필히 함께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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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로열 패밀리는 크리스마스 기간을 모두 모여 함께 보내왔다

하지만 캠브리지 대공녀 캐더린 왕세손빈이 '자신의 가족'만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시작했고 여왕은 당연히 불만임








13. 여왕이 식사를 끝내면 동석자들은 더 이상 식사를 계속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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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과 동석하여 식사하는 모든 사람들은 로열 패밀리를 포함하여 여왕이 식사하는 걸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여왕이 식기를 내려놓는 순간 모든 동석자들은 손에서 식기를 내려놓아야 함 







14. 로열 패밀리는 모피를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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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에 에드워드 3세가 만든 이 규칙은 로열 패밀리가 모피를 입는 걸 금지 하였음

하지만 21세기에는 여왕을 포함, 로열 패밀리들이 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 가끔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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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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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들이 좋아하는 선브금


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히틀러의 소련침공 및 독소전쟁에 대해 정보글을 쓸까 해. 첫 정보글이니 많이 봐줘 헤헤


eastern front german panz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41년 6월 22일, 나치치하 독일은 선전포고 없이 소련의 국경을 넘어. 군인 사망자만 1600만명인 독소전쟁의 시발점이야.

그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투입된 병력으로나 사망자로나 2차 세계대전을 제외하면 가히 역사상의 모든 전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어 ㅎㄷㄷ

한 전투에 쌍방 백만이 넘는 병력이 투입되는 일도 허다했어..


-흔한_홍차국의_우주방어.jpg


당시 독일은 유럽 대부분을 쳐묵한 상태였는데 아직 영국이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었어.


독소 불가침 조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리 제발 서로 공격하지 말자...?


독일과 소련을 일찍이 불가침조약을 맺어서 (1939년 8월 23일) 1941년에 소련은 독일을 공격할 생각이 없었지. 

스탈린 이양반은 한명숙청하느라 바빴거든.

다만 히틀러랑 스탈린은 조약을 맺었지만 서로를 철천지 원수로 봤어. 이건 나중에 설명할게.


hitler watermel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어어..... 엌 수박 죠앟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영국(+미국 원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쳐들어올 마음이 없는 소련을 굳이 공격해 2개 전선을 만드는 것은 뻘짓이었지.

문명5를 해본 게이들은 알거야. 군대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시간과 자원을 얼마나 잡아먹는지... 공항을 지으면 된다. 폭격기 찍으면 된다


게다가 소련은 땅도 넓고 인구도 많고 자원도 풍부해서 저그 8가스 전쟁이 장기전이 될 경우 독일에게 승산이 없었지. 

독일은 전쟁 내내 자원이 부족한 물량고자였거든. 소련에 쳐들어가기 전까지 독일군은 소련에서 제공하는 기름에 의존하다시피 했으니까 말 다했지 (...)

덕분에 독일이 독소전쟁에 쓴 기름은 죄다 석탄에서 값비싸게 추출한 인공석유였어.


히틀러는 대체 왜 소련을 침공할 병신같은 생각을 했을까?


관련 이미지


일단 히틀러도 처음에는 영국부터 처리할 생각이었지.

다만 그는 영국 본토를 공격하는걸 서두르지 않았는데, 히틀러는 영국군이 빠게뜨국 군대처럼 알아서 항복할 줄 알았어. 빠게뜨 국기는 온통 하얗다고 한다


 dunkirk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니들 포위당했으니까 얌전히 항복해 by.독일삐라

-여담이지만 나중에 바스통에서 독일군에게 비슷하게 포위당하고 항복을 권유받은 천조국 해병대는, 답장으로 [졷까 Nuts] 라고 했다.


전쟁초반 독일군에게 쳐발리던 영국군은 1940년 5월 10일 프랑스 됭케르크Dunkirk 에서 포위되어 섬멸될 위기에 놓였지.

얘들을 구석으로 몰아넣은 독일의 구데리안 장군은 잔뜩 신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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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히틀러가 이때 전군정지 명령을 내렸엌ㅋㅋㅋㅋ 합리적인 영국인이라면 알아서 항복할거라고... 히틀딱 행복회로 가동 ㅍㅌㅊ?

뭐, 덕분에 영국군은 무사히 영국으로 도망칠 수 있었어 (...) 독일군 장교들은 분개했지만 히틀러의 명령이니 감히 거스를 수 없었지.

독일 공군이 폭격하긴 했는데 홍차국 군인들은 별 피해 없이 잘만 철수했다고 (...)



operation sea li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규모 폭탄드랍 작전, [바다사자]


어째튼 영국이 항복을 안하니까 (...) 히틀딱도 드디어 영국 본토를 공격할 마음을 먹었는데, "바다사자 작전"이 바로 영국 상륙작전이야.

비행기랑 배로 대규모 병력을 영국에 드랍한다는 내용이야. 

독일은 힘세고 강한 육군이 있었는데 얘네들을 상륙시키려면 일단 영국의 제공권이랑 해상권을 장악해야 했어.


world war 2 british nav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더러운 소세지 뱃놈들을 때려잡는 홍차국 전함으 위엄.


처음부터 문제가 생겼어. 영국은 섬나라 강대국답게 해군이 킹왕짱이었거든. 좁밥 독일 해군이 겨룰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지.


우주모함 스타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타2 우주모함, 생산시간 120초 (ㅅㅂ) 동티어 전투순양함은 90초면 뽑는다 (...)


베르사유 조약 때문에 독일군은 오랫동안 군 중장비를 만들지 못했어. 덕분에 2차세계대전 독일군 중장비들은 급조한 물건이 많았는데

전함은 뽀록토스 우주모함마냥 뽑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1940년에 독일은 전함이 꼴랑 4척밖에 없었어ㅋㅋ 그것도 1941년에 비스마르크호가 침몰해서 how sad..


독일 제독 되니츠가 비대칭전력인 잠수함에 올인한 이유가 있었지. 300기만 있으면 영국을 굶겨죽일 수 있다고 말이야. 물론 물량고자 독일이 이 숫자를 채울 수는...

독일 잠수함도 영국 해군 전체랑 맞짱뜰 숫자가 안됬어. 영국으로 오는 해상 선박들을 마구 격추하는 무시무시한 성과를 내긴 했지만...

여담으로 영국수상 처칠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독일군 잠수함이었대. 그것도 전쟁 중반엔 독일군 암호가 뚫리고 대잠체계가 완성된 이후 독일 잠수함 졷망ㅎㅎ


bf 109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독일군 주력 전투기, 매서슈미트 Bf 109.


독일해군이 도무지 영국의 상대가 안되니까 히틀러는 영국 공군을 작살낸 다음 영국 해군을 하늘에서 폭격할 생각을 하게 돼.

1940년 7월부터 10월까지 영국 공군이랑 독일 공군이 붙게 되는데, 이게 바로 유명한 [영국 본토 항공전]이야.


스핏파이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국군 주력 전투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독일공군은 영국공군을 괴멸 직전까지 몰아갔지만 끝내 숨통을 끊는데에는 실패했어 (독일군은 1887기의 비행기를, 영국군은 1547기를 잃었어)

가장 큰 이유가 히틀러가 영국공군 기지폭격을 중지하고 시민이 많은 도심지역을 폭격하도록 지시해서 (...) 이놈의 히틀러는 군사작전에 도움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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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조차 모에선을 피할 수는 없었다. 오른쪽 되니츠짱 카와이


어째튼 히틀러는 영국 공군 괴멸에 실패하고 영국상륙을 포기해. 졸지에 영국에 상륙할 거대한 독일 육군이 할일이 없어졌지. (상비군만 400만, 유사시 천만까지...)

히틀러는 당장 쓸모가 없어진 육군을 해체해 버리기엔 좀 많이 아까웠을 거야. 소련으로 눈길을 돌리기엔 충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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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를 물처럼 들이키는 강철의 대원쑤도 마찬가지...


앞서 말한대로 히틀러는 스탈린이랑 원수지간이었어. 히틀러는 정치계에 입문할 때부터 유대인과 공산주의자들을 다 때려죽이자고 했지.

실제로 독일의 노조 및 공산당을 정치깡패들로 족치기도 했고. 유대인과 빨갱이들이 분탕을 쳐서 독일이 1차대전에서 패배했다고 믿었거든 

유대인은 모르겠고 빨갱이 분탕은 팩트같은데...?


스탈린 입장에서도 히틀러는 위험천만한 미치광이었어. 언제 소련을 침공할지 몰라, 총알이니 기름이니 조공공세를 했는데 (...)

먹을거 다 쳐먹고 소련을 침공한 히틀러는 윗동네 김씨일가랑 비슷한 면이 있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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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위대한 아리안 인종이 살 곳, 넓은 땅 "레반스라움"을 확보하기 위해서 러시아 침공을 벼르고 있었어. 물론 러시아 거주민들을 싺 없애고 말이야

애초에 소련이 몸매가 착한 열등한 인종인 슬라브인들로 이루어져서 위대한 독일의 아리안 인종이랑 싸우면 상대가 안될줄 알았지.

뭐 이새끼는 킹왕짱 천조국도 흑형이랑 유대인들이 득실거리니까 순혈 아리안 독일이랑 상대가 안될거라고 했다...


히틀러가 소련을 침공할 생각을 내비치자 독일군 장교들은 반대했지만... 까라면 까야지 뭐 어쩌겠어.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영국이 본토 항공전에서 전력을 많이 소진해 당장 독일에 침공할 여력이 없었다는 거야.

미국이야 뭐 국민들이 유럽의 전쟁에 참전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덕분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많이 속을 썩였지)

즉 히틀러는 영국이 숨돌리고 독일에 드랍할 여유가 생기기 전, 꼴랑 10주만에 소련을 멸망시킨다는 무지막지한 계획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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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좋은 기회가 온게, 스탈린이 반대세력을 없앤답시고 소련의 장교들을 마구마구 숙청했어

계다가 1차세계대전에서 경험치를 쌓은 러시아 장교들은 대부분 귀족들이라 빨갱이들이 소련의 정권을 장학할 때 뒤지거나 튀었지

거기에 공산주의 정신을 군대에 가르친다고 뇌물현 핵대중같은 정치장교 새끼들를 곳곳에 투입하니까 이길 전투도 패배하곤 했지 ㅅㅂ


숙청을 감행한 소련군이 독일군 상대로 발릴 것은 안봐도 비디오. 덕분에 스탈린은 독일과 싸우는 것을 극도로 꺼렸어.

각종 전쟁물자를 제공해주고 심지어는 핵폭탄의 원료, 우라늄까지 제공했으니... 

소련침공이 일어나는 그날에도 소련에서 독일로 향하는 조공 기차가 물자를 가득싣고 가고 있었다고 해 (...)


덕분에 독일이 침공한 소식을 들은 스탈린은 5일동안 벙쪄있었다고 해

(1941년 6월 22일~1942년 6월 27일, 스탈린은 망연자실한 채 별장에 짱박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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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명장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구데리안, 모델, 만슈타인, 파울러스.


1차대전에서부터 경험치를 찍고 폴란드 침공, 프랑스 침공을 겪은 만렙 독일군 지휘관들... 뉴비들이 지휘하는 소련군 따위 좆밥이었지

덕분에 개전 초반에는 소련군이 말 그대로 양민학살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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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브리타니아인... 아니 명예 게르마니아인 몽키군에게 건배.


또 한가지 히틀러가 기대한 변수는 일본제국이야. 히틀러가 똥송한 아시안 원숭이놈들을 명예 아리안으로 추켜세운 것도 다 계획이 있었지.

히틀러는 소련을 침공하면 일본제국도 알아서 소련을 침공할 줄 알았어. 만약 일본이 미국 대신에 소련을 공격했더라면 소련에 엄청난 부담을 줬겠지.

넓디 넓은 소련 땅에서 2개전선이라니...  보급만으로도 끔찍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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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의 쇼미더머니. 지금도 전세계 항공모함 전력의 70%을 혼자서 보유하고 있으니 ㅎㄷㄷ. 그야말로 물량의 끝판왕.


근데 이놈의 원숭이들이 미국을 선빵해 미국의 반전주의가 싹 사라져버리는 바람에 (진주만 공습, 1941.12.7) 히틀러도 참 좆같았을거야. 

물량저그 소련에다가 물량과 품질을 겸비한 젤나가 맙소사, 끔찍한 혼종 미국까지 상대하게 될 판이었으니... 

일례로 독일군의 유명한 장군 "사막의 여우" 롬멜이 미군 포로의 가방에서 어머님이 보내주신 수제 초콜릿 케잌을 발견하곤 미국의 믿을 수 없는 보급에 절망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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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주력전차 셔먼전차를 예로 들어본다면...




셔먼 생산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순서대로 티거전차(독), 판터전차(독), 4형전차(독), 떼34-76형(소), 떼34-85형(소), 그리고 M4 셔먼(미), 처칠전차(영), 크롬웰전차(영)

...뭐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 충격과 공포의 생산량이야. 미국이 1941년 말까지 전쟁에 참여를 안한걸 생각해보면 (...)



blitzkrie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한가지 히틀러가 믿은 것은 "전격전Blitzkrieg"이라고 불려진 유명한 독일군의 충격 전술이야. 

사실 나치독일에서 "전격전"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어. 후대에 생긴 명칭이지.


1차대전에서 땅크가 처음 나타나고 각국에서 전장의 꽃 킹왕짱 땅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땅크를 사용하는 교리는 국가마다 달랐어.

예로 영국이나 프랑스는 땅크를 보병의 화력 보조용으로만 사용했지. 

다만 독일은 좀 달랐는데, "기갑전의 아버지" 구데리안 장군의 천재같은 발상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어.






-이쪽 방면으론 체고조넘인 급경하폭격기 Ju 87 "수튜카" 끔찍한 강하음으로 악명높았다고 <직접 들어보자>

-여담으로 유툽 링크 인기댓글이 가관이다. 이거 1939년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이었죠


일단 비행기로 폭탄을 퍼부어 적의 기지를 쑥대밭을 만든 다음,

전차로 이루어진 별동대를 만들어서 적을 크게 우회해 보급을 차단하고,

보병이 전진해 보급이 차단된 적을 박살내는 내용이야.


자세한 전투 사항은 현장에서 장교들이 라디오로 지휘하면서 수정해 나갔어. 

그래서 독일 장교단은 책상에 앉아서 연필놀이에 빠져있는 연합군 지휘계통보다 훨신 능동적으로 전장에 대처할 수 있었지

히틀러는 본인이 전략적 천재였다고 착각했는데 양심없는 먼저인같은 세끼 독일군의 성과는 모두 자유롭게 전술을 수정해 나간 장교들의 공이 컸어.


이 작전은 "유럽의 육군 최강국" 이었던 폴란드와 프랑스에서 크게 성공해 양국을 한달만에 쌈싸먹는 위엄을 보였지

(폴란드 1939.9.1~ 1939.10.6, 프랑스 1940.5.10 ~ 1940.6.25) 

프랑스 침공에 참여한 연합군 땅크는 독일보다 무려 1000 대 가량이 많았는데도 (...) 한달만에 발린 걸 보면 굉장한 성과야.


이게 바로 물량고자 독일이 2차대전 전투에서 연이어 승리할 수 있었던 핵심 사항이었어. 전격전이라는 무적의 전술이 있었던 거지.

히틀러와 독일 지휘관들은 전격전으로 소련을 10주만에 잡을 생각을 했던 거야.


eastern front ww2 map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히틀러의 ㅄ같은 전략으로 독일군은 전쟁을 말아먹어ㅋㅋㅋㅋ

독일군이 한개의 단일 공격로를 이용해 소련을 침공했다면 10주만에 소련이 붕괴했으리라 믿는 역사학자들이 많아. 처칠이나 루즈벨트도 소련의 멸망을 점첬고...

문제는 히틀러 이ㅄ새끼가 군을 3개로 쪼갠 거지 - (1) 스탈린그라드행 북부군, (2) 모스크바행 중앙군, (3) 레닌그라드행 남부군.

특히 남부군이 고전해서 북부 군대가 도와주러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둥 귀중한 시간을 낭비했어


독일군이 소련을 침공하면서 겨울장비를 전혀 안 챙겼다는 것부터 얼마나 독일군 수뇌부가 속전에 자신이 있었는지 보여줘.

문제는... 병력을 얇게 늘린 것, 진흙탕이 많은 소련의 지형 특성상 땅크의 진격이 늦춰진 것, 그리고 겨울이 되기 전까지 소련을 굴복시키지 못한 것이지.


독일군이 겨울에 스탈린그라드를 포기하고 후퇴했으면 그래도 전선을 유지했을지도 몰라. 근데 히틀딱 이새끼는 끝까지 후퇴명령을 내리지 않아...

덕분에 겨울에 고립된 수많은 독일군이 죽어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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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찌질이 히틀딱은 지하벙커에 짱박힌 채 유능한 독일 장군들 탓을 하기 시작해. 니들 다 홍어 ㅗㅗ

"기갑전의 아버지" 구데리안은 1941년 12월에 지휘권을 박탈당하고, 4일만에 320km을 점령한 만슈타인 장군은 후퇴를 주장하다 1944년에 좌천당해.

파울루스는 보급끊긴 스탈린그라드에서 후퇴를 간청했지만 히틀러에게 거부당해. 군인들이 몰살당하게 생기자 그는 1943년 소련군에게 항복했어. 


"총통의 소방수"발터 모델 장군은 1945년 종전 직전까지 훌륭한 방어전술을 펼쳤지만 밀려오는 저그떼 미군과 소련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어.

결국 1945년 4월 종전이 되자 그는 자결해. 자살하기 전 항복한 장교들을 욕하는 독일의 방송을 들으면서 망연자실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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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영국상륙이 취소돼 독일 육군이 할일이 없어짐. 여기다가 일본이 소련 어택땅 찍으면 소련 양면전쟁 각 ㅍㅌㅊ?

2. 스탈린 숙청덕분에 경험치쌓은 소련군 장교가 없네? 소련으로 어택땅.

3. 근데 히틀딱이 ㅄ같이 병력을 3등분해서 시간 끌다가 후퇴요구를 씹어서 말아먹음ㅎㅎ 독무현이들 노답 이딴세끼안테 정권을 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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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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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끔 일베에  생산직의 현실.gif 이런 떡밥도 올라오고 했었는데..

일베에 생산직게이들 많더라...


그거보면서 


나도 소싯적 시간짬 날 때, 큰 회사 공장, 작은공장등등... 여러군데서 알바하면서

짭짤히 돈 모아놓고 그걸로 해외여행이나 노트북 같은거 마련하던 시절이 있었지....


뭐 여러 생각도 나고..해서.



암튼 

심리학쩌그로 생산직이 왜 좆같을 수 있는지 한번 정보글을 똥 퍼지르듯 싸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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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박스 세개와 쥐가 있다.


보다시피 쥐가 움직일 순 있지만, 다른데로 못가게끔 고정해놨다. 그리고 앞에는 쳇바퀴가 있음.


제일 왼쪽의 쥐는 '집행자(Executive) 쥐'라고 불린다. 그리고 그 옆의 쥐는 '종속(Subordinate)쥐'다..

맨 오른쪽은 걍 실험 변인효과를 잘 파악하기위해 끼워넣은 통제집단 쥐다.


박스 뒤에는 전기충격을 줄 수 있는 장치가 붙어있는데..이 전기충격은 꼬리 방향으로 가해진다...보다시피 

전기충격장치는 집행자 쥐와 종속쥐가 서로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전기충격이 오면 두 쥐에게 똑같이 가해진다.


전기충격은 일종에 '혐오자극'(유기체가 피하려고 하는 모든 종류의 자극)에 속하지..


그리고 앞에는 스피커가 붙어있는데...경고신호음이 삐~~소리를 내면 곧 전기충격이 시작된다.

집행자 집단의 쥐와, 종속 집단 쥐는 전기충격기가 서로 연결이 되어있으므로 전기충격을 똑같이 받게 된다.


전기충격은 랜덤하게 불규칙적으로 발생함. 


이 전기충격은 집행자 쥐가 앞의 쳇바퀴를 손으로 돌림으로써 차단시킬 수 있다.

반면 나머지 쥐들은 그냥 쳇바퀴만 있을 뿐이다. 즉, 그걸 돌려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지..








자.....이상태로...이렇게 걍 내버려두고 있으면


몇번의 절차동안

쥐가 학습을 하게 되는데,  신호음이 삐~~~ 하고 발생되면 그걸 단서로 해서, 집행자쥐가 그 혐오자극(전기충격)을 없앨려고 미친듯이 쳇바퀴를 돌리기 시작함.


집행자군에 속한 쥐가 쳇바퀴를 돌리는 행위와 전기충격과의 관계를 학습을 한거지. 








전기충격을 알리는 신호음이 나타나면 집행자 쥐는 그걸 끌 수가 있다.


즉, 집행자 쥐는 이 상황을 통제 가능하단거지.

 



반면 종속자 군에 속한 쥐는 집행자 쥐와 똑같은 강도와 똑같은 빈도의 전기충격을 경험했음에도, 

전기충격이 오는것은 그 쥐의 행동과 무관하게 발생함.


즉, 종속자 쥐는 그 상황을 통제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게 어쨌다는건가?



이 절차를 조낸 수회~~ 오랫동안 반복한 뒤

쥐 소화기관을 해부해봉께....종속자쥐와 집행자쥐 간에 차이가 나타났다.


종속자군에 속한 쥐들은 스트레스를 알려주는 유효한 지표들인 위궤양이 흔히 관찰되었고 면역력도 눈에 띄게 떨어짐을 측정할 수 있었다.

반면 집행자군에 속한 쥐들은 종속자군에 속한 쥐들에 비해서 위궤양이 훨씬 덜 발견되었다. 대부분 면역상태도 양호 했다.

둘 모두 아주 똑같은, 동일한 강도와 빈도의 전기충격을 경험했으니...단순히 전기충격 때문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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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과 관련된 연구들의 출처 : 

Weiss, J. M. (1997).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influences on gastrointestinal lesions in animal model. In J. D. Master & M. E. P. Seligman (Eds), Psychopathalogy: Experimental models. San Francisco: Freeman  


Effects of unpredictability versus loss of predictability of shock on gastric lesions in 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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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물 실험이 뭘 말해주능가?


그 스트레스는 단순히 전기충격 때문만은 아님.

바로 지각된 통제감(perceived control)과 관련있다는 거임...


통제감(혹은 제어감)..즉 이 상황이 내가 취하는 행동의 통제하에 있는가? 하는 것..앞의 지각이라는 말이 붙은것에 의미는

그렇게 받아들여야, 혹은 느껴야 된다는 거다. 설사 본인이 실제로는 하나도 통제하는게 없다 하더라도,... 그게 착각이라 할 지라도..

통제하는 것 처럼 지각된다면 말이지...



상황을 내가 제어할 수가 있는가..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면 스트레스반응은 적을 것이다.(정확히 이런것들이 어떤 메커니즘인지 설명할려면 소위 fight or flight반응, 코티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이런거까지 썰을 풀어야 하지만..지금은 생산직 얘기를 할려고 하는 것이므로 일게이들이 쓸데없이 알 필요가 없을 것이야)


동물실험 얘기만 했지만...


사람의 경우에도 여러 위험스런 위협 중에도, 통제불가능한 위협이 가장 강력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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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ickerson, S. S., & Kemeny, M. E. (2004). Acute stressors and cortisol responses: A theoretical integration and synthesis of laboratory research. Psychological Bulletin, 130, 355-391.


박테리아감염은 통제불가능한 스트레스와 결합해서 조낸 심각한 위궤양을 초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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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vermier, J. B., & Murison, R. (1997). Animal models reveal the "Psych" in the psychosomatics of peptic ulcers. Current Directions in Psychological Science, 6, 180-184.


위궤양을 치료할라믄 항생제로 박테리아를 박멸하는것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조낸 낮춰서 위산 분비를 제어해야만 함.




뭐..암튼 그래..어떤 혐오적인 불쾌한 자극들이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시킬 것인지의 여부는 그 상황이 통제될 수 있는 정도에 달려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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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시  본론인 생산직얘기로 돌아가보자



공장 알바 라인작업  해본게이들은 알겠지만..

아침 출근시간 딱 되면 정확한 시간에...국민체조음악 나오고...본디 작업자리로 돌아가서

정해진 동작을 취하면서 정해진 작업을 하지...

작업동안 앉는 행위는 금지, 항상 서 있어야 하고, 정해진 시각에 정해진 장소에 위치해 있어야 하고, 


정해진 작업복과 작업화를 입어야 하고,

특정시간대에 종이 띵동띵동 치면 밖에 나가서 담배한대 빨면서 쉬고..다시 종이 띵동띵동 울리면 일하러 들어가고..

종치면 밥먹으러 가고, 종치면 교대후 퇴근..




이런식으로

생산직 근로자들은 존내 쳇바퀴 속의 쥐마냥 존내 통제된 작업환경을 가지는 경우가 흔하다.

(즉, 자신의 작업환경을 스스로가 제어할 수 있는게 많지 않은 방식..)



긍까 시키는데로, 정해진 작업과 행동들을, 일정하게 반복하는 행위가 흔하지..




심한 경우는 어느 일게이 말 마따나...버튼만 누르는 경우도 많음.


즉, 생산직은 직무환경들이 매우 적은 통제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면 그런 생산직 게이들을 관리하는 관리직들이나, 사무직들은 그보다 훨씬 많은 통제감을 갖을 수 있는

(자신의 작업환경을 스스로가 훨씬 더 많이 제어할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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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생산직 게이들 피꺼솟 할 까봐 하는 말인데..

물논 생산직도 조낸 다양한 포지션이 있고, 다양한 업무방식이 있다.


그리고 사무직들이나 여러 다른 직종들도, 별반 다를바 없이 조낸 심각한 통제를 받는 로봇같은 직무환경이 있을 수 있고

오히려 생산직이 더 프리~하고 ㅆㅅㅌㅊ일 수 있는거 내 잘안다!!


어디까지나 한번 심심풀이 땅콩겸 읽어보고, 웃자고 쓰는게 일베 정보글 아니냐

웃자고 쓴 글(안 웃긴거 안다)에 노무 진지빨며 달려들지 마라

생산직 게이들 화잇팅 (^-')b 헤헤..이런 글 올린다고 노무 피꺼솟 하지말고..

자기 일이 통제감을 얼마만큼 어떻게 제공해주는지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떻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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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말 하는 어른들이 있다.."속편한 자영업이 최고다." "돈 적게 벌어도, 회사생활보다 내 일을 하는게 좋다"..

이런말의 의미가 결국 이런맥락에서 이해 되는거다.


자신의 작업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예로 사무실 가구배치를 지가 맘대로 조정할 수 있다거나, 작업방해를 작업자 지 맘대로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혹은 그런 통제감들이 착각일 지라도..그런 통제감을 잘 갖게될 수 있는 직무환경의 작업자들은 스트레스를 훨씬 덜 절게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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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Neil, M. J. (1993). The Relationship between privacy, control, and stress responses in office workers. Paper presented to the Human Factors and Ergonomics Society convention.


비단 직업 얘기에 국한되는게 아니다.


자신의 활동에 통제감을 거의 갖지 못하는 양로원 노인들은 자신의 활동과 환경을 보다 더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노인들보다 빨리 늙고 사망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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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Rodin, J. (1986). Aging and health: Effects of the sense of control. Science, 233, 1271-1276.



이런 사실들은 영국에서 고위 공무원들이 서기나 잡역부 수준의 사람들보다 오래사는 이유, 직무 스트레스가 존내 낮은 핀란드 사람들이 부담스러운 직무를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들보다 심장질환으로(뇌졸중이나 심장병)죽을 가능성이 절반에도 못미치는 이유중 한가지를 설명 해 주능거임.


한마디로 작업자는 스스로 제어를 많이 할 수 있을수록 더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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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의 출처 : Bosma, H., Marmot, M. G., Hemingway, H., Nicolson, A. C., Brunner, E., & Stansfeld, S. A. (1997). Low job control and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in Whitehall II (prospective cohort) study. British Medical Journal, 314, 558-565.



긍까 경제적 지위가 높을 수록 본인의 직업적 생계수단에서 통제감이 높을 확률도 크다능거임...

즉, 어느정도는....통제감 = 지위(사회적/경제적)이라는 식이지..




어떤 영국 양반이..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존나 오래된 공동묘지에서 843개 비석을 일일이 조사했는데...값비싸고, 큰 비석을 세워놓은 무덤일수록(부자를 나타내는 지표)더 오래 살았던 경향이 있었다 함. 그리고 스코틀랜드에서 인구밀도와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 장수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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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arroll, D., Davey Smith, G., & Bennett, P. (1994, March). Health and socio-economic status. The Psychologist, pp. 122-125.





스코틀랜드든 어디든 ㅆㅂ 지구상 어디든 높은 경제적 지위는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낮은 위험도를 유의미하게 잘 예측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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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aposky, R. (2005) The influence of social hierarchy on primate health. Science, 308, 648-652.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영장류에게 있어서도 사회적 지위가 낮을 수록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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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hen, S., Line, S., Manuck, S. B., Rabin, B. S., Heise, E. R., & Kaplan, J. R. (1997). Chronic social stress, social status, and susceptibility to upper respiratory infections in nonhuman primates. Psychosomatic Medicine, 59, 213-221.



갑자기 쓰다보니 샛길로 새는거 같다....

암틍 긍까..이런 통제감의 상실은 건강문제를 초래하게 되능거심...

스트레스 호르몬을 더욱 더 분비하게 되고, 혈압이 증가한 상태가 지속되고, 그러면 면역반응이 떨어지게 되서 병이 생기능거지





이거는 동물원 우리에 가둬진 동물들이 야생의 동물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며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이유도 같이 설명해 주고 있능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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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Roberts, L. (1988). Beyond Noah's ark: What do we need to know? Science, 242, 1247.



인구밀도가 높은 동네나, 또는 감옥, 글고 존나 복잡하고 과밀된 대학 기숙사 생활도 이런 통제감 상실의 또 다른 원천이 될 수 있고..역시나 스트레스 홀몬 수준이랑 혈압을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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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leming, I., Baum, A., & Weiss, L. (1987). Social density and perceived control as mediator of crowding stress in high-density residential neighborhood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2, 899-906.


Osteld, A. M., Kasl, S. V., D'Atri, D. A., & Fitzgerald, E. F. (1987). Stress, crowding, and blood pressure in prison. Hillsdale, NJ: Erlbaum.





아 씨바 쓰다보니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삼천포로 빠지는거 같다.

아무튼간에 회사나 공장 관리자들은 그런 직무만족을 높히고 생산성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는, 

생산직 공돌이들이 통제감을 더 느끼도록(그게 착각일 지라도 그렇게 느낄 수 있게끔)

그 부분을 고려해서 업무 프로세스나 작업환경, 규정, 작업장 따위를 디자인 하는게..누이좋코 매부 좋을것이다...라는 거지.


이쯤에서 요약하고 마쳐야 겠다.




3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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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직이 좆같은 이유는 그 업무환경에 통제감(제어감)이 존나 적기 때문임.

2. 통제감은 ㅅㅌㅊ 직종일 수록 큼...

3. 돈 많고 교육 잘 받는게 결국 장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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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17.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