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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임자산운용은 돈을 잘 굴린다는 소문이 나서 강남 알부자들이 소리없이 가입하며 빠르게 성장하던 운용사 였음.

 

 

2. 6조 정도 자금을 굴렸는데, 이중 1.5조의 환매가 중단됨.

3. 투자자들이 내 돈을 돌려달라고해도 당장 못주니 기다리라고 한것임.

 

 

4. 사모펀드는 폐쇄형과 개방형이 있음.

5. 폐쇄형은 중간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펀드임.

6. 그런데,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한 펀드는 언제든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개방형이 많았고, 폐쇄형이라고 하더라도 6개월짜리 단기가 많았음

 

 

7. 사모사채와 무역금융에 투자한 펀드에서 문제가 발생함.

 

 

8. 사모사채는 사적으로 모집하는 회사채임.

 

 

9. 보통 회사 신용이 좋고 규모가 있으면 공개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공모를 해서 자금을 마련함. 그런데, 회사가 돈은 필요하고 신용도가 충분히 좋지 않으면 몇몇 선수급 투자자들에게 높은 금리를 주면서 돈을 빌리게 됨.

 

 

10. 라임자산운용이 사모사채로 투자한 회사중 몇개가 위험하다고 소문이 여의도에 돔.

11. 소식이 빠른 강남 사모님들이 내 돈을 빼달라고 요청을 했고, 이 소문이 퍼지면서 환매요청이 폭발함

 

 

12. 라임은 사모사채를 팔아서 환매자금을 주려도 해도, 신용도가 썩 좋지않은 회사들의 채권이다보니 잘 팔리지 않았고, 사겠다는 사람이 나와도 엄청 가격을 후려쳐서 들어옴.

13. 환매대금을 돌려주려면 엄청 손해를 보고 채권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버림

 

 

14. 무역금융도 문제가 됨

 

 

15. 나이키로부터 1000억어치 납품요청을 받은 회사가 있다고 가정하면, 이 회사는 납품만 하면 나이키가 1000억을 주니, 나이키 주문서를 가지고 돈을 빌림. 이 돈으로 재료를 구입하고 신발을 만들어 납품을 해서 나이키로부터 납품대금을 받아 빌린돈을 갚음. 이게 무역금융임

 

 

16.라임은 미국과 남미에 이런 무역금융을 하는 펀드에 투자를 함

 

 

17. 미중무역분쟁과 남미쪽 환율문제등으로 두 펀드가 모두 문제가 생김.

 

 

18. 미국 펀드는 무기한 환매를 중단했고, 남미 펀드는 6년뒤에 환매를 해주겠다고 나옴

 

 

19. 투자자들은 당장 돈을 돌려 달라고 하는데, 무역펀드도 돈 나오는 구석이 막힘

 

 

20. 투자한 돈은 묶여있고, 투자자금은 개방형으로 운용해서 환매를 당하는 이런 구조를 라임자산운용이 허용한 것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랬음.

 

 

21. TRS가 믿는 구석이었음.

22. Total Return Swap은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기법임.

23. 투자를 할때 자기돈을 100% 쓰지않고, 30%~50% 정도만 자기돈을 내고, 나머지는 금융기관 돈으로 투자를 하는 방식임.

 

 

24. 투자금의 100%를 투자하는게 아니라, 투자금의 일부는 TRS를 받아 무역금융이나 사모사채에 투자하고, 남은 고객 투자금은 언제든 현금으로 쉽게 바꿀수 있는 곳에 묻어 놓으면, 고객이 환매 요청을 해도 무역금융이나 사모사채를 깨지않고 현금화하기 쉽게 묻어둔

돈으로 내주면 된다고 생각을 해서 개방형 펀드를 다수 운용한 것임.

 

 

25. 문제는 금융기관 이었음

 

 

26. 원래 금융기관은 날씨가 좋을때 우산을 빌려줬다 비가 오면 빼았는 속성이 있음.

 

 

27. 라임자산운용에 안좋은 소문이 돌자 금융기관들은 TRS를 신규로 안해주고, 기존 TRS도 연장을 안해주니, 현금화 하기쉽게 묻어둔 돈들이 TRS의 상환에 다 소진됨.

 

 

28. 남은 방법은 손해를 보더라도 사모펀드와 무역금융을 팔아서 환매를 신청한 사람들 돈을 돌려주는 것임.

29. 문제는 손해를 보고 먼저 환매를 신청한 사람들 돈을 주고나면 환매를 신청하지않고 남은 사람들은 돈이 떼이게 됨

 

 

30. 라임자산운용은 전면적인 환매중단을 선언하게 됨.

 

 

31. 환매중단후 금융감독원과 채권단이 조사를 해보니, 미국과 남미에 투자한 자금은 회수가 힘든 것으로 파악되었고, 사모사채에 투자한 돈들도 소문 대로 일부 회사가 부실한 것이 맞았음.

32. 환매중단을 한 1.5조중 1조이상이 손실로 조사결과가 나옴.

33. 금감원에서는 1.5조중에 판매시점에 이미 98%가 손해가 난 상품인데 그 사실을 숨기고 판매를 한 플루토 TF-1호 1,611억에 대해서 판매사인 우리은행,하나은행,신한금투,미래에셋이 손실액을 전액 배상하라는 결정을 냈지만, 나머지 펀드들도 전액 배상이 될지는 지켜봐야 함.

34.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수사는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배당이 되었지만,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조직개편에서 없어짐.

35.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김봉현의 옥중편지 내용을 토대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여 검찰총장의 라임사태 수사권을 박탈함.

36. 12월 8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중간조사 결과가 술접대 수사 무마, 라임 검사 소개, 여권 로비 진술 협박, 여권 인사 짜맞추기 수사, 야권 인사 수사 묵살, 부장검사 로비 등 김봉현의 옥중편지 내용은 대부분 거짓으로 판명됨.

37. 법무부장관이 사기꾼의 말만 듣고 검찰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했다는 비판이 나옴.

38. 2022년 5월, 신임 법무부장관 한동훈이 들어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재설치되었고, 재수사에 나설것으로 보임.

39. 지금까지 라임자산운용 수사는 라임자산운용의 임직원과 금융기관 관여자 위주로 수사가 진행되었는데, 라임이 뿌린 수많은 정치권 로비자금으로 수사가 확대되면 어디로 사건이 튈지는 모름.






저 기사의 11명중 1명이 본인임

그리고 수사의뢰의 근원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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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ㅋㅋㅋㅋㅋㅋㅋ

일단 5.18 왜곡 처벌법을 보면








5.18에 허위사실을 유포 하면 5년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벌금

상해치사가 3년 이상인데 사람 죽인죄보다 가벼운 허위사실에 무려 5년이하의 징역을 넣음



당시 문재인 정권에서 헬기사격 가지고 말이 많았었는데

내가 작성한 글은 오히려 헬기가 사격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미국에서 공개한 이 문서 사진 많이들 봤을건데 본인이 작성한 글에도 사용했음
(내가 작성한 글은 삭제되고 없는 상태)


그리고 저 사진이 어디서 나왔는지 원본은 이거임








빨간박스 내용과 정확히 일치

수사요청을 광주해서 해서 그런지 몰라도 경찰이 조사받으러 전라도까지 오라고 전화 왔는데
나는 끝까지 안가고 다른 방식으로 조사 마침 (나 이외 10명중에 광주까지 가서 조사받으신 분들 꽤 있을거 같음)

전라도와서 조사 받아야한다고 고집하는게 문득 전두환 각하를 끝까지 광주에서 재판받게 한거 떠오르더라

난 허위사실을 작성한게 없었지만
미국측 기록 말고 한국에서 기록된 것 있으면 더욱 확실한 증거가 될테니 증거 제출용으로 찾아봤는데

헬기를 향해 사격한 또 다른 기록이 1995년 5.18 보고서에도 있었음.
무려 5.18에 호의적인 김영삼 정부때 작성된 것





103페이지에
공중 정찰을 하던 UH-1H 헬기가 시위대의 대공사격을 받아 6발이 맞았고
61항공단의 방송용 헬기도 6발의 총격을 받았다고 기록 되어있음.

단도직입적으로

총기로 무장한 시위대가 헬기에 총을 발사한 것은 완벽한 사실임

공중 정찰하는 헬기는 몰라도 방송용 헬기에까지 총을 발포한 저 기록으로 인해
시민군 행동강령이라 주장하는[계엄군이 총을 쏘지않는 한 먼저 총을 쏘지않는다]의 신뢰도에 의문을 가질수밖에 없음
방송용 헬기에서 먼저 총을 쐈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나는 저 자료도 조사받을때 증거자료로 제출했고 당당했음.
왜냐면 나는 5.18에 대해서 아무런 허위사실을 말한게 없고 전부 역사에 기록된 것을 근거로 진실만을 작성 했기때문임.

하지만 결과는 처음 기사에 나온대로 우덜식으로 검찰에 송치...

그런데 검찰도 이건 아니라 생각했는지






나중에 보완수사로 다시 돌려 보냄 그런데 경찰이 다시 검찰에 보낸 상태고 현재 진행중임

되든 안되든 일단 넣고 보자는건지 구질구질하게 뭐하는 짓인가 모르겠음

너무 길어질 수 있으니 사진 하나만 더 올리고 마무리함





파도파도 괴담만 나온다

5.18 당시 경찰소,파출소 습격해서 총기,수류탄 등 무기 탈취
MBC방화에 전남도청에 TNT폭탄 설치
정찰 헬기, 방송용 헬기를 향해 대공사격


전부 5.18당시 자행된 일들임

5.18을 폭동 및 시위대를 폭도로 보는 다수의 의견은 엄연히 저 역사적인 사실을 근거로 한 것이고
이러한 의견이 나오지 않으려면 5.18때 자행된 일들이 없었어야함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근거로 개개인이 역사를 바라보는 의견이 다를 수 있고 그것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헌법으로 보장받고 있는 표현의 자유를 깡그리 무시하고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는 국민을 용납하지 않고 5.18왜곡법을 들이대면서 겁박하는 것
이게 그들이 바랬던 민주화 인가? 이건 마치 공산주의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패악질이 아닌가?


역사에 대한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런 법을 휘두르는거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

하물며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진실을 말한 나를 송치하는 경찰의 행태를 보면
나머지 10명도 얼마나 어이없는 것으로 엮었을까?



3줄요약


-5.18당시 헬기가 역으로 총기에 대공사격 당했다는 팩트폭행글 작성함

-허위사실이 없는데 경찰이 5.18역사왜곡으로 송치 및 사건 진행 중

-민주화 타령하는 곳에서 역사에 대한 평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공산주의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법을 휘두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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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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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저기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아래 게시글이 올라 옴.

 




 

분당 맘카페의 글이라며, 여기저기 인터넷 사이트에 위 글이 올라왔고,

현정부의 민영화 관련 선동이 있어 카페매니저가 경찰에 신고를 하니, 경찰로부터 중국IP가 범인 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는 내용임.

일단, 위 게시글은 조작임.

아래 글을 HTML로 바꾼다음에 글의 내용등을 조작해서 위 처럼 바꾼것임.

위 글과 아래글의 댓글의 글쓴이와 순서를 보기 바람.

같은 글을 조작했다는 말임.

 





혹시 아래글도 조작이 아닐까 의심스러운 분들을 위해 해당 카페의 아래 글 링크가 여기 있음. https://cafe.naver.com/sghi900user

내가 왜 이것을 찾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찾은것임.


위 게시글은 조작이지만, 정말 중국인 댓글부대는 없을까?

알아 봄.

1. 2004년 10월, 중국 공산당 후난성 중앙선전부는 인터넷 평론가들을 고용하기 시작함.

2. 하는일은 인터넷 댓글을 다는 일이었음.

3. 이들은 기본급 600위안에 댓글 하나당 5모의 수당을 받음.

4. 댓글 하나당 받는 수당 5모의 중국발음 우마오와 공산당의 당을 합쳐서 이들을 우마오당이라고 부르게 됨.

5. 600위안에 5모를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기본급 12만원에 댓글하나당 90원 정도임.

6. 최근 댓글수당이 5모에서 7모로 오름.

7. 댓글하나당 5모를 받는 우마오당에서 7모를 받는 치마오당으로 바꿔불러야 하지만, 그대로 우마오당으로 부르고 있음.

8. 이들은 인터넷 알바가 아님.

9. 중국정부에 고용된 정규직 공무원임.

10. 우마오당은 3개 등급이 있음.

11. 고수, 호수, 사수임.

12. 고수가 댓글의 답변 방향을 잡으면, 호수가 이 방향에 따라 여러 문체로 댓글을 만들고, 사수는 호수가 만든 댓글을 여기저기 퍼 올리는 체계임.​

13. 우마오당은 서방등 외부에서 부르는 명칭이고, 자기들은 인터넷 평론원이라고 부름.

14. 후난성에서 시도한 댓글부대가 효과가 있다고 공산당 중앙은 판단함.

15. 후진타오 주석의 지시로 2007년 1월 정식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의 공식 지령이 하달됨.

정치적 소양이 뛰어나면서 인터넷 기술이 뛰어난 동지들로 하여금 인터넷 평론원부대를 조직하여, 네티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과 언어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인터넷 여론을 인도한다.​

16. 중앙당 차원의 28만명 규모 정직원 우마오당이 만들어 짐.

17. 정직원은 아니지만, 지방정부, 교육기관, 교도소등이 자체적으로 고용한 우마오당을 합치면 중국에 200만명의 유급 댓글부대가 있다고 하버드대 연구팀이 발표함.

18. 200만명 전체가 유급은 아님.

19.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은 수당을 받지 못해 유급은 아니지만, 댓글 활동에 따라 형기를 감형해주고 있음.

20. 이들은 중국뿐만아니라, 미국등 서방국등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음.

21. 한국도 이들의 메인 활동무대중 하나임.

 

​22. 가끔 인터넷 댓글이 이상할때는 이들의 활동여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봄.


 

한줄요약. 우마오당은 기본급 12만원, 댓글하나당 140원을 받는 중국 정규직 공무원 댓글부대로,한국에도 출몰 흔적이 많이 보임. 인터넷 여론을 걸러서 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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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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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리랑카는 라자팍사 가문이 1983년에 정권 잡은 후 장기집권하고 있는 나라임.

2. 대통령은 고타바야 라자팍사이고, 총리는 전 대통령이었고 현 대통령의 형인 마힌다 라자팍사 이며, 장관들도 라자팍사 가문 출신들로 채우고 있었음.

3. 재정부 장관 바실 라자팍사는 모든 정부 수주에 10%의 리베이트를 받는다고, Mr.10%로 불릴 정도로 부정부패로 악명이 높은 인물임.

4. 이들이 중국의 일대 일로에 참여를 함.

5. 시작은 중국 돈으로 스리랑카 남부 해안가에 있는 함반토다항을 개발하는 것이었음.

 



6. 함반토다는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수에즈운하를 지나온 배들이 매시간 10여 척 이상 지나가는 글로벌 에너지 수송의 목줄인 위치였음.

7. 2010년 스리랑카는 함반토다에 대형 선박 33척이 일시에 접안할 수 있는 대형 항구를 만듦.





 

8. 중국은 함반토다 항구 건설에 3%대 금리로 3억 7천만 불의 차관을 제공하며 조건을 담. 중국 건설사가 건설을 하는 조건이었음.

9. 중국이 빌려준 차관은 중국 건설사들의 공사대금과 이들을 따라온 중국인 노동자 수천 명의 인건비로 대부분 지출이 됨. 중국인 노동자들은 식당조차 현지 식당이 아니라 이들을 따라온 중국인들이 개설한 간이식당에서 해결하며 대부분의 공사대금을 다시 회수해 감.

10. 중국은 함반토다 항구만 만들어 준 것은 아니었음. 항구로 이어지는 4차선 고속도로와 국제공항, 오페라하우스 등 인프라 건설에 중국 차관이 계속 들어감.

11. 중국 돈으로 건설한 인프라들의 성과는 처참했음.

12. 함반토다항은 일시에 대형 선박 3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건설되었는데, 1년 동안 들어온 배가 총 34척이었음.

13. 4차선 고속도로는 왕래하는 차가 없어 코끼리 떼들의 이동통로가 되었고, 국제공항은 하루 이용객이 7명 수준으로 세계 최저 인원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이 되다보니, 결국 정기 국제노선 편이 하나도 없는 국제공항이 됨.



14. 2012년 중국은 스리랑카에게 7억 5천만 불을 추가로 빌려줌. 6.3%의 고금리를 받기 시작함.

15. 스리랑카는 이자 지급에 곤란을 겪었고, 중국은 빌려준 돈 110억 불 중 11억 불의 빚을 깎아주고, 함반토다항을 먹음.

16. 함반토다항은 99년간 중국이 85%의 권리를 가지게 되었고, 항구 주변 60㎢의 산업단지 부지도 중국이 확보하게 됨.

17. 스리랑카 섬은 인도 태평양 해상 전략에 있어 아라비안 해와 벵골만 사이에 있고, 한번 차지하면 인도 전체는 물론 인도양과 남아시아 전체의 해상 전초기지로 사용할 수 있는 인도양판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임.

18. 중국이 파키스탄의 과다르 항구와 함께 일대일로의 가장 중요한 군사적 요지로 장악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 함반토타 항구였고, 중국은 함반토타를 노리고 투자하기 시작한 것임.


​19. 시진핑이 가려고 하는 중국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중국몽”임

20. 중국몽은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원탑을 먹겠다는 말로, 중국공산당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 미국을 제치겠다는 것임.

21. 중국 몽을 지도상 공간에 구체화한 게 일대일로임.

22. 중국 몽이 목표라면 일대일로는 실천 방안임.

23. 일대일로중 일대는 육로, 일로는 바닷길을 말함.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교통과 에너지 수송망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임.

24. 49개국을 도로, 철도, 천연 가스관, 광케이블 등으로 연결하고, 해상으로도 연결된 항구를 개발하겠다는 내용이니, 엄청난 규모의 개발이 따라붙게 됨.

25. 문제는 방식임.

26. 중국이 일대일로 인프라를 까는 방식은 다음과 같음.

1) 인프라를 까는 나라에 대출을 해줌.

2) 중국 건설사가 건설을 수주함.

3) 중국인 노동자와 중국 물품으로 건설이 진행됨.

4) 건설 비용은 수십 년간 높은 이자를 쳐서 받음.

27. 스리랑카의 경우 인프라 건설자금을 높은 이자로 중국에서 빌렸고, 갚을 길이 없어 전략적 요충지인 함반토다 항만 운영권을 홍콩처럼 99년간 중국에 넘겨줌.

28. 파키스탄도 620억 불을 인프라 개발비용으로 중국에서 빌림. 외화보유액이 84억 불밖에 안되는 나라가 무리를 한 것임. 파키스탄은 전략 항구인 과다르항을 중국에 43년간 넘겨줌.

29. 중국 정부가 빌려준 돈이 공사를 해주는 중국 건설사로 간 것뿐인데 중국은 전략적인 요지에 항구가 생기고 있는 것임.

30. 파키스탄이나 스리랑카 만의 문제는 아님. 일대일로 사업으로 중국이 빌려준 돈의 89%는 중국 회사가 공사를 따서 회수하고 있다고 FT에서 보도함. 중국 상무부 통계에도 일대 일로를 통해 61개국에 8,157건의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나옴.

31. 위 나라들 이외에도 국내 GDP의 절반 규모인 67억 불을 중국에서 빌린 라오스, 중국에 진 빛이 GDP의 91%에 달하는 키르기스스탄 등 일대일로 참여 국가의 빚은 계속 늘어나고 있음.

32. 파키스탄의 과다르항과 스리랑카의 함반토다를 중국이 먹으며 중국이 원하는 일로가 완성됨.



33. 스리랑카 정부는 일도 못하지만, 운도 나쁨.

34. 스리랑카의 주력사업인 관광이 코로나로 망해 버렸고, 정부는 유기농을 하겠다면 농업의 전면적인 유기농화를 선포하며 화학비료의 수입을 금지시킴.

35. 화학비료가 안 들어오자, 스리랑카의 농업생산은 일시에 25%가 줄어들었고, 스리랑카의 주요 수출품인 차의 경우 차를 즐겨 마시지만 차나무 농사에 적합하지 않아 스리랑카 차를 수입 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수출길이 막혀, 수출 대금으로 물물교환 형식으로 받아오던 원유와 식량 공급도 줄어들게 됨.

36. 스리랑카는 최악의 경제난을 겪으면서 2022년 3월 16일부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전국에서 일어남.

37. 시위가 진정될 조짐이 보이지 않자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고, 콜롬보 주요 지역에 통행금지령을 선포함. 4월 1일이었음.

38. 4월 5일에 대통령과 대통령의 형인 총리를 제외한 장관 26명 전원이 사퇴했지만 시위대들은 만족하지 않았고, 4월 19일,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포해 1명이 사망하며 시위가 격화됨.

39. 시위는 계속 커지자 전국 통행금지령이 내려지면서 군 병력이 동원됐으며, 5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나옴. 5월 9일이었음.

40. 대통령의 형인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가 이날 사임했지만, 시위대는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남부 함반토타에 있는 라자팍사 가문의 조상 집을 불태움.

41. 5월 19일 스리랑카 정부는 스리랑카 국채의 이자 7800만 달러(한화 약 1000억 원)에 대한 이자와 중국 관련 채무 1억 500만 달러(약 1340억 원)을 갚지 못하고 공식적인 국가부도를 선언함.

42. IMF의 지원 자금이 벌써 들어갔어야 하지만, 지원이 잘 진행 안되고 있음.

43. IMF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데, 스리랑카에 IMF가 금융 지원을 하면 그 돈이 중국으로 바로 들어갈 것으로 봐서 지원에 적극적이지 않고, 시위가 진정되지 않아 현 대통령에 대한 지원 여부를 망설이고 있는 것임.

44. 라자팍사 가문이 정리되기 전에는 스리랑카의 진정한 정상화가 쉽지 않은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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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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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1인 1개,  트레이더스는 1인 2개로 식용유 구입을 제한 함. 



일반 마트에서도 대용량 식용유는 품절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음.






안내문에는 품절 사유로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중단을 들고 있음.  



4월26일에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중단 정보글을 썼고,  댓글에서 중국집을 하는 게이에게 3개월분은 사놓는것을 추천하기도 함.






아래가 4월에 쓴 인도네시아가 팜유를 수출중단한 이유임.  





 

1.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조코위로 2014년에 대통령에 선출됨.

2. 인도네시아 대통령 임기는 5년이고, 1회에 한해서 연임을 할 수 있는데, 조코위는 2019년에 재선을 해서 2024년에는 대통령에서 내려와야 함.

3. 2024년 2월 28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헌을 통한 조코위의 3연임 가능성이 슬금슬금 흘러나오기 시작함.

4.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개헌 반대 시위에 나서는 등 조코위의 개헌후 3연임은 반대가 만만찮은 상황임.





 

5. 현재 집권당인 여당 연합은 개헌을 통한 조코위 대통령의 3연임을 꾸준히 제기했지만, 국민들의 반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자,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의 시급성을 내세워 대선을 1∼2년 연장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바꿈

6. 2024년 2월 24일로 예정된 대선을 1~2년 연기하면, 조코위 대통령만 임기가 늘어나는 게 아님.

7. 인도네시아는 대선과 총선을 같이 하는 곳이라, 같은 날 예정된 총선도 자동 연기가 되는 것임.

8. 현재 국회의원들의 임기도 1~2년 자동 연기가 된다는 말임.

9.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팜유의 59%를 생산하는 세계 1위의 팜유 생산국임.


 

10. 그런데, 인도네시아 국내에 팜유로 만드는 식용유가 부족한 것임.

11. 세계 1위의 팜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이 자국민들이 먹을 식용유가 부족하다는 게 말이 되냐고 하지만 현실이 그럼.

12. 인도네시아인들은 나시고랭(볶음밥), 미고렝(볶음면) 등 볶거나 튀긴 음식을 선호해 식용유 가격은 민심과 표로 직결되는데, 식용유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정치인들에게 심각한 문제임.


13. 정부가 표를 얻으려고 국내 식용유 가격을 고정시킨 게 식용유가 부족한 발단이 됨.

14. 해바라기씨유 수출 1,2위 국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으로 해바라기씨유 수출이 힘들어지자, 같은 식용유 계열인 팜유 국제 시세가 3배 가까이 올라버림.

15. 국제 시세는 오르는데 인도네시아 국내산 식용유 가격은 정부 규제로 고정되어 있다 보니, 수출하는 것보다 내수로 돌리면 팜유 생산 기업들의 수익이 많이 줄어듦.

16. 인도네시아 정부가 팜유의 20%를 국내 식용유 제조용으로 공급한 업체에 한해서 나머지 80%의 수출을 허가한다는 지침을 배포했지만, 인도네시아는 부정부패가 세계 114위 수준으로 부패가 판치는 나라다 보니, 기업들은 이런저런 뒷돈 등을 공무원에게 건네며 국내에 공급해야 할 팜유를 수출을 해버리는 게 일상이 됨.

17. 국민 지지율이 중요한 상황에서, 식용유 공급이 계속 문제가 되자, 조코위 대통령은 4월28일부터 수출을 완전 금지하는 극단 처방을 내린 것임. "외국에서 우리나라 자원을 싸게 가져가서 이득을 다 챙긴다"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잘 먹히는주장을 주도적으로 하는 셈이라 표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 됨.

18. 인도네시아는 워낙 팜유 생산량이 많은 나라라, 수출이 금지된 팜유들이 국내에 풀려 충분한 식용유 보급이 이뤄지면 수출 금지가 풀릴 것으로 보이지만, 부패가 판치는 나라에서 뒷돈에 익숙한 기업들이 정부가 원하는 대로 돈이 되는 수출을 포기하고 국내로 물량을 돌릴지는 지켜봐야 함.

19. 식용유중 가장 싼 가격이라 라면, 과자, 빵, 커피 프림, 초콜렛등에 조용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팜유의 공급 부족이 안그래도 들썩이는 국내 물가를 자극할지 신경쓰이는 상황이 됨.

20. 팜유 가격은 좀 더 오랜기간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많음.

21. 말레이시아도 만만찮기 때문임.

22.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합치면 세계 팜유의 85%를 공급하는 1,2위국임

23. 말레이시아는 코로나로 팜유 공장이 정상가동을 못하고 있음. 직원들을 2개조로 돌리면서 생산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게 이유임.

24. 바이오디젤도 공급 축소에 한 몫 할 것임.

25. 인도네시아는 팜유로 만드는 바이오디젤에 여러가지 친환경 혜택을 주었고, 자동차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섞는 방식을 정부 차원에서 밀고 있었음.

26. 수출 금지는 단기적으로 시행되다가 풀릴지 몰라도, 코로나로 인한 가동율 저하, 바이오디젤 사용 확대등을 감안하면, 가격은 상당기간 상향될 가능성이 있어보임.







한줄요약.   유권자 표 얻으려고 국내 식용유 가격을 동결시키니, 업자들이 물량을 수출로 다 보내버림.  안되겠다 싶어서 수출금지 때린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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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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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밀 수출 금지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기자들이 좀 엉뚱한 이야기들을 하는 것 같아 올려봄.

​1. 인도가 세계 2위의 밀 생산국인 것은 맞음.


2. 1년에 1억 7백만 톤을 생산해서 중국에 이어서 2위 생산국임.

 



3. 문제는 인도 인구가 많아서 대부분 수출이 아니라 내부에서 소비됨.

4. 1억 7백만 톤 중에 1억톤을 인도인들이 먹어 치우고, 수출은 7백만 톤 정도밖에 캐파가 안 나온다는 말임.





5. 그런데, 올해는 밀 생산량이 1억 1천130만 톤까지 늘어날 듯 해서, 1,500만 톤 정도의 수출 계획을 잡았던 것임.

​​

6. 올해 3월에 문제가 생김

7. 밀은 열에 민감한 작물이라 수확 시기에 기온이 올라가면 수확량이 줄어들게 됨.

8. 수확 시기인 6월을 앞둔 올해 3월, 인도에서 역사상 최고 수준인 121년 만의 폭염이 옴. 1901년 기상관측이후 최고치가 나온 것임.

9. 평균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올라갔고, 폭염은 4월에도 이어짐.

10. 4월 평균 최고기온도 35.3도까지 올라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47도까지도 나옴.

11. 인도의 수단슈 판데이 식량부 차관은 올해 밀 수확량이 폭염으로 630만 톤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함.

12. 외부 분석으로는 1천만 톤 이상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함.

13. 이런 상황에서 인도는 올해 4월과 5월에만 290만 톤을 수출 계약해버린 것임.

14. 인도는 한국이 쌀을 수매하듯이 밀을 수매하고 있음.

15. 국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정부가 수매를 해서 인도 식품공사는 작년에만 14조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농민들 입장에서는 수출할 니즈가 없는 나라였음.

16. 올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밀 공급 부족으로 수출가격이 올라서, 밀 농부들이 정부 수매보다는 수출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폭염으로 작황이 나쁜 상황에서 수출까지 늘어나게 되면 인도 내부 국민들에게 공급할 밀이 부족한 상황이 예상되는 것임.

17. 인도가 식량을 무기화하기 위해 수출을 금지한다는 등의 분석은 아니라는 말이고, 인도를 압박해도 수출이 재개될 가능성이 낮다는 말임.

18. 인도산 밀의 공급이 줄어드는 것을 피할 수 없으니, 밀 가격은 꽤 올라갈듯함.

ps)인도산 밀은 한국에 수입되지는 않고있음. 불순물 제거등이 수작업으로 이뤄져서 퀄리티 충족을 못하는게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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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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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일게이 아니 한국인이라면 한번쯤은 먹어봤을

 

한방약인 우황청심환(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

 

참고로 우리가 현대에 먹는 우황청심환의 제대로 된 명칭은

 

우황청심원이야!

 

환은 우황.당귀등 10여개의 약재로 조제하는거고

 

원은 우황.사향.당귀.용뇌.서각 등 30여개의 약재로 조제 돼!!

 

성분차이가 나는만큼 약효나 용법도 당연히 다르지만

 

우황청심환이

 

거의 고유명사로 불리고 있는지라 시중에 우황청심환으로

 

팔리고 있는 제품의 대다수가 실은 우황청심원인거지 

 

 

 

1. 우황청심원의 역사

 

우황청심환이 처음 문헌에 언급된건 중국 송나라 대관원년

 

(1107년)

 

진사문이 지은 태평혜민화제국방 이라는 책에 처음 등장해

 

그렇다 하더라도 원래 존재하던 처방을 진사문이 처음 글로

 

옮겼을 확률 또한 충분하므로 그 역사가 더 오래됐을수도

 

있다고 봐. 참고로 1107년은 고려 예종 치세라 그 유명한 윤관

 

장군이 여진 오랑케 뚝배기를 까부수고 동북9성을 얻었던

 

시기였어 아무튼 송나라를 통해 고려에도 전래되었고 발전을

 

거듭하다 병신 애자 선조임금 시대 명의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

 

우황청심원 이라는 명칭으로 현재 우리가 쳐묵하고있는 

 

현대의 우황청심원 원류의 조제법이 정립된거지

 

 


 

 

 

2. 우황청심원 재료

 

산약 7돈, 감초(볶은 것) 5돈, 인삼 ·포황(볶은 것) ·신곡(볶은 것)

각 2돈 반, 서각 2돈, 대두황권(볶은 것) ·육계 ·아교(볶은 것)

각 1돈 7푼 반, 백작약 ·맥문동 ·황금 ·당귀 ·방풍 ·주사

(수비한 것) ·백출(白朮) 각 1돈 반, 시호 ·길경 ·행인 ·백복령 ·

천궁 각 1돈 2푼 반, 우황 1돈 2푼, 영양각 ·사향 ·용뇌 각 1돈,

석웅황 8푼, 백렴 ·건강(싸서 구운 것) 각 7푼 반, 금박 120장

(이중 40장은 겉에 입힌다), 대추 20알(쪄서 살만 발라 짓찧어

고약을 만든다). 열거한 재료들을 그에 맞는 방법으로 각자

가공한 뒤, 가루를 내어 대추고와 졸인 을 섞은 밑재료에 넣고

잘 반죽한다. 각 재료를 고르게 섞은 뒤 1냥으로 10환씩 만들어

금박을 겉에 입힌다. 매번 1환씩 따뜻한 물에 풀어 먹는다.

 

위에 있는 레시피가 우황청심원의 조제법이야 뭔지 모를 약재

 

들이 존나게 들어가 있다는거는 알겠지? 그중 주약이 되는것이

 

바로 우황.주사.사향이야 다른 약재도 나름의 역할이 있겠지만

 

우황청심원의 공인된 효능인 신경안정효과가 저 세가지에 의해

 

만들어진다 볼수있어.

 


 

 

먼저 우황은 소,양,영양 같은 반추동물(되새김질하는 포유류)

 

쓸개(담낭)에 생긴 염증덩어리(담석)이야 

 

때문에 우황은 굉장히 귀한 약재인대 그럴것이 건강한 소를

 

도축했을땐 나오지도 않고 일게이같이 엨읔되는 병신소를

 

잡아야 조금씩 나오는 귀중한 약재여서 짝퉁이 굉장히 많이

 

유통 되었다 해 

 

우황을 가지고 있는 소는 담석이 담관을 막아 굉장한 통증을

 

야기해 성질이 거칠고 난폭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구별법으로 주로 성질더러운 소를 도축하여 얻었대

 

 


 

 

그다음 주사는 황화수은의 결정체를 곱게 빻아 가루낸 돌가루

 

인대 수은이 우리 몸에 얼마나 안좋은지는 아마 다들 알거야

 

그러다보니 주사는 수비(물을 사용해서 특정한 물질을 걸러내는

 

법제방법)를 통해 그 독성을 약하게 만든다음 사용했는데

 

그렇게 써도 인체에 안전하다 말할수 없는 맹독성 약재야

 

우황청심원에 바로 이 주사가 들어가 있어서 탕약(액체)형태가

 

아닌 환(고체) 형태라 만들어 복용한다 볼 수 있는데 주사에

 

열을 가하면 황화수은이 불리되서 수은이 녹아서 나오기 때문

 

이야 한가지 재밌는 점은 황화수은이 중진안신제로 신경계에

 

작용하여 광증이나 조증을 안정시킨다는건 현대의학에도

 

그 효능을 인정하지만 정확히 어떠한 기전으로 그런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

 

 


 

 

샤항은 수컷노루의 생식기 부근 향신낭으로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페로몬 분비샘이지 독특한 향도 가지고 있어서 이때문에

 

인간들도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도구로 사향을 향낭에 넣어

 

지니고 다니거나 향수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현대의학에서 사향안에 들어있는 무스콘이라는 물질이

 

심장근육의 수축력증대 혈류량 증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연구로 밝혀냈어

 

 

3. 우황청심원의 효과

 

우황청심원은 뇌졸중,고혈압,각종 마비 증상,부정맥.불안증

 

공황장애발작등에 효능이 입증됐는데 현대의학에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디아제팜,미다졸람 등) 계열 신경안정제와

 

유사한 기능을 보여주고 있어 우황에 들어있는 콜릭산과

 

빌리루빈, 주사가 가지고 있는 황화수은, 사향의 무스콘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그러한 약효 낸다고 볼 수 있는데

 

여러 논문등을 통해 그 약효는 입증 되었지만 인체애

 

작용하는 완벽한 기전이 밝혀진건 아니라 많은 아쉬움이 있지

 

그리고 주사는 너무 맹독성 약재라 현재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빼버렸기 때문에 요즘 시판되는 우황청심원에

 

원류와 동일한 효능을 기대하는건 어려운 현실이야

 

하지만 북괴산 우황청심원에는 여전히 주사를 넣어

 

만들기때문에 노짱이 보고 싶은 일게이들이라면

 

북괴산 우황청심원을 구해보는것도 좋을거야

 

 

4. 우황청심원과 관련 일화들

 

온갖 희귀한 약재를 넣어 만들어서 옛날에는 우황청심원

 

가격이 상당했지만 그에 비례하여 구급시 특효약으로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일대에서 인기가 상당했는데

 

사은사나 통신사로 간 조선사신들에게 중국,일본의

 

고위관리들이 우황청심원,인삼 같은 약들좀 구해달라고

 

앙망했던 사실이 박지원의 '열하일기' , 김조순의

 

'열양세시기' 등에 기록되어있어 

 

기록에 의하면 조선산 우황청심원이 워낙 약효가 뛰어나

 

비싸게 팔렸기에 시장에 짝퉁이 넘쳐나다 보니 

 

조선에서 온 사신들에게 다이렉트로 구하려했던거지

 

또 하나의 일화는 1990년 한중수교 이후 중국으로

 

관광간 한국인들이 중국산 우황청심환이 우황청심원의

 

원조라 약효가 더 좋을것이라 멋대로 착각해서

 

싹쓸어담아 왔는데 대부분 저질에 짝퉁이라 막대한

 

손해를 봤다고 해

 

예나 지금이나 짱깨산은 시진핑 거지발싸개로나 쓸 저질이라

 

상식을 지닌 문명인이라면 저런 실수를 하지 않았으련만

 

안타까울 따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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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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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본임. 




1. 이스라엘과 아랍권이 붙은 4차 중동전쟁에서 아랍권이 폭망하자, 중동 산유국들인 이라크, 리비아, 이란, 이집트, 튀니지, 시리아가 담합해서 석유가격을 대폭 인상함.
2. 중동 산유국들의 석유가격 인상으로, 미국은 유가가 3불에서 12불로 4배가 올랐고, 곡물가격도 올라가기 시작하며 인플레이션이 시작됨.
3.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폴 볼커가 구원투수로 연준 의장에 오름.
4. 물가를 잡으려면 당장 보이는 인플레뿐만 아니라, 앞으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 인플레까지 죽여야 함.
5. 폴 볼커는 성장을 포기하고 인플레에 올인하기 시작함.
6. 일단 금리를 하루에 11.5%에서 15%로 4.5%p를 올림.
7. 요즘 연준이 0.5%를 올린다고 빅 스텝이라고 하는데, 빅 스텝의 9배인 4.5% p를 한방에 올린 것임.
8. 미국은 실업률이 올라가기 시작했고, 주식시장도 폭락이 시작됨.
9. 연준의 금리인상에 지미 카터가 재선에 실패하고 레이건이 대통령이 됨.
10. 폴 볼커는 금리를 더 올려버림
11. 금리가 21.5%까지 올라 감.
12. 금리가 엄청나게 오르자 이자를 낸다고 물건 살 돈이 줄어들며 경기가 박살 남.
13. 장사가 안되니 미국 중소기업의 40%가 망했고, 대기업도 대출받아서 투자를 해봤자 이자 내면 남는 게 없다고 보고 투자를 포기함.
14.실업율이 10%를 넘기 시작했고, 미국 제조업이 무너지기 시작함.
15.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가니, 제조업은 폭망했지만, 비싼 이자를 노리고 미국으로 돈이 몰려오며 달러 환율이 높아짐.
16. 미국 달러 환율이 크게 올라가자 일본이 혜택을 가장 크게 봄.
17. 미국보다 환율이 낮아진 일본은 싸게 수출을 할 수가 있어서 수출이 대박이 남.
18 미국의 무역적자 40%를 일본이 내는 상황이 됨.
19. 미국은 일본을 그냥 두지 않았음
20. 1985년 9월 22일 미국 플라자 호텔에서 G5 회의가 열렸고 타깃은 일본이었음
21. 미국은 일본에 엔화 가치를 높이라고 압박을 했고, 수출 대부분을 미국에 하고 있었던 일본은 받아들임.
22. 플라자합의로 달러당 250엔이던 환율이 몇 달 만에 120엔으로 반 토막이 남.
23. 일본 수출품 가격이 두 배로 올랐다는 말임.
24. 엔고로 일본 수출이 줄어들어 플라자합의 다음 해인 86년에 일본은 마이너스 성장을 함.
25. 수출로는 답이 안 나오자, 일본은 내수를 살리거나 해외 투자로 성장을 지속하려고 함
26. 일본은 동남아에 해외 투자를 시작했고, 해가 갈수록 투자를 확대해나감.
27. 1994년 1월 중국은 수출을 늘려서 성장을 해보겠다고 환율을 크게 건드림
28. 달러당 5.8위안을 8.8위안으로 올려버림린 것임
29. 환율이 5.8위안에서 8.8위안이 되었다는 말은 중국 제품의 가격이 40% 이상 싸졌다는 말임
30. 중국은 수출이 증가하며 흑자가 커졌지만, 중국과 가격경쟁을 하던 동남아 국가들은 경상수지 적자가 나면서 달러가 마르기 시작함
31. 경상수지 적자에 놀란 해외자금들이 앞다투어 동남아를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자금이 말린 동남아 기업들이 파산하기 시작함
32. 일본 4대 증권사인 야마이치 증권, 탁쇼쿠은행 등 동남아 투자가 많은 일본 금융기관들의 파산이 시작됨.



​33. 일본 금융기관들이 파산을 선언하기 시작하니, 일본 금융감독국에서는 자본을 늘리게 규제가 들어감.
34. 은행 BIS 비율이라는 제도를 도입해서 은행의 자본 비율을 높이라고 지시한 것임.
35. 일본 은행들은 갑자기 자본을 늘릴 수 없으니 대출을 회수하며 BIS비율을 맞추기 시작함.
36. 기존대출은 만기가 도래하는 대로 족족 회수하였는데, 만기가 짧게 한국 종금사에 빌려준 돈이 회수의 주 타깃이 됨
37. 빌려온 돈의 만기 연장이 안되자, 한국 종금사들도 기업에 대출해 준 돈을 회수하기 시작함
38. 그 당시 한국 대기업의 평균 부채비율이 519% 수준으로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라, 종금사의 전면적인 대출 회수에 대기업들이 무너지기 시작함
39. 일본 은행들이 상환 받은 자금을 달러로 바꿔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한국도 달러가 마르기 시작함.
40. 한국은 고정환율제를 고수했고, 얼마 안 되는 달러로 환율을 방어하던 정부는 결국 GG를 치게 됨.
41. IMF 외환위기라고 불리는 한국 국가부도의 날이 시작됨.
42.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면, 일본은 해외투자 확대와 함께. 내수를 살리려고 기준금리를 6%에서 2.5%로 낮추고 부동산 규제를 풂.
43. 저금리와 규제완화 콤보로 부동산과 주식에 돈이 몰림.
44. 돈이 싼 이자로 쉽게 대출되니 대출을 풀로 받아 부동산을 샀고, 그 부동산은 가격이 올라감.
45.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다시 대출한도가 생겼고, 그 부동산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또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는 부동산 광풍이 시작됨
46. 도쿄의 부동산가격은 87년과 88년 사이 3배가 오름
47. 우리로 치면 2호선 역세권인 도쿄 메트로 긴자선 역세권은 더 크게 오름.
48. 신바시, 아사쿠사는 10배, 아오야마는 15배가 1년 만에 오르며 부동산 졸부들이 넘치게 됨
49. 저금리와 대출 경쟁은 부동산도 올렸지만 일본 주가도 폭등시킴.
50. 세계 시가총액 20대 기업 중 16개 기업이 일본 기업일 정도로 일본 증시가 폭등한 것임.
51. 부동산과 주식이 오르자 졸부들이 넘치는 돈을 마구 쓰는 거품경제 시기가 시작됨.
52. 90년이 되자 일본 정부는 거품경제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대책을 발표함
53. 금리를 다시 올리고 부동산에도 규제를 함.
54. 2.5%이던 기준금리를 다시 6%까지 올렸고, LTV를 70%까지로 제한하는 등 부동산 대출에 규제를 때림
55. 금리를 올리고, LTV규제가 들어가자 부동산 시장이 한방에 가버림
56.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경기 침체에 노령화까지 더해지자 장기 침체가 시작됨
 
57. 운도 없었음
58. 정부가 뭔가를 하려고 하면, 결정적인 타이밍에 큰 사건들이 계속 터짐
59. 엔화 가치를 낮춰서 수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려고 하는 시기에 고베에 대지진이 일어남.
60. 일본 보험사들이 고베 대지진의 보험금을 주기 위해 해외에 투자했던 돈을 회수해서 일본으로 가져옴.
61. 해외투자금이 국내로 들어오며 일본 안에 달러가 많아지니, 달러가치가 떨어졌고, 1달러에 80엔까지 엔화 가치가 올라가는 엔화 초강세가 시작됨.
62. 일본은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달러당 80엔까지 올라간 엔화를 십년에 걸쳐 간신히 120엔까지 낮춤.
63. 엔화가 적정 수준에 와서 수출을 늘리려고 하는데, 동일본 대지진이 터짐.
64. 대지진 보험금을 주기위해 일본 보험사들은 다시 해외에 투자했던 돈을 회수해서 일본으로 가져왔고, 십 년에 걸쳐서 80엔에서 120엔까지 내려놓은 달러 대비 엔화가 한방에 75엔까지 다시 올라가버림.
65. 일본 주가지수는 3만 8천에서 8천까지 내려감
66. 2013년 일본 중의원 선거가 실시됨.
64.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당이던 민주당이 폭망하고, 아베의 자민당이 전체 의석의 2/3을 가져가는 대변동이 생김
65. 일체개혁법 때문이었음.
66 일체개혁법은 의료보험을 축소하고,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을 합쳐서 복지를 줄이고, 소비세를 5%에서 10%로 올려 세금을 더 걷겠다는 법임.
67. 정권 측면에서 보면 표가 다 날라가는 미친 짓이었음.
68. 집권당이던 민주당은 이 법을 통과시킨 후, 다음 해 선거를 폭망하고 아베의 자민당이 의석의 2/3를 가져간 것임.
69. 노다 총리는 일체개혁법으로 복지 비용을 줄이고, 소비세율을 올려 정부 부채가 더 이상 늘어나는 것을 중단시켰고, "일본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 고 하며 퇴진을 함
70. 일체개혁법이 시행되며 한국의 부가가치세와 유사한 소비세는 5%에서 8%까지 올랐고, 2019년에는 10%로 오르게 됨.
71. 소비세가 10%까지 오르면 세수가 늘어나서 재정에 여력이 생기게 됨.
72. 아베는 엔화를 다시 126엔까지 낮춰 제조업과 수출이 살아날 환율 수준을 만듦
73. 일본은 엔화 가치를 낮게 가져가고, 미래 핵심 산업을 키우는 쪽으로 재정 여력을 사용하겠다고 방향을 잡음.
74. 일본이 미래 핵심 산업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다 보니, 지금까지 글로벌 공급체인에서 협력자였던 한국은, 미래 핵심 산업 영역에서 최대 경쟁국으로 시각이 바뀌게 됨.
75. 위안부 문제에서 시작된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3종 수출규제 조치는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라 미래 핵심 산업 영역에서 한국의 성장 속도를 조절해 보려는 시도였음.
76. 한국 대기업 오너 체계의 장점인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삼성전자 등 한국의 핵심 기업들은 일본의 시도를 잘 회피함.
77. 무슨 일이든 세금을 올리면 표가 떨어져 나감. 다만, 소비세같이 개인에게 물리는 세금은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불만이 줄어듦.
78. 일본정부는 소비세가 10%로 오르기 3개월전에 한국 수출규제 이슈로 국민들 관심을 돌려 소비세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벌었고, 일본이 역량을 모으려는 첨단 미래산업 영역에 경쟁자가 될 한국을 견제하는 일타쌍피 전략을 실행 한 것임.
79. 대한 수출규제 조치로 일본 국민들 관심은 성공적으로 돌렸지만, 한국을 견제하는 것은 실패하여 일본의 1차시도는 절반의 성공으로 돌아간 것임.
80. 소재,부품,장비쪽 역량이 있는 일본과 미국정부의 지원을 받는 인텔이 손을 잡고, 삼성전자와 TSMC를 노리는 것 같은 2차 시도가 언제든 있을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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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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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닷물을 말려서 섬노예들이 그대로 마대에 쓸어담아 파는거야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간수를 빼는데 간수뺄때 마그네슘 거의 다 빠짐.

 

 

천일염에 미네랄이 풍부하다는건 염화나트륨 이외에 불순물이 많다는건데

 

소금으로 미네랄 섭취해봤자 아무 도움도 안된다.

 

소금을 먹어서 미네랄 권장섭취량을 먹으려면 천일염을 마구 퍼먹어야 됨.

 

미량원소 섭취할려고 몸에 안좋은 나트륨을 이빠이 쳐먹는 병신은 없겠지.

 

몸에좋다고 바닷물 한사발 들이키는거랑 똑같다

 

그리고 천일염은 정부에서 식품으로 허가하지 않았다.

 

미네랄 함유량이 높아 광물로 취급했음

 

노무현정권인 2008년때 식품으로 비로소 허가받음.

 

천일염에 미네랄은 인간에게 별 도움안된다. 그냥 영양제 한알보다 못하다. 채소에 다 있는 원소들이다.

 

소금에는 카드뮴, 수은, 납, 비소 등의 중금속과 내분비장해 및 발암성인 다이옥신, 페로시안화 이온 등 다양한 물질들이 함유된다.

 

그래서 정부에서 천일염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식품인지 광물인지.  그러다가 모든 음식에서 중금속과 발암물질에 자유로운 건 없다

 

는 인식이 생겨서 비로소 2008년에 식품으로 허가받음.

 

그러니까 2008년 이전에는 소금장수가 팔았고 2008년 이후에는 식료품점에서 천일염을 판것이다.

 

그래서 정제염이 천일염보다 훨씬 나트륨 순도도 높고 몸에 좋은 것이다.

 

해수어항을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비싼 관상어용 해수염대신 싼 천일염을 쓰고싶은 유혹에 빠진다.

 

그런데 천일염을 안쓰는 이유는 물이 더러워 지고 고기가 빨리 뒤짐.

 

그리고 각종 더러운 이끼들이 번창한다.  천일염으로 해수어 키우면 집안에 김양식장 냄새남.

 

신안에 김양식이 발달한 이유도 이끼번식을 잘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물을 잡으려고 해도 천일염은 물이 안잡힌다. 난 그때부터 천일염 안먹고 정제염 먹는다.

 

 

정재염은 쓸데없는 불순물과 미량원소는 다 빼고 오직 나트륨만 98%로 정제한다. 

어차피 음식에 들어있는 소금 . 우리는 짜게 먹는걸 좋아하니까 간만 맞으면 된다.

무슨 천일염에 미네랄이 풍부하고 하는건 다 개소리다. 미네랄이 풍부하다는건 역으로 생각하면..

불순물이 많다는 뜻이다. 바닷물은 원래 먹는거 아니다.  바닷속에 물고기들도 바닷물 안먹음.

몸에 끈적끈적한 막을 생성해서 피부로 물이 빠져나가는걸 막음. 그리고 아가미로 배출한다.

 

그리고 예전부터 우리 엄마들은 천일염 안먹었다 . 배추 절일때 숨죽이는 용도로 쓰고 다 찬물에 씼어냈음.

천일염은 오로지 김장 아니면 양치용이였음. 근디 세상이 좋아져부렀는지 정부에서 식품으로 허가해서

천일염 붐이 불었당께 미네랄풍부 같은선동으로 말이시

 

정말 천일염을 고급으로 만들려면 염전에 끌어들이는 해수에 정화시설을 설치한 다음 말려야 한다.

신안? 그런시설 한군데도 없다. 그날 그날 바다의 오염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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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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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진핑은 태자당 내에서 후계구도의 선두주자가 아니었음

2. 태자당의 후계구도 선두주자는 우리로 치면 경찰인 공안을 가지고 있던 보시라이였음.

3. 중국의 경찰인 공안은 우리 경찰과는 차원이 다름.

4.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공안이 칠 수 있고,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 현장에서 사살하는 즉결 처분권까지 가지고 있는 막강한 존재임.

5. 보시라이는 공안을 활용해 부패 정보들을 모아서 정적들을 쳐냈고, 부패한 고위 관료들을 쳐내는 저승사자 이미지로 국민들의 인기까지 먹었음

6. 보시라이는 공안들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공안 전문가를 데리고 옴

7. 왕리진임

8. 왕리진이 공안국장을 맡으며 공안조직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정보 하나가 잡힘

9. 보시라이의 처 구카이라이가 자기의 정부이자 해외로 개인자금을 도피하는 일을 담당했던 영국인 헤이우드를 살해한 것이 포착이 됨

10. 왕리진이 보시라이에게 이 정보를 보고하자 보시라이는 처를 조치하는 게 아니라 정보를 가져온 조사관들을 처 버림. 구카이라이 집안을 건드리기 힘들었던 것임.

11. 구카이라이는 인민 해방군 총 정치부 부주임을 지낸 구준성 장군의 딸로, 베이징대를 다니며 보시라이를 알자, 유부남이던 보시라이를 이혼시키고 결혼을 할 정도로 성격도 대단하고 집안도 힘이 셌음.




 

12. 담당 조사관 3명이 잡혀갔는데, 3명 중 2명이 심문 과정에서 죽고 한 명은 자살을 함

13. 조사관들 다음이 자기 차례라고 생각한 왕리진은 고위 관료들의 부패, 가족 비리 등 지금까지 조사한 비밀 자료들을 챙겨서 여자로 변장을 하고 중국 청두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으로 도피함. 2012년 2월 6일이었음

14. 미국은 청두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의 게리 로커 주 중 대사가 보내온 왕리진 파일을 통해 중국 권부의 엄청난 내부 자료들을 확보함

15. 그 정보중에는 정권 탈취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음

16. 장쩌민, 저우융캉, 보시라이가 150만 무장경찰을 활용해서 정권을 탈취하는 계획이 있었고, 실행이 진행 중이라는 정보였음

17. 2012년 2월 13일. 서열 6위의 국가 부주석이었던 시진핑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함.

18. 시진핑은 서열 6위였지만 국가 부주석이었음.

19. 중국의 공식 권력서열은 1위가 총서기, 2위가 국회의장 격인 인민 대표회의 위원장. 3위가 국무원 총리, 4위가 정치 협상 회의 주석 5위가 선전부. 6위가 국가부주석의 순서로 되어 있음

20. 하지만 1위인 국가 주석에 유고가 생기면 1위 자리를 이어받는 것은 2위가 아니라 6위인 국가부주석임

21. 실질적은 2위이자 다음 정권을 이어받는 사람은 6위인 국가부주석이라는 말임.

22. 이번에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왕치산이 공식적으로 서열 6위인 국가여 수석이지만, 실질적 No 2로 대접받는 이유임.

23. 미국은 그 정보를 국가부주석으로 다음 정권을 잡을 시진핑에게 전달함

24. 시진핑은 이 사실을 즉시 후진타오에게 보고했고, 후진타오는 심복 쉬림핑군단장에게 지시해서 38 군을 북경으로 진입시킴

25. 저우융캉은 정법회를 가지고 있어 막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은 자였음

26. 정법회는 한국으로 치면 검찰, 경찰, 법원을 모두 휘하에 두고 있으며 150만 무장경찰의 무력도 가지고 있었음.

27. 하지만, 경찰의 무력은 군을 이기지는 못함

28. 후진타오가 동원한 38군은 무장경찰을 진압하고 정법회를 장악함

29.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은 제거되었고, 장쩌민은 상하이파가 장악하고 있던 상무위원 4자리 중 2자리를 내주는 조건으로 살아 남음

30. 이때부터 장쩌민의 상하이방 힘이 빠지기 시작함.

31. 국가 부주석이었던 시진핑이 미국에 공식 방문했을 때 그를 응대하고 정권 탈취 정보를 넘겨준 사람은 미국 부통령이었음

32. 미국 부통령이자 현재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임

33. 바이든과 시진핑의 인연은 이때 시작됨

34. 오바마 정부는 왕 리진 파일을 통해 시진핑의 약점도 확보했다고 알려짐.

35. 약점을 잡은 사람이 힘을 가지면 그 힘은 내 힘이 됨. 트럼프가 집권하기 전 미국이 시진핑과 관계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36. 홍콩쪽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시진핑은 가족들이 부정부패로 구입한 해외자산들을 하나씩 정리하며 과거에 노출된 약점들이 거의 없어졌다고 함.

37. 2018년 3월 11일 세계의 관심이 중국으로 쏠림

38. 중국 최고 권력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개헌안을 통과시킨 날이었음

39. 총 21군데 수정을 했지만 세계가 주목한 것은 단 하나 헌법 79조 3항 중국 국가주석과 부주석 임기에 대한 규정이었음

40. 세계는 “연속 임직은 두 번을 초과할 수 없다. “ 이 한 문장에 주목을 함.

41. 2013년 3월 국가 주석에 시진핑이 올랐으니, 5년씩 2회까지만 국가 주석을 맡을 수 있는 현행 헌법으로는 2023년 봄에 시진핑이 퇴임을 해야 함

42. 그런데, 이날 이 문구가 삭제되어 시진핑의 종신집권이 가능해짐.

43.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시진핑이 황제를 꿈꾸는 게 아니냐는 비아냥이 쏟아지자, 황제라는 단어가 금지어로 등록됨

44. 이날 시진핑은 중국몽으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함

45. 2050년까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원탑을 먹으며 중국 몽을 실현하겠다는 말이었음

6. 마오저뚱이 83세까지 해먹고 죽었듯이, 2050년, 본인이 97세가 될 때까지 해먹겠다는 기세를 보임

47. 도전세력인 상하이방과 공청단을 반부패 척결로 초토화시켜놔서 가능한 일이었음.

48. 자기는 임기 제한을 없앴지만 총리나 부통리등 관료들의 임기제한은 그대로 놔둬, 시진핑은 오너가 되고 나머지 관료들은 전문 기업인이 되는 상황을 만듦

49. 장기집권을 선언한 시진핑이 필요한 것은 실적임.

50. 시진핑의 약점 중 하나는 뚜렷한 실적이 없고 앞으로도 경제 쪽에서는 실적을 내기가 힘든 것임.

​51. 과거 공산당과 리더들은 고속질주하는 경제발전이 실적이 되었지만, 미국과의 무역전쟁 등으로 시진핑 집권기에 성장 속도로 실적을 내기는 힘들어짐.

​52.신창타이 라는 말이 나옴.

53. 신창타이, 새로운 정상이라는 말로, 5-6% 정도의 낮은 성장이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 새로운 정상이라고 인민들을 설득하려고 함.

54. 코로나가 오며, 성장율이 2%대까지 떨어지자, 신창타이 구호가 사라짐.

56. 시진핑을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적이 시급한 시진핑이 100% 승리할 수 있는 전쟁을 갈구하고 있고, 그 대상은 대만, 필리핀이 거론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함.

57. 제일 긴장하는 쪽은 대만임. 시진핑이 2050년까지 중국 몽을 달성하겠다는데, 대만 흡수 없이 중국몽이 달성되었다고 하기 힘들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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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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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엔 당첨자 생방송 출연

 

 

 

 

 

다나카 켄타 씨(가명/40대)

 

 

 

 

 

2008년 9월 6억엔 당첨

totoBIG 복권

지정한 축구팀 각 시합(14시합) 시합결과 랜덤 선택해서 당첨

당첨확률 480만분의 1

 

*  일본에서는 당첨금을 수령할 때 세금안뗀다.

 

 

 

 

 

당첨금 지급 통장 확대 사본

6억엔 이체되면서 210엔 수수료로 빠짐

 

 

 

 

최종학력 중졸

이사 업자 등 알바 생활로 연명

복권 당첨 당시 프로그래머 파견 사원이었다가 계약이 끊겨 무직이었던 상태

당시 통장 잔액 4419엔(+빚 약 200만엔)

 

 

 

 

 

 

 

3번만에 당첨

 

 

 

 

 

복권 처음 사서 한 일

반지 열개 사서 손가락에 다 끼워봄

(복권 당첨금 확인하고 처음으로 현금 300만엔을 인출하고 멍하니 돌아다니다 집에 와 정신차리니 이런 상태였다고 함)

 

 

 

 

 

 

당첨된 후 부려본 사치

차 6대 종류별로 사봄

(포르쉐 카이엔, 도요타 알파드, 도요타 벨파이어, 지프 체로키, 경차 2대)

지금은 모조리 되팜

 

 

 

 

 

 

 

 

라스베가스에서 놀러가 1억엔 썼는데 딱히 이득도 손해도 없이 거의 그대로였다고.

 

 

 

 

 

 

 

 

사치 1위는 크루저선 구입

낚시용으로 구매했지만 거의 안 씀

 

 

 

 

 

 

 

돈낭비 3위

친구 50명 데리고 홋카이도 여행에 200만엔 지출

(부모 친지 모두 당첨사실을 아는데 묘한 상하관계가 생겨 다들 서먹서먹해짐)

 

 

 

 

 

 

 

돈낭비 2위

3개월간 매일 ATM기에서 50만엔 인출

 

 

 

 

 

 

돈낭비 1위

캬바쿠라에서 하룻밤에 1500만엔 날림

 

 

 

 

8년이 지난 현재(방송 당시 기준)

6억엔 거의 그대로 유지 중(일부는 주식 형태로)

 

 

 

 

 

 

 

당첨자의 하루

 

집세 월53만엔

직업 개인투자가(주식운용)

 

하루 스케쥴

8~9시 기상

9~12시 티비&동물DVD시청

12~13시 친구와 점심(평균예산 1000엔)

13~20시 친구와 오락실

20~21시 근처 규동집에서 식사

21~23시 다시 오락실

23시 취침

 

 

 

와 저렇게 즐길거 다 즐겨도 그대로네 ㄷㄷ 개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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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