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의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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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본임. 




1. 이스라엘과 아랍권이 붙은 4차 중동전쟁에서 아랍권이 폭망하자, 중동 산유국들인 이라크, 리비아, 이란, 이집트, 튀니지, 시리아가 담합해서 석유가격을 대폭 인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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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동 산유국들의 석유가격 인상으로, 미국은 유가가 3불에서 12불로 4배가 올랐고, 곡물가격도 올라가기 시작하며 인플레이션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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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폴 볼커가 구원투수로 연준 의장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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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가를 잡으려면 당장 보이는 인플레뿐만 아니라, 앞으로 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 인플레까지 죽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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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폴 볼커는 성장을 포기하고 인플레에 올인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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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단 금리를 하루에 11.5%에서 15%로 4.5%p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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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요즘 연준이 0.5%를 올린다고 빅 스텝이라고 하는데, 빅 스텝의 9배인 4.5% p를 한방에 올린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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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은 실업률이 올라가기 시작했고, 주식시장도 폭락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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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연준의 금리인상에 지미 카터가 재선에 실패하고 레이건이 대통령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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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폴 볼커는 금리를 더 올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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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금리가 21.5%까지 올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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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금리가 엄청나게 오르자 이자를 낸다고 물건 살 돈이 줄어들며 경기가 박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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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장사가 안되니 미국 중소기업의 40%가 망했고, 대기업도 대출받아서 투자를 해봤자 이자 내면 남는 게 없다고 보고 투자를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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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실업율이 10%를 넘기 시작했고, 미국 제조업이 무너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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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가니, 제조업은 폭망했지만, 비싼 이자를 노리고 미국으로 돈이 몰려오며 달러 환율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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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미국 달러 환율이 크게 올라가자 일본이 혜택을 가장 크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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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미국보다 환율이 낮아진 일본은 싸게 수출을 할 수가 있어서 수출이 대박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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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미국의 무역적자 40%를 일본이 내는 상황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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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미국은 일본을 그냥 두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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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985년 9월 22일 미국 플라자 호텔에서 G5 회의가 열렸고 타깃은 일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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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국은 일본에 엔화 가치를 높이라고 압박을 했고, 수출 대부분을 미국에 하고 있었던 일본은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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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플라자합의로 달러당 250엔이던 환율이 몇 달 만에 120엔으로 반 토막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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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본 수출품 가격이 두 배로 올랐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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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엔고로 일본 수출이 줄어들어 플라자합의 다음 해인 86년에 일본은 마이너스 성장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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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수출로는 답이 안 나오자, 일본은 내수를 살리거나 해외 투자로 성장을 지속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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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일본은 동남아에 해외 투자를 시작했고, 해가 갈수록 투자를 확대해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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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994년 1월 중국은 수출을 늘려서 성장을 해보겠다고 환율을 크게 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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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달러당 5.8위안을 8.8위안으로 올려버림린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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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환율이 5.8위안에서 8.8위안이 되었다는 말은 중국 제품의 가격이 40% 이상 싸졌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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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중국은 수출이 증가하며 흑자가 커졌지만, 중국과 가격경쟁을 하던 동남아 국가들은 경상수지 적자가 나면서 달러가 마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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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경상수지 적자에 놀란 해외자금들이 앞다투어 동남아를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자금이 말린 동남아 기업들이 파산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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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일본 4대 증권사인 야마이치 증권, 탁쇼쿠은행 등 동남아 투자가 많은 일본 금융기관들의 파산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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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일본 금융기관들이 파산을 선언하기 시작하니, 일본 금융감독국에서는 자본을 늘리게 규제가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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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은행 BIS 비율이라는 제도를 도입해서 은행의 자본 비율을 높이라고 지시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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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일본 은행들은 갑자기 자본을 늘릴 수 없으니 대출을 회수하며 BIS비율을 맞추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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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기존대출은 만기가 도래하는 대로 족족 회수하였는데, 만기가 짧게 한국 종금사에 빌려준 돈이 회수의 주 타깃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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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빌려온 돈의 만기 연장이 안되자, 한국 종금사들도 기업에 대출해 준 돈을 회수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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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그 당시 한국 대기업의 평균 부채비율이 519% 수준으로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라, 종금사의 전면적인 대출 회수에 대기업들이 무너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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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일본 은행들이 상환 받은 자금을 달러로 바꿔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한국도 달러가 마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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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한국은 고정환율제를 고수했고, 얼마 안 되는 달러로 환율을 방어하던 정부는 결국 GG를 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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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IMF 외환위기라고 불리는 한국 국가부도의 날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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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면, 일본은 해외투자 확대와 함께. 내수를 살리려고 기준금리를 6%에서 2.5%로 낮추고 부동산 규제를 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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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저금리와 규제완화 콤보로 부동산과 주식에 돈이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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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돈이 싼 이자로 쉽게 대출되니 대출을 풀로 받아 부동산을 샀고, 그 부동산은 가격이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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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다시 대출한도가 생겼고, 그 부동산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또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는 부동산 광풍이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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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도쿄의 부동산가격은 87년과 88년 사이 3배가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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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우리로 치면 2호선 역세권인 도쿄 메트로 긴자선 역세권은 더 크게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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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신바시, 아사쿠사는 10배, 아오야마는 15배가 1년 만에 오르며 부동산 졸부들이 넘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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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저금리와 대출 경쟁은 부동산도 올렸지만 일본 주가도 폭등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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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세계 시가총액 20대 기업 중 16개 기업이 일본 기업일 정도로 일본 증시가 폭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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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부동산과 주식이 오르자 졸부들이 넘치는 돈을 마구 쓰는 거품경제 시기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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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90년이 되자 일본 정부는 거품경제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대책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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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금리를 다시 올리고 부동산에도 규제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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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2.5%이던 기준금리를 다시 6%까지 올렸고, LTV를 70%까지로 제한하는 등 부동산 대출에 규제를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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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금리를 올리고, LTV규제가 들어가자 부동산 시장이 한방에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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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경기 침체에 노령화까지 더해지자 장기 침체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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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운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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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정부가 뭔가를 하려고 하면, 결정적인 타이밍에 큰 사건들이 계속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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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엔화 가치를 낮춰서 수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려고 하는 시기에 고베에 대지진이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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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일본 보험사들이 고베 대지진의 보험금을 주기 위해 해외에 투자했던 돈을 회수해서 일본으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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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해외투자금이 국내로 들어오며 일본 안에 달러가 많아지니, 달러가치가 떨어졌고, 1달러에 80엔까지 엔화 가치가 올라가는 엔화 초강세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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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일본은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달러당 80엔까지 올라간 엔화를 십년에 걸쳐 간신히 120엔까지 낮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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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엔화가 적정 수준에 와서 수출을 늘리려고 하는데, 동일본 대지진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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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대지진 보험금을 주기위해 일본 보험사들은 다시 해외에 투자했던 돈을 회수해서 일본으로 가져왔고, 십 년에 걸쳐서 80엔에서 120엔까지 내려놓은 달러 대비 엔화가 한방에 75엔까지 다시 올라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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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일본 주가지수는 3만 8천에서 8천까지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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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2013년 일본 중의원 선거가 실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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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당이던 민주당이 폭망하고, 아베의 자민당이 전체 의석의 2/3을 가져가는 대변동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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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일체개혁법 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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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일체개혁법은 의료보험을 축소하고,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을 합쳐서 복지를 줄이고, 소비세를 5%에서 10%로 올려 세금을 더 걷겠다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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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정권 측면에서 보면 표가 다 날라가는 미친 짓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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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집권당이던 민주당은 이 법을 통과시킨 후, 다음 해 선거를 폭망하고 아베의 자민당이 의석의 2/3를 가져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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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노다 총리는 일체개혁법으로 복지 비용을 줄이고, 소비세율을 올려 정부 부채가 더 이상 늘어나는 것을 중단시켰고, "일본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 고 하며 퇴진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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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일체개혁법이 시행되며 한국의 부가가치세와 유사한 소비세는 5%에서 8%까지 올랐고, 2019년에는 10%로 오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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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소비세가 10%까지 오르면 세수가 늘어나서 재정에 여력이 생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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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아베는 엔화를 다시 126엔까지 낮춰 제조업과 수출이 살아날 환율 수준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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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일본은 엔화 가치를 낮게 가져가고, 미래 핵심 산업을 키우는 쪽으로 재정 여력을 사용하겠다고 방향을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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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일본이 미래 핵심 산업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다 보니, 지금까지 글로벌 공급체인에서 협력자였던 한국은, 미래 핵심 산업 영역에서 최대 경쟁국으로 시각이 바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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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위안부 문제에서 시작된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3종 수출규제 조치는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라 미래 핵심 산업 영역에서 한국의 성장 속도를 조절해 보려는 시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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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한국 대기업 오너 체계의 장점인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삼성전자 등 한국의 핵심 기업들은 일본의 시도를 잘 회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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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무슨 일이든 세금을 올리면 표가 떨어져 나감. 다만, 소비세같이 개인에게 물리는 세금은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불만이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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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일본정부는 소비세가 10%로 오르기 3개월전에 한국 수출규제 이슈로 국민들 관심을 돌려 소비세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벌었고, 일본이 역량을 모으려는 첨단 미래산업 영역에 경쟁자가 될 한국을 견제하는 일타쌍피 전략을 실행 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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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대한 수출규제 조치로 일본 국민들 관심은 성공적으로 돌렸지만, 한국을 견제하는 것은 실패하여 일본의 1차시도는 절반의 성공으로 돌아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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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소재,부품,장비쪽 역량이 있는 일본과 미국정부의 지원을 받는 인텔이 손을 잡고, 삼성전자와 TSMC를 노리는 것 같은 2차 시도가 언제든 있을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