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즌2 국방부 반격의 시작. Feat 팩폭 (세월호-잠수함설)

선동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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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 잠수함 충돌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세월호 - 잠수함 충돌 주장 관련, 세월호 침몰 당시 맹골수로를 항해라거나 

인근 해역에서 훈련을 한 [잠수함은 명백히 없었음] 다시 한번 밝힙니다.

맹골수로는 잠수함의 항로로 이용할 수 없는 해역입니다.

맹골수로의 평균 수심은 약 37미터 이고, 일반선박 및 어선의 이동이 잦으며, 조류가 빠릅니다.

속력이 느리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잠수함의 항로로 이용할 수 가없습니다.

‘자로’가 주장한 수심 50미터가 넘는 해역은 세월호 침몰 인근해역 지점에만 해당되며 

전체적으로 해저 굴곡이 심하고  대부분 수심이 40미터 미만인 지역입니다.

잠수함의 안전을 고려하여, 수면 아래에서 항해(잠항)를 할 수 없는 해역입니다.

잠수함이 물위를 떠올라 항해를 한다며 함교탑 및 선체 일부만이 노출됩니다.

레이더에 잡힌 황색점의 크기를 봤을때 잠수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수연에 떠오른 컨테이너 박스는 래이더를 잘 안 잡힌다?

냉장고와 같은 소형 부유물도 가까운 거리에서는 레이더에 잘 잡히며,

군은 NLL 접적해역에서 냉장고, 어망부이와 같은 소형 표적이 야간레이더에 잡히면

고속정을 출동시켜 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군전술정보처리체계(KNTDS)) : 

선박의 크기에 상관없이 접촉물을 하나의 점으로 표현하며 레이더반사면적(RCS)은 표시할 수 없음

세월호 침몰 당시 KNTDS 영상에는 세월호 이외에는 세월호에 근접한 다른 접촉물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KNTDS 영상은 세월호 참사특별조사위원회 위원에게 이미 공개하여 확인한 바 있습니다.

(16년2월)

세월호와 잠수함이 충돌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자로’가 언론 인터뷰에서 “잠수함 충돌 사고 은폐는 잠수함 무사고 200만 마일 달성이라는 기록과 

잠수함의 해외수출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하는 것은,  

수많은 잠수함 승조원의 명예를 명백하고 심대하게 훼손하는 것으로써 묵과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해군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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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로 희생된 이들을 제대로 추모해주고 그 유가족들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정치권의 개입으로 소위 개판이 되어버리고 있는 세월호...

억울한 희생자들을 가지고 게임하시는 우리 의원님들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사리분별잘하시길...

아니면 길가다 넘어지시면서 척추가 부러지면서 평생 반 불구로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시는것 같네요.

(위의 제 발언은 세월호 사건에 정치색을 입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는 의원에게 받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