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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super키워드를 이용해 부모클래스의 필드에 접근하면 방법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super키워드로 부모클래스의 메소드에 접근하는 방법을 다뤄보도록 합시다.



2) super 키워드는 부모클래스 메소드를 실행할때 사용될 있습니다.


사용하기에 앞서 몇가진 선행조건이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super 키워드는 부모 클래스의 메소드를 실행하기위해 사용될때에는 

자식 클래스와 부모클래스와 똑같은 메소드를 가지고 있어야하고,

부모크래스의 메소드가 자식클래스에서 오버라이드 되어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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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8. 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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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의 SUPER KEYWORD


자바에서 super키워드는 부모 클래스 객체를 참조하는 변수를 참조합니다.

 

하위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 때마다, 부모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잠적으로 만들어지며 이는 super 참조 변수에 의해 참조됩니다.



  Super Keyword 쓰임새

  

1.super 부모클래스의 인스턴스 변수로 참조 있습니다.

2.super 부모클래스 메소드를 바로 사용하기위해 사용될 있습니다.

3. super() 부모클래스 생성자를 바로 사용하기위해 사용될 있습니다.


  1. super 부모 클래스 인스턴스 변수를 참조하기위해 사용될


super keyword 부모클래스의 필드나 데이터 멤버에 접근하기 위해 사용할 있는데,

부모클래스와 자식클래스가 같은 이름의 필드를 가질 사용됩니다. 


SuperTest01이라는 클래스를 만들어주세요.


Animal이라는 부모가 될 클래스르 만들고 


자식클래스가될 Dog클래스를 만들고 Animal을 상속합시다.

그리고 찍어볼수있게 리턴 타입이 void인 메소드를 만듭니다.



그리고 메인 메소드를 가진  SuperTest01객체에서

Dog클래스를 생성하고 Dog 객체의 메소드를 호출하고 결과값을 봅시다.!



결과값이 보이시죠? 예상했던 결과인가요?



자세히 들여야본다면,  Animal클래스과 Dog클래스 모두 color라는 공통된 필드가 있는데,

아무런 키워드없이 Dog객체를 생성하고 color 필드를 그냥 찍는다면,

 Dog color값만 나오게될테죠


그렇다고 일일이 Animal클래스를 객체생성하여 사용하기에는 상속의 의미가 없어지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super.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별다른 절차없이 바로 부모클래스의 필드값으로 접근할 있습니다

자바에서는 다중 상속을 막아놨기 때문에 헷갈릴 필요도 없지요.

정말로 진짜 진심으로 다중상속이 필요하다면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됩니다.

그리고,  



이해가 잘 되셨나요? 

계속 super keyword의 쓰임새를 알아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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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8. 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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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울때 어떤 언어를 배우던 한번쯤은 찍게된다는, 

네, 그거 한번 찍어봅시다.


" HELLO WORLD " ㅎㅎㅎㅎ...

추후에 배포할 것을 대비해, 패키징타입은 war로 하여주시고 

그룹아이디나, 아티피셜아이디는 취향대로 해주세요.

(저는 Maven Project를 사용했습니다)

웹버전이 2.5로 되있으나, 세팅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저와같이 만들어지셨다면 걱정하실필요없고

이미 3.1로 생성되셨다면 더욱 더 없습니다

default로 java 컴파일러 버전은 1.5로 되어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마다 자바 컴파일 버전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수동으로 1.8로 바꿀겁니다.


저와 같이 maven-compeer-plugin을 찾아서 넣어주시고~ 초기에 없으신분들은.

https://mvnrepository.com 에서 다운받으시면됩니다.

뭐 없어요.. 긁어서 집어넣어주시면 됩니다.

수동으로 configuration 이랑 source랑 targetd을 작성해줍니다.

그리고 저희는 jsp를 사용할거니까 똑같이 넣어주시고,

이클립스가 고맙게도 자동으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새로 고침해주시면 ! ( Alt+ F5)


짜잔, 1.8로 바꼇네요.

그리고 프로젝트를 열고 닫으시면 웹버전이

3.1로 바꼇네요. 그럼

우클릭 후 " Generate Deployment Descripter Stub" 를 클릭해서

web.xml을 생성해줍니다.

에러 해결 완료!

그리고 webapp에서 하위 폴더로 

syntax를 만들어줍니다 ( 이름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JSP파일을 셀렉해서 하나 만들어주세요

우리가 찍을 예정인 helloworld를 이름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럼 처음에 HTML버전이 4.1로 되어있는것을 보실 수 있으실텐데,

요놈도 수동으로 5버전으로 올립시다.


그냥, 지워버리면 되요. 주석처럼..

그리고 이름을 바꿉시다.

 template로 왜냐하면 jsp파일을 많이 만들게될텐데 그때마다 HTML버전을 수동으로 바꿔주는건 무의미하고, 비효율적이니까요

복붙해서 쓰기위해 복사용으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 후, helloworld로 돌아와서, 

<% %>를 body안에 작성해서 컴파일러한테 나 저기 안에다가 jsp 쓴다?

라고알려주는 겁니다.

스크리틀립이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 %>

<%= %>

<% %> 를 무진장 많이보시게될거에요.

그 중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jsp에서는  System.out.println대신에 out.println을 씁니다.

전자는 콘솔출력용이고 후자는 웹 출력용으로 사용합니다.

간단히 아이피를 확인한 화면인데 왜 0.0.0으로 뜰까요..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지않았어서 그런지..

어찌됬건,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다음 글도 무난히 따라오실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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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8.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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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P Tutorial



JSP = Java Server Pages 줄임말로 -기반 어플리케이션(이하 웹어플) 만들기위해 플랫폼에 독립적인 방법과 동적 개발을 가능케해주는 언어다.


JSP EnterPrise Database 접근하기위한 JDBC API 포함한 자바의 모든 API 접근, 사용할 있다.


앞으로 천천히 차근차근 jsp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구성은 웹어플을 개발하기위한 jsp 기본적 기능과 이론을 초심자가 배운다는 가정하에 작성되었으며, 과정을 모두 마칠 경우 중급자의 실력을 가지게 될거라 감히 예상해본다.


Q, JSP java server pages 하는데 이게 뭔가?

A.동적 콘텐츠를 지원하는 웹페이지를 개발하기위한 기술을 java server pages 한다.

특별한 jsp tags 만들어 HTML페이지 안에 자바 코드를 삽입하는것으로 도움을 있는데

이때 <% %> 안 작성되어야한다.


JSP는 웹어플에 사용자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고안된 Java Servlet 타입을 가진

컴포넌트이다. 웹개발자는 JSP 텍스트 파일로 작성하여 HTML(XHTML) code,XML elements, embedded JSP ations commands 합쳐서 사용한다.


JSP를 사용하여,  웹페이지를 통해 사용자의 입력을 받을 있고

데이터베이스 혹은 다른 소스의 데이터를 보여줄 있으며 웹페이지를 동적이게 구현할 있다.


JSP tags 매우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있는데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 혹은 등록된 유저 설정의 정보를 가져오거나 ,

 JavaBeans Componets, contorl pages 통하여 또는 request pages사이의 정보를 공유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있다.


Q , 왜 JSP 사용하나요?

JSP는 종종 Common Gateway Interface(CGI) 구현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위해 

사용되지만! JSP CGI 비교하였을때 몇가지의 이점을 제공하기때문에 사용된다.


  1. 분리된 CGI 파일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JSP 스스로 내장된 동적 요소를 사용하게끔 허용하기때문에 성능부분에서 cgi보다 월등하다.
  2. JSP 페이지가 요청 때마다 인터프리터와 대상 스크립트를로드해야하는 CGI / Perl 달리 서버가 처리하기 전에 항상 컴파일된다.
  3. JSP Java Servlet API위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Servlet,JSP 또한 JDBC,JNDI,EJB,JAXP 등등을 포함한JAVA APIs 접근하여 더욱 강력하게 사용될 있다.
  4. JSP 비즈니스 로직을 다루는 서블렛,자바 서블렛 템플릿 엔진으로 지원되는 모델과 협력하여 사용될 있다.


고로, JSP JAVA EE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래스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완성하기위해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었다. 말은 JSP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간단하게 적용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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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발전소 ♫ > JSP 발전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LLO WORLD JSP !!  (0) 2017.08.02
by 발전소장 에르 :) 2017. 7. 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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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매치되는 데이터타입이 없다면 다른 타입으로 프로모션되는 것을 타입프로모션 ( 업캐스팅) 이라고합니다.

위의 다이어그램을 보면 Byte는 Short, int, long, float , double로 업캐스팅이 가능하며,

short는 int, long, float, double로 업캐스팅이 가능합니다. char 타입은 int, long, float, double로 가능하네요.

외워두시면 요긴하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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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7.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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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메소드 오버로드를 언제 사용할까요?

아마도 같은 메소드에 다양한 변수가 와야할 때에 사용해야할 겁니다.


6번줄에 오타가 있네요. 

여러모로 증진시켜준다.(o)


Adder란 클래스를 만들어 static 메소드를 만들었고

이름도 똑같고 타입도 똑같고 다른거라고는 파라미터와 리턴값뿐입니다.

사용자가 정수2개를 넣으면 1번 메소드가 실행될 것이고,

정수 3개를 넣으면 2번 메소드가 실행되겠네요.


예상하셨다시피 문제없이 잘 실행됩니다.

이번에는 매개변수의 타입을 다르게하여 메소드 오버로딩을 해보죠.

1번 메소드는 리턴타입이 int이고 

2번 메소드의 리턴타입은 double입니다.

 사용자가 정수를 입력할수도 혹은 실수를 입력할때에 대비해서겠죠?


1번 방법과 같이 예상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자바는 어떤 면에서는 엄격하고 어떤 면에서는 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언어입니다.

자바를 처음 다운받으셨을 때 보신 화면있죠?

30억명이 자바로 동작하는 디바이스를 가지고있는만큼

강력한 언어란 말이겠죠.


코드에 에러는 뜨지만 실행은 일단 되는군요.

그렇다면 결과값은 타입은 어떻게 될까요.?

int 이네요. 

Double타입 메소드와 순서를 바꾸니 타입이 double로 바뀌었습니다.

결론은 먼저 작성된 메소도를 컴파일러가 받아들이는군요.

메인 메소드를 10000000000개 오버로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String Array를 인수로 받은 것만 컴파일러가 호출합니다..

결론은 뻘짓. 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값이 without 이네..? 뭔 일이지 싶어서 들여다보니

TestOverloding_4 클래스에 3개의 main메소드를 만들었고

3개의 메소드는 파라메터값만 다르게주니 

에러없이 3개다 건재하게 살아있네요.

위 논리는 자바8에서 변경된 점으로 보이네요.

다음엔 메소드 오버라이드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참고사이트 : https://www.javatpoint.com/method-overloading-in-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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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7. 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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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와 디자인은 친구가 될 수 없다라고 생각하던 차에 우연찮은 기회에 이 책을 정했고 

다른 디자인 책도 많았지만 초심자를 배려한 내용과 [한손으로 잡고 읽기 좋은 외형을 가진] 책이라
 망설임 없이 이 책을 구매하여 읽었고 그 후기를 적어보고자한다.

디자인 관련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소위 말해 디자인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태로 
이 책을 읽기 전  살짝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내 몇장 넘겨보니 
모든 내용이 술술 머릿속에 들어오니  한장 두장 넘기면 넘길 수록 입가엔 미소가 번졌고
 디자인에 대한 뭔가 근거없는 자신감이 마음속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위 책을 모두 읽었을 때, 디자인에 대해 더 알고싶다는 욕구와 함께 다른 책을 또 물색하고있다.

저처럼 프로그래머이신 분들꼐 강력히 추천드리는 책이다.
왜냐하면 프로그래머가 요구되는 능력과 디자이너가 요구되는 능력 부분에서 특히 논리와 관련된 부분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또 상대방을 ( 사용자를) 배려할 수 있는 기술력와 사고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은 위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부합할 수 있는 알찬 내용등을 포함하고있기 때문이다.

풀스텍 개발자는 더 이상 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 나아가 1인개발자 ( 프로그래머+디자이너)의 역량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되기를 이책을 통해 바래본다.


디자인 씽킹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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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7. 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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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러시아제 사드 1포대를 30억 달러(약 3조3천억원)에 수입하기로 한 것에 비하면 미국제 사드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는 러시아제 사드의 3분의 1밖에 안되는 가격이다. 


미국은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한 직후부터 1970년 5월까지 20년 동안 물자와 외화부족 문제를 무상으로 지원해주었으며, 특히 1950대말까지는 유일한 외자도입 창구로 한국 경제부흥에 미국의 한국 원조 정책이 가장 큰 기여를 해주었다.


미국의 한국 무상원조는 약 44억 달러, 유상원조는 약 4억 달러에 달하여 한국경제의 투자자원 마련, 국제수지 적자보전 및 경제성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미국의 원조는 그 당시 가난했던 한국 정부 예산에 큰 도움이 되었다.


1950~70년 한국의 경제는 미국 원조 경제 체제로, 미국으로부터 농산물, 소비재, 건축자재, 외화 등의 무상 지원을 받으면서 식량 문제를 해결하였고 1961년 기준으로 한국의 GDP가 23억 달러 수준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국으로부터 받은 무상원조 44억 달러는 그당시 우리나라 GDP의 2배나 된다. 


미국으로 부터 받은 무상원조 44억 달러에 비하면 사드 배치 비용 10억 달러는 4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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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6.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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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조현병 환자가 그린 자화상)


안녕 게이들아? 나는 일베 처음 생겼을때부터 눈팅하고있는 프로 일베충이야. 물론 눈팅이 주고 닉을 만든것도, 글을 쓴것도 몇개 안돼.


오늘은 내가 오랫동안 앓고 있는 조현병에 대하여 쓸거야. 조현병이란 이름은 생소하지?

이게 원래 이름은 정신분열증이지만, 어감이 기분나쁘고 불쾌감을 유발한단 이유로 조현병으로 이름이 바뀌었어. 조현은 현악기의 현을 고른다는 뜻인데, 조율이 안된 악기처럼 뇌 사고가 제역할을 못한다 해서 이런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해.


먼저 조현병의 개요와 진단기준을 볼까?


  • 양성증상(positive symptoms, distorted function) : 입원을 요하며 가족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
    • 환각(hallucination):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환청이나 환각증상을 말한다. 환청(청각), 환시(시각), 환후(후각) 등이 있으며 이 환각 증상과 망상증상을 신내림(귀신들림)이나 성령체험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 망상(delusion): 잘못된 생각이나 신념
    • 환영(illusion): 착각
    • 격앙(agitation), 긴장(tension)
    • 기이한 행동(bizarre behavior)
  • 음성증상(negative symptoms, diminished function) : 교우관계, 직장생활 등의 사회활동과 가족관계를 악화시키며 조현병으로 인한 사망과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하는 증상이다.
    • 무논리증(alogia): 자발적인 언어의 제한
    • 무욕증(anhedonia): 이전에는 흥미를 느끼던 것을 더이상 느끼지 못하는 것.
    • 둔마된 정동(Flat Affect): 두드러진 감정의 드러남이 없는 상태.
    • 단정하지 못한 복장과 비위생적인 생활
    • 자극에 대한 행동유발 저하(avolition)
    • 분열 증상(disorganized symptoms)
  • 기타증상
    • 비논리적이며 체계적이지 못한 언어와 사고
    • 체계적이지 못한 행동
    • 집중력 저하

진단 : DSM-IV-TR에 의한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으며, 2가지 이상의 기준이 일치해야 한다.:

  1. 특징적 증상: 한달 중 현재 혹은 이틀, 혹은 여러 날 동안 이 증상이 나타난다(혹은 더 적을 수도 있으며, 치료로 달라질 수 있다.)
    만약 기괴한 망상이 있거나, 환청이 환자의 행동이나 생각을 간섭하거나, 또는 둘 혹은 여러 개의 대화하는 목소리가 들릴 경우엔 한 가지 증상만 있어도 정신분열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2. 사회적/직업상 기능장애: 발병 이후 상당한 기간 동안 직업, 대인관계, 자기관리 같은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생활영역에서 부진함을 보일 때
  3. 기간: 이런 동요가 6개월 이상 지속이 될 경우. 6개월이란 기간은 최소 증상이 일어난 1달(혹은 그보다 더 적을 수도 있으며, 치료로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이런 동요가 1달 이상 6개월 미만으로 나타날때, 정신분열성 장애로 적용된다

(출처 위키백과)


사실 조현병은 진단내리기 참 어려운게.. 증상이 노무 많다 이기야... 실제로 진단을 내리려면 대학병원에선 교수급 의사 2명 이상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예외가 있는데, 환청을 듣는데 2명 이상이 동시에 이아기하는 환청을 듣는다 혹은 환청이 지시하는 일을 맹신하고 따른다 이 경우에는 다른 증상이 없어도 바로 조현병 진단이 내려진다는 것 같아.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조현병을 앓았어. 조현병은 유전적 요인이랑 사회심리적 요인 (대표적으로 정신적 트라우마) 이 대표적 발병 요인인데, 나는 뭐가 발병 원인인지 알수 없는게 아버지가 무정자증이어서 시험관 아기로 태어났어. 정자 기증자가 누군지 모르니 그 사람이 조현병환자라 유전됬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

그리고 사회심리적 트라우마도 많아. 난 어렸을때부터 딱히 보호자가 없어서 교회나 주민센터 무료급식소를 전전했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린 시절을 보냈어. 잦은 재혼으로 아버지가 3명이나 되었고.. 20대즈음엔 경제적으로 아쉽지 않게 되었지만 난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어. 자살시도도 두번이나 했고.


고등학교 시절 어느날 자려고 누워있는데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어. 1초에 두번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뛰고 호흡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내가 죽나보다 했어. 그러면서 누가 자꾸 웅얼웅얼 거리더라고. 새벽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칠흑같은 곳에서 난 숨쉬기도 힘든데 생애 처음듣는 목소리가 어디에선가 잘 알아듣지도 못할 크기로 중얼대는데 너무 무서웠어. 난 그날 이후 이틀간 잠을 못잤고 나중에 기절하듯 잠들었던것 같아.

이후엔 심장박동이 몇번 더 오다가 멈췄어.

하지만 누군가의 말소리는 점점 더 뚜렷해졌어! 이게 진짜 좆같은게.. 환청이라고 인식할 수가 없어. 진짜 사람목소린데 모습만 안보일 뿐이거든.. 내가 밥 먹을때 밥먹어? 반찬 맛있겠네 등 잡담을 하다가 이새끼가 어느날부턴 자기 소개를 하더라고. 본인은 81년생이고 재미교포다. 오클랜드에 거주중이다. 디자이너다. 수학을 싫어한다 등 막 떠들어댔는데 난 사실 얘기듣는데 흥미가 많아서 별로 대수롭게 생각을 안했어.

나중에 가니 공부잘하는데 싸가지없는 씹새끼 의대생부터 강남 부자 이중인격 병신, 촌놈 등 별별놈이 지 소개를 해대더라고.

나중에는 쟤네들 다 모여서 떠들고 했는데 그때 나도 같이 떠들었음. 근데 내 동생이 그거 보고는 허공에대고 막 얘기하면서 웃고 하는걸 보고 부모님한테 말했나봐. 여기서부터 사람들의 예의주시가 시작됬어.

이새끼들이 밤만되면 XX공원에 가서 앉아있으라고 했는데 매일 새벽 2시에 그짓을 계속 했어. 그냥 음료수 하나 사서 앉아서 담배피다 집에가서 잤음.

나중엔 집에 혼자있는데 누가 문을 두들기더라고. 나가서 보니 사람 몸에 개는 푸들대가리인게 있어서 존나 놀라서 문을 쾅 닫고 인터폰으로 문 밖을 봤는데 한 2미터 되는 바퀴벌레가 문을 박박 긁고있었어.. 그리고 더듬이 그 존나 길고 징그럽게 움직이는 더듬이가 문 사이로 들어와서 내 목을 졸랐고 난 기절했어.. 진짜 이거 보고 3일동안 바깥출입도 못하고 말을 한마디도 못했어.. 일게이들보다 큰 바퀴가 너한테 다가올라고 문을 긁는다면 어떻겠노? 2미터 넘는 일게이는 제외하고.. 내가 필력이 좆나 후져서 그렇지 상상해보면 얼마나 좆같고 끔찍한지 알거야.

글고 내 눈이 멀었어. 실제로.. 안과에 가보니까 눈이 안멀고 시력도 살아있는데 무슨말 하냐고 하더라고?? 존나 이상했었다.. 오른쪽 눈만 뜨면 세상이 시꺼멓게 보이는데 의사새끼가 돌팔인줄 알았는데..

대학병원 정신과에 보호자없이 혼자 내원했어. 사실 환각이 아니고 실제로 느꼈기에 경찰에 전화했고 경찰은 선생님 장난전화 하지 말라는말만 계속했어. 나중엔 동생이 진지하게 정신과 한번 가보라고 부탁하길래 못이기는척 하고 갔다온거야. 가서 내가 보고 느낀것들을 얘기해주니까 약먹으라고 하더라고.

약먹으니까 놀랍게도 눈이 보였어 ㅋㅋ; 그리고 환청과 환시도 다 사라졌어. 내가 먹었던게 세로켈50MG랑 클로자핀이야. 클로자핀은 오래 안먹어서 용량은 기억이 안나네. 눈이 안보이는건 조현병으로 인한 환상통증 같은거랬어. 두통과 안구통이 가장 흔한 환통이래.

근데 70키로대였던 몸무게는 약만먹고 별거 먹는게 없는데 110키로까지 5달만에 불었고 난 개씹파오후가 됬는데 인터넷에 쳐보니 조현병약의 부작용이 비만이라 하더라고. 비만약 처방해주는 의사는 바꾸라길래 울나라에서 젤 잘본다는 의사를 찾아갔어.

그리고 난 지금 아빌리파이10MG만을 먹고있는데 몸무게가 80키로까지 빠졌어. 별거 안했는데 쪘다 빠졌다 하니까 참..

참고로 조현병 환자들은 약먹으면 완전 정상인이야! 제일 무서운새끼들이 편집이나 망상성 조현병, 분열정동성장애(조울증+조현병) 이야. 이새끼들이 뉴스에 나오는 싸이코 살인마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돼. 난 일게이답고 혼자 앓는 타입의 조현병이었어.


망상 편집성 조현병 환자들의 경우엔 :

 

  • 한국에서는 2016년 5월에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 검찰은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이나 조현병을 이유로 무기징역을 구형. 재판부는 심신미약을 감안하여 다시 감하여 징역 30년에 치료감호를 선고했다.

  • 대만 여아 참수 사건의 범인도 자신이 한족의 후예이며 오랑캐가 한족의 피를 더럽힌다는 망상에 빠진 조현병 환자였다.

  • 1966년 한국에서는 자식을 죽이면 대한민국 통일이 된다는 환청을 들은 조현병 환자 아버지가 곁에서 잠을 자는 3살 아들의 목을 드럼통 뚜껑으로 내리쳐 절단하여 그 머리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온 동네를 춤추며 돌아다니다 체포된 사건이 있었다.

  • 1997년에는 조현병 환자가 흉기로 놀이터에서 놀던 어린이들을 마구 찔러 한명이 숨지고 두명이 중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었다. 이 환자는 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울부짖는데도 히히덕 거리며 칼을 휘둘렀다.

  • 2003년 12월에 아파트 10층서 부인을 칼로 찌르고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경찰과 실랑이 끝에 투신한 최모씨로 인해 사건이 일어났다. 이것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합성 때문에 에어장으로도 엉뚱한 유명세를 지금까지도 발휘하는 사건.

  • 2015년 2월 일어난 천안 피해망상 이웃 살해 사건의 가해자 역시 조현병+망상장애 환자로 새로 이사온 가정을 보고 살인청부업자가 자신을 죽이러 왔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베란다를 통해 침입하여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참극을 벌인 바 있다. 심신미약 감형을 받아 18년 형 선고.

  • 정사갤 여대생 살인사건의 가해자 역시 법원에서 '편집성 망상형 정신분열증' 판정을 받았다. 15년 형 선고.

  • 2017년 2월 18일 중국 우한에서 국수값 고작 1위안 차이로 시비가 붙어 가게주인이 참수당하는 일이 일어났는데 범인 역시 조현병 환자였다.

  • 2017년 3월 29일 발생한 인천 8세 유아 유괴살인건의 가해자인 16세 소녀 역시 조현병 환자였다

  •  (좆무위키에서 퍼와서 미안하다 ㅠㅠ)


노무 무섭지 않노? 사실 나도 그 환청에서의 강남놈 의새 미국인 등이 시켰으면 분명 했을거란게 젤 무서워.

아 그리고 참고로 조현병 진단받으면 운전면허나 기타 면허 자격증 못따거나 땄으면 자격정지돼. 난 뚜벅이됬어.
장애인자격증 신청 가능한데 난 안했어.
군대는 조현병이면 무조건 5,6급 혹은 무한재검 중 하나인데 본인이 존나 우기면 4급가. 왜냐면 정신병면제는 위에 언급한것처럼 면허 못따고 사회시선 등 페널티가 많다고 생각해서 4급가는애들이 실제로 꽤 있어. 나도 4급갔다왔어. 도중에 병이 심해져서 소집해제되긴 했지만은..

여러가지 궁금한거 있으면 덧글 달아줄게.
좋은 하루 보내라 일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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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6.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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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갓 독일도


옛날에는





쪼개지고..





또 쪼개져 있었다.



무려 300~400여개의 나라들로 이루어진 독일인들의 왕국은 어떻게 지금의 독일이 되었는가.



지금 시작합니다!!!



=============인물 설명==============



프러시아: 독일 북부에 위치한 강대국으로


독일 국가들중 가장 높은 산업과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나폴레옹이 1800년대 초에 유럽을 쌈싸먹었지만


나폴레옹 멸망 직후에는 강대국의 견제를 받는 ㅄ국가로 전락.


아직도 강대한 프랑스의 허황된 꿈을 꾸고 있다.


하지만 문화적으로 유럽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해서, 프랑스가 기침하면 유럽이 감기에 걸린다는 말이 있다.



오스트리아 제국:


아직 오스트리아 헝가리로 개명 전.


중부 유럽에서 각종 슬라브 민족을 지배하고 있으며


아직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지방을 점유중.


막강한 힘으로 독일의 중소국가들에게 거들먹 거리고 있다.



영국:


세계 곳곳에서 식민지 건설한다고 바쁜 와중에


유럽에 새로운 열강이 등장하지 않도록 (특히 프랑스의 재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이탈리아:


독일과 마찬가지로 여러 국가로 나뉜 상태지만 곧 프랑스의 도움으로 통일 될 예정


오스트리아와는 베네치아를 두고 100년 앙숙이다.




.

.

.







나폴레옹:


끼야홋!!!! 유럽 정복 너무 너무 짜릿행!!!!



독일 300개국 시발!!! 좀 좋게좋게 섞고 합치고 해라 관리하기 귀찮아 죽겠네!!




두둥


300개 국가가 39개로 압축되었습니다



나폴레옹 멸망





프러시아: 나폴레옹... 갔다..


프러시아.. 큰다..




철도망 확장




프러시아 군대 증강




독일계 국가간에는 무역 세금을 먹이지 않는 관세동맹 출범



확.장.한.다!!!





프랑스: 어..어.. 요즘 몸이 안좋네


에..에...에.. 에취!!!!





<1848년 프랑스 2월 혁명>


*귀족 다 뒤진 대혁명과는 다른 자잘한 혁명임




엥... 혁명띠..





독일인: 에..에취!!


씨발 감기 옮음.


우리도 혁명




독일 왕들:


왜 왜 뭐가 문제야



우리도 뭉쳐야 산다!


독일인들은 독일인들을 돕자!





아니 이미 독일 연방 만들었잖아


1년에 한번씩 독일 왕들끼리 모여서 차도 마시고 프랑스도 까고 재밌잖아 왜 그래??





근데 그건 오스트리아가 대장하고 있자나


걔네들 지내 땅에서 슬라브족이랑 섹스하느라 바쁘다고


우리랑은 섹스 안해줘서 죶같음



지나가는 독일인: ㅇㅈ 오스트리아는 빼자.




때마침 아랫동네 이탈리아 통일




오오오오!!! 이탈리아 존나 멋져


이탈리아가 하면 우리도 할 수 있다





통일하는건 좋은데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독일이냐?


니네들 하도 폴란드 슬라브 프랑스놈들이랑 섹스를 많이해서


누가 독일인인지 구분하기 존나 힘듬 ㅇㅈ?




대독일 주의자:


그럼... 남부 덴마크부터 오스트리아 폴란드까지


독일이랑 한번이라도 섹스했으면 다 독일인걸로 치자.


씹간단!!



소독일 주의자:


똥싸는 소리 삼가;;


오스트리아까지 포함시키면 100년이 지나도 통일 못한다.


오스트리아 빼고 프러시아 중심으로 통일하는게 현실적임



음.. 말이 되는군


그럼 소독일론 채택 ㄱㄱ




<기존 오스트리아 중심의 독일연방 해제, 에르푸르트 연방 창설>


그리고 프러시아 대장시키자!




독일 남부 국가들:


(오스트리아가 가만 안 있을거같은데..) 


일단 우린 가입 안함;;






(프러시아 왕) 프레드리히 4세:



ㅇ? 나보고 독일 연방 대장하라고?





오스트리아:


? 프러시아가 독일 대장한다고?


프러시아야 안할거지?




프레드리히 4세:


할건데?




오스트리아 군대: 프러시아 뭐라고?? 다시 한번 말해봐



 프레드리히 4세:


아 아니다.


내가 잘 생각해보니까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




<올뮈츠의 굴욕 사건>




그래 그래


프러시아는 아직 힘이 약해서 그런건 못한단 말이야.


우리 독일 귀염둥이들이 나 빼고 연방을 만들려 했어?




씨발!!!!!!!!!!!


<에르푸르트 연방 해제, 기존 독일 연방 부활>





오스트리아:


1848 자유주의자들, 혁명주의자들 다 죶까!!


제국이 최고야 ㅎㅎㅎ





독일과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혁명 진압


독일을 통일시키려는 사상가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에르푸르트 연방이 해제되고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었다.



하지만 시계는 1848년으로 되돌려지지 않는다.




독일 시민들: (지금은 물러가지만.. 그래도 우리는 독일인이야..!)




관세동맹 가입국들: (우리가 프러시아와 관세동맹을 맺은 이유는... 우리는 모두 독일인이기 때문이야!)




프러시아: (우리가 오스트리아를 이기려면.. 계속해서 철도를 깔고.. 공업 상업 군대에서 오스트리아를 따돌려야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1861년..




프러시아 내 철도 6400 킬로미터


연간 석탄 생산량 1200만톤


연간 철광석 생산량 130만톤





프러시아 새 국왕 빌헬름 1세 즉위





국방부 장관 론: 우리 산업 기반은 완벽합니다.


지금은 국방 개혁이 필요합니다.


군복무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명령체계를 개혁해야 하십시오




빌헬름 1세:


ㅇㅇ

법안 만들었으니까 의회에 한번 들이밀어 봄




의회:


;; 안되겠는데 이건?



꼭 해야됨




통과시키기 싫다니까?


군복무를 왜 더 늘려


이상한데 돈 쓰지마



씨발련들이 내일까지 통과시켜놔라



배째


<의회 정지>



아 의회 존나 똥같음


국왕님 우리도 그냥 절대군주 정치하면 안됨요?



시대가 언젠데 목 날아갈 소릴;;


기다려봐 내가 봐둔 인물이 있음





비스마르크 등장


내가 가서 의회 뿌서먹고 온다!





" 독일은 프로이센의 자유주의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프로이센의 힘을 믿고 있다. ....

이 시대의 중대한 문제들은 마치 1848년과 1849년의 오류에서와 같이 연설이나 다수결에 의한 결정들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철(鐵)과 혈(血)에 의해 결정된다."

 



헉!!!..


<의회 뿌서짐>




비스마르크 철혈재상 등극




인.간.화!





덴마크: 저기 있잖아


우리 덴마크랑 홀슈타인 공국 사이에 애매한 독일땅 있는데


그거 그냥 우리땅으로 한다





(홀슈타인 Holstein- 덴마크령  // 슐레스비히 Schleswig- 독일연방 가입)







이새끼가!


전쟁준비해야징 ㅎㅎ





음.. 저기는 


북유럽놈들 대서양 진출 막는 핵심 항구인데


프러시아가 먹으면 위험하겠는걸?


러시아보고 같이 비난해달라 해야겠다.




러시아:


어.. 프러시아 막자고?



프러시아:


러시아야.


폴란드 존나 싫지? 나도 존나 싫음.


이참에 우리가 관리하는 폴란드 지역은 같이 협력해서 폭도 진압하는거 어떠냐? 콜?



ㅇㅇ 콜


영국아 난 안되겠는데 딴놈 찾아봐





프러시아가 선수쳤노

프랑스야


우리 지금 프러시아 안막으면 나중에 땅치고 후회 ㅇㅈ?





도와주면 나한테 라인지방 주셈




(라인지방: Rhineland)



ㅅㅂ 프랑스 양심 어따 팔아쳐먹었냐


아 몰라 난 걍 개입 안해 ㅅㄱ


털려도 니네가 먼저 털리지


내가 털리냐? 쫄리면 나중에 1차 2차대전처럼 미국에 SOS치면 됨




잉? 영국이 안돕네;;





덴마크 ㅎㅇ





GG


그럼 슐레스비히는 내가 가져간다.

(오스트리아 도움 괜히 받았나? 그냥 혼자 조지고 둘다 먹을걸)


홀슈타인은 내꺼다 이기


(ㅎㅎ.. 나중에 눈치봐서 슐레스비히도 꼴깍 해버려야지)






다른 독일 국가들:


오오 프러시아 존나 쎄다


프러시아 짱 먹어라





오스트리아:


홀슈타인 좋다고 먹긴 했는데


본토랑은 너무 떨어져서 관리가 너무 힘드네



프러시아:


관리 힘들면 홀슈타인 지방 몇개 나한테 팔아



<프러시아 국경지방 라우엔부르크 판매>



프러시아:


항구도 좀 빌려줘봐


니네 어차피 안쓰잖아



오스트리아:


으..응..


(이렇게라도 뽕 뽑는게 좋을듯)




<프러시아에 키엘 항구 양도>



프러시아:


?? 모지


오스트리아 순순히 다 내주네


이거 그냥 슬쩍 먹어도 되는거 아닐까?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OUT!!


오스트리아는 즉각 베네치아와 티롤지방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라!!


파스타 FOREVER~~



프러시아:


요시 ㅋㅋ


이탈리아야 나랑 동맹 맺으면 베네치아 되찾는거 도와줄게



이탈리아:


동맹은 좋은데


우리가 오스트리아 상대로 어찌 할 국력은 아니라서;;


나랑 동맹 맺었다고 바로 오스트리아 한대 때리는거 아니냐?




프러시아:


ㄴㄴ 우리 전쟁 안좋아한다 이기


오스트리아;; 너무 무섭다 이기 ㅠㅠ


오스트리아가 너 선빵치면 내가 도와줄테니까


내가 선빵 맞으면 너가 나 도와줘



올 ㅋㅋ 

그럼 콜


프러시아 응딩이 떳으니까 무력시위 강도를 높여서


오스트리아 애미 허벌창녀 OUT!!!



(전쟁은 선빵을 치는게 아니라 선빵을 유도하는거다 ㅋㅋ)





<프러시아 주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합병>


오스트리아:


어 야.. 그러면 안되지


우리가 공동 관리하기로 했잖아?



프러시아:


ㅇㅇ



오스트리아:


근데 합병하는건 뭐임



프러시아:

ㅇㅇ



???? 내 말 이해 안됨?


프러시아:


독일 연방애들아

오스트리아는 홀슈타인도 관리 못하는데  독일을 이끌기에는 노무노무 약한것 같다.

그냥 연방에서 빼는거 어떰?




독일 연방: 꼭 그래야만 하는거야?



그래;; 아무리 오스트리아가 약해두 그렇지


이건 좀 심했다



(대부분의 독일 연방 가입국에게는 오스트리아의 입김이 크게 불어서 오스트리아를 도울 수 밖에 없었다)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시발련이 보자보자 하니까?


좀 봐주니까 기어오르네


불빠따 함 맞아야겠다.


선전포고!


<1866년 보오전쟁>



에~~~?? 지금 전쟁선포한거야?


와 이건 오스트리아가 선빵친거야


오스트리아 전쟁광이 따로없네



어 응?


야레야레 프러시아 쿤이 위험해졌잖아?


우리도 베네치아로 진군이라구우웃!!



프랑스:


내 동생 이탈리아가 크려면 역시 오스트리아가 약해지긴 해야지


프러시아야 라인지방 일부랑, 룩셈부르크, 벨기에 일부 넘겨주면


오스트리아 전쟁 도와줄께


왘ㅋㅋ 개꿀조약이네요 ㅇㅈ?ㅇㅇㅈ



(뭐래 병신이...)




왜 대답이 없지? 동의한다는건가?


음 좋아 이탈리아 군대 도우러 가자 ㅋㅋㅋㅋ




선전포고하긴 했는데 폭동 진압하느라 국력 다 날아감


일단 우리편들 보고 가서 싸우라 그래





독일 중소국가들: 넹;;


(싸우기 싫은데)






ㅎㅇ







GG





나한테 깝칠려면 후장총 정도는 들고오셈





프러시아가 북 독일은 죄다 통일해버렸다.



프러시아:


이탈리아야 베네치아 먹으니 기분 좋노 ㅎㅎ




....




프러시아:


무슨 일이야




오스트리아 넘 쎈데? 데헷 ~ ☆



프러시아:


아니 프랑스가 돕는다하지 않았냐?





데헷 ~ ☆





프러시아:


 전쟁..쳐발린다..


오스트리아.. 재생성!!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탄생




오스트리아 개 죶밥이네 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독일 대장한다고 꺼드럭 거린거야?


이참에 비엔나까지 밀어 부치자



비스마르크:


ㄴㄴ해


적당히 해먹고 종전협정 맺으셈


안그래도 프랑스랑 러시아랑 견제해야되는데 오스트리아까지 적으로 돌릴거야?




예-




뭐 프러시아가 이겼네?


야 야 우리도 도와줬으니까 양심적으로 뭐 보상해줘야 하는거 아님?





(똥싸는 소리;;)





야~~!!! 나도 관심좀 줘


나 나중에 벨기에 병합할건데 프러시아가 도와줘야한다???

ㅇㅋ???ㅇㅋ?????? 우리도 도왔으니까~~??



(무시)



아니 식민지 놀이 하고 왔더니


프러시아가 두배 세배되어있음




진짜 내가 요즘 힘을 안쓰니까 


아주 병풍인줄 아는 구만


프랑스가 얼마나 강력한지 좀 보여줘야 쓰겄다.


어디보자.. 누굴 공격하징?





룩셈부르크: 우헤헿 우헹ㅎ잏ㅇ힝ㄹ



흠흠 좋아


전 세계에 룩셈부르크 따위는 얼마나 쉽게 다루는지 보여줘야지




헉! 중립국 선언!!!






인정!



인정!




인정!




인정!



하.. 뭐 어떡하지?

일단 프로이센 견제라도 해야겠다.

러시아야 같이 프로이센 뒷담화나 까자



ㄴㄴ 난 니네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프로이센이 강해져야지 오스트리아가 발칸반도에 찝쩍 못함)



그럼 뭐지;

오스트리아는 프러시아 싫어하지 않을까?

오스트리아야 프러시아 뒷담화나 까자



난 프러시아 나쁘게 생각 안하는데?





뭐야 나 갑자기 왕따 된 것 같아


.

.

.





이제 독일 연방의 주도권은 오스트리아가 아닌 프러시아에 있다.


맞냐?




독일 남부 국가들:

네 맞습니다.




내가 지금 당장은 통일하자 말은 안하겠지만


우린 모두 독일인.


서로가 위험에 쳐해 있으면 군대를 보내서 돕자.



예-




한편 스페인에서는..




1868-69년 스페인 왕조 뒤엎기 혁명





새로운 왕조 후보로 프로이센계 호엔촐레른 가문의 레오폴드 지명



(프러시아) 비스마르크:


그거 괜찮네


레오폴드야 가서 국왕해먹어




레오폴드;


난 왕하기 시른데 ; _ ;


항상 하던데로 낚싯배타고 백마랑 섹스하면 안될까?




이 녀석이 꿈은 크게 꿔야지


내가 도와줄테니까


가서 왕 수락하고 와





(프러시아 국왕) 빌헬름 1세: 


비스마르크야


난 폭도가 왕되는건 좀;; 아닌거 같다



비스마르크:


국왕님 큰 그림을 그리셔야죠


지금은 프랑스 똥줄 타는거 보는게 핵꿀잼이에요.


그럼 저는 잠시 볼일 보러 나가볼게요.





ㅅㅂ 우리나라 바로 아래에 프로이센놈이 들어올 판이네


용납할 수 없는 일!




레오폴드:


왕 되는거 재밌겠다 ㅎㅎ




만약 스페인에 프러시아놈이 왕으로 들어오면 전쟁!!

이미 군사 동원령 내렸다.


레오폴드:

왕 되는거 무섭따 ㅠㅠ

알프스로 ㅌㅌ





진작 그래야지

이 사태의 주범은 사악한 프러시아 녀석들이다

프러시아는 당장 이 '내정간섭'에 대해서 사과하라!!




빌헬름 1세


(요즘 프랑스는 개소리밖엔 못하나?)





사과하라!! 사과하라!!



프랑스 대사가 빌헬름 1세를 만나서 직접 사과 요구를 하였다.




빌헬름 1세:

아니 애초에 나도 레오폴드 국왕 되는거 께름칙했고

내가 그거 가지고 왜 사과를 해야되냐



안돼. 사과 할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빌헬름 1세:

내 참 어이가 없어가지구 말이야.

이 일은 비스마르크한테 전해줘야겠다.



<EMS 전보 사건>

친애하는 비스마르크야..

요즘 프랑스가 이래 이래 지랄중이네 어쩌면 좋냐?



음.. 이건 독일 통일을 완수할 기회다.

약간 각색해서 영국한테 알려줘야지

그래야 객관적으로 보이니까




영국 언론:

최근 모 정보통에 의하면.. 프랑스 대사관이 자기 주제도 모르고..


프러시아 왕 빌헬름 1세 앞길에 대뜸 나타나 사과하기 전까지는 못 지나간다고 길을 막았더랩니다!!

빌헬름 1세가 화가 나지 않을수가 없었겠군요!!!




프랑스 영알못:

영국 언론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 프랑스 대사가 휴가중인 빌헬름 1세 앞길에 벌렁 드러눕더니 사과하기 전까지는 못 지나간다고 바득바득 떼를 썼다고 하는군!!


이게 뭔 개소리야!!


이건 가짜뉴스다, 프러시아의 음모!!


ㅋㅋㅋ 빡치지?? 빡치지??

2차 공격 들어간다 ㅋㅋㅋ



프러시아 언론: 

보오전쟁 끝나고 프랑스놈들이 벨기에 친다고 우리보고 도와 달랬음 ㅋㅋㅋ

물론 우린 착하니까 무시했지



벨기에: 진짜냐? ㅋㅋㅋ 이거 나폴레옹 1세의 재림이야 뭐야 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프랑스 진짜 애미없네 ㅋㅋㅋ

벨기에는 내가 지켜준다 걱정 ㄴㄴ



프랑스 진짜 천하의 개새끼들임 ㅋㅋㅋㅋ



씨발 더 이상은 못참아

프러시아 내가 지금 조져 버린다!!

선전포고다!!

<<1870년 프러시아-프랑스 전쟁 발발>>




러시아: 우리는 음.. 프러시아가 크림전쟁때 중립을 지켜줬으니


중립 지켜줘야지




프러시아:


요오오오시!!


ㅋㅋㅋㅋ 프랑스가 지금 선빵 친거 다들 보셨죠?


저는 가만 있었는데 프랑스가 전쟁광이네 이거 ㅋㅋ


독일인들 군대 총 동원이다



독일 남부 국가들:


프러시아가 전쟁 나가니까 우리도 참전해야됨 ㄱㄱ












프랑스 빛의 속도로 함락




비스마르크:


오스트리아랑은 달리 프랑스랑은 관계 회복할일 없으니까


그냥 이참에 다신 못일어서도록 조져야됨




프랑스 조롱 목적으로 파리 시내 전역에서 프러시아군 행진쇼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2제국 선포식




막대한 전쟁 배상금 부과





프랑스로부터 알쟈스-로렌 지방 강탈





그리고 군사동맹 관계였던 마지막 남부 독일국가까지 병합해서


1871년 통일 독일 제국이 등장하였다.





덴마크에서는 비스마르크 시대가 고등 역사과목에 필수로 들어가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역사학에서 비스마르크 시대란


단순히 한 사건이나 한 인물로는 모든 현상을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는 표면적인 인물뒤의 배경이 있고, 그것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독일의 통일은 프러시아와 비스마르크에 의해 주도되었지만


오늘날 독일은 알아도 프러시아는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나듯이,


독일 제국이 등장하자 마자 프러시아라는 말은 잊혀졌다.


이는 독일의 통일이 결코 프러시아와 비스마르크에 의해 일방적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닌 것임을 보여준다.





비스마르크 이전부터 프러시아의 재상들이 군사력과 산업기반을 다져두지 않았더라면


독일 연방내에서 오스트리아로부터 프러시아가 주도권을 뺏어오지 못 했을 것이다.





또한 1848년 혁명의 바람이 독일 전역에 독일 민족주의를 퍼트리지 않았더라면


프러시아 제국이 되었을지언정 통합된 독일 제국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비스마르크가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강대국들의 견제 속에서 외교적 술수로 전쟁을 일으켜 독일을 통일시킬 수는 없었을 것이다.





덴마크 교육부에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역사를 배울 때


단순히 하나의 관점에 집착하지 않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교훈은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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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6. 19.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