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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2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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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발전소장 " 에르 " 입니다

저는 평소에 궁금한것이 생기면 나무위키 혹은 위키디피아를 통해 해결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색 우연찮게 일간베스트란 사이트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아주 좋은 많은 양의 정보글들이 표류하고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지않을수없었습니다.

순수한 정보의 질로만 판단한 것이니 정치적 견해가 짙은 색안경을 쓰고

 보실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은 다소, 불편한 말투와 언행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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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조국에서 유학중인 일게이야. 


얼마전 세계의 다인종/다문화에 대해 리서치페이퍼를 썻는데, 그 중 미국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히스패닉에 대해 글을 써볼라고해


이미 알고 있는 게이들도 있겠지만, 아직 일베에 이런 글이 안 올라와서 작성해봤고 우리나라도 다문화가 되어가는 중에 몇몇 사실을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서 작성해봤어.










미국이 인종의 용광로이며, 대표적인 다문화/다인종 사회라는건 초등학생도 알고 있을 거야


그래도 미국하면 사진처럼 아직 백인위주의 국가라는 인식이 강할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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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보다 미국의 인종구성의 변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미국은 센서스라고, 10년을 주기로 모든 미국 자국민들의 인구수와 인종 그리고 인구분포에 대해서 조사하는데


가장 최근에 조사한 2010년 센서스에서는 히스패닉에 대해서 따로 자세히 조사할 만큼 히스패닉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어


아시안들도 많이 증가했지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고 흑인들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약간 증가된 정도야.




▼ 이제 히스패닉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먼저 아래 표를 한번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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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도표는 2010년 미국 센서스 자료야. 표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 센서스는 히스패닉을 인종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어


(표에는 백인이 72.4% 라고 나와있는데 이 부분은 밑에서 얘기할께)


히스패닉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중남미계 사람들을 말하며, 워낙 생김새가 다양해서 인종으로는 구별하지 않고 있어


예를 들면, 유럽계 혈통을 가진 히스패닉은 백인종으로 분류되고, 흑인혈통은 흑인으로 분류된다는 말이지





유명인들의 사진으로 예를 들면 위에는 White Hispanic이고 아래사진은 Black Hispanic 이야


카메론디아즈나, 앤디가르시아, 찰리쉰등 외관은 백인 같지만 히스패닉이고


사진에는 없지만, 다저스에 푸이그나 유리베도 외관은 흑인이지만 히스패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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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진과 같이 백인,흑인의 외관을 가진 히스패닉보다는 


대부분의 일게이들이 상상하는 모습을 가진 히스패닉이 미국 내 히스패닉의 절반 이상이라고 볼 수 있어


또, 급속도로 증가하는 대부분의 히스패닉도 아래 가족사진처럼 전형적인 외관의 히스패닉들이고



▼ 전형적인 히스패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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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때는 위와 같은 히스패닉들도 대부분 백인으로 분류되고 있어


이 부분은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많이 일어나는 부분이야. 왜 대다수의 히스패닉을 백인으로 분류하냐고 말이 많아


위에 센서스2010표를 보면 백인이 72.4%라고 나와있지만, 많은 히스패닉 인구가 백인으로 집계되어서 


퍼센트 수치가 높게 나온거고, 순수백인 그러니깐 Non Hispanic -White의 비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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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표는 2000년도 부터 2010년 까지 미국내 백인 인구수의 변화를 나타낸건데


Not Hispanic or Latino 즉 히스패닉혈통이 아닌 백인의 비율은 2010년 기준으로 63.7% 야  2000년 69.1%에서 


10년 사이에 6% 센트가 줄었다는 말이야 (인구수 자체는 증가했지만 전체 미국인 인구대비 비율이 감소했다는 말)


그리고, 63%인 것도 미국 내 65세 이상 인구의 대다수가 백인이라서 그렇지 10~20대의 비 히스패닉계 백인 인구는 겨우 55%대에 불과해


1920~40 년대 미국내 백인의 비율이 90%에 육박했고, 60~80년대는 85% 정도 였는데 지금과 비교해보면 가히 놀랄만한 수치로 떨어진거지



그리고, 2012년 기준으로 이미 미국 내 신생아 비율은 소수인종이 백인을 추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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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이렇게 백인 비율은 점점 감소하고 있고 히스패닉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걸까?

답은 간단해 많은 소수 인종의 이민, 그리고 백인의 낮은 출산율에 비해 소수 인종의 높은 출산율로 점점 인구 구성이 바뀌는 거야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유럽이 안정을 되찾고 미국 내 이민의 90%는 비 백인이었고

2010년 기준 히스패닉 여성의 출산율이 2.4인 반면에 백인의 출산율은 1.8에 불과해 (참고로 흑인은 2.1 아시안은 1.8)

사실, 현재 출산율은 많이 감소한 거야 90년대 히스패닉 여성의 출산율은 3.0에 육박했거든 백인 여성의 출산율은 지금이랑 비슷했었고


이 추세로 가면은 앞으로 6년 뒤에 있을 2020년 센서스 조사에는 과연 미국인종 구성이 어떻게 바뀔지 대충 예상은 가지




지금까지 히스패닉 인구수의 증가에 대해서 써봤는데, 


중요한점은 이러한 미국의 인구변화가 단순한 인구변화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야


다들 알다시피 미국은 연방제도 국가야. 미국 하원은 총 435의 자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요한점은 인구 수에 따라서 각 주마다 의석 배분이 달라.

예를 들면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주는 총 53석이나 분배 받는데

인구가 백만명 안팎인  몬타나, 와이오밍, 노스 다코타 이런 주는 고작 1좌석 밖에 못 받거든


(참고로, 이런 시골같은 주들의 인구의 80%이상은 백인이야) 


즉, 정치권에서 캘리포니아,텍사스,뉴욕등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주는 다른 인구가 적은 주랑 영향력이 비교가 안된다는거야


이게 히스패닉의 인구증가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설명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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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과 같이 미국은 West, South, Midwest, Northeast 총 4개의 지역으로 구분되고 있어


근데 요번 2010년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South (남부)와  West(서부)의 인구증가는 지난 10년 사이에 무려 각각 14.3%, 13.8% 나 증가했어


그에 반해 Midwest, Northeast 는 겨우 3.9%, 3.2% 만 증가했지


남부와 서부의 인구증가의 주된 이유는 많은 히스패닉 인구의 증가에 있어, 멕시코와 국경이 인접한 서부와 남부에 많은 히스패닉이 거주하고 있거든


(참고로, 미국 내 히스패닉 중 멕시코 출신의 히스패닉 비율이 63%나 돼) 


반대로, 중부와 동부지역은 예전부터 백인 비율이높은 지역인데, 서부와 남부의 많은 인구증가로 요번 2012 election에서 의원 좌석을 잃었어

미국 51개 주에서 인구 천만 명 이상의 큰 주 그리고 비 히스패닉계 백인 비율이 80%가 넘어가는 주는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3개 주인데 요번 2012 선거에서 오하이오는 2개 미시간, 펜실베니아는 각각 1개씩 좌석을 잃었지


특히, 미시간은 51개주 중에서 유일하게 인구수 자체가 감소한 유일한 주야


반면, 가장 인구가 많이 증가한 텍사스는 요번 election에서 3좌석이나 얻었는데 말이야


즉, 인구가 많이 증가하는 주들의 주된 원인은 히스패닉 때문이고


히스패닉 인구가 증가하는 주에서는 히스패닉의 정치적 영향력이 강해진다는 결론에 도달해







예를들어, 하원의원에서 가장 많은 좌석을 가지고 있는 캘리포니아와 그 다음인 텍사스의 인구 구성을 살펴보면


캘리포니아 총 인구 3천 9백만 중에서 무려 거진 40%의 인구가 히스패닉이고,


비 히스패닉계 백인은 39% 아시안은 13% 흑인은 7.5% 정도야. 1970년대만 해도 캘리포니아 인구의 80%는 백인이 였는데 말이야


텍사스도 총 인구 2천 5백만 중에서 38%가 히스패닉이고 비 히스패닉 백인은 36% 흑인 12% 아시안 4% 정도야


대다수의 불법이민자들이 히스패닉인걸 감안하면 그 수는 더 많을거라고 생각돼


이렇듯 대부분의 주에서( 특히 서부,남부)에서의 히스패닉인구의 수는 무서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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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를 보면 2000년도에 3천5백만이던 히스패닉 인구수가 10년 사이에 5천만 명이 되어버렸어


즉, 시간이 지날수록 히스패닉 인구가 증가하면서 미국 내에서 정치 영향력도 증가한다는 거야


캘리포니아, 텍사스만 해도 많은 히스패닉 인구의 증가로 하위 직업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백인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라디오, 텔레비전만 틀어도 스페인어 전용 방송은 기본, 타코, 브리또등 히스패닉 문화권 음식들과

공공장소에는 히스패닉의 편의를 위해 대부분 스페인어 가능한 직원을 고용하고,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업종의 직원을 고용할 때도  


아무래도 히스패닉이 많이 사는 지역이니깐 스페인어 사용 가능자를 우대하고 있어, 미국 교육에서도 제2외국어는 스페인어고,


그리고 미국은 인종이 아무리 다양해도 인종별로 지역편차가 심해


이 말은, 같은 인종끼리 서로 모여사는 경향이 강하다는 말이야

 
LA를 예를 들면 히스패닉들이 일자리를 찻아 도심으로 모이니깐, 많은 백인들이 LA외곽으로 떠나는 상황이 일어났어


그래서 LA 도심 지역 비 히스패닉 백인의 인구는 겨우 28%에 불과해 






또, 점점 정치권에서 히스패닉의 영향력이 강해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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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 정치권에서는 히스패닉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고


요번 오바마가 재선할 때 내놓은 공략에서 히스패닉 불법 추방유예와 워킹 퍼밋 비자 발급이 주된 이민정책이었고 

그 결과 2012년 대선 때 전체 히스패닉유권자로부터 70% 지지율을 받았어 (사실, 아직 까지는 히스패닉의 투표율이 48%대 밖에 안돼서 생각보다는

정치에서 영향력이 약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투표율은 올라갈 거라고 봐)

참고로, 요번 흑인의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중에서 67%로 심지어 백인보다 투표율이 높았는데 흑인 유권자중 거진 93%는 오바마를 지지했어

백인의 투표률은 66%였고 투표자중 39%정도만 오바마를 지지했는데, 대선때 오바마가 당선된걸 보면 점점 정치권에서 백인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는걸 보여주고있어. (참고로, 저번 대선때는 오바마의 백인지지율은 거진 49%정도 였음)


역대 대통령을 보면 특히 백인 남성의 지지율이 높은 후보인들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됬는데


요번, 선거를 보면 백인남성의 많은 지지를 받은 롬니가 대통령 선거에서 낙방했어. 


이젠, 소수인종의 지지없이는 미국 대통령이 되기 힘들다는 말이야





결론을 얘기하자면, 아직 까지는 미국이 백인 위주의 사회라고 할지 몰라도

앞으로 10~20년을 보면, 결코 백인 위주의 사회라고 말할 수 없어

미국에서 우파인 공화당도 이제는 소수 인종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아이러니하게 인종이 점점 다양해 짐에 따라 지역별로 인종 편차가 심해지는 편이야








3줄요약

1. 미국은 더 이상 백인 위주의 국가가 아니다

2. 생각보다 빠르게 사회적,정치적으로 히스패닉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3. 우리나라는 다문화 하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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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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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졸무직편피노 게이들도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것이다.

 

그런데 간혹 지구가 평평하다는 음모론자들이 설치는데

직접 알아보자

 

 

1.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2.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3.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먼곳을 다시 측정하기위해 제작진들은 

 

 

4.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고기능 망원경과

 

 

5.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헬기를 준비한다.

 

 

6.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9.6km지점으로 헬기를 이동시키고

 

 

 7.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헬기를 수직 하강시킨다.

 

 

8.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9.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시야에서 사라지고 일정 높이를 내려와서야 랜딩을 할 수 있는데 

그 일정 높이를 측정을 하기위해 다시 수직 상승 시킨다.

 

 

10.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11.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12.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13.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14.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15.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이 방법으로 지구의 둘레 측정이 가능하다.

 

 

16.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17.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18.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하지만 일부 음모론자들이 지구는 평평하다는 논리를 

학적으로 마치 그럴듯하게 사기를 치기도 한다.

 

 

19.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그 중 일부의 주장을 가지고 와봤다.  

 

1.여기서 지평선 까지의 거리 2x인데

밑변의 길이를 x라고 지구에선 적용할수가 없다.

간단하게 굴곡을 무시했기 때문.

2x 자체도 일직선상의 길이가 아니라 굴곡이 있는 곡선이라는 것. 

러므로 삼각 함수를 대입하는 전제조건 자체가 잘못된 것.

 

 

20.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2.여기서 왜  지평선이 둥글지 않느냐는 의문을 던지는데 매우 간단한 이론적 문제.  

우리는 이 사진의 지평선을 보고 있다.

지평선이 무엇인가. 서있는 곳으로부터 360도 어딜봐도 지평선이 되는 거리는 같다. 

즉. 같은 거리를 보고 있는 것. 같은 거리인데 어찌 둥글수가 있을까? 

당연히 직선. 알기쉽게 그림판으로 보자.

 

 

sss.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둥근원을 지평선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된다.  

어딜봐도 어느 각도에서 보든 시점자로부터 지평선의 거리는 같다.

그러면 왜 일직선이냐?

 

 

ㄴㄴ3.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당연하죠 지평선을 옆에서 본 모습. 

지평선이 일직선이 아니면 오히려 이상한 것 아닐까? 

플렛지구이론은 지평선의 이론,원리조차 무시한 것.

 

 

 

21.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3.구름이 우리시야를 막어야하는거 아닌가? 

 

 

 

22.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이제 우린 좌우 시야각 둘레는 무시해도 된다라는 걸 이론적으로 알았다.

자 그럼  왜 구름이 안 꺾여 보이느냐?

 

지구둘레는 40,000km이다. 

인간시야를 생각해서 1/4을 봐도  10000Km까지 볼수 있어야 구름이 꺾이는 모습을 볼수 있겠다. 

그러나 불가능.

시야 범위를 넘어 섰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252.3km이다. 5km상공 위에서 보고 있는 것.  

 

실제론 고도가 높아진만큼  지평선까지의 거리는 멀어지지만  대지와 지평선의 고도차는  거리만큼 비례하지 않는다.

무슨 말이냐면

 

 

34343.jpg 지구가 평평하다는 미친주장에 대한 반박

 

이와같이 지평선까지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그만큼 고도가 올랐기 때문.

고로 각도 구분은 더 어려진다. 

위에 나온 지평선 253km를 인간시야로 봤을때 구름의 각도 변화는 이걸 감안해도 계산상 대략 2도 정도. 

이 2도를 구분 가능할까?

 

4. 구름이 굽어 지는거 말고 지구가 둥글게 지평선까지 둥글게 보일려면 어찌해야하느냐?

간단하다. 

지평선의 거리가 지구둘레 1/4인 10000km를 넘어가는 순간  지평선이 조금씩 굽어지기 시작한다.. 

그만큼 높은 고도에서 봐야한다는 것.

 

 

3줄 요약

1. 지구는 둥글다

2. 평평하다는 건

3. 역시나 단순한 수준의 음모론.

 

 

출처 : 캐스트+구글이미지+티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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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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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KidStreet - Song

 

 

2458AF4856D51D0E37C98D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2018년 10월 프랑스 기아나 우주 센터에서 유럽우주국 소속 아리안5 로켓은 

'제임스 웹'을 싣고서 먼 우주로 떠난다.



 


21728B4856D51D1621EB68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지구와 150만 km 떨어진 곳에서 감췄던 모습을 드러내는 제임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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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의 모습.





217D044856D51D23187545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독특한 구조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257AAB4856D51D2B1B5821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지난 19일 사이언스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제임스 웹의 모습은

마치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우주선과도 같아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2367D04856D51D2D2BF8A7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이 제임스 웹의 정체는 바로 우주망원경. 

외계 생명체를 찾고,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힐 차세대 우주망원경이다.




215FD44856D51D2F32E256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역사상 가장 거대한 크기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그 거대한 몸집 때문에 이대로 로켓에 실어 쏘아 올릴 수 없다.




261CF45056D51D3107D735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따라서 로켓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본체를 접어두었다가, 

정상궤도에 도달하는 30일 동안 원래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앞에서 본 것처럼.




2111105056D51D3211F262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제임스 웹이 30일간 우주를 날아 당도할 정상궤도는 'L2'라 불리는 곳으로, 

프랑스 수학자 '조제프루이 라그랑주'가 창안한 '라그랑주 포인트' 중 한 곳.




230D095056D51D3314EBA2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라그랑주 포인트는 태양과 지구 사이에서 힘의 균형을 이루는 5개의 장소를 말하는데, 

힘의 균형 덕에 적은 힘으로도 그 자리에 머물 수 있다.




2414535056D51D340E5F02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L2'는 태양과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중력)과 물체가 태양 주위를 돌면서 

밖으로 벗어나려는 힘(원심력)이 서로 상쇄되어, 힘의 균형을 이루는 곳.




266BDB5056D51D3A30C91E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따라서 'L2'에 제임스 웹이 위치하게 된다면, 어느 한 쪽(태양 방향 또는 바깥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아 

안정적으로 그 자리에 머물 수 있다.




2663395056D51D4137C487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더욱이 L2 지점에 위치한 제임스 웹을 태양에서 바라보면, 

제임스 웹은 지구 뒤편에 숨어있어 뜨거운 태양열이나 전자기기에 오작동을 일으키는 

태양풍으로부터 안전.




261FB75056D51D47057D4D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이렇게 이론적으로는 'L2'가 제임스 웹이 위치하기에 안정적이고 이점이 많은 곳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우주공간은 영화 '그래비티'처럼 우주 쓰레기나 소행성과의 충돌 위험이 많음.




257DC34B56D51D4A292032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그럼에도 과학자들은 왜, 우주 쓰레기와 소행성과의 충돌 위험이 없는 지구가 아닌 

우주공간에 우주망원경을 두는 걸까?




261CFD4B56D51D4A0D5A75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이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 때문. 

지구의 대기는 우주에서 유입되는 엑스선, 감마선, 자외선을 흡수해 우리를 보호하지만 

반대로 천체의 관측은 어렵게 만든다.




2177314B56D51D4B2E77BC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별과 은하를 포함한 천체는 특정한 방사선을 내뿜지만, 

그 방사선들 중 가시광선을 제외한 감마선, 엑스선, 자외선, 적외선, 전파는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지 못한다.




230F2F4B56D51D4B1A6C9B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가령, 그 방사선의 일부가 지구 대기를 통과하여도 왜곡되어 제대로 된 관측이 힘들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대기가 없는 우주공간으로 눈을 돌린 것.




2116F04B56D51D4C1392D2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그렇게 과학자들이 우주로 쏘아 올린 우주망원경은 지금까지 총 70여 개로, 

그중 대표적인 것이 25년간 임무수행 중인 허블 우주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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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허블 우주망원경은 오래되어 곧 퇴역을 앞두고 있다. 

그런 허블의 후계자가 앞서 설명한 제임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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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은 허블보다 7배나 큰 집광력 성능을 자랑하는데, 

천체의 빛을 모으는 능력이 7배나 크다는 것. 

이는 곧 좀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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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배나 큰 집광력을 위해 제임스 웹의 반사거울은 지름 1.3m 크기의 육각형 거울 18개를 합친, 

지름 6.5m 크기의 벌집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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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거울은 영하 223도에 이르는 극한 우주공간에서 견디기 위해 '베릴륨'이라는 특수소재로 만들어졌고, 

그 위에 '금'을 씌워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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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진 제임스 웹의 반사거울을 통해 우리는 무려 137억 광년 떨어진 천체를 볼 수 있다. 

이는 허블의 최대 관측 영역인 'Hubble Ultra Deep Field'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213FB64756D51D6131BD39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gif

 

탄생 초기의 은하와 별, 그리고 행성의 대기를 관측하여, 

우주 탄생의 비밀과 외계 생명체의 존재 확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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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프로젝트는 유럽, 미국, 캐나다가 협력한 공동 프로젝트. 

많은 사람의 노력이 들어간 만큼 성공적인 발사와 우주의 기원을 밝힐 수 있을까?

 

출처 : 캐스트+구글+티블로그

유성의 모습들 : https://www.ilbe.com/916305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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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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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발전소장 " 에르 " 입니다

저는 평소에 궁금한것이 생기면 나무위키 혹은 위키디피아를 통해 해결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색 우연찮게 일간베스트란 사이트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아주 좋은 많은 양의 정보글들이 표류하고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지않을수없었습니다.

순수한 정보의 질로만 판단한 것이니 정치적 견해가 짙은 색안경을 쓰고

 보실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은 다소, 불편한 말투와 언행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레벨:11] 구포국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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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1835만 명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예들이 있는 나라야

그 중에서도 여성과 소녀들이 결혼을 위해 거래되는 신부노예는 가장 흔한 형태라고 해


4.jpg5.jpg 

세 살 때 부모를 잃은 무크리샤는 열두 살 때 한 70대 남성에게 팔렸어

임신을 하고 3년이 흐른 후 남편이 죽으면서 그녀는 또 다시 다른 남성에게 팔리게 되었다가

굶주림과 학대 속에서 삶을 이어가던 중 최근 극적으로 구조되었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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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무크리샤와 같은 수많은 인도 여성들이 우리 돈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에 팔려나가고 있어



인도는 세계 최대 규모인 1억 아동노동 시장을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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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판매 가게에서 일하는 4살짜리 인도 어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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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진 빚을 물려받아 노예처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어 

3000 ~ 4000루피(6만원∼8만원) 에서 부터 많이 받아 봤자 

2-3만 루피(40만원∼60만원)의 빚 때문에 

4~5살의 아이들에서부터 14세 미만의 아이들이 노예와 같은 일터에서 생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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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신체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담보노동이 있어

어린이 담보노동이란 부모가 진 빚을 어린이가 노동으로 대신 갚게 하는 강제 노동 형태로

보통 부모가 생활비와 결혼 지참금등의 비용을 빌려 쓰고, 이를 갚지 못할 경우 아이들이 채석장, 유리공장, 카펫 공장 등으로 들어가 

하루 14시간 이상의 노동으로 그 빚을 대신 갚는 경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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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남부의 한 벽돌공장에서 일 가족이 벽돌을 나르고 있어

공장주는 의료비나 장례비를 빌려주는 대가로 엄청난 양의 이자를 요구하며 가난한 가족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어

수년 동안 뼈빠지게 일해 돈을 갚아도 터무니없는 이자로 빚은 계속 남기 마련이야

결국 아버지의 빚은 아들에게 넘겨지고 대를 이어 예속되어 중노동에 시달리게 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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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비율로 따지면 110만 명인 북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

북한의 강제 노동 등 인권 침해 실태는 탈북자들의 증언 등으로 드러났지만

북한 정부는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에서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어

2,100만 명이 강제 노역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고

이번 조사 결과 노예 상태에 있는 사람이 2년 전보다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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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속도전청년돌격대원 40만명이 아무런 보수도 받지 못하고 각종 국가건설사업에 동원되고 있다고 해

북한 남동-온천지역의 철도공사에 동원돼 8년 동안 무보수로 노가다를 하고 있어

장비가 없어 인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북한의 특성상 나무를 베다 깔려서 죽거나 옮기다가 협궤열차가 전복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지만 당국에선 애도문 한 장 읽어주는 것 외에는 어떠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

돌격대의 평균 복무기간은 군대와 같은 10년이며 8년의 시간을 돌격대에 복무한 이후 유일하게 받은 것은 당증 하나라고 한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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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339만의 노예가 있어

중국에서 벌어지는 탈북자 강제송환, 인신매매, 장기매매 심지어 오징어박스에 갇혀 팔려 가는 탈북여성들 

버려진 꽃제비 그리고 송환 이후 김정은의 부하들이 저지르는 온갖 수용소 시설의 만행과 유린은 

결국 UN상임이사국 중국의 든든한 그림자 아래서 진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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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샨시성 벽돌공장 노예 31명이야

몽둥이로 맞아 다리가 부러지기도 하고 함께 일하던 두 명은 맞아 죽었는데도 시신도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고해 

강제로 유괴, 납치되어 끼니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1년 동안 무임금으로 하루 17~18시간을 일했다고 한다

벽돌공장 노예중엔 6, 7명의 아동도 끼어 있었다고 해 

감시자들은 사나운 개를 동원하고 폭력을 휘둘러 이들을 제압해왔어

이 노예들은 인근 대도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 납치되거나, 인신매매로 팔려왔어 

업주는 인신매매단으로부터 1명당 130위안(2만2000원)씩 20여 명을 공급받았다고 자백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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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아들이 공장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들은

지역 치안당국에 신고했으나, 업자들과 결탁한 경찰 당국이 신고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해

결국, 인터넷으로 이들의 기막힌 사연이 알려지고 이들을 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자,

중국 정부는 그제서야 강제노역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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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에 퍼져있는 500여개의 강제노동수용소)

라오가이로 불리는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죄수들이 강제 노동에 동원되며 

중국의 경제 호황에 일조했다는 씁쓸한 평가를 받기도 해


오늘날 중국 전역에 천개가 넘는 라오가이는 감옥과는 달라

살인범, 강간범, 흉악범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 소위 지주, 부자, 반동 우파로 분류된 이들이 끌려갔어

라오가이의 목적은 소위 정신의 개조야

중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강압적 노동을 통한 죄인의 사상 개조로 정의되고 있어

중국 고무 화학 제품의 60%가 션양에 있는 한 라오가이 수용소에서 생산될 정도로 

중국 생산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또 크리스마스 전구, 봉제 동물인형, 뜨개 스웨터, 장갑 같은 상품을 제조하여 낮은 가격에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 특가품에 매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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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jpg16-4.jpg 

중국의 10세 소년이 무려 2년간 개와 다를 바 없는 비참한 삶을 산 것으로 드러났어

중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헤이룽장 성 하얼빈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카이 창칭이란 소년이 허리춤에 두꺼운 쇠사슬이 묶인 채 

개집 근처에서 먹고 자며 노예처럼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어  

발견 당시 소년은 옷이 벗겨진 채 온몸에 먼지가 가득했고, 차가운 바닥에 앉아 있었어

창칭은 어머니가 병으로 일찍 사망하고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자 2년 전 삼촌에게 보내졌는데 

삼촌 카이 콴은 조카에 고된 일을 시키면서 일하는 시간 이외에는 소년을 개집 옆에 묶어뒀다고 해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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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는 아동 노예로 악명이 높아


18.jpg19.jpg20.jpg 

레스타벡은 남의 집에 머물면서 일은 돕는 아이를 뜻하는 말로 지금까지도 성행하고 있는데

대부분 가난한 집에서 부유한 집으로 보내지는 이 어린이들은 집안일을 하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고 

고된 노동과 차별 속에서 혹사당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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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서성이고 있으면 브로커들이 다가와 사람 구하느냐며 흥정을 시작한다


100달러만 주세요." 


"에이...50달러로 합시다."


"그럼 그렇게 하죠. 그런데 일만 시킬 겁니까? 잠자리 파트너 역할은 원치 않으세요?"


"두 가지 모두 할 수도 있나요?"


"그럼요. 13세짜리가 있고, 12세, 11세도 구할 수 있어요. 


미국으로 입양하는 것처럼 꾸밀 서류도 다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인신매매 시장에서 위와 같은 흥정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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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는 사실상 노예 생활을 하는 아동이 30만 명에 이른다.

브로커들은 농촌의 극빈층 가정을 찾아가 부모들에게  공짜로 학교도 보내주고

더 잘 살게 만들어주겠다며 아이들을 산다.

아이들은 보수 한푼 받지 못한 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강제 노역에 동원된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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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베트남 소녀의 이름은 롱 프로스)

그녀가 고개를 돌리면 소녀다운 왼편 얼굴만 보고 있던 사람들은 흠칫 놀란다.

소녀의 오른쪽 눈은 주인이었던 매음굴 포주가 반항한다는 이유로 도려냈다고 해 

프로스는 13세에 납치되어 매춘소에 팔렸다고해 포주는 프로스를 고분고분하게 만들겠다며

매일 매질을 하고, 전기 충격을 가했어 운좋게 탈출할 때까지 그녀는 단 한번도

매춘소 밖에 나갈 수 없었고, 일을 할 때가 아니면 두 손을 뒤로 하고 묶여 있어야 했어 

함께 갖혀있던 소녀가 맞아 죽고, 하루에 두 번씩 전기 쇼크를 당하면서 프로스는 자신이 지옥에 와 있다고 생각했다고해



몰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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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몰도바에서 태어난 빅토리아는 학교를 졸업한 뒤 일자리도, 돈도 구할 수 없었다고해

터키로 가면 공장에 취직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올라탄 자동차에서 그녀의 운명이 바뀌었어 

빅토리아를 실은 차는 보스니아로 향했고, 성폭행과 구타로 만신창이가 된 그녀는

2년 동안 매춘업소를 전전하며 팔려다녔다고 해

그동안 매춘으로 번 돈은 단 한푼도 빅토리아에게 돌아오지 않았어

업주들은 다른 업주에게서 그녀를 사는 데 지불한 금액을 빅토리아의 빚이라고 주장했고

겨우겨우 이 빚을 다 갚으면, 다시 다른 업소로 팔려가는 식이 되풀이 되었어

자신이 임신했음을 안 빅토리아는 목숨을 걸고 탈출했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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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매년 수 백명의 아프리카 아이들이 영국으로 팔려와 노동을 하고, 성적 학대에 시달리고, 

심지어 영국 내 아프리카 교회의 귀신 쫓는 의식에 동원되어 피를 흘린다고 해

3살, 5살짜리 남자 아이 두 명은 5천파운드(739만원), 10개월된 아기는 2천파운드(295만원)에 거래된다고 해

나이지리아에서 온 10대 소녀들이 낳은 아기가 1천파운드(147만원)도 안되는 돈에 팔리기도 했어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적발된 한 국제 인신매매 업자는 연간 500여명의 아이들을 샀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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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이후 텐트나 길거리로 내몰린 네팔의 어린이 95만 명 중 다수가 영국 가족들에 가정 노예로 팔리고 있다고 해

최하 10세의 네팔 소년 소녀들이 5,300파운드(783만원) 정도에 팔린다고 해

이들은 부유한 영국 가정에 팔려 요리와 청소를 한다

현재 영국의 암시장에서 노예 거래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대부분이 섹스를 위한 어린 여성들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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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예만 성행하는 것이 아니야 

10세에 고아가 되어 영국에 온 한 베트남 출신 남성이 노예 계약을 하던 당시의 상황을 알렸어

"그들이 제 손가락을 잘라서 종이에 싸놓고는 서류에 사인하라고 했어요. 아마 사인을 하지 않았으면 죽였을 겁니다."

시골의 대마 농장에서 일했다는 그는 하루에 2~3시간도 자지 못하고 일했다며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고백하고 있어



31.jpg32.jpg33.jpg34.jpg35.jpg 

강제 노동 혐의로 적발된 영국 켄트의 양계장이야

리투아니아 난민 6명에게 하루 16시간 이상 일을 시키면서 급여는 물론 음식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해

현대판 노예로 불리며 공장, 세차장, 어선 등에서 강제노동에 시달리는 노예들은 영국 내에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해

일자리를 주겠다는 인신매매 조직의 꾐에 넘어가 동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 밀입국한 사람들인데 암시장을 통해 거래되기도 한다고 한다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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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은 213만명의 노예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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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가족에 구타 당한 끝에 숨져) 

이람 람자르란 소녀가 가족의 생계를 위해 파키스탄 펀자브주 주도인 라호르의 중산층 집안에 식모살이를 갔으나

그가 100루피(1700원)를 훔쳤다고 의심한 마흐무드 가족들에게 구타를 당한 끝에 숨졌다고 해 

15살짜리 또 다른 소녀는 식모살이를 간 집주인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던중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해


파키스탄 인구 1억9300여만명의 절반이 18살 이하 미성년자인데 이 나라 노동법이 아동 착취를 경시하고 있어

파키스탄에서 돈벌이를 위해 거리 구걸이나 낯선 사람에게 떠밀리는 아이들이 1200만명 이상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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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펀자브주 후사인 칸왈라 마을서 일어난 범인들이 경찰 구치소 내에 수감돼 있다)

한 마을 어린이 280명을 성노예로 부리고 그 모습을 400여 개 영상에 담았다고 해

피해 아동은 대부분 14세 미만으로 이 가운데에는 6세 남자 어린이도 있다고 해

범인들은 어린이들을 겁줘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성행위 등을 하게 한 뒤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부모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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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도 강제노동은 불법이야 

하지만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에 위해 이 법은 있으나 마나한 법이라고 해

벽돌은 건물을 만드는 기본 재료. 파키스탄에는 벽돌을 굽는 벽돌가마가 2만개 이상이 있어

여기서 일하는 근로자와 가족을 합치면 100만 여명이 벽돌가마만 보고 살고있다고 해.

벽돌가마 주인들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해 파키스탄에서도 글을 모르는 빈민들을 착취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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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벽돌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 노예부자)

벽돌가마 주인들은 일을 할 수 있게 일정 부분 돈을 대출해 주고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

그러나 이건 빠져나올 수 없는 덫이야

열심히 일한 노동의 댓가는 못받고, 원금 뿐만 아니라 이자는 계속 늘어나는 구조로 되어 있어

그 빚은 자신이 아이들에게 까지 승계된다. 사실상 노예의 삶을 물려 받는것이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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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야


42.jpg43.jpg44.jpg 

89년 MBC뉴스에서 전라도의 실태가 방송되었어

이 청년은 식당종업원을 시켜준다는 직업소개소의 말만 믿고 일하기 위해 내려왔다가 강제로 새우잡이 배를 타게 되었다고 해

당시 기자는 전남 영광과 신안에서 조업하는 새우잡이 무동력선을 찾아간 것인데

이곳이 얼마나 안전과 거리가 멀고 마구잡이로 조업을 했느냐하면

87년 8월 태풍때 130여척의 새우잡이 배에서 무려 82명의 선원이 죽었고

89년에도 15명이 한꺼번에 숨지는등 해마다 같은일이 반복되었다고 해

당시 뉴스에도 두들겨 맞다가 견디다 못해 플라스틱 통을 들고 바다로 탈출했다가 익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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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경향신문 나온 내용을 보면 그곳의 인권이 전혀 나아진게 없다는것이 여실하게 드러난다

1989년 7월 전북부안군 위도면 무동력 새우잡이 멍텅구리배선원으로 끌려와서 혹사당하던

27살의 김태석씨가 "내 한몸은 죽어도 좋다 러나 인신매매범들에게 끌려와서 혹사당하는 사람들을 제발 구해달라는"

유서를 남겨둔채 분신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어

김씨는 당시 유서와 녹음 테이프를 남겼는데

그가 끔찍하게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까지 알리고 싶었던것은 바로 전라도의 노예문제라고 했다.

그는 녹음테이프에서 식도앞바다에는 인신매매범에 끌려와서 노예가 된 사람들이 많다고 그 실상을 알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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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도 한겨레 신문을 보면 실제 인신매매는 최소 90년대까지도 횡행했던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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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도 기사인데

강제로 새우잡이배에 태워져서 노예생활을 하던 지동현씨가 폭력을 견디다 못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구조되었다는 기사야

전라도에서는 이렇게 어쩔수 없이 바다로 탈출하는 경우가 종종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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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에는 전남 신안군 지도면의 한 농장에서 일하던 강모씨가

스티로폼을 타고 바다로 탈출했다가 무려72시간만에 구조되는 일도 있었어


48.jpg49.jpg 

전라도는 파출소부터 택시기사까지 전부 한통속이야

섬에있는 경찰은 있으나 마나한 존재들이고 애초 믿을수가 없는 존재라고 볼수있어

전남신안에는 크고 작은 섬이 무려 1004개나 있다

이곳 어디에서 인간을 사고 팔고 또 노예처럼 감금하고 있을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이며

또한 얼마나 파묻히고 바다에 내던져 졌을지는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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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염전노예들은 가축처럼 부려졌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전라남도 신안 염전에서 일해 온 140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18명이 최장 10년간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어

조사 결과 임금 체불을 겪은 근로자는 모두 18명 이 중 2명은 장애인이고 10년간 임금을 못 받은 근로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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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섬은 말 그대로 감옥이라고 한다

타지에서 인신매매로 끌려온사람들은 그들만의 세상에 있는 노예들일 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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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예생활을 하다 구출된 사람들은 전부 정신이 피폐한 상태에서 발견되었는데

오랜 시간동안 행해진 감금과 구타로 인해 멀쩡했던 사람들일지라도

결국 바보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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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신매매는 직업소개소를 끼고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배를 탈 생각까지 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아무런 힘도 가진것도 없는 사람들이기에

그들에게 아무런 대항을 할수없어

오히려 피의자가 큰소리를 치는 상황이 비일비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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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전라도 섬에서 주인을 바꿔가며 노예생활을 해온 김윤식씨)

김윤식의 형이 윤식씨를 데려가기 위해 직접 전라도 섬으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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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주인은 지금은 할일이 많으니 안된다고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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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뭐가 문제인지 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다.

전라도에서는 이런 최악의 인권유린이 일어나는것이 그리 이상한일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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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에서 방송되었던 얼굴없는 시신 사건이야

당시 사망한 사람은 전라도 개야도라는 섬에 살던 선원이었는데

지문을 확인한 결과 20년전에 갑자기 사라진 정호철씨 이라는 사람이었어

가족들은 그간 호철씨를 찾기위해 전국을 헤맸다고 하는데

그중 마지막으로 확인했던곳이 바로 개야도 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개월 후 호철씨가 목이 잘린채로 발견된것이야

그러니까 가족들이 찾기 시작하자 갑자기 호철씨가 죽었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섬의 주민 모두가 호철씨의 노예생활을 은폐하기 위해서 말을 맞췄고,

호철씨는 살해당한뒤 신분을 감추기위해 머리를 잘라낸채로 버렸던 것이다.


59.png


3줄 요약

1. 현대판 노예란 위협과 폭행, 강압, 사기 등의 이유로 인해 개인의 의지로 착취 상태를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야

2. 2016 세계 노예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판 노예의 규모가 4580만명 2년 전에 비해 28%가 늘었다고 해

3. 이들은 채무 계약 등의 형태로 묶인 채 고기잡이배나 유흥가, 공장 등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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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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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전소장 에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아침에 세수를 하다가 스크럽을 했는데, 

그 알맹이가 왼쪽 눈에 들어가서 몇 십시간 째 빠지지않고 계속 눈에 남아있는데요,

물로도 행궈보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봤는데, 아직도 남아있어,

답답한 마음에 검색을 해보았더니, 

저와 같은 경우를 겪으신 분들이 많아.

이렇게 공유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스크럽 화장품에 함유된 작은 알갱이가 눈에 들어가 충혈과 통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각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전국 대도시 7개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스크럽 화장품 관련 위해 사례와

 시판중인 스크럽 화장품의 사용상 주의사항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크럽 화장품의 알갱이 크기를 일정 크기 이상으로 제한하고, 

사용상 주의사항 표시를 위반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위해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스크럽 화장품은 폴리에틸렌, 규조, 살구씨 등이 원료인 작은 알갱이가 함유된 화장품으로서 

미세 입자의 물리적 작용을 통하여 피부 노폐물과 노화된 피부각질 제거, 혈액순환 촉진 등의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안제, 마사지 크림, 각질 제거제 등의 종류가 있다.


소보원은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스크럽 화장품을 사용하다가 미세한 알갱이가 눈꺼풀 속에 들어가 병원을 찾은 환자에 대한 치료사례를 수집한 결과, 7개 안과의원에서 1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 원인이 확인되지 않거나 접수되지 않은 사례를 감안할 때 스크럽 화장품으로 인한 소비자 위해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소보원측은 내다봤다.


스크럽 화장품에 함유된 알갱이의 모양은 부정형의 타원에 가까운 입자 형태며,

 화장품에 함유된 알갱이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평균 0.7(68%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0.05내외의 미세한 알갱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미세한 알갱이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 감각으로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알갱이가 눈에 들어갈 위험성을 소비자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새로운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병원을 찾은 환자를 진료한 안과 의사들에 따르면 눈에 이물감을 느껴 환자가 병·의원을 찾았으나

 알갱이가 너무 작아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아 몇 군데 병·의원을 다니다가 겨우 

물질을 찾아내어 제거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용중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소보원측은 밝혔다.  

또 시중에 유통중인 세안용 스크럽 화장품 40개 제품에 대한 사용상의 주의사항 표시 실태를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30%)은 표시사항이 없거나 표시내용 등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보원은 스크럽 화장품 함유 알갱이를 일정한 크기 이상으로 제한하는 기준 마련과 사용상 주의사항 표시를 위반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강화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의했다.


대표적인 사례들입니다.

그래서 검색하던 중에 이런 정보지를 찾았습니다.

방법은 나름 간단합니다.

1. 세면에 물을 받아넣고 얼굴을 담군 후, 눈을 수차례 감았다 뜨면 됩니다.

(감고 뜰때는 모든 각도로 한번씩 해주세요. ,그리고 아픈 쪽 위주로 많이 해주시면 됩니다.)

2. 인공 눈물을 자주 뿌려, 눈물에 밀려 빠져나가게 하는 방법

3. 흐르는 물에 눈을 씻는 방법

4. 안과 방문하기

근데 너무 많이하면, 오히려 눈에 독이 되니, 적당한 횟수 만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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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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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k.plaync.com/event/p2016/161208_launching/index#sect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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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설정은 사라졌고, 


http://nshop.plaync.com/shop/rk/kr/coupon


여기에다가  입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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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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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발전소장 " 에르 " 입니다

저는 평소에 궁금한것이 생기면 나무위키 혹은 위키디피아를 통해 해결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색 우연찮게 일간베스트란 사이트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아주 좋은 많은 양의 정보글들이 표류하고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지않을수없었습니다.

순수한 정보의 질로만 판단한 것이니 정치적 견해가 짙은 색안경을 쓰고

 보실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은 다소, 불편한 말투와 언행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크리스마스 


1년중 가장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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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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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티비보급율이 90프로를 돌파 



 크리스마스에 밖에나가  떡치러 다니는 김치들과는  달리 


천조국은  온가족이 모여서 티비를  봤는데..


cbs라는 방송사가  나홀로집에 틀려다가  


pd가  만화영화를 틀자고 건의


cbs 에서  찰스 슐츠의 만화 


재즈 음악에    당시 어른들이 개극혐으로 싫어하던  어린아이들 더빙까지 입혔다 


내용 :  크리스마스를 쓸쓸하게 보내던 어린 아이들이 

장식 1개 달았는데  씨발  나무가 힘 매가리가 없노 ㅠㅠ 


나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파악 못함


하지만 소년이 자신이 덮고있던  이불을 덮어주자  


나무 : 다이스키   고마와요 닝겐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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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뭇잎도  점점  무성하게  다시자라나기 시작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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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마을에 잇는  머리숱없는 애새끼들이 죄다 모여서 (주인공은 머머리)



  쓰레기같은 장식을  가져와서 하나 둘씩   달았고    기쁨에  노오래를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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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이런내용인데   pd가  만화영화를 가지고   방송국장에게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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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는  미국인데....


국장 : 크리스마스 황금시간때인거 몰라???  사람들이 이런 초라하고 소박하고 불쌍한  크리스마스 만화  보고싶겟냐???   


장식도 사고  가족끼리 비싼음식먹고 웃으며 노는  영화나 드라마로 틀어


만화 테이프 당장버리고와 


하지만  pd는  방송을 강하게 밀어붙엿고     



65년   12월 9일에 첫방송 


찰리 브라운의  이 소박한 만화는 

시청률 50% 찍고    띵작이 되어버리고  


cbs는 매년 크리스만 되면 틀어잿겻다 



또한 이만화는 많은  천조국 국민들을 살리기도 했는데.. 

당시  크리스마스 트리를   나무로 쓰기 노무힘들어서  


가볍고 치우기도 쉬운  알루미늄  인조트리를 썻음


값싸고  이쁘고 반짝이는  장식을 걸수있수 있는 재질을찾다보니

납으로된  트리를  존나만들었다 ..

하지만  찰리 브라운의 만화에서   


인조트리보단    나무가 ㅆㅅㅌㅊ


'풍족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보다  '소박하지만 마음이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외치자 ~ 


인조 트리 판매수가 줄고 나무사용이 급증



72년 판매중단되기 이전 많은 천조국 국민들을 살렸다 


크리스마스에 탄생한  위대한 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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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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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주로 선물하나 보냄  


지구의 오래된 친구  달에게 


사실 성공할지 미지수 였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달궤도에 진입한후   교신이 닿았고 . 



메세지를 보내왔다



하느님이 빗치(bitch) 있으라  하자  빛이  생겼다  

보기에 참좋았다~  라는   성경구절과함께  


아폴로 8호의 방종 



지구의 계신 모든 분들  메리크리스마스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하시길~~~~


60년대 천조국엔   온라인판매가 없어서 .. 


무조건   백화점에 가서  선물사야만햇는데..  


시어스 상점은  당시 2~6위  쇼핑몰을 합친것보다 큰  상점이었고  크리스마스 선물의 메카 


크리스마스 시즌에  시어스  선물 카탈로그가  발행됬는데 


아이들은 시어스 카탈로그 크리스마스 버전만보면    존나 신남 


애미가 카탈로그 먼저 보면서 선물고를때  뒤에서  존나 졸랐다



어른들끼리도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하는 문화가 있어서  


당시엔  담배가 아주 좋은 선물


하지만 크리스마스 600페이지 중    1/3은 언제나 장난감...  


서먹서먹한 부자지간은 


아버지가  출근전에



'올해는  산타에게 뭐 받고싶니??  골라 보거라' 말하시며 


  탁자위에  카탈로그를 슬쩍  올려놓고가면

집에서  열심히  선물에  동그라미 쳐놓고  


애비가  크리스마스 전날 


  애새끼  자는시간에  카탈로그  동그라미를  확인


너무많이 고르면  빡친다... 비싼건 둘째쳐도 


외우기가 빡쳐  개놈이 착한일도 안해놓고...



1938년부터  인쇄되던 시어스 카탈로그는


1993년  인쇄를 멈추고  온라인에서만 열람가능하면서 사라짐


1931년도 크리스마스에   



코카콜라 산타가 처음 등장하였는데    코카콜라랑   이미지가 노무 잘어울려서  


크리스마스에 매출 ㅆㅅㅌㅊ 


코크 산타 창시자  선드블롬은 


33년간 40여가지 버전의 산타 포스터를 그렸고 


북극곰에게  밀려서 


64년도에  마지막 산타를 그리고 떠났다..


하지만  코크 산타는  세계에도 레젼드가 되어버린 광고포스터 


이후 72년  플레이보이에   좋은 딸감 선물도 주심..


1960년대 말 크리스마스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천조국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한 대기업 회장이   항공기 2대를 구입했고 


수백명의 미군이  북베트남 포로가 되어  


쓸쓸하게  무더운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걸  견딜수없었따


선물을 보내겠다!!!!! 씨발 


모조리 보낼것이다 !!!!  


크리스마스는 모든 미국인이 행복해야만한다 !!!  어디있건!!!!!! 노상관     


방송에 소식이  나가자  천조국민들이 


전역에서  그에게  선물을 일점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ㅆㅅㅌㅊ!!!!!   우리것도 보내줘라!!!!!!! 


우리만 크리스마스를 즐길순 없지!!!!! 


1400박스의 선물이    군용기에 실려 베트남으로 보내짐


북부 베트남군 :  ????응??!!???? 


우리가 쓸  의료물자랑  식량까지 보내준다고????    미친놈들인가???크리스마스가 뭔데?  미국은 정말 이상한나라다~ ......  ;;;;   



그래도 거부 씨발!!!!!!!!!! 

베트남에 산타복입고가서  


그렇게  애원하고 선물도 주면서 전달 해볼라고 노오력했지만  실패...


미국인들은  크리스마스에도 그들을 잊지않았다



73년 베트남전  종전후


포로  591명 한명도 빼놓지않고 모두 집으로 송환


68년 크리스마스 


 천조국민들은    이상한 선물을  티비광고로 보게된다


국채 좀 사세여  


미국 국채  61년도에 산  37달라 채권이    68년도엔  50달라가 되었쪄염 


수익율 ㅆㅅㅌㅊ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국가의 미래를 선물하세염!!!!!


당신들은 두번의  세계대전과 불경기를 극복한 국민들이다 


베트남같은   찌끄레기에 그냥 당할순 없잖아?


미국을 위대하게!!!!!! 땡큐~~        해피크리스마스 보내세여~ 


이 광고는 엄청난 홍보가되었고 


아이들은 존나 황당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된다 


할매미들이    주라는  장난감이나 용돈은  안주고  미국 채권을 주셨다.

후우   너도 채권 받앗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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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선물이 초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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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새낀  삼촌이랑 손잡고 은행가서  채권받고 나서부터   



그해 크리스마스엔  산타가  나타나지않았다  


씨발 산타가 돌았나?? 진짜? 날로먹을려고 


아이들은  좆같은  미국 채권을 받고  그냥  침대밑에 깡통에 넣어놨다가 


30년후에 어른이되서    종이 채권들고 은행 찾아갔더니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개꿀   할매미 선견지명 ㅆㅅㅌㅊ ㅋㅋㅋㅋ



30년전의  크리스마스 선물 


60년대  뉴욕 방송국  wpix는  크리스마스 황금시간때에  

만화나 영화 대신  

벽난로 장작 떼는 회면  24시간 틀었다.


뉴욕시장 관저의 촬영 영상 


벽난로가 없는곳에 힘겹게 살아가는 아파트주민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내라고  틀어준건데   


반응이 존나좋아서  방송국이 살아있는 지금까지  이 전통은 이어진다.. 




ps. 집에서  나홀로집에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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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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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1 23:14:19


1인 가격 : 5,000원 



경기도 곤지암에 있다고 함 (주방장이 호텔 요리사 출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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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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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지금은 사라져가는 장르 : 대전 퍼즐에 대해 -1.jpg

한때 온라인, 모바일을 점유했던 장르로 대전퍼즐이라는 것이 있다.


단순히 블럭식의 퍼즐을 푸는것이 아니라 

사람을 상대로 경쟁하여 게임오버 시키는 것이 목적인 장르


지금은 모바일로이나 소수 인디게임만이 남았을 뿐인 이 장르는 

사실 한 때 오락실의 장수코너 같은 물건이기도 했다



지금은 장르전체가 거의 통짜로 망해버린게 현실

나도 매우 좋아했던 장르이나 사실 망하는데는 언제나 이유가 있다

격투게임에 비해 이해하기 어려운 비쥬얼로 인한 진입장벽이 대표적인데,

사실 그 말고도 망한 이유는 많다





1. 뿌요뿌요 시리즈




아마 이 장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를거라 생각되는 최고순위의 유명 타이틀

헥사식의 3~4연결에 따라 터져나가는 연쇄폭발을 이용하는 흔한 스타일이지만

블럭대신 점성이 있는 뿌요 라는 이상한 괴생명체를 이용해,

블럭이 접해지는 방향을 이리꼬고 저리꼬며 맞추는 방식이 특징이다.




- 으따끄 취향의 어린 미소녀 캐릭터가 특히 많았던 게임



블럭만 움직이는 퍼즐게임과는 달리 팬시한 캐릭터와, 

콤보 시 나오는 보이스 등으로 캐릭터성을 살렸고

씹덕이란 말이 생기기도 전 선사시대 오타쿠들의 우상이 되기도 했다.


가장 유명한 게임이기에 가장 접근성면에서 뛰어난 게임이라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상당기간 장수하며 여러 회사를 거쳐나왔던 작품이다.



현재는 도산한 제작사 컴파일은, 사장이 친한파로 유명했는데

회사직원이 이상한 발음으로 한국어 노래를 부른게 지금도 돌아다닌다.







문제점은? 


빠요엔





- 유저가 만들어가는 아르르의 이미지




게임이 여러방향으로 블럭을 자유자재로 붙이는 식이기에, 

어떤순서와 색으로 블럭이 나오던 연쇄폭파가 가능한 공식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이 게임 고수들간의 플레이는 그걸 달달 외우며 얼마나 빨리 그 모양으로 쌓아 만드나의 시합이었다.



허나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노멀난이도 정상컬러 기준으로 

처음 며칠 즐겨본 사람들은 3~4콤보 하나 재대로 만들기도 버겁다. 아니 운이 아니고서야 못만드는 수준이다.



회사 도산 이후 시리즈 제작이 중단되도 연구가 계속되었던 이 게임은

고수의 공략법을 조금이라도 알고있는 유저는, 일반유저와 정상적인 대전이 불가능했다.

한판당 수십초 단위로 일방적으로 처맞다 끝나기만 하는 게임... 당연히 신규유저가 들어올리가 없다.


그럼 고수가 가르쳐주면서 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겠지만

대전게임에서 한판할때마다 님 이거하고 이거해야해여 소리 들으면서 겜하면 기분좋을 새끼가 있겠나

고수들도 그들대로 귀찮아서 초심자와 대전할 기회만 있으면

공원나온 학대파 마냥 잡아찢어 죽이기 바빴다.




시간이 지나니 아르르의 풀콤보 연타시 나오는 빠요엔~ 거리는 귀여운 목소리는

어느새 극혐과 인성지랄의 상징 같은 메세지가 되버리고 말았다.


메이커성과 왕년 인기로 인해 그 뒤로도 여러 기기로 후속작이 나왔지만 이미 낙인 찍힌 이미지 탓에

혼자 가볍게 즐기는 퍼즐게임에 비해 접근성은 아득하게 추락한 뒤였다.


- 캐릭터 디자이너가 바뀌며 팬시한 모습으로 그려지게 된 신작





2. 대전 테트리스 류






한때 피시방에 많이 보이던 바로 그거다


복잡한 연쇄를 노리는 뿌요뿌요와는 달리 그저 꽉꽉채우기만 하면 되는 알기 쉬운 

싱글 플레이용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게임방식을 미리 숙지한 접근성

온라인으로 테트리스의 대전게임이 나오자마자 반응은 열광적 이었다.



고수하수차가 없는건 아니지만, 보통 빠르고 느리고정도의 차이뿐

하수라고 해서 딱히 게임자체의 요령을 익히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이 게임은

한때 온라인이 활성화된 단 하나뿐인 퍼즐 대전 게임이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갑자기 모든 온라인 테트리스가 휴면기를 거치게 됬는데...






문제점은? : 


내껀데 시발롬아



전자오락의 아버지 알렉세이 파지노프 라는 러시아인을 아는가?

뭐긴 뭔가 테트리스 만든 사람이다.


테트리스도 엄연히 디지털 컨텐츠이고 이름과 게임방식등에 당연히 저작권이 있었다.

뭐 시발? 이런 좆고전게임에 이제와서 저작권이라고? 라는 놈들이 전에 보였는데

지적 컨텐츠의 저작권 보호기간은 보통 70년 이다.

국가나 컨텐츠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보통 최소 50년인게 현실

더군다나 테트리스를 만든 알렉세이 파지노프는 아직도 살아있다!




- 야야 씨발새끼들 마 돈 내?



그럼 대체 어째서 국내외 온라인 테트리스 게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척척 나왔나
알렉세이가 소련 소속이었기 때문이다.
소비에트 과학 아카데미에서의 창작물인 테트리스는 공공주의 원칙에 따라 아무렇게나 뿌려졌고
저작권이 동으로 서로 튀며 사방에서 저작권 분쟁의 대상이 되었다.
그 틈새에 온라인으로 온갖 짝퉁게임이 대란처럼 튀어나올 때
넷마블등 각종 게임서비스 사이트에, 마치 테트리스가 바둑 장기마냥 고전문화처럼 다뤄져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 할배가 소련 붕괴후 미국으로 이민 가 95년 마이크로 소프트에 가면서 문제가 생겼다.
할배는 게임의 아버지 이름을 달고 마소밑에서 듣보잡 퍼즐게임을 만들다
퇴사하여 테트리스 컴퍼니라는 이름으로 출자하게 되었다.

만드는건 왠 레고알피지 같은것들이나 기타잡겜
근데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만들어 놓은게 문제다
알렉세이는 온라인 시장의 테트리스 이름 단 모든 게임에게 저작권을 주장했고

당연히 별 변명거리 없었던 김치동네 테트리스들은 와장창창 무너져 먼지가 되었다.
훗날 한게임이 정식런칭하여 테트리스 온라인을 내놓을  까지 테트리스 골수유저는 갈곳을 잃었고
그렇게 자연히 요구도 공급도 사라졌다.




- 한때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도 테트리스 게임모드를 지원했다. 당연히 불법이라 빠른 종료 





3. 매지컬 드롭 시리즈




네오지오 좀 만져보던 에뮬충이면 아아 이 겜 할거다.
김치동네보단 일본과 양키권에서 유명했던 작품.


그냥 아래의 삐에로를 좌우로 움직여 필요한 블럭을 한줄씩 모은 뒤
세로로 3개이상 뭉치게 던지면 폭발하는 매우 단순한 방식
그런데 이 게임의 기묘한 특징은 바로 블럭이 터지는 속도에 있었다.

일반 연쇄식 퍼즐게임은 블럭이 모이면 즉시 폭발하고, 연쇄가 시작되면 그걸 다 보고있는게 보통이었으나
이 게임은 폭발하기전 깜빡이는 시간에도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했고
연쇄가 일어나든 말든 무시하고 계속 다음 블럭을 모아 터트릴 수 있었다.


머리를 써서 복잡하게 2연쇄 3연쇄가 되는 루트를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손만 빠르면 1연쇄 터지기 전에 모아서 또 던지면 2연쇄, 2연쇄 전에 또 터트리면 3연쇄
대가리를 처 비우고 그냥 빨리모아 던지는데 전 신경을 쏟으며 초고속 플레이를 하는 게임이었다
심지어 터트릴 블럭이 부족하면 기다릴 것 없이 버튼하나 누르면 척척 내려오게 해놨다


일반적인 퍼즐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탁월한 속도감을 갖춘 게임방식은
핸즈업류과 컨딸에 몰두하는 유저를 취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당시 일본에서도 오락실로 3연작이 나오며, 모바일, 휴대기기등으로도 이식되었다.

뿌요뿌요에 지지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한 인기했는데
연쇄에 따라 뒷배경에서 맞춰 빙글하고 출렁하는 도트 여캐들은
지금도 틀딱들의 향수거리고 발기거리다.





- 출렁출렁







문제점은? : 


님들 뭐해요 시발




사실 이 게임의 접근성 문제는 해본사람은 다 알거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일단 화면을 보자









...............?




매지컬드롭의 게임 화면을 처음보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항상 듣는 말이
쟤들 뭐하는건데? 였다


스피디 계열 핸즈업류 게임이 다 그렇지만, 매지컬 드롭은 특히 극악
매지컬드롭은 처음하는 사람은 뭔 화면인지 알아볼수도 없는 플레이로 유명했다
그야 당연하다. 
그냥 빨리하기만 하면 이기는 게임이니 한시간만 하면 누구든 손에 모터를 달수밖에 없는 게임


게임을 해보면 생각보다 적응하는데 어렵지 않고
뿌요뿌요와는 달리 누구나 한두시간이면 5~6연쇄를 노릴 수 있는 적응도를 자랑했으나
(오히려 그정도 하지 않으면 그냥 하드모드 CPU도 이길수 없었다)
해보지 않으면 그렇든 말든 어찌 아나
이 미친 플레이 화면을 본 입문자는 대부분 학을 때고 돌아섰다.


시간이 지나고 빠른 게임류가 인기를 끌게 되니 매지컬드롭도 은근슬쩍 모바일로 부활했으나
테트리스류와는 달리 손딸게임인 이 게임은 터치스크린으로 하면 그저 토나오는 게임이었다.
캐쥬얼 게임의 조작과 방식은 너무 전문적이면 좋지 않다는걸 한번 더 알려준 사례

모바일버젼이 뒤늦게 스팀을 통해 PC 이식되었으나 키변경도 재대로 안되는 쓰레기 발이식
지금와서 남은거라곤 양키동네에 나도는 캐릭터들 야짤밖에 없는 작품이 되었다
나도그림 시발




지난 번에 이어 계속 이야기 해보자 





4. 봄버맨 시리즈





퍼즐인지 아닌지 상당히 미묘한 장르인 액션 아케이드 퍼즐게임

적어도 당시 오락실에선 이런 탑뷰 맵풀이식 게임은 전부 퍼즐로 분류되었다.

적어도 이기기위해 머리를 쓰고 풀어가나는 과정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도 퍼즐이라 할만하다.


(그런점에서 슈팅으로 분류되어 유통되던 트윙클 스타 스프라이트는 퍼즐성이 있어도 퍼즐이라 하기 힘들다)




초기엔 혼자서 드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며 몹이나 잡는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디자인됬지만

대전모드를 중심으로 내세우는 신작들로 인해 대전퍼즐 장르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사실상 대전퍼즐 이라는 장르에선 최고흥행작이었다 할수 있는 작품이었다.


일정 초단위로 폭발하는 폭탄의 범위와 방향을 읽어 피하기를 반복하며

상대를 피하지 못하게 해치우거나 상대보다 오래 살아남는 심플한 게임방식은

초보도 고수도 매우 일관적인 게임플레이가 가능했다




넓은 폭의 유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퍼즐로서는 최고의 유저밸런싱을 보여줬고

덕분에 한때 퍼즐이란 장르 전체를 잡아먹는 킬러타이틀이 되기도 하였다.






-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짤하나로 공감할 만큼의 인지도







문제점은 ? :


그래서 뭘로 대전하면 되는데?



말이 필요없다. 직접보자


씹무위키에서 긁어온 봄버맨 정식 타이틀의 리스트다

 



- 어-메-이징.jpg





보다시피 게임이 존나 많아서 리스트를 잘라서 옆으로 나열해야 할 지경.

보통사람들은 '그게 뭐가 문젠데? 좋은거 아냐?' 라고 할 것이고

킹오파같은 장기 시리즈 격투게임을 즐겼던 틀딱유저 면 '아...' 할 것이다.




그렇다.


봄버맨은 단순히 인기 게임인게 아니라 캐릭터와 설정, 관련상품등으로 크게 사업을 넓힌 타이틀

그냥 정식작 1,2,3 순으로 품질 좋게 만드는 것만으로 만족할 타이틀이 아니었다.


이 게임 캐릭터는 한때 너무 인기가 많아서, 캐릭터상품, 아동완구가 폭발적으로 팔려나갔고

그중에서도 배에 구슬을 넣고 뒤의 지지대를 눌러 쏘는 봄버맨 장난감은 너무 미친듯한 인기라

당시 황금시간대에 '비다맨 (국내명 : 구슬동자)' 로 애니메이션까지 나와

어나더 유니버스까지 구축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동과 그 부모의 구매몰이를 위해 퍼즐원작부터, 원점으로 회귀한 싱글게임

캐릭 설정을 기반으로 한 RPG와 시뮬레이션,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까지

쉬지도 않고 신작이란 이름으로 짜잘한 게임들이 쏟아졌다.





- 구슬 쏘는 장난감에서 아예 새로운 컨셉트를 찾아 별개 세계관을 구축햇던 애니메이션




대전게임으로서 이 게임을 모여 즐기던 유저들은 자연히 갈곳을 잃었다.

봄버맨으로 대전하자 해도 뭘로 대전해야 할지 모르겠단 것이다.

발매기종도, 연대도, 컨셉도 모두 다른 조트만한 게임 수십 수백개 속에서

한 곳에 유저풀이 모여 대전을 즐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심지어 봄버맨의 룰을 그대로 배낀 짭통 네트워크 게임까지 포함하면 정말 뭐가 뭔지 모를 지경이다.


신작중엔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본격 대전도 있었지만, 

같은 게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 만나는 것 조차 힘들었다.

한국에서도 엠게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이미 N사의 모 짝퉁게임 이 같은 장르로 출시되어

룰이 일부 다르다는 이유로 법적공방에서도 승리하여, 정식 봄버맨 온라인은 오히려 설 곳이 없어졌다.




현재로서는 이 게임으로 대전을 하자고 한다면

한 때 오락실에서 잘나갔던 버젼인 네오봄버맨을, 해적롬을 이용해 에뮬레이터로

네트워크를 따로 연결해 즐기자는 뜻이 되었다.

게임의 사업자체가 흘러가며 대전퍼즐로서의 사업을 스스로 버린 셈이다.








5. 퍼즐 버블 시리즈






화면만 봐도 귓가에 노래가 들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원작 버블버블이란 단순 액션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에

독특한 컨셉을 더해 퍼즐화 시켜 만든 후속 타이틀





한때 국내 오락실의 초 인기작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팬이 있었던 게임.

게임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아예 '버블 슈터' 라고 따로 게임장르가 생겼을 정도다.

요즘 표현으로 말하자면 퍼즐버블라이크 인 셈이다.


다른 대전퍼즐이 빠르고 숨돌릴 틈도 없는 피지컬 승부이거나

머리에 쥐가 나도록 수를 읽거나 공식을 달달 외우는 멘탈 승부인 경우가 많았는데

그저 지정된 속도로 화살을 좌우로 움직여 가르키는 방향으로 쏘아 터트리는 것뿐인 이 게임은

놀라운 라이트유저 친화력과, 기종도 가리지 않은 쉬운 조작법으로

대전류 게임 그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조차 끌어드릴 힘이 있었다.




단순함의 초 극대화였기에 모두가 할 수 있는 게임으로 히트를 친 작품은 많은데

퍼즐 버블은 그 중에서도 선두에 선 작품이었다.


한국에서도 이 게임을 말하면 먼저 여성유저, 커플유저를 떠올릴 정도다.








문제점은? :


가벼웠던 만큼...




장르를 개척할 정도였던 가벼운 게임성이 화근이 되었나,

이 게임은 후속작이 나오면 나올수록 공기가 되어갔다.


이 버블슈터의 형식을 빌린 모든게임에 해당하는 이야기 인데

가볍게 즐길수 있는만큼, 충분한 시간 즐겼다면 그다지 다시 계속할만큼의 강렬한 중독성도 없었던 것이다.

이 게임을 변태적으로 판다는건 어느새 유저대전이 아닌 스코어링을 말하는 것이 되었고

실제로 최근 이 장르를 표방한 인디게임이나 모방타이틀은 대부분 싱글게임이다.

시간때우기로서의 재미인 만큼 대전으로서의 격한 몰입을 끌어오진 못하고 끝난 셈이다.




제작사도 이 점을 느꼈는지, 발사바늘을 빠르게 조작할 방법을 마련하고

구슬을 뒤에 쏠 구슬과 교체하는 기능을 넣는다던지, 돌버블, 해골버블등 다양한 오브제도 마련했지만

가뜩이나 느린 게임에 방해블럭까지 넣으니 오히려 플레이 템포만 더 느려져 빈축을 샀다.


대전으로서의 강한 경쟁성을 완성시키지 못한 채 사라져 간 것이다.






현재도 퍼즐버블의 관련작과 슈터는 여전히 나오고 있고 필자도 최근까지 즐긴 적이 있다.

하지만 치열한 네트워크 대전과는 이미 멀어진 게임. 대부분이 점수경쟁이나 도전과제 정도 뿐

산소호흡기나 링거 달고 가늘고 길게 살아가는 작품이 된 것이다.





- 나 아직 안죽었다 이놈들아








6. 퍼즐 퀘스트 류







마지막으론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다.

게임화면을 보면 알거다. 한때 반짝하고 유행했던 3매칭 배틀 게임을 말하는 것이다.

혼자서 제한시간동안 3매칭 퍼즐을 푸는것이 아니라

서로 턴을 주고 받으면서 한 퍼즐을 풀어가는 방식


이 룰은 비교적 지금도 인기가 많아서 비슷한 종류의 게임이 아주 많은데

일단 PC환경에서 쉽게 즐길수 있는 퍼즐퀘스트 류를 중점으로 이야기 해보자.




퍼즐퀘스트는 양측에 캐릭터가 마법과 장비세팅을 각자 들고와서

어떤 색의 블럭을 맞췄는가에 따라 해당속성 마나가 차오르고

마나가 요구조건만큼 차면 다양한 종류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필드상의 해골블럭을 맞춰 물리딜, 또는 마법딜을 이용해

상대의 체력을 다 깍으면 이기는 식이다.





이런 류 게임의 공통된 특징이라면 내가 블럭을 잘맞추는거 보다

상대가 블럭을 좆같이 맞추는걸 유도하는 필드를 만드는게 사실상의 승리조건이다.

퍼즐퀘스트의 경우엔 4블럭 이상 맞추면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여 그 점을 좀더 지독하게 쓰는 편이었다.





퍼즐퀘스트는 주로 XBOX와 PC, 안드로이드 환경을 통해 시리즈를 보급했으며

기본적으로 대전이었지만 PVP가 아닌 CPU와 싸우는 PVE 형태였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로 판권을 구해 여러 회사에서 대전이 가능한 게임도 내놓았고

수많은 게임이 퍼즐퀘스트라는 이름을 달고 양키동네에 출몰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다소 어눌한 비쥬얼이나, 정식 유저대전을 지원하는 타이틀이 있었다.






게임자체가 처음부터 대전만을 위해 만들어진 형태라 빠르게 유저대전류가 퍼져나갔고


디즈니&마블 사와 연대하여 마블히어로즈 캐릭터로 신작을 낼 정도로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문제점은? :


아놔 시발 후공




퍼즐퀘스트도 그렇고 이 장르는 모두가 고질병을 앓고 있었다.

무엇이냐면 바로 선공과 후공의 공평성 문제였다.


돌겜같은 거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건데 돌겜의 선후공 밸런스는 이 게임에 비하면 킹엠퍼러갓갓이다.

이유는 바로 처음 필드가 랜덤생성 된다는 점에 있었다.




상대 필드를 어떻게 불리하게 만들고 싶던 간에, 첫 필드는 완전 랜덤이었기에

선공은 철저하게 첫 필드의 꿀을 빨아댈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4블럭 이상 맞추면 연속턴을 잡는 퍼즐퀘스트는 더더욱 최악


시작부터 4블럭 이상을 연달아 맞추다 마법 하나의 마나가 전부 차버리면

그 마법의 효과로 인해 필드가 변형 -> 다시 4블럭 이런 식으로

최악의 경우 후공은 블럭을 한번 만지기도 전에 게임이 개박살이 난 뒤가 되기도 했다.





-어? 후공이네? 던져 시발






이런 점을 막기 위해 퍼즐퀘스트 게임은 대부분 선후공에 대한 각기 다른 대책이 있었는데

세팅을 비교해 약자거나, 싸움을 건 도전자에게 우선권을 준다던지

상태이상 마법과 패시브를 추가하여 연속턴 이용권을 강제로 뺏는 법이 있다던지 다양했으나

뭐하나 근본적인 해결이 못되었다.




그래서 어처구니 없게도 이 게임의 신작은 대부분

다시 PVE 중심의 플레이를 위해 PVP 기능을 삭제 하였고 (!)

유저간의 대전을 지원하는 현역작도 있으나, 대부분 재대로 상대를 구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들어가도 시스템을 악용한 극혐세팅 유저만 만날 뿐이다.






- 스팀과 모바일이 동시지원되는 신작 잼 오브 워. 

유저대전은 자신의 계정이 자동대전으로 등록되어 싸움을 건 공격자만 플레이 하는 PVE 형태다







결론: 그럼 퍼즐 대전겜은 답이 없나?




물론 꼭 그런것 만은 아니다.


이 장르는 격투게임과는 달리

새로운 작품이 나올때마다 항상 새로운 룰과 대전방식을 제공한다는 잇점이 있다.

앞서 언급한 작품들은 결국 다 끝나버린 게임이지만,

한때의 전성기를 가지고 있는 만큼 대전이 활성화 되었던 경력이 있는 셈이다.


또한 싱글 플레이의 퍼즐게임은 여전히 알게모르게 계속 나오는 중이고

그중에서 대전기능을 추가하는 게임들도 얼마든지 나올 것이다.







- 필자가 매지컬드롭과 함께 가장 좋아했던 퍼즐 시리즈인 미스터드릴러

XBOX에선 대전도 활성화되있고, 한때 온라인판도 나왔으나, 미친 아이템기능으로 좆-망






철권이나 스파처럼 초장기 대형 유저풀을 생성하는 작품은 거의 나올 수 없지만

결고 문닫을 일은 없는 것 또한 이 장르 인 셈이다.

아이디어만으로 쉽고 저렴한 제작이 가능한 장르이다 보니 더욱 그렇다.


어떤 의미에선 인간성을 내버리고 광적으로 몰두하며 파내리는 대전게임보다

좀 더 게임으로서 본질에 가까운 종류라고 볼 수도 있겠다.

사라진 게임도 어느샌가 모바일, 또는 온라인 또는 야짤 등으로 금방 다시 보이곤 한다.





항상 룰이 다르다 보니 헛점과 문제가 쉬지않고 생기지만,

그렇게 하나 떠나면 또 금방 새로운 작품이 나오고

새로운 작품을 쉬지않고 달리다보면 옛날생각에 이전 타이틀을 꺼내보기도 하는게 이 동네인 것이다.








- 작정하고 퍼즐과 대전 융합을 표방했던 슈퍼 퍼즐 파이터

참신한 룰이었으나, 발화점의 우선설치식 꼼수로 인한 초장기전 플레이에 유저들이 버티지 못했다.





종래의 게임의 초고수가 될때까지 수련할 이유는 없다.

새 작품이 나오면 또 다른걸 즐기면 된다.

퍼즐 게임은 원래 그런 것이다.




그러니 나도 잼오브 워나 마저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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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10.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