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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해당되는 글 4건
- 2020.12.03 흰수염 고래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araboza
- 2019.10.20 암의 절대다수는 '무작위'로 온다
- 2018.12.30 치매기억 되살리는데에 성공! +2가지 과학소식
- 2016.04.12 160410 전자담배는 담배(연초)보다 정말 해로운가? 2편 ecig vs ciatette
http://youtu.be/zWTN20iZZM0
BGM : Sweets (Conclude)
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흰수염 고래가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과
그 원리에 대해 한번 설명해보려고 해
역사적으로 암은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야.
암의 가장 큰 문제는 외부로부터 점염되는게 아니라, 자신의 몸에서 시작되고,
즉 암은 열심히 일하는 정상적인 세포가
운이 나빠 잘못되어 발생한다는 것이지.
현재 밝혀진 바로는 2000 개가 넘는 유형의 암이 있으며,
모든 살아있는 세포는 분열할 때마다 DNA에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런 돌연변이를 막지 못하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럼 여기서 문제를 생각해보자.
고래와 같은 큰 동물과 생쥐 같은 작은 동물을 비교해 보면
어느 동물이 개체당 암의 개수가 더 많을까?
깊게 생각해 볼 것도 없이,
만약 모든 세포가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비슷하다고 가정하였을 때,
더 많은 세포를 가지고 있거나 더 오래 사는 동물들이 더 많은 세포분열을 할 것이므로,
크고 오래 사는 동물이 작은 동물보다 더 높은 암 발병률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지?
근데 그게 아니었어.
1977년 리차드 페토는(Richard Peto)는, 인간과 생쥐가 비슷한 암 발병률을 가지고 있었고
심지어 코끼리는 인간보다 암 발생률이 낮았다는 사실을 발견한거야.
(인간의 암 치사율이 11~25%인데 반해 코끼리는 5% 미만)
분명 인간은 쥐보다 세포가 1,000배나 많고 30배나 더 오래 살며,
코끼리 또한 인간보다 몸집이 100배 더 크고 60~70년을 살지만
암 발병률은 인간보다 현저히 낮았던거지.
이런 몸집이 크고 오래 사는 동물들에게 암 저항성이 발견되는 것을 페토가 발견했다 하여
‘페토의 역설(Peto’s Paradox)’ 이라고 명명하고 사람들은 연구를 하기 시작했어.
그렇게 연구를 하다가 애리조나 대학의 카를로 밀리(Carlo Maley) 박사가
페토의 역설을 해석하는 최초의 경험적 데이터를 학회에 발표했어.
연구 결과 코끼리가 인간에 비해 많은 양의 종양 억제 유전자 “TP53” 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TP53은 DNA가 회복될 때까지 세포 분열을 막음으로써 DNA 손상을 방지해.
뿐만 아니라 세포가 DNA를 고칠 수 없다면,
TP53은 세포를 ‘세포 자멸(Apoptosis)‘이라는 과정을 통해 죽게 하는데,
이는 손상된 세포를 희생시킴으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돌연변이 세포의 번식을 예방하게 해줬지.
실제로 TP53 유전자 사본 하나에 돌연변이가 있는 리-프라우매니증후군(Li-Fraumeni Syndrome) 환자는
90% 이상의 암 발병률의 위험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코끼리는 자연적으로 인간보다 20배나 많은 TP53 유전자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TP53 유전자가 암 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
그런데 이것도 대단한 발견이었지만
이것만으로는 거대한 크기의 흰수염 고래가 거의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어.
그러다 2007 년도가 되어서야 미국 아리조나 대학의 Nagy 박사가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재밌는 연구 가설을 내놓았는데,
바로 “중복종양 (hypertumor)” 이야.
중복 종양은 새로운 종양이 이미 존재하는 종양의 일부를 침범하여
기존의 종양을 파괴하는 현상을 의미해.
암세포는 돌연변이가 매우 잘 일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종양이 크게 성장하다보면 종양세포의 증식 세포에 2차 변형을 일으키고
새로운 종양이 형성되기 시작하지.
이 새로 생긴 종양은 오래된 종양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종양의 밖 쪽에 존재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에 뻗어져 있는 혈관을 가로채 영양소 길목을 차단하고
뿐만 아니라 원래 종양에서 모든 단백질과 영양소를 흡수하기 시작해.
곧이어 중복종양이 원래 있던 종양의 영양분을 빨아들이기 시작하고 영양분을 잃고 수축하기 시작하지.
결과적으로는 숙주가 되었던 원래 종양이 소멸되면서
중복종양도 단백질의 근원을 잃고 따라서 함께 소멸되어.
추가적으로 중복종양의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3차 중복 종양이 또 생길 수도 있어.
이게 중복종양의 항암(?) 원리야.
그럼 실제로 어느 동물 내부에 암이 생겼다고 가정하고 생각을 해보자.
암이 미치는 영향에 동물의 크기는 중요한 역할을 해.
쥐와 인간이 동시에 암에 걸린다고 가정을하면 쥐는 인간보다 30 배 더 빨리 죽어.
인간은 쥐보다 크기 때문에 암이 몸 전체에 퍼져 치명적이게 되는 시간이 더 걸리는거지.
고래는 인간보다 훨씬 더 커서 고래에 암이 발생하면 그저 계속해서 계속해서 자랄 뿐이야.
표면적이 넓은 고래에게는 인간이 죽을만큼 암이 퍼져도 증상이 보이지 않아.
엄청나게 큰 고래의 크기에 의해 암세포가 다발성으로 자기가 원하는 만큼 확장을 하지만,
곧 이 확장중에 2차 돌연변이가 발생해서 중복종양이 발생하게 되어.
또, 중복종양의 중복 종양도 발생하고,
그럼 위에 설명했던 원리 대로 원래 종양의 영양분을 전부 빨아들이고
끝내 스스로도 소멸하게 되지.
암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 이라고 불릴 만큼, 개인에게나 인류에게나 큰 도전이었어.
거대한 동물의 매우 많은 수의 세포에서 암에 저항하는 이 독특한 능력들은
지금까지도 과학계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연구의 주제가 되어 왔고 인류의 새로운 치료법의 길이 될 수 있어.
발견된 사실들이 인간에게 도움이 될지 수많은 숙제가 남아있지만,
아직 지금의 우리는 모를 뿐이야.
과학자들이 그 문제를 풀 일들만 남았지.
반대로 수많은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니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것 아니겠어?
내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야.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흰수염 고래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araboz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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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도 한번 올라온 글인데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려봄 <<
15년도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대의 생물통계학자 크리스티안 토마세티(Christian Tomasetti)와
종양학자 베르트 보겔슈타인(Bert Vogelstein) 교수가
<사이언스>지에서 암의 대부분은 세포분열 과정에서 재수없음 걸린다고 발표하자
멘탈깨진 WHO와 네이처지에서 환경적요인을 너무 과소평가 한다고 반박함
17년도에 <사이언스>지에서 다시 환경적요인도 중요하지만
그냥 암은 운빨은 팩트라고 다시 반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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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국제암연구소에 등록된 69개국(인구 48억명)의 17종 암 자료와 줄기세포 자료를 분석해
암 발생 위험과 줄기세포 분화 횟수의 상관관계를 따져보니,
둘 사이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환경 조건이 다른 국가간 상관계수 차이가 거의 없어 암 발생에 환경보다는
DNA 복제 과정의 무작위 오류가 더 큰 원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해석했다
세포분열을 많이 할 수록 당연히 돌연변이가 나올 확률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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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
돌연변이가 하필 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축적되면서
세포가 끊임없이 증식해 주위 조직을 침범하고 전이되는 것이 바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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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생에 걸쳐 나타나는 세포분열 횟수는 조직 부위별로 다르다.
둘째, 세포분열이 자주 일어나는 조직 부위에선 세포 복제 과정에서 무작위적 오류와 돌연변이가 생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고, 그래서 그중에 암세포가 출현할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다.
셋째, 조직 부위별로 세포분열 횟수와 암 위험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strong correlation)’가 나타났으며, 이는 세포의 무작위 돌연변이가 환경이나 유전적 요인보다 더 중요하게 암 위험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결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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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남성>
존스홉킨스대의 크리스티안 토마세티 박사 등 연구팀은 32종의 암 게놈 염기서열과 역학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돌연변이의 3분의 2는 정상세포가 분열할 때 우연히 생기는 디엔에이 복제의 무작위 오류 때문임을 밝혀냈다.
환경에 의한 것이 29%, 유전적 요인이 5%, 무작위 오류에 의한 것이 66%였다
그렇다고 막 살라는것이 아니고
조기검진이 중요하며 환경적 요인 또한 중요함
유전적 요인은 암에 관해서는 미미함
폐암의 경우 발암 유전자 돌연변이가 DNA 복제 무작위 오류에 의한 비중이 35%
췌장암은 77%,
뇌암·골수암·전립선암 등은 95% 까지 치솟음
특히 폐암은 환경적요인이 훨씬 큼
한국인 1/3이 암으로 죽는다
암으로 죽으면 다행이지
주변정리하고 야동도 지우고 돈 있으면 투병생활 하거나
스위스가서 안락사받을수도 있고
심장/뇌 혈관질환은 ㄹㅇ 스위치 꺼지듯이 아무것도 못하고 죽임당하는 거임
치매 걸리면 똥지리다 죽는거고
교통사고 나면 즙되서 죽는거고
암으로 죽는것도 그나마 다행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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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안녕하세요? .
에르의 생각발전소의 에르입니다~♫ ! :)
에 전자담배는 무엇인가? 와 전자식 금연보조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본 주제로 넘어가 [ 전자담배 와 연초의 유해성 ] 을 비교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전자담배의 유해성부터 알아볼까요? 권위있는 전문가 20인이 말한 전자담배의 유해성입니다.
(전자담배와 연초는 모두 몸에 해롭습니다. 허나, 덜 해롭냐 더 해롭냐의 차이입니다.)
1. Peter Hajek 교수
Hajek 교수는 런던 Queen Mary 대학의 교수이며,
Preventative Medicine Tobacco Research Unit의
Wolfson Institute에서 활동하는 임상 심리학자이자 관리자이다.
Peter 교수는 금연과 전자 담배에 대한 연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흡연자의 흡연 습관을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일반 연초 담배로, 흡연자와 주변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뿐 아니라 아직 흡연을 경험하지 않은 아이들조차 유혹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전자 담배로,
연초 담배에 비해 더 안전하고, 주변 사람에게 위험이 없으며, 흡연 경험이 없는 청소년이 이를 시도하는 비율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낮다.”
“전자 담배는 훨씬 더 위험한 연초 담배와 경쟁하는 기호성 소비자 제품이다. 시장에서 연초 담배를 대체하는
전자 담배의 기능을 공공의 안전 목적으로 규제하는 움직임이 있는데, 과도한 규제는 연초 담배의 독점권을 통한
이익을 보호하려는 시도이며, 연초 담배 흡연자가 차세대 전자 담배로 흡연 습관을 바꾸는 것을 방해하여
수백만 명의 연초 담배 흡연자를 질병과 죽음에 이르게 할 가능성이 있다.” – Peter Hajek 교수
2. Linda Bauld 교수
Bauld 교수는 Stirling 대학의 공공 건강 연구소 교수이나 학과장이다.
또한 담배 및 알콜 연구를 위한 영국 연구소의 대표 관리자이기도 하며,
금연과 담배 규제에 대한 연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전자 담배에 대한 허가는 발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와
Medicines Healthcare Regulatory Association 모두에서 지속적인 연초 담배 흡연에 비해 전자 담배가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는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증거에 기반한 진술이며, 영국의 담배 규제 조직의 지원도 받고 있다. 물론 전자 담배가 위험에서
완전하게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연초 담배에 비하면 안전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 Linda Bauld 교수
3. Ann McNeill 교수
국립 중독 센터의 담배 중독 분야 교수이자 담배 및 알콜 연구를 위한 영국
연구소의 대표 관리자이다. 그녀의 연구는 유해 물질의 예방, 중단, 유해성 절감,
그리고 지역, 국가, 전 세계의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자 담배는 새로운 제품으로, 이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우리는 아직 해답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아는 사실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6백만명 이상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연초 담배보다는 훨씬 안전하다는 것이다.” – Ann McNeill 교수
4. Robert West 교수
건강 심리학 교수이자 담배 연구의 책임자인 Robert 교수는 건강을 위한 담배 정책 팀과
영국 NHS 금연 서비스의 자문가를 역임했다.
“너무 신중한 나머지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사실은 부끄러운 일이다. 전자 담배는 사용하기에 충분히 안전하다.
니코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스웨덴의 “Snus” 사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미 알려져 있다.
연초 담배를 피울 때 흡연가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물질은 니코틴이 아니다. 전자 담배의 안전성을 굳이 비교하자면
커피를 마시는 것과 유사할 것이다. 포함된 물질이라고는 수증기, 니코틴, 그리고 프로필렌 글리콜(수용성 니코틴을
증기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 뿐이기 때문이다.” – Robert West 교수
5. Lynn Kozlowski 교수
Kozlowski 교수는 10년간 토론토의 중독 연구소에서 선임 과학자로 일했으며,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공공 건강 학교의 학과장 및 건강 전문가로 일했다.
“흡연자라면 연초 담배를 완전히 대체할 용도로 전자 담배를 시도해볼만하다. 전자 담배도 다양하므로 주변에 물어보거나
웹 포럼, 동영상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조언을 받아볼 수 있다. 목표는 영원한 금연이며, 필요할 때까지 전자 담배를
대신해 사용하면 된다.
전자 담배는 연초 담배보다 훨씬 안전하다. 사람에게 큰 바위를 던지는 것보다 작은 돌맹이를 던지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굳이 임상 실험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연초 담배와 비교했을 때 전자 담배의 유해성이 적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독소의 양과 수준이 훨씬 낮을뿐 아니라, 연초 담배가 일으키는 화재와 발암 물질에 비해서도
더 안전하다.” – Lynn Kozlowski 교수
6. John Britton 교수
Britton 교수는 노팅햄 대학의 유행병학 교수이며 흡연, 니코틴 중독, 건강에 대한 효과,
금연 및 흡연 자제 홍보 전문가이다.
”영국의 모든 흡연가들이 연초 담배를 금연하고 전자 담배를 시작한다면 아직 살아 있는 5백만명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공공의 건강을 위한 이만큼 큰 성과가 어디에 있겠는가” – John Britton 교수
7. Michael Siegel 박사
Michael Siegel 박사의 주 연구 분야는 담배 조절에 대한 것이며, 흡연으로 인한
간접 흡연 효과, 홍보와 정책, 담배 광고가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자 담배는 흡연자에게 구명 보트가 되어줄 수 있다. 맞다. 아직 FDA에서 테스트하고 승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라앉고 있는 배에 타고 있다고 가정해 보라. 구명 보트를 FDA에서 테스트하고 승인하지 않았다고 안 타고
그냥 배에 남아있겠는가?” – Michael Siegel 박사
8. Murray Laugesen 박사, Health New Zealand
Murray Laugesen 박사는 Health New Zealand의 존경받는 연구자이자
전자 담배의 성분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수행한 몇 안 되는 연구자 중 한명이다.
“흡연으로 인해 심장 마비가 걸린다면 전자 담배가 아니라 연초 담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전자 담배에서 발견한 발암 물질은
탐지 범위 내에서 아주, 아주 소량일 뿐이었다.” – Murray Laugesen 박사
9. Riccardo Polosa 박사
Riccardo Polosa 교수는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의 인체 및 응급 의학 조직의 책임자이며
이 대학의 담배 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전자 담배 사용자라면 전자 담배 연기보다는 인구 밀집 도시의 공기를 더 걱정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 Riccardo Polosa 박사
10. Konstantinos Farsalinos 박사
Konstantinos Farsalinos 박사는 2011년부터 전자 담배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전자 담배가 심장의 기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 연구한 최초의 연구자이다.
“전자 담배에는 연초 담배에 있는 가장 중요한 독성 물질들이 없다.
그나마 남은 것들도 극소량이다.”
11. Jean-François Etter 박사
Jean Francois Etter는 제네바 대학의 공공 건강 부문 교수이자 전자 담배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저자로 알려져 있다.
“전자 담배를 오래 피운다고 해도 연초 담배를 끊는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담배에 불을 붙여 피우는 것이지,
니코틴이 아니다. 전자 담배 사용자나 니코틴 껌, 패치 사용자나 중독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니코틴은 독소가 아니다.
장기간 전자 담배를 피우는 것이 공공의 건강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며, 니코틴 껌을 오래 씹는 정도밖의 독성이 있을 뿐이다.”
12. Joel Nitzkin 박사
Joel Nitzkin 박사는 공공 보건 의사 미국 협회의 담배 조절 태스크 포스 의장이다.
“전자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처방 제품에 포함된 니코틴을 일반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전자 담배가 미치는 유해성이 연초 담배에 비해 1% 미만이라는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아마도 일반 연초 담배에 의해 노출되는 유해 물질과 비교하자면 천분의 일 수준일 것이다.
모든 연초 담배 흡연자가 전자 담배로 전환한다면 미국 내에서 1년에 4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4천명, 혹은 400명
미만으로 낮출 수도 있을 것이다.” – Joel Nitzkin 박사
13. Carl Phillips 교수
Carl Phillips 교수는 현재 유행병학 및 경제학 컨설턴트이자 CASSA의 최고 과학자이다.
커리어 대부분을 공공 건강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대부분의 연구는 담배의 유해성을 줄이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초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위험성이 낮은 제품을 평생 사용했다고 가정했을 때, 평균적으로 연초 담배를 3개월 동안
피운 것보다 덜 해롭다.” – Carl Phillips 교수
14. Brad Rodu 교수
Brad Rodu는 켄터키 Louiseville 대학의 의학 교수이다. 치과 및 구강 병리 의사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연초 담배의 유해성을 줄이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자 담배는 현재까지 연초 담배의 유해성을 줄이는 데 가장 효율적인 제품이다.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른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도 니코틴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며 연초 흡연의 거의 모든 위험성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흡연 자체의 습관성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효율적이다.” – Brad Rodu 교수
15. Clive Bates
Clive Bates는 Counterfactual 블로그의 저자이자 Action On Smoking and Health의
책임자를 역임했다. 담배의 유해성을 줄이는 캠페인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전자 담배는 연초 담배에 비해 최소한 99% 안전하다.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가장 큰 이유는 니코틴 때문이며,
이는 가장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중독성 물질이다. 하지만 연초 담배를 피움으로써 해로움을 입히는 것은 니코틴 때문이 아니며,
암, 폐기종, 심장 질병을 일으키는 탄 연초(타르)와 뜨거운 가스의 입자 때문이다.
전자 담배에는 이러한 유해 방출 물질이 없다.” – Clive Bates
16. David Sweanor 교수
David Sweanor 교수는 오타와 대학의 법학부 교수였으며, 유행병학 및 공공 보건 분야의
특별 강연자이기도 하다.
“모든 것에는 위험성이 있다. 단지 ‘위험하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은 무지하거나 부정적인 의견일 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위험성이 상대적인 개념이라는 점이다. 무언가의 위험성을 논할 때는 그와 비교할 만한 것의 안전성과 그에
관련된 활동을 비교해야 한다. 아주 도달하기 어려운 경지의 ‘안전’이 입증된다고 해도 우리는 ‘더 안전’하다는 것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안전함의 차이가 매우 큰 경우가 있다. 전자 담배와 연초 담배를 비교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축구를 하는 것에도 위험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위험한 운동이라고 해서 내 자녀들에게 축구공 대신 수류탄을 가지고
놀라고 권하지는 않을 것이다.” – David Sweanor 교수
17. Gilbert Ross 박사, 미국 과학 및 건강 협회
Gilbert Ross는 ACSH(American council on Science and Health)의 관리 책임자이자
의학 책임자이다. 이 조직은 공공 보건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다.
“더 안전한 형태의 니코틴 흡입 방법을 규제한다면 연초 담배에 관련된 사망을 늘릴 뿐이다. 연초 담배 흡연자에게 전자 담배 및
연기가 없는 담배와 같은 위험성이 낮은 니코틴 제품에 대해 진실되게 알리고 이러한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Gilbert Ross 박사
18. Adrian Payne 박사
Adrian Payne 박사는 담배의 유해성을 줄이기 위한 컨설턴트 에이전시인 Tobacco Horizons의
관리 책임자이며 담배 회사와 제약 회사 모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담배의 유해성을
줄이기 위한 분야에서 주로 활동했다.
“연초 담배의 연소와 니코틴의 증기화가 가져오는 니코틴 흡입의 결과는 기본적으로 같다.
니코틴이 포함된 에어로졸을 사용자가 흡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두 절차 모두 열이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전자 담배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에는 매우 큰 차이점이 있는데, 연초 담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대다수가 매우 위험한 것으로 여겨지는 수천가지의 화학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Adrian Payne 박사
19. Peter Killeen 교수
Peter Killeen 교수는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자 행위성 신경 과학 분야
전문가이다.
“연초 담배에서 전자 담배로 전환할 경우, 건강에 더 나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아직 어디에도 없다.
대신 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너무나도 많다.
연초 담배에서 전자 담배로 전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실로 매우 크다” – Peter Killeen 교수
20. 50명 이상의 우수한 과학자와 의료계의 전문가
지난해 50명 이상의 과학자와 의료계 전문가들이 WHO의 관리자인 Margaret Chan 박사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다.
그 내용은 WHO와 FCTC가 연초 담배를 대신하는 제품으로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억압하는 행위를
제한하도록 하고, 대신에 이러한 제품으로 인해 유해성을 줄일 수 있음을 지원하는 규정을 만들 것을 독려하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은 21세기에 등장한 가장 탁월한 건강 증진 효과를 가진 혁신 중 하나이다. 수억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 – 50명 이상의 우수한 과학자와 의료계의 전문가
위 사실들로 미루어보았을 때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해롭다는 건 헛소리라는게 증명된 셈이네요.
이정도만 해도.. 연초가 전자담배보다 얼마나 더 해로운지는 이해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도..." 아니야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더 해로워!" 라는 신념을 가지고 계시는 분은
링크를 타고 본인 스스로 기사들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즐거운 vaping되세요 :P
Have a Lovel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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