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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인간들이 맘모스를 사냥한 도구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해


아래는 2만5천년전 유럽의 조각 작품이야

맘모스 상아에 맘모스를 조각한거야














2만 5천년전 서유럽, 특히 프랑스와 스페인 지역은 아래처럼 동굴 벽화로 유명한데

또한 그 당시 이 지역민들은 맘모스를 사냥해 먹었었어














이 2만년전 서유럽인들이 사용한 맘모스 사냥 도구를 "솔루트리안' 이라고 불러

아래 처럼 생긴 돌촉을 만들어서 장대에 끼워서 맘모스의 옆구리를 찌른거지












이렇게 포위해서 죽이는 거야













이 솔루트리안 돌촉은 유럽 전역에서 발견되었던건 아니고

프랑스 서부와 스페인 서북부에서 발견되었던 거야



물론 동굴 벽화와 이 솔루트리안 문화를 가진 사람은 크로마뇽인이었는데

아래처럼 묘사를 했었어




















그런데 유전자 분석 기술이 발달하고, 여러 크로마뇽 유해가 나오면서 유전자를 분석해보니깐

이 크로마뇽인은 한명도 빠짐없이 다 아래처럼 생겼던 것으로 나오고 있어, (아래는 9천년전 영국 채다 사람이야(그래 치즈 )















그래서 유전자 분석 결과로 지금은 고대 유럽인 크로마뇽인은 아래처럼 묘사하고 있어, 흑인













아래는 맘모스 사냥꾼들이 2만4천년전에 자신의 얼굴을 맘모스 상아에 조각한거야

요즘 호주원주민 같이 생겼지?
















이 유럽의 맘모스 사냥 솔루트리안 기술은 대략 2만년전이 되면 거의 사라져


왜냐하면 맘모스가 유럽에서 거의 멸종을 했거든










그런데 만년전에도 맘모스가 살아있던 지역이 있었어

그것도 수백만마리가





그래 바로 미국이야













어제 이야기했듯이 15,000년전에 미국에 들어간 동아시아인들은













그 당시 미국에 엄청나게 많던 맘모스를 잡아먹기 위해 역시 기술을 개발해




아래 같이 생긴 돌촉이야

이건 클로비스 문화로 불려















클로비스 돌촉을 맞은 맘모스 뼈 엑스레이 사진이야
















어제 이야기했듯이

고대 크로마뇽이 백인이라고 생각했던 일부 미국 학자들은 2만수천년전의 유럽의 맘모스 사냥 문화인 솔루트리안 인들이 미국으로 아시아인들 보다 먼저와서 맘모스를 사냥하다가

그 기술을 가르쳐주었다고 주장했는데

(그리고 아시아인들이 뒤통수쳐서 백인을 다 죽였다)


그런데 크로마뇽이 백인이 아니라는 유전자 분석이 나오면서 이런 주장은 줄어들었어




왜냐하면 크로마뇽인들은 아래처럼 5천수백년 전에도 유럽에서 흑인으로 살고 있었어

아래는 로라 라고 이름 붙여진 5700년전 덴마크 여자애를 유전자 분석으로 복원한거야















결국 아메리카 대륙의 맘모스 사냥용 돌촉도 독자적으로 개발된거라는 거지



물론 2만년전과 만년전이라는 시간 갭 때문에 문화가 전달 될수도 없어지는거고









결국 인간들은 비슷한 필요에 직면하면

비슷한 도구를 만들어낸다는 거지

인종과 지역이 정반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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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0. 12. 3.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