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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릴적 여자와 자동차에 관심이 많던 한 하라보지가 있다.


바로 주식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렛버핏찡.




이 하라보지는 어릴적부터 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동네를 돌며 코카콜라, 껌, 잡지 등을 팔고 신문배달도 했다.


이렇게 번 돈은 복리라는 개념에 의해 키워지게 되는데...




경제나 재테크에 대해 배울때 항상 듣는 단어가 있다.  바로 복리!


이 복리라는것의 힘을 알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을 것 이다.


왕이 어떤 부탁이든 들어주겠다고 하자 한 청년이 체스칸을 밀알로 채워달라고 말하고 왕은 파산했다는 이야기.


팩트롭 어느정도의 돈이 들어가는지 계산을 해보자.


 64칸의 체스판에 첫칸에 한알 그리고 각칸마다 2배의 밀알을 올려놓을 경우 체스판에는 2^64 - 1 개의 밀알이 올라간다.


2^64 - 1 = 18,446,744,073,709,551,615 = 1844경 6744조 737억 955만 1615 개의 밀알


무게의 단위 1파운드의 유래가 밀알 7680개의 무게임을 감안하면 2840조 9198억 126만 4264 파운드


1톤 = 약 2204 파운드 이므로 1조 898억 27만 2805톤, 2019년 03월 기준 국제 밀 시세는 240달러/톤


체스판에 올라간 밀의 가격은 261조 5520억 654만 3200 달러가 된다.




즉 복리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 시간이 길어질수록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개념이다.


이런 복리의 힘은 이야기속의 밀알에서만 보여지는게 아니다.




워렌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회사다. (방송기준)




현재기준 세계 시가총액 5위에 랭크된 회사가 버크셔 해서웨이다. (그 와중에 천조국 머단하다.)


버크셔가 특히 대단한건 1위 아마존부터 8위 텐센트까지 버크셔를 제외한 모든회사가 IT 기업이라는 점이다.


어떻게 버크셔는 IT라는 시대의 흐름과 거품이 아닌 순수한 투자만으로 세계 5위의 기업이 되었을까?




워렌버핏의 아버지 하워드버핏은 주식중개인이었지만 버핏이 태어난지 1년만에 대공황여파로 짤린다.




하지만 이후 여러 사업을 하며 성공한 하워드버핏은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집안을 일으켜 세운다.




하지만 아버지의 당선에 의해 졸지에 12세의 나이에 워싱턴으로 이사가게된 워렌버핏은 친구를 모두 잃고 학업에 마저 흥미를 잃는다.




그리고 선생님을 괴롭히는 일찐스러운 취미를 갖게 되는데 그 취미란..




당시 워렌의 학교 교사들이 많이 보유한 AT&T (현재 미국의 최대 통신사) 주식을 공매도한 뒤




교사들에게 자신의 거래기록을 보여준것... 급식때부터 싹수가 노오랗다.




그렇게 어린나이에 주식투자로 학교선생들의 소득보다 많은 돈을 벌던 워렌버핏은 대학진학을 원치 않았지만


아버지의 바램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여 3년만에 졸업해버리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았는데




탈락해버렸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탈락한 하버드 대신 자신이 읽은 주식투자에 관한 책의 저자인


벤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교수로 재직중인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 들어간다.



동전을 던져 투자하는 것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투자하는 것이 차이가 없다는 벤 그레이엄의 강의를 들으며


워렌버핏은 한가지 투자관을 정립하게 된다.


 




바로 잃지 않는것!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기본인 투자에서 돈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盧?




그 스승의 그 제자 답게 워렌버핏의 스승 벤그레이엄은 가치투자라는 말을 만들어낸 사람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재무제표


가치투자란 기업의 재무제표 (재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적은 보고서라고 보면 된다.) 를 바탕으로


투자한다면 주가는 제 가치를 증명해준다는 기업의 가치에 기반한 투자방법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주식 세일즈를 하는 워렌버핏은




벤 그레이엄에게 영향을 받아 가치투자에 집중하던 와중에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영향으로 워렌버핏은 서서히 변하게 되는데




남 앞에서 이야기하는것에 공포심이 있던 워렌버핏은




데일 카네기 코스라는 연설하는 법에 대한 수업을 듣고 그를 극복했으며


(실제로 워렌버핏의 사무실에는 모든 학위를 제치고 데일 카네기 코스 수료증만이 걸려있다.)




이를 바탕으로 멋지게 청혼하여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11개의 투자조합을 운영하며 일벌레로 살던 워렌버핏은




소형주 위주의 투자를 했는데 버려질 회사 중 단기적으로 주가상승의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를 했는데


이를 한모금 빨 수 있는 버려진 꽁초 줍기라고 표현했다.




105,100 달러로 시작한 첫번째 투자조합은




700만 달러 즉 66.66배의 수익을 거두게 되고




세명의 자녀까지 낳게 된다. (태어나보니 애비가 워렌버핏 ㅆㅅㅌㅊ)




그렇게 돈도 잘벌고 내조도 잘받는 워렌버핏은 공화당 셩향의 정치관을 갖고 있었지만


마누라에의해 민주당의 성향으로 변하게 된다.




워렌버핏이 돈을 벌어오면 마누라는 재단을 설립, 운영하며 사회를 위해 돈을 썻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재단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는데 그는 돈을 버는데 재능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한 것이다.


이렇게 자신이 잘하는것, 재능있는것에 집중하는 워렌버핏의 행동은 투자스타일에서도 나타나는데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수천개의 기업을 모두 잘 알 필요 없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회사 외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것이 그것이다.


이 뜻은 삼성전자와 같이 유명한 회사에만 투자하라는것이 아닌 어떤 회사든 회사의 내부자만큼 잘 아는회사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다.




그렇게 자신의 스타일대로 투자하며 승승장구하던 워렌버핏은 1962년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회사의 주식을 사게 되는데




그 이유는 가치투자의 기본 재무제표 대비 주가가 싸다는 판단에서였다.




당시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상황이 좋지 않아 공장등의 자산을 처분하며


자본금을 축적하며 자사주매입을 하던 상황이었고 이를 노린 워렌버핏은 버크셔의 주식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곧 버크셔의 주식을 갖고 있던 워렌버핏에게 버크셔 경영진의 연락이 왔다.


경영진은 워렌버핏에게 보유주식의 희망 매도가격을 제시하라고 이야기했고 


워렌버핏은 주당 11.50 달러를 제시하게 되고 경영진은 OK 라는 뜻을 내비추게 된다.




하지만 얼마후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진들은 주당 11.375 달러의 가격으로 자사주의 공개매수를 발표했는데




자신과의 합의를 무효화하고 통수친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진에게 빡친 워렌버핏은 오히려 주식을 추가매수하게 된다.




홍어는 어디에나 있다.




결국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충분히 모은 워렌버핏은 회사를 지배하고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회사를 180도 다른 회사로 만들게 되는데  이 회사가 바로 현재의 버크셔 해서웨이인 그 회사다.


  


만약 경영진이 주당 12.5센트를 깍지 않고 워렌버핏의 주식을 사주었다면 현재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버크셔의 인수는 매우 감정적인 이유에서 진행된 일이지만




원래 투자를 할때는 감정을 배제해야 한다.


주갤럼은 주식에 감정을 갖고 투자하지만 주식은 주갤럼에게 아무 감정이 없기 때문이다.




워렌버핏은 자신이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대응한 버크셔의 인수는 아버지를 사망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건을 뒤돌아본 이유에서인지




탈탈 털린 워렌버핏의 정치관은 다시 한번 털리게 되고 이는 곧 워렌버핏의 투자관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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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3. 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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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파이퍼 열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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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이론으로 유명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파이프 연초를 사랑하는


파이프 애호가였음 하루종일 파이프를


물고 사는 인간 이였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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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가만히 있어도 매일 머리 팽팽


도는 사람인데 영감을 얻을려고 니코틴


파워가 많이 필요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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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아인슈타인이랑 


연구 파트너인 오펜하이머도


파이프 애호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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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ation 다져 넣는중)


아인슈타인은 파이프 연초 때문에 


둘째 부인 엘자와 항상 싸웠다고 전해진다


향연초가 아닌 라타키아 계열


훈제 연초는 남자는 그렇다 쳐도 여자들은


자지러 진다 낙엽 타는 냄새라고 싫어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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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즐겨피웠던 파이프 상표중에


윈저라는 회사에서 만들어진


Revelation:(신의)계시.(비밀등을)폭로하다)


무슨맛일지 궁금하지만 파이프 양덕후들


사이에선 아인슈타인은 본인 이름값하는


연초를 즐겨 피웠다고 하면서 드립을


많이 침 향은 시트러스와 감귤향이 첨가 됐고


연초들은 라타키아 켄터키 버지니아 페릭 벌리


가 들어간 연초 단종 된건 아니고 찾는 사람들을 


위해 소량으로 생산되는 상표로 추정된다



다른 소문으론 Revelation 말고도


코넬 앤 딜  회사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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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pany 라는 연초도 즐겨 피웠다는데 


원글 게이가 자료를 뒤저서 찾아보니 


Revelation과 향이 비스무리한 


모방한 연초라고 하더라


에피파니 말고도 멜랑쥐 카터힐 이라는


연초도 즐겨폈다는데 확실치 않은 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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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프 스탈린


전에 스딸린 정보글 썻었지


빼먹었던 에피소드 중에 레닌과의 일화가


있었는데 어느날 스탈린이 혁명동지들


토론 회의에 참석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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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부먹이냐 찍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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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동지: 찍먹보단 부먹이 좋지 않숩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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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한심한 부먹충!




윽읔엨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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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니들은 떠들어라 난 필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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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ffuck ff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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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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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저 아시안인은 할줄 아는게


담배 피는게 전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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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


남들은 몇시간 동안 빨갱이 회의에서


엑읔 거리면서 토론을 하는데


혼자서 말없이 파이프 연초핀다고


잔소리를 하자 똥양인 취급 받은 스탈린은


빡돌아서 파이프를 집어 던져 버렸다고 함


이 빨갱이 수장도 담배를 노무노무 좋아


하기에 일 안풀리고 화가 빵터지는 날에


연초가 없으면 희동이가 쭉쭉이 빨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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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파이프 라도 쭉쭉 빨면서 사색에 빠졌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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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


영국에 살았던 철학자.


논리실증주의 라는 사조를 대표했다


무신론.좌파드립.반전반핵 드립을 빼액빽


달고 살았던 인간 서방세계에서 


프로 어그로 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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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힣...)


피쉬엔칩스국의 진중궈라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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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저서는 「수학 원론」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왜 사람들은 싸우는가」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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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을 머리 아프게 살았던 닝겐인지라


담배를 좋아했다 어느날은 노르웨이행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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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이 비행기가 추락해부림


이때 여러명이 사망했는데 따라갔는데


금연석에선 여러명이 죽었고


정작 흡연석에 있던 러셀은 운좋게 살았는데


이일이 있고 나서 훗날에 인터뷰에서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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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 나는 담배에게 빚졌다.


라는 띵언을 남겼다고... 참고로


이양반이 좋아한 파이프 연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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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mixture


무슨맛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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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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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와 같이 있는 시몬 드 보부아르


사르트르의 아내이자 페미니즘 사상의 창시자


(프랑스판 이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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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살고, 담배를 피워라"


"담배가 없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지금의 586 꼬안서 아재와 아줌매미들은


"참여문학" 이라는 걸 들어본적 있을거다


요약하자면 미생 도가니 같은매체들.


문학이 사회의 부당하고 뒤틀린 모습을


고발하고 폭로 할수 있다는 주장하는 사상이다


이 인간은 스탈린을 옹호하고 6.25 전쟁이


남한의 침공때문에 발발했다는 북침설을


주장했던 공산주의자. 


진성 빨갱이였다...헤으윽;;


긍정적인 면은 사회의 대한 개인의 독립성과


자유를 옹호한 실존주의 사상가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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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부터 손가락이 담배진으로


인해 노오랗게 물들 정도로 프로 꼴초였다


궐련은 기본 옵션이요 파이프도 많이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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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여자와 인연이 없을거 같은 진성


일게이같이 생겼지만 주위에 여자가 많았다고


함 개부럽노 이기... 겉모습은 좀 모자르지만


머리가 좋은 달변가 였던지 인기가 개많았다함


진정한 자유를 추구한다고 상대방의 동의 하에


여러 애인과 동시에 여러 다리 걸친 양반


소라넷 소오름 돋노 이기야


담배는 카포랄 연초를 즐겨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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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으로는 Gauloises를 주로 즐겨 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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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연초로는  "Scaferlati caporal"


이라는 연초를 즐겨피움 이 연초는 EU 내수용


이라서 좆랑스와 일부 유럽에서만 소량 판매


한다고 알려짐 소장하고 싶노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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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바우만


폴란드계 영국인 사회학자


현대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석학이다


현대 사회의 복잡성 예측 불가능성 연구로


유명한 하라보지임 그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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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연초를 노무노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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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이 할아버지는 


파이프를 가운데로 태움 이로 안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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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피우는 연초로는 클랜이라는


향연초를 즐겨 피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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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5. 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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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시작한다 게이들아

 

1부 : https://www.ilbe.com/925803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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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레이저 빛을 이용

 

‘무어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컴퓨터 칩의 성능이 두 배 향상 되는데 18 개월 정도가 걸린다는 법칙이다. 

이 법칙이 맞다면 앞으로 10여년 이내에 작은 칩 하나에 우주선의 모든 기능을 담을 수도 있다. 

또한 종이처럼 얇고 강철보다 강한 돛의 소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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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무어의 법칙'이 폐기된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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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소재 개발로 한동안 그 생명력은 이어갈 예정이고

기술적 특이점의 예정된 도래로 그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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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노크래프트가 만들어지면 우주선 모선에 싣고 지구에서 약 100만 km 정도까지 가서, 그곳에서 1000개 정도의 나노크래프트를 발사한다. 

모선을 떠난 우주선들은 각각의 돛을 펼치고, 이 때 우주선의 돛을 향해 지구에서 강력한 레이저 빔을 발사한다.

나노크래프트를 날리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강한 레이저 빛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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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대의 레이저 발사 장치를 만들어 그 힘을 한 곳으로 모으면 가능하다. 

Light Beamer라고 불리는 대형 레이저 발사 장치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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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나 중국의 티벳 같이 먼지가 없고 건조한 지역이 후보지가 될 수 있다.

강한 레이저 빛을 받은 나노크래프트는 2분 정도 만에 목표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우주에는 마찰이 없기 때문에 그 속도로 별까지 그대로 날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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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켄타우루스라는 별자리의 알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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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은 세 개의 별이 하나로 보이는 삼중성이다. 

그 중 지구에 가장 가까이 있는 별의 이름은 프록시마. 

20년에 걸쳐 이 별에 도달한 우주선은 그곳에서 얻은 정보를 지구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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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Beamer가 수신장치로도 활용된다. 

정보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4.3년. 총 2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물론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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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만들고 레이저 발사장치를 건설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20년 정도.

필요한 예산은 약 10조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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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유리 밀너가 초기 자금 1천 억 원을 내 놓기로 했다. 

그리고 나머지 예산은 개인이나 국가, 연구소의 참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10조원이나 되는 엄청난 돈을 쓰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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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입자물리연구소가 입자가속기를 만드는데 쓴 예산이 10조원 정도이고, 

나사의 연간 예산이 20조원 가까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큰 돈이 아니라는 것이 프로젝트팀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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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박사는 머지않아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고, 결국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주 개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있다. 

아름답고 소중한 지구를 지키고, 인류가 먼 미래까지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주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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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모험과 창조적 사고가 어우러질 때 우리 인간은 우주의 비밀에 한 단계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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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1. 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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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과학의 정수는 바로 우주 과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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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 인터스텔라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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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그러나 고졸무직편피노일게이들에겐 단순히 정회원 일게이로 더 유명하지.

그가 얼마 전 놀라운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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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억만 장자인 유리 밀너가 추진하는 인터스텔라 여행

즉, 태양계를 벗어나 다른 별로 우주선을 보내는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다.

일명 ‘Breakthrough Starshot initiative’라는 계획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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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는 빛으로도 4.3년. 거리로는 약 40조 km나 된다. 

지구를 한 시간에 한 바퀴 도는 우주선으로도 10만년 이상 걸리는 먼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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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박사와 유리 밀너가 계획한 비행시간은 20년 정도. 

빛으로도 4년 이상 걸리는 거리를 20년에 가려면 초속 6만km, 광속의 20%까지 빠르게 날아야 한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이 짧은 시간에 이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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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이용한 우주 범선

 

이들이 찾은 해답은 아주 작은 우주선인 ‘나노크래프트’이다. 우표 크기 정도의 아주 얇은 실리콘 칩이 본체이고 여기에 빛의 압력을 이용해 날아가는 돛이 달려 있다. 돛의 크기는 한 면이 약 1미터 정도. 전체 무게가 몇 g 정도인 초소형 우주범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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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 근처에서 태양에서 날아오는 고에너지 입자들의 흐름인 태양풍의 압력은 약 1~6nPa 정도이다. 

반면 태양빛에 의한 광압은 9μPa. 

구체적인 단위는 차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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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광압이 태양풍의 압력보다 1000배 이상 크다는 것.

태양풍에 비해 태양빛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혜성의 꼬리를 만드는 주된 압력도 태양풍이 아닌 태양빛의 압력, 즉 광압이다.

결국 지구 밖에서 우주범선을 띄우려면 태양풍이 아닌 태양빛에 의해 날아가는 범선을 띄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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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이용한 인터스텔라 여행에 대한 최초의 아이디어는 프랑스의 소설가 쥘 베른에게서 나왔다. 

쥘 베른은 이미 1865년,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란 소설에서 

빛을 이용한 인터스텔라 여행이 가능한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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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빛의 압력에 대한 학문적 기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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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76년 미국항공우주국은 태양빛을 이용한 우주범선에 대한 공식적 연구에 들어갔고

연구 결과 거대한 돛을 단 우주 범선을 태양 근처로 보낼 수만 있다면 

태양빛의 압력으로 1000년 정도의 시간 안에 가장 가까운 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문제는 돛의 크기가 100km가 넘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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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주범선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얼마나 우주선을 가볍게 만들 수 있느냐 그리고

얼마나 강력한 빛으로 돛을 밀어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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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1. 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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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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