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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싶어 들어가서 좀 읽어보니, 상당히 유익한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있던 "일간베스트"에 대한 색안경은 벗어주시고,

순수히 정보전달 및 학습 목적에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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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해당 글에 거슬리는 말투가 있을 수 있으나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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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하고도 2개월 전, 역사적인 순간이 다가왔다. 바로 뉴호라이즌스가 10여년의 긴 여정 끝에 명왕성에 다다랐던 것. 이 덕분에 천문학계는 


한 동안 들썩거렸다. 뉴호라이즌스는 단 수 시간 동안 '플라이바이'를 해서 사실상 그냥 슉 지나친 것과 다름이 없지만 


지나가는 동안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축적했고, 1년이 좀 지난 최근에 이르러서야 그 데이터 전송이 완료되었다.


(기본적으로 장거리통신은 졸라 멀리까지 데이터 송신이 가능한 대신 속도가 개느림. 초당 수 킬로 비트 수준, 바이트 아니다)



ilpdzsC.jpg 

허블과 뉴호라이즌스가 찍은 명왕성 사진



명왕성은 허블망원경으로도 상세히 찍을 수 없을 정도의 먼 거리에 위치해 있고 크기도 좆만해서 그동안 표면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지질학적 활동이 있는지 여부 등을 거의 몰랐었다. 하지만 뉴호라이즌스의 단 수 시간의 플라이바이로 인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명왕성의 비밀을


밝혀내고도 충분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뉴호라이즌스는 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지구로 온전히 전송하였다.




pluto-new-horizons-july-2015.jpg


천문학자들은 본격적으로 이 데이터를 가지고 연구를 시작했는데, 연구의 중점은 명왕성의 지표면이었다.


천문학자들은 처음 명왕성의 근접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좆만한 왜소행성 주제에(달보다도 작음) 크레이터가 거의 보이지 않았기 때문.



moon.png

달과는 너무나도 다른 지표면을 가진 명왕성



보통 비슷하거나 더 큰 다른 천체들(수성, 달, 가니메데, 칼리스토 등)과 비교해보았을 때 너무나도 이상했다.


이렇게 큰 녀석들도 크레이터가 존나게 많은데, 이오마냥 근처에 커다란 행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엇이 원인이길래 크레이터가 거의 없는걸까



io_big.gif

크레이터가 없는 이오의 표면. 지각이 매우 젊다는 것을 시사한다



천문학자들이 크레이터에 집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크레이터의 유무를 통해 지각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이렇게 크레이터 유무로 지각의 나이를 추정하게 되면 지질학적 활동의 유무를 판별할 수 있으며, 지질학적 활동의 유무로부터 자기장, 대기 등


다른 간접적인 특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된다.


예컨데 달의 경우 지표의 대부분이 크레이터로 되어 있는데, 이는 달의 지각이 매우매우매우 오래되었다는 뜻이다. 즉, 이미 한참 전에(수십억년 전)


달의 지질학적 활동은 멈추었고(다만 지구의 조석력에 의해 월진이 가끔 일어남) 이 때문에 달의 자기장은 거의 없으며, 자기장이 없기 때문에


대기가 존재한다 치더라도 태양풍에 벗겨지게 된다. 




반대로 크레이터 수가 적으면 지각이 매우 젊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고, 이는 위의 논리전개를 역으로 추적하여 대기나 자기장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1324510689_20111221_titan-saturn.jpg

토성의 위성, 타이탄



하지만 이는 지구나 화성, 타이탄 같은 대기를 가진 천체들이나 천체가 적당히 커서 내부가 식지 않은 행성급 스케일의 천체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고, 


명왕성의 경우는 많이 다르다. 좆만한 녀석이 대기를 가져봤자 화성보다도 옅을 테고, 좆만하니 이미 내부는 한참 전에 식었을 테니,


대기에 의한 풍화침식은 분명 아닐테고..


150918085437-pluto-0917-01-super-169.jpg

명왕성도 대기를 갖고 있지만 너무 옅다.


이는 필시 다른 요인 때문에 생겼을 거라는게 천문학자들의 처음 생각이었던 것.



enceladusstripes_6962.jpg

엔셀라두스, 역시 표면에 크레이터 개수가 다른 위성에 비해 매우 적다.


천문학자들이 크레이터에 집착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물'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레이터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지하나 지표면에 물이 존재한다면 물의 영향으로 침식이 일어나 크레이터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지.


이러한 점은 유로파, 엔셀라두스, 디오네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세 위성들의 공통된 특징은 많은 연구결과 이들 지표 아래에 액체상태나 슬러시 상태의


물이 존재할 거라는 것이다.


그러면 명왕성도 같은 이유로 표면에 크레이터가 적은 것일까?




newanalysisa.jpg



천문학자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즉 명왕성 지하에 물이 존재하는 것이다!


근데 얼핏 봐도 이건 개소리같지 않은가? 태양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표면온도가 절대영도 근처까지 운지했는데 무슨 근거로 이런 병신같은


소리를 당당하게 지껄일 수 있을까?




150714133737-pluto-nasa-full-169.jpg

명왕성과 카론



천문학자들이 아무리 뜬구름잡는 사람들이라고 하지만 이들도 최소한의 근거는 갖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바로 '카론'이라는 명왕성의 위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론은 명왕성의 가장 큰 위성인데, 크기가 명왕성의 절반이 넘는 존나게 큰 위성이다. 마치 화성이 지구의 위성이 된 것마냥 존나 비정상적인


위성시스템을 갖췄다.



Pluto-Charon_System.gif


질량도 명왕성의 11퍼센트나 돼서 이새끼 덕분에 명왕성 카론의 질량중심은 명왕성 표면 바깥에 있음 ㅋㅋ


즉 명왕성과 카론은 마치 쌍성계처럼 행동하는 거다.


이새끼가 명왕성 지하에 물이 존재할 것이라는 근거가 되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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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까닭은 목성과 이오의 관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게이들도 잘 알다시피 이오는 태양계 모든 천체 중 화산활동이 제일 활발하며 


끊임없는 화산분출에 의해 매우매우 젊은 지표를 갖고 있다. 대충 수백만 년밖에 안 됨. 이오가 이토록 화산활동이 활발한 이유는 뭘까?


이오의 공전궤도는 살짝 타원형이다. 이때문에 원일점과 근일점에서 받는 목성의 중력이 위의 짤처럼 달라지게 되는데, 


이는 마치 이오 내부를 쥐어짜는듯한 효과를 발생시켜 내부를 조오온나게 달군다.


그래서 이오의 내부는 펄펄끓게 되어 화산활동이 ㅆㅅㅌㅊ가 되는 거지.





명왕성과 카론은 이 반대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 카론이 위성치고는 존나게 크니깐 반대로 명왕성을 쥐어 짜는거다.


그래서 명왕성 내부에 있는 고체상태의 물이나 질소 등이 마찰로 인해 녹을 수 있다는 것이 천문학자들의 주장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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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그럴듯하지 않은가? 기사를 읽어본 나도 이정도면 꽤나 그럴듯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명왕성 자체의 표면온도가 워낙 낮아서 온전한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한다고 보기는 힘들고, 대부분은 고체상태의 물과 암모니아가 존재할


거라고 보고 있다. 대신 카론의 중력적 영향을 받아 일부가 녹은 마치 슬러시 형태로 존재하는 거지.




때문에 지하에 물과 암모니아가 존재하더라도 온전히 액체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온전한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도 있다.


pluto-new-horizons-july-2015.jpg

명왕성 아래쪽에 스푸트니크 평원이 보인다.(밝은 색 하트 부분)


천문학자들은 명왕성의 지표 아래에서도 하트모양의 지형(스푸트니크 평원이라고 불림)의 왼쪽부근에 주목했다.


스푸트니크 평원은 과거 명왕성이 거대한 소행성 충돌을 겪어 생긴 지형이라고 보고 있는데(이때문에 카론이 만들어졌으리라 보고있음)


여기의 중력분포를 조사해보니 좀 이상한 점이 발견됐던 것임.




스푸트니크 평원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중력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필시 지하에 밀도가 큰 무언가가 있다는 증거이다.


공교롭게도 이 지역은 카론의 정 반대방향에 위치한 지역임. 이정도면 뭔가 냄새가 나지 않냐?


가장 그럴싸한 추측은 이 지역에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거임. 


일부 학자들은 이게 물이 아니라 명왕성에 비교적 풍부한 질소가 언 거라고 말하기도 함.



couldtherebe.jpg

오른쪽 위의 파란색 영역이 스푸트니크 평원임


다만 지금까지의 내용은 그저 그럴싸한 소설에 불과하고 자세한 것은 직접 가서 땅을 파보거나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백날천날 말로만 떠들어봤자


행게이만 못하니깐.


만약 물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이로부터 명왕성에 살 지도 모르는 생명체에 대해 상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영화 유로파 리포트에서 나온 생명체마냥


탐사원들을 깜짝 놀래킬지도 모르겠다.


읽어줘서 고맙다.




3줄요약

1. 뉴호라이즌스가 얼마 전 데이터를 지구로 완전히 전송함

2. 명왕성의 표면을 보니 지하에 물이 존재할 것이라는 증거가 포착됨

3. 명왕성의 지표아래에는 반쯤 녹은 물, 혹은 질소가 존재할 것이다.


참고 : http://phys.org/news/2016-12-life-pluto-oce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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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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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해당 글에 거슬리는 말투가 있을 수 있으나 양해 바랍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4O8H

(브금이 투명해서 미안하다.클릭 후 종료가 가능함.)

<<<<원작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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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이탈리아의 개헌으로 글을 쓸 생각이야.


글이 많이 부실한데, 이점 양해 바랄게~






목차는


1. 이탈리아 소개


2. 개헌 이유


3. 개헌 투표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이탈리아 소개


italy-location-map.jpg


이탈리아는 남유럽에 위치한 선진국으로 






 이탈리아소개.JPG


우리나라보다 3배 정도 더 크고 (땅 면적)


인구가 6천만을 넘는 나라라고 해. (2015)






경제규모순위.jpg


또 이탈리아는 세계 8위의 경제대국으로


1인당 GDP가 3만 달러 정도 되며 (2015)






G7.jpg


G7 (선진 7개국 모임)에 들어가는 큰 나라라고 해. 







이탈리아성장률.jpg


하지만 이탈리아는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와


2011년 유로존 경제위기로 큰 타격을 받았고 (2015) 







부동산버블붕괴.jpg


설상가상으로 소폭의 부동산 버블 붕괴가 


발생해서 (2013)







20161126_FBC309.jpg

(Employment rate : 취업률)


경제가 많이 추락한 나라가 되었어. ㄷㄷ (2016)







1. 이탈리아 소개 요약


1) 이탈리아는 인구 6천만, 국민소득 3만 달러의 남유럽 선진국임. 


2) 경제규모 세계 8위의 경제대국이며 G7의 회원국 중 하나임. 


3) 근데 세계 경제위기, 부동산 버블 붕괴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편임. 







2. 개헌 이유


20161128_서울경제.jpg


이탈리아는 경제위기, 부동산 버블 붕괴 등으로 


부실채권이 크게 증가해서 (2016)







20160705_파이넨셜.jpg


다른 유럽 선진국들보다 금융 부실 수준이 높고 (2016) 






20160707_뉴시스.jpg

이탈리아 경제가 여러 가지로 쇠퇴 조짐이 있어서


강력한 경제개혁이 필요한 편이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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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업을 하기 위해 등장한 사람이 


만 41세의 젊은 총리, 마테오 렌치로 







20161127_한경.jpg


그는 이탈리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개혁들을 추진했으나 (2016) 







이탈리아총선.jpg


사분오열된 이탈리아 국회가 그의 발목을 잡아 


딱히 해낸 것이 없다고 해. (2013)







렌치총리.jpg


그래서 그가 추진한 것이 바로 개헌으로 







20151019_조선.jpg


상원의 입법권한을 박탈시켜서


법안 통과를 수월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어. (2015)







2. 개헌 이유 요약


1) 이탈리아 경제 상황이 나빠서 개혁이 매우 필요한 상황임. 


2) 근데 사분오열된 이탈리아 국회 때문에 개혁이 지지부진함.


3) 렌치 총리가 개헌으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려고 함.   







3. 개헌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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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을 해야 마테오 렌치 총리의


개혁 정책들을 하기 수월해지는데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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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강력한 반대 공작 때문에 


이탈리아 국민들이 흔들리는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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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반대 여론이 개헌 찬성 여론보다 


살짝 높아진 상황이야. ㄷㄷ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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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렌치 총리는 개헌 국민투표 부결 시 


총리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한 상황이라 







20161201_동아.jpg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되면 


이탈리아 정치가 또 혼란스러워질 전망이라고 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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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일 이루어질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는 


유럽의 빅 이벤트로 (2016) 







20161202_매경.jpg


국민투표 부결 시 유로존 경제 불안과


오성운동의 집권 가능성이 있는 편이야. (2016) 

 






총수.jpg


이탈리아의 오성운동은 코미디언이 당 총수인


굉장히 특이한 정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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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운동이 이탈리아의 정권을 쥐게 되면 (2016)






20161121_세계.jpg


세계 정치가 더욱 다이나믹하게 


될 전망이라고 생각해. ㄷㄷ (2016) 







3. 개헌 투표 요약


1) 야당의 강력한 반대 때문에 개헌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 


2) 개헌 국민투표 부결 시 마테오 렌치 총리가 사퇴해야하는 상황임.


3) 국민투표 부결 시 이탈리아 정국 혼란이 예상됨. 







과거글 링크 : https://www.ilbe.com/9044808885







3줄 요약


1. 이탈리아는 유럽 선진국 중 하나지만, 경제와 정치가 혼란스러운 나라임.


2. 국가 개혁을 위해 총리가 개헌 카드를 꺼네들었는데, 부결 가능성이 있음. 


3. 개헌 국민투표 부결 시 이탈리아의 정국 혼란이 예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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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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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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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유럽 열강은   지구에 이곳저곳을 식민화하면서  많은 세균들을 발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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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인도  일대에서    독특한  능력을 지닌 세균을 하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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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중에  잘 떠돌아다니는 ㅆㅅㅌㅊ 능력을


지닌 이 세균을   '마비저'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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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저는   


말과 당나귀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세균이었지만  



인간에게는 전혀  감염되지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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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때  독일군이  마비저로 


 연합군의  말을 감염시켜 죽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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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국이    세균의 이동 능력을 아주 ㅆㅅㅌㅊ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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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상태로  공중에서  뿌리면    사람죽이기에    아주 다이스키 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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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1부대가    생물학적 무기로  만들려고  


   전쟁포로나 범죄자 식민지 김치등을   대상으로  마루타하여 실험하였지만.....        






   결국 인간에게 전염시킬  방도를 찾아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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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차대전 이전에      1911



 인도의 군의관으로 배속된 두명의 영국 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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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나 말레이시아 식민지새끼들    뻑하면  자연성질병으로 매일 뒤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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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인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 증상  원인을 알수없게  뒤진  시체들을  부검하며 추적하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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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저와 관련된    매우 비슷한 세균을 발견 .... 


 하지만 절대 마비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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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모어 박사가   1차대전이 일어나기 2년전   



1912년  인도  의료지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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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비저의     증상도 생김새 출처도   비슷한데    



인간도 전염된다..치사율(40~70%)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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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비저 2라고 안부르고     


'휘트모어병'으로 불리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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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저의 원인균과  매우 가까운  


친척뻘 될꺼라고 추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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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균은   인간이 존재하기도 전에도


 땅속에서 살던  고대의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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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으론 그닥 나가고 싶지 않았다   


지상생명체들이   어떻게 살던말던  노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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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땅속에서 수천년동안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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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세균들이  땅속으로 기어 들어왔고    싸워서 이겨야만 살아남을수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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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주 오랫동안  좆같은 땅속 환경에 버티고     


다른 세균들과    싸워가며   ㅆㅅㅌㅊ로 진화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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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을   까보면   염색체가  두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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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각각의 염색체의 dna는  다른 세균에 비해   2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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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   염색체가 두개인것도 존나 신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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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균이며 변종 유전물질을 전부 머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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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게놈연구가 활발하던 시기  이 세균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존나 흥미롭고 신기했다..


기원은   수천년 아니 많게는  수십만년전   존재해왔다고 추정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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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도   2개에   염색체 각각의  dna 는 2배    변종 물질수용    아주   재밋는 놈!!!!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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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균들이 독립성을가지고  자기만의 특징을 추구할때 


이새끼들  두개의 염색체는  서로 정보를 교환 하다가   새로운 변종 세균이 등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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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일지 아닐지를  좋은방향으로  골라서 진화한다...      이게 땅속에서  수많은 세균과 싸워서 이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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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두려워하지않는다..     그리곤 쓸만한  몇몇 변종 유전특성을   갖고있다가  


상황에 따라  특성을 사용할지 변화할지  결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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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에어로졸로 호흡기로  침투하건    맨발로 땅을 걷다가 상처로 침투하건   그냥 피부로 들어가건   방식은  존나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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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단 침투하면  어디든지 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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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지 가서 죠지고   폐나 비장으로도 침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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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자지에도 침입해 조진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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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  모든 장기를   다돌아다녀서 공격하는 바람에  증상이 존나게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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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많은 세균과 싸워서 적립하고 강해진 결과  모든장기와  다 반응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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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장기가  감염대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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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인척도 하고  결핵인척도하는 


모방하는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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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유비저라고  진단하기가 존나 까다롭다 ..... .. 


  그래서 못사는  열대지방  시골에서    그냥  죽으면 의사들은  


응  네다 폐렴~

응  네다  결핵 ~ 

응 ~ 네다 간염 ~ 끝~ 


귀찮아 그냥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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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윾비저 아냐?????   읍읍   <== 라고 말도못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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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개국의 땅속에서 이 유비저균이   발견되엇는데  


일부국가의 의사들은   이 세균이 있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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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비가오고     바람이불면   에어로졸화되어    떠돈다..      





그러다 2010년도  말레이시아 휴양림에서   대규모  유비저  감염이 발생하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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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인간은  이세균을  물리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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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무조건 씀 안쓰면  아이디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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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12. 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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