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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을 진입하고있는 여러 일게이들의 학창시절에서 빼놓을수 없던게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의 여러 종족중에 테란이라는 종족, 마린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그리고 이 마린이라는 캐릭터의 대표스킬 "스팀팩"이 있지.


이 스팀팩을 사용하게 되면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일정량의 HP가 닳아버린다. (양날의 검)


이 스팀팩은 현실의 "스테로이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


스테로이드로 만들어진 약들은 쓰일때 효과가 즉각적이지만 


수많은 부작용이 함께 따르기때문에 의사들 또한 장기간 사용이나 복용은 추천하지 않는 편이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상처치료제 양대산맥 후시딘, 마데카솔이 있는데 그 중 마데카솔의 "복합 마데카솔" 이게 스테로이드 제제야.


그리고 또 미세먼지로 비염을 앓고 있는 일게이들이 사용하는 노즐 스프레이


뿌리자마자 홍어처먹은 냥 코가 뻥 뚫리는 신비한 이 약도 스테로이드 제제이지


이 스테로이드 제제들은 코르티솔(당질코르티코이드, 부신피질호르몬)로 만들어지는데


강력한 소염효과나 진통효과를 갖는 동시에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면역력 약화를 꼽을수있어


그리고 앞서말한바 이 약들은 장기간으로 사용하는걸 추천하지 않아


(추가로 한무당들이 처방하는 약들 또한 대부분 스테로이드성 약물이다. 명현현상? 신경안씀.ㅋ)

 






(스테로이드의 구조)


스테로이드의 중심 구조는 탄소 17개가 총 4개의 고리로 융합되어 이루어진다. 이 중심 구조는 6개의 탄소로 이루어지는 사이클로핵세인(cyclohexane) 고리 3개(그림 1의 A, B, C)와, 5개의 탄소로 이루어지는 사이클로펜테인(cyclopentane) 고리 1개(그림 1의 D)가 결합하여 이루어진다. 스테로이드는 고리의 산화 상태와 중심 구조에 연결되는 기능성 집단에 따라 다양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테로이드")






약성이있어 약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피부과에 가면 흔히 처방받는(피부과 처방 연고의 약 90퍼센트를 차지한다.) 앞서말한 "코르티솔"을 포함하여 


지금 유튜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있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있지


여기서 단백동화 스테로이드가 약투 논란의 중요 약물 중 하나인데


사실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전부터 네츄럴이니 로이더(스테로이드 사용자)니 말이 많았었지만.


내부고발자인 모 유튜버에 의하여 여론이 형성된건 사실상 처음이라고 볼수있어


아나볼릭 즉 단백동화라는 것은 체내에 단백질량이 충분할때 근육을 생성하는 과정을 말해


그리고 그 과정을 약을 투여함으로써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고 결과적으로 약을 사용하는것만으로도 근육이 생성돼


그래서 이 약은 원래 고환이 발달하지 않아 테스토스테론이 나오지 않는 환자를 치료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다른 기타질환에도 사용이 가능하지


에이즈로 인해 지나치게 체중이 감소한 환자라든지, 심한 화상이나 신부전처럼 영양공급이 부족할 수 있을 때라든지 말이야.


하지만 우리가 누구냐? 지구 원탑 민폐충 인간이잖아? 


욕심많고 이기적인 인간들은 죄 없는 착한 약물의 본래 목적과는 다르게 이 약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약을 사용하는것만으로 근육의 강도와 크기가 증대되므로 근육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될 스포츠들에서 이 스테로이드를 남용하게 되지


대표적으로 "야구"가 있다.






망해가는 미국 메이저리그를 다시 흥하게 만들었다고 평가되며 전설이 될뻔했던 마크 맥과이어는 


2005년에 같은 기간에 선수생활을 했던 호세 칸세코의 자서전 Jucied(약에 취해)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복용자로 지목이 됐고, 

결국 2010년 스테로이드 사용을 자진 시인했지. 


결국 노력과 정의, 공정함을 중시해야하는 미국사회에서 맥과이어는 엄청난 기록과 커리어임에도 불구하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약쟁이의 대표인사가되어 조롱을 받는 신세로 전락해버렸지.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할 스포츠에서 약을 처먹는것만으로 좋은 성적이 나오고 좋은 결과를 얻는것 자체가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일인데다가


사용한 선수들로 하여금 뒤이어 따르는 부작용이 심하여 결국 육체적으로(심장마비 호르몬문제 면역문제 등)나 정신적으로나 자멸하게 되는 결과를 만드는게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야.


정상적으로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특히나 스포츠계에서 피해야 할 이 약물이


애미뒤진 홍어새끼들이 점령한 한국에서도 만연하게 사용되고있어


특히 쇠질충들인데 그 쇠질충들중에 어떤 한 로이더가 유튜브에서 스스로 로이드를 사용했음을 용기있게 시인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


특히 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몸이 호르몬을 자체생산하려는 능력을 잃기때문에 특히 남성호르몬과 많이 관련되어있는 약물이므로


약을 먹을때는 씹남자가 되지만 끊으면 보지처럼 되버리기때문에 좆이 쪼그라든다던가 성기능장애가 생기거나 생식이 되지않는 결과를 초래할수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영상, 그리고 어린시절 운동을하다가 타인에 의하여 약물을 강요받아 결국에는 본인도 모르게 약물에 의지하게되고 깨달음을 얻고 최근에는 약물을 끊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이 나오는 영상 등.


내부고발자 영상의 업로드 목적만 봐도 투약자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려주고, 본인이 투약으로 겪고있는 피해나 타인이 겪고있는 피해를 알리므로써 제 2의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볼 수 있지. 


뭐 본인은 님들이 약을 하던 말던 상관을 안하겠다고는 하지만 결국 본인이 겪고있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타인이 받지 않았으면 하는 착한 마음이 크고 

사용하려면 이러한 부작용들이 있으므로 감당해야 한다고 알려주려는 사람이다.




근데 문제는 현직 프로 쇠질충새끼들 또한 약쟁이가 많아서 최근 다구리를 맞는거 같아 가슴이 아프다 이거야.


저러다가 큰 일 날거같은 생각이 좀 많이 들어서 좀 걱정되고 그 친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해 봤다.


그리고 본인 또한 저런 씹거러지들때문에 피해를 엄청나게 봤으므로 동질감도 많이 느껴진다 이기야.. 














3줄 요약


1. 로이드를 사용하면 운동없이 근육이 저절로 생기지만 약을 하는 도중 금약하면 고자가 되어버린다. (남성호르몬에 기반하여 있는데 남성화보다는 근육을 만드는걸 목적으로 약을 만들었지만 그래도 투약하면 남성화는 없앨수없는데 요기서 기반하는 부작용, 신체가 만들어야 할걸 외부에서 주입시켜주면 스스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것임, 모든 호르몬제제는 대부분이 동일함. 마약이든 정신과질환 약물이든)

또한 스포츠계에서는 로이드가 경쟁의 불공정을 만들기 때문에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2. 보나마나 나는 아니라는 로이더의 편, 그리고 몰래 투약하며 밥그릇을 지키고 있는 거짓말쟁이새끼들 또한 내부고발자의 적


3. Easy come, easy go. 열심히 노력하는자가 정당한 결과를 얻는 정의사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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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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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문화의 힘이 무섭단 말들을 많이 함.


대중과 가장 친숙하면서도 그들의 지성과 감성에 영향을 지대하게 끼치는 존재가 문화니까 


특히나 어릴때부터 학습하고 체감하는 문화의 위력은 대단함 

 

가령 미국의 문화첨병으로 예전엔 

맥도날드, 코카콜라, 나이키 등등 많이들 꼽는데 

(그래서 툭하면 반미시위날때 매장 습격당하는데가 여기고)

그 못지않게 아니 더 강력한 문화첨병으로 꼽는게 있음


다들 같은 생각이겠지만 디즈니임

 

 

디즈니는 수십년간 전세계 아동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강한 대표적 브랜드임.


 미국, 유럽은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고 

사람은 어릴때 보고 자란 문화적 체험이 각인되어

성인이 될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어릴때 디즈니나 일본 애니를 보고 캐릭터를 소비한 

성인들이 나중에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그들의 브랜드나 

제품에 친숙함을 가지고 소비하는건 흔한 일임. 

(물론 나라를 싫어할수있음. 하지만 그 제품은 소비함) 

 

괜히 한국의 미키마우스나 일본의 아톰, 헬로키티

한국의 뽀로로가 무섭다는게 아님 

 

 

더쓰고싶으면 서론길다고 게이(게시판 이용자)들이 죽여버린다고 할까봐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막강한 힘을 가진 대표적인 기업 브랜드가 바로 디즈니임. 

 

그래서 전문가들중엔 디즈니는 단순히 기업이 아니다. 

디즈니는 그 자체로 문화다 (살짝 빨아주는 거같기도 한데) 란 말들도 많이함.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취임이후 


그런 디즈니의 엄청난 강점을 바탕으로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21세기 폭스 영화 TV사업부문 인수를 

추진하고 성공시켜 현재의 디즈니 부흥과 전성기를 주도하는 인물임


디즈니의 정복군주격인데 ㅋㅋㅋ...


그러다보니 이사회의 신임으로 장기집권을 하고있음 .


그러던 중 밥 아이거가 디즈니의 운명을 건 결단을 내림 

 

2017년 6월 밥 아이거는 는 이사회 집행부와 

주요 계열사 임원들을 소집해 이틀 동안 끝장 토론을 벌임 

주제는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 도중 디즈니 소유한 방송사의 유료 시청자 수 가 뚝뚝 떨어지는 코드커팅 현상이 심각하다는 보고가 나옴.


코드커팅이란 유료 방송 시청자가 가입을 해지하고 인터넷 TV, OTT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임.


즉 넷플릭스니 아마존이니 유튜브로 자꾸 빠져나간다는걸 언급할텐데 이런 현상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음.

 

 

ㅅㅂ 좃됐다라는 생각이 회의 분위기를 잠식해버림 

그러자 장고 끝에 밥 아이거는 대안을 제시함.

 

디즈니도 다른 IT 기업처럼 시청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채널을 만들겠다. 


그러므로 인터넷 스트리밍 사업자 넷플릭스에는 


앞으로 영화·드라마 공급을 중단하겠다


일부 반대도 있었지만 밥 아이거는 승부사였고 


자신의 의도대로 밀어부침 

 

 

그렇게 디즈니가 넷플릭스와 결별을 선언함 

 

2017년 7월 밥 아이거가 결별을 공식 선언하자 시장이 술렁거림 


넷플릭스와의 계약 중단으로 당장 내년에만 


모건 스탠리 산정치로 최소 5억5000만달러 (약 6130억원) 의 배급 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넷플릭스처럼 전용 동영상 서비스를 만들려면 추가 개발·마케팅 비용 수십억달러가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옴 

 

 

월트디즈니는 2019년부터 

종전 넷플릭스에 제공하던 컨텐츠 공급을 전면중단함

넷플릭스 독점 콘텐츠로 제작되던

 ‘아이언피스트’, ‘루크 케이지’, ‘디펜더스’, 

‘제시카 존스’ 등  드라마도 미궁에 빠짐

더이상 속편 제작을 기대할수 없게됨. 

 

 

무엇보다 시청자 1억명을 넘게 거느린 

세계 최대 플랫폼 넷플릭스와 결별하고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밥 아이거의 결단에 전망이 엇갈림 

한 쪽에선 마! 디즈니 가오가 있고 힘이 있지 잘될거다 

한 쪽에선 저 노친네가  내일모레 칠순이니 노망났나 비아냥대고 

전통적인 미디오 명가냐 떠오르는 뉴미디어냐 

후술하겠지만 업계마다, 전문가마다 견해가 엇갈림

 

그러던 중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옴 

 

 

2018년 5월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이 

디즈니를 추월하는 사태가 벌어짐.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전통 미디어가 뉴미디어에 

굴복했느니 디즈니의 몰락이라 설레발들을 쳐댔는데 

물론 현재 시점에선 다시 디즈니가 앞서고 있음 

하지만 이 쇼크는 디즈니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고함 

매출도 영업이익도 더 적은 넷플릭스가 

잠시라도 월트디즈니를 앞섰던 것은 충격은 충격이니까 

 

 

이런 충격속에서 밥 아이거는 결단을 내렸고 

2018년 11월 디즈니 +  출범을 공식화함

 

 

미국 OTT (이건 지난 정보글에서 다루니 설명패스)시장은

넷플릭스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아마존이나 훌루가 뒤를 따르고 있는데

 

 

훌루는 디즈니, 컴캐스트, 21세기 폭스가 함께 만든 

서비스인데 많이 치고 올라가고 있지만 아직 

넷플릭스에 대적하기는 여러모로 무리가 있다는 평가임 

미국 기준으로 넷플릭스는 1억 3천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중인데 

훌루는 이제 3470만명 정도로 아직 따라가기도 벅참 

참고로 2018년 디즈니가 21세기 폭수를 인수하면서 

훌루 지분을 60%정도  보유하게 됨

그래서 혹자는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한게 아니라 

훌루는 완벽히 자기껄로 만들려고 해서 인수했단 말이 나올정도 

 

 

여기서 몇몇 일게이들은 의문점을 가질꺼임 

잠깐만 디즈니가 폭수 인수해서 

훌루 지분 60%나 가지고 있다며 

그럼 주인이잖아  왜 굳이 새로 만들어? 

3위 사업자인 훌루 이용해서 넷플릭스 견제하면 되지 

뭐하러 디즈니 +니 뭐니 저딴걸 만들어? 

 

 

 

그건 바로 타깃별 맞춤형 전략임. 사실 훌루는 성인대상 플랫폼임 

그러다보니 드라마나 스포츠 중계로 특화됨 

(물론 애니메이션도 제공하고 있고) 

이미 OTT시장 3위 사업자로 입지도 단단한 편이고 

그래서 디즈니는 앞으로 여기에 집중투자를 해서 

훌루는 키울 생각임.  넷플릭스와 양강구도로 가게하겠단 목표임 

 

디즈니+는 아마  자체 제작한 유아용 콘텐츠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을 키울꺼임. 

훌루로는 성인들을, 디즈니 +로는 아동들을 잡겠다는 전략임. 

그래서 밥 아이거도 디즈니 +를 공식화하면서 

앞으로 현재보다 20살어린 시청자들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점을 천명함 

 

훌루와 디즈니+를 동시 출격시켜 상호보완해가며 

현재 시장강자인 넷플릭스를 견제하겠다는 것 

그게 바로 디즈니의 전략임. 

 

그리고 훌루만 마냥 밀고갈 수 없는게 디즈니가 지분 60%를 

가지고 있긴한데 컴캐스트란 기업이 있음 

일게이들도 많이 아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인수한 회산데 

여기가 지분을 30% 가지고 있음.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고 

이 컴캐스트가 디즈니 의도대로 훌루가 가게 내버려 두지않을거란 전망이 강함 

벌써부터 견제 움직임도 속속 보이고 있고 

그러다보니 디즈니가 훌루를 밀어주면서도 

(이중견제도 하고 안전빵으로) 자체 플랫폼을 만들겠단거임

 

 

 

그렇다면 물을꺼임. 도대체 디즈니는 왜 이런 결단을 내렸나. 

 

이유는 간단함. 바로 자신들이 가진 컨텐츠의 힘을 믿는거임 

알다시피 디즈니는 엄청난 컨텐츠를 거느린 제국임. 

디즈니부터 픽사, 마블,  루카스 필름, 심지어 

21세기 폭스 영화 TV사업부문까지 인수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블루스카이 등등 영역을 확장함 

이에 대해 디즈니 제국이란 악명까지 들으며 탐욕스러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걸 바탕으로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뉴미디어의 거센 공세를 꺾어버리겠단 심산임 

 

 

많이들 아시겠지만 넷플릭스는 아직 컨텐츠가 없음. 

넷플릭스가 왜 컨텐츠가 없냐 하실수도 있는데 

디즈니에 비하면 말이야. 


물론 자체제작도 하고 공격적인 컨텐츠 투자와  인수를 통해 치고 올라가고 있지만 디즈니가 가지는 컨텐츠에 비하면 아직은 미약함 .


그러니 디즈니는 자신이 가진 거대한 컨텐츠의 힘으로 OTT시장까지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거임 .


뉴미디어고 나발이고 아무리 뭐라 그래도 대중은 컨텐츠를 통해 소비하는건데 

디즈니가 가진 컨텐츠는 어린아이들은 물론, 청년,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모두 공략할수 있는 매력적인 무기임. 


이 강력한 무기를 바탕으로 넷플릭스를 견제하고 

종국에는 시장을 제패할수있을거란 강한 의지가 있는거임 

 

 

물론 디즈니의 전략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도 강함 

일단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 미국시장은 

넷플릭스가 장악하고 있고 1억 3천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훌루는 어디까지나 3위로 

그 뒤를 헉헉대며 추격하는 양상임 

과연 3위가 1위를 얼마나 따라잡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당후 회의적이야. 2위인 아마존까진 

따라잡아도 과연 넷플릭스를 따라잡을 수 있나 의문이 있음 

 

그리고 디즈니가 가진 컨텐츠의 힘을 언급하는데 

사실 디즈니가 가진 컨텐츠는 어디까지나 

전통적 의미의 컨텐츠를 의미함. 이미 대중들이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고 익숙해진 컨텐츠임 

친근할 뿐이지 새로울게 사실상 없음 

 

 

 반면 넷플릭스는 막대한 컨텐츠 투자를 추진하고 있고 

그동안 대중이 보지 못했던 기상천외하고 

신선한 컨텐츠로 승부를 보겠다고 선언한 상황임. 

넷플릭스가 손놓고 가만히 있는 ㅄ도 아니고 

이미 막대한 컨텐츠 투자를 하는 상황에서 손놓고 당할까 

넷플릭스는 이미 2018년 총 120억달러(13조4868억원)를 들여 

독점 컨텐츠를 포함 모두 700편 이상의 영화·드라마 콘텐츠를 확보함 

이건 디즈니의 파상공세를 의식한 철벽방어인거임 

 

 

 

하지만 이 비관적인 전망을 좆까 하는 재반박도 나오고있음 

일단 디즈니가 넷플릭스와 결별을 선언한 이후 

(디즈니도 그렇지만) 넷플릭스 주가도 하락함 

2019년 1월 현재 넷플릭스의 시총은 1160억달러

(약 130조7900억원)대까지 줄어 다시 월트디즈니에 밀림 

 

그리고 일단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훌루라는 강력한 경쟁자를 보유한 상황에서 

디즈니 + 훌루의 시너지 효과가 넷플릭스에 

치명타를 가할 것이란 의견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음 

 

아무리 새롭고 참신한 컨텐츠가 나온다한들 

디즈니의 막강한 컨텐츠 보유량을 과연 

넷플릭스가 감당할 수 있을까. 아무리 돈은 쏟아붓고 

난리친다 한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디즈니를 이길 수 있을까. 

 

게다가 OTT시장 자체의 경쟁도 치열하게 고조되고 있음. 

애플도 활발하게 뛰어들고 있고 워너 미디어같은

전통적 미디어 강자들도 OTT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판국에 

과연 넷플릭스가 지금처럼 1위 자리를 유지할수 있을까 

어찌됐건 결론은 컨텐츠로 귀결이 될텐데 

그렇다면 100년 역사의 디즈니가 위력을 보이지않을까 


 

 

 

전통적인 미디어 제국 디즈니 


새로운 뉴미디어의 정복자 넷플릭스 


이미 둘은 결별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함 


누가 이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음 


뉴 미디어 업계는 넷플릭스가 애니나 영화업계는 디즈니가 이길 것이라 


서로 온갖 예측, 전망이 쏟아져 나오는데 앞으로 둘의 전쟁이 기대된다.


여기까지는 정보글이고 밑의 부분은 넋두리니까  안볼 사람은 패스하면 됨.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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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이런 피튀기는 경쟁이 바로 미국 미디어 산업이 가지는 강력한 영향이라고 생각함 .


근본적이라고 강력한 헤게모니 전쟁을 해야 서로 싸우면서 경쟁력도 키우고 새로운 문화도 탄생하는 거임.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처럼 그저 시청률에만 목매서, 걍 현재 가지고 있는 밥그릇이라도 지키려는 국지적인 전투 백날해서는 발전이 안됨.


그걸 보면 참 안타깝다.


근본적인 전쟁을 해야지 걍 의미없는 고지전만 하고 있는 한국 미디어 업계를 보면 답답함 .


사실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이외 전세계 모든 미디어 기업들의 문제임 .


그저 자기들 그 알량한 기득권만 가지고 안주하려 들고 그 밥그릇 지키려고 싸우는거지. 


근본적인 전쟁을 안함 

 

 

3줄 요약 

 

1 전통적인 미디오 명가 디즈니와 

2 신흥 뉴미디어의 정복자 넷플릭스 

3 그 전쟁은 이미 시작됐고 존나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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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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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 at the zoo

 

 

 

이 영상은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동물원에서 

찍은 영상으로, 18초의 짧은 시간동안 코끼리의 코를 

칭찬하는 것이 전부인 영상이다. 


그리고 2005년 4월 23일에 업로드 된, 

유튜브 최초의 동영상이다. 

(참고로 유튜브 서비스 개시일은 2005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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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의 인물은 바로 유튜브 공동창업자 

세 명중 한 명인 조드 카림(Jawed Karim)이다.

 


 

39a1d6f8148c8026b31a08bd28bb1643_1524732106_0479.png 

그리고 이 동영상의 최초의 댓글은 “Interesting...”이다. 

이 댓글은 좋아요도 무려 100,000건 가량 달려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아마 작성자 본인이 부담돼서 

스스로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유튜브 최초의 댓글은 Good Times!!! 

라는 영상의 LOL!!!!!!! 이다.

 

 

39a1d6f8148c8026b31a08bd28bb1643_1524732183_6464.jpg 


작년에는 최초의 댓글 주인공이 

나는 아직 유튜브를 이용 중이며, 최초의 댓글을 

달았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 최다 구독자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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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자체 채널을 제외하고 전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순위 1위는 알다시피 "퓨디파이"이다. 

2018 년 4월 기준, 약 62,300,000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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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저스틴 비버와 자체 채널 제외) HolaSoyGerman. 

이라는 유튜버인데  구독자 수가 퓨디파이와 3천만명 정도 

차이난다... 그야말로 퓨디파이는 넘사벽인 셈이다.

 

그가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은 연간 

한화 160억원 정도라고 한다. (2016년 조사 기준)

 




3. 최다 조회수

 



Luis Fonsi의 Despacito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가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위의 영상이다. 


2018 년 4월 26일 기준 5,075,721,028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인 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ain(35억)과 

대략 15억이나 차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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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하면 빠질 수 없는게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 운영 시스템인 32비트 정수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 조회수 2,147,483,647을 최초로 돌파한 

후 추가적인 조회수가 반영되지 않았다. 

(2014년 10월 6일) 


또 조회수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으면 숫자가 

마이너스 값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무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조회수가 

오버플러우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후에 유튜브 관계자는 “조회수가 32비트 정수를 

초과할 것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고, 이미 집계방식을 

64비트로 업그레이드 해놓은 상태였으며, 

이번 집계오류는 이스터 에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즉 싸이의 강남스타일 조회수가 최초로 32비트 정수 

표현 수를 초과하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일종의 

몰래카메라(?)를 했던 것이다.

 




4. 이상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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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 유튜버가 2014년 7월 28일부터 

Sitting and Smiling 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벤자민 베넷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이 화제가 된 

이유는, 4시간의 시간동안 부동의 앉은 자세로 

계속 웃고만 있는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8 년 4월 26일 기준 총 287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항상 4시간 인건 아닌듯 하지만 대부분의 영상이 4시간이다.)

 

하루는 스트리밍 방송을 하던 중, 강도가 집안에 침입한 

사건도 있었다. 영상의 2:36:30 부분을 확인해보자.

 

 

(강도 침입 영상 2:36:30 부분)

 

한 남성이 계단을 올라와 벤자민이 방송중인 방에 

들어온다. 그 남성은 “Hello?"라고 말하더니 황급히 

계단을 내려가 집을 나간다. 빈집인줄 알고 털러 

왔는데 왠 남자가 가만히 미동도 안하는 자세로 

웃고만 있으니, 무서워서 도망간 것이다...

 

벤자민은 후에 “문을 잠궈놨는데 강도가 문을 부수고 

침입했던 것이며, 다행히 도난당한 물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녹화 도중 소변을 참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바닥에 지려버리는 영상도 있다. 

 

 


영상의 2:47:00부분

sitting and peeing 이라는 댓글이 압권

그의 노폐물 배출 장면 때문인지, 

연령 제한이 걸려있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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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상 녹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에 있는거 콧물 맞다.)

 

인터넷엔 그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거나, 주술사라는 등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사실 그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며, 행위 예술가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user/milminpunts

이 채널에 들어가면 그가 예술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벤자민은 이런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인터넷은 뭔가 

부족하다. 누군가 그걸 완성시켜야 할 텐데, 아무도 

하지 않으니 내가 하는 것이다.” 라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즉 항상 시끄러운 인터넷에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채워 넣음으로써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얘기이다.

 




5. 유튜브 플레이버튼

 

유튜브는 왕성한 활동을 해준 유튜버에게 기념품으로 

유튜브 플레이 버튼을 증정한다. 활동의 기준은 유튜브 

구독자수로 평가한다. 


단, 단순히 구독자가 많다고 수여하는 것은 아니며, 

심사 기준에 따라 결정한다. 예를 들어, 남의 동영상을 

불펌해서 구독자를 늘린 경우 후보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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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플레이버튼)

채널 구독자수가 10만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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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플레이버튼)

채널 구독자수가 100만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2018 년 기준 여기부터는 국내에서 100위 유튜버 안에 

들어간다고 봐도 된다. 

구리아연 합금에 순금을 도금해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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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플레이버튼)

채널 구독자수가 1,000만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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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는 단일 아티스트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수여받았고. 그 이외에도 해외 유명 유튜버인 

퓨디파이, KSI, 스모쉬 등이 받았다. 


2016년엔 세계 유튜버 100위 안에 드는 칭호라 

볼 수 있었다. 버튼 모양의 로고 뒤에 축하문구와 

이름이 적혀 있으며, 다이아몬드는 버튼 모양에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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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MILLION AWARD)

이것은 실버, 골드, 다이아 플레이버튼처럼 생기지 않고 

사진과 같이 크고 아름답게 생겼다. 유튜브 구독자수 

세계 1위인 퓨디파이의 구독자수가 5,000만이 넘어서 

기념으로 증정된 것으로, 퓨디파이를 위한 상이지 

구독자 5,000만 달성 기념 플레이버튼은 아니다. 

(즉 루비 플레이버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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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의 모양은 퓨디파이의 시그니처 동작인 

브로피스트를본 따 만든 것이다. 아마 오랜 기간 

동안 다른 수여자가 생기기 어려운 만큼 해당 

유튜버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모양이다. 

 




6. 이상한 영상

 



한때 유튜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I feel fantastic”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다. 마네킹 로봇(?)이 

"I fell fantastic hey hey hey"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불쾌한 골짜기 현상(사람과 어설프게 닮은 것을 보면 

오히려 소름이 끼치고 불쾌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고 시청 바란다.

 

이 영상에는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살해한 여성을 

마네킹에 가두고 그 여자의 비명소리로 노래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사실은 John Bergeron라는 사람이 만든 

뮤직비디오였다. 그는 노래 부르는 로봇을 만드는 

제작자였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렇게 괴기한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고 한다.

 

이 밖에도 유튜브 괴담은 수없이 많으나, 

대부분 관종이 벌인 주작이거나, 근거 없는 헛소문이다. 





추가로 트리뷰트 영상도 있다. 

(38초 경 쿨하게 지나가는 고양이가 포인트)





리믹스 버전도 있다.





7. 유튜브 본사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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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년 4월 3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브루노에 소재한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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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스미스 & 웨슨의 9 mm 피스톨로 유튜브 본사의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 건물 뒤편으로 이동한 뒤 

야외 식당 테라스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본사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었고, 

범인은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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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38세의 나심 아그담(Nasim Aghdam)이라는 

이란계 여성 유튜버이다. 그녀는 2016년부터 유튜브에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유튜브가 본인 영상의 

조회수가 오르는 걸 막고 검열 한다는 것이다.

 

사건 3일 전인 2018 년 3월 31일, 

나심의 가족은 경찰에 그녀가 실종되었으며,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르겠다고  경고했다.





4월 3일 화요일 사건당일 새벽 2시, 유튜브 본사에서 

48km 떨어진 곳에서 경찰들은 차 안에서 자고있는 

나심을 발견했다. 위 영상은 경찰의 옷에 설치된

카메라로 자동 녹화된 영상이다.


사건 이후 경찰은 나심과 대화했던 20분 동안 

그녀에게서 전혀 위협적인 낌새를 느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나심은 자고 일어나 낮 12시경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것이다.

 




현재 나심의 채널과 영상은 모두 삭제된 상태지만, 

유튜브에 “nasim aghdam”라고 검색하면, 

다른 유저들이 박제해놓은 영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8. 유튜브 구독자 버그 사건

 

2017년 2월 9일부터 유명 채널들의 구독자수가 

단체로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구독을 하면 

구독자가 1명이 늘어나는데 구독 취소를 하면 

2명이 사라지는 버그다. 


즉 한 명이 계속해서 구독과 취소를 반복하면 

구독자가 1명씩 깎이는 것이다. 

(너무 재밌어서 구독을 두 번 눌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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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BlackScreenTV라는 유튜버는 구독자수가 

마이너스까지(...) 떨어지는 지경에 이른다. 

Tana Mongeau는 당시 170만 명이, 

퓨디파이는 80만 명의 구독자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은 많은 유튜버들이 긴급하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면서, 서로의 구독자를 물어보거나, 

이게 버그인지 실제로 사라지는 건지 의견을 

나누었으며, 구독을 취소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는 

등 혼돈의 카오스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2명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 일종의 전산 오류임이 밝혀졌다. 

오류가 수정되면서, 구독자수는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이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위 사건을 간략히 요약해주는 퓨디파이의 영상)




9. 이스터에그

 

유튜브 검색창에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면 

발생하는 이스터에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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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Use the force luke를 검색하면 

화면이 일그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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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e meme을 검색하면 글자가 알록달록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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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e harlem shake를 검색하면 신나는 노래가 

재생되더니 화면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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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색하는게 아니라 동영상 재생 중 

awesome 이라는 타자를 치면, 

하단의 재생바가  이스터에그도 있다.

 

위 이스터에그들은 모바일에선 안되며, 

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 Youtube Rewind

 

유튜브는 2010년부터 매년 12월에 연례행사처럼 

Youtube Rewind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는데, 

해당 년도의 화제가 된 영상들을 5~6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편집한 영상이다. 


2010년과 2011년 영상은 그냥 심심한 1~2분 

영상이지만, 2012년도 영상을 기점으로 재미난 편집과 

그 해당연도의 유행 밈, 노래의 리믹스, 유튜브 스타들의 

출연 등으로 가득 찬 영상으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2012년 Youtube Rewind의 메인 주제는 

모두 예상했겠지만, 싸이의 강낭스타일이다. 

(제목부터 Rewind Youtube Style 2012)

 




그리고 이 영상은 가장 최근인 

2017년도의 Rewind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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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4. 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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