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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 시간에 다뤄볼 주제는 음주시 명치 통증인데요,

어느정도 술을 마시고나면 그때부터 속이 타는 듯한 통증이 들며,

마무리로는 어쩔 수 없이 토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원래는 안 그랬던터라, 너무 억울한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연말연시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감에 술잔을 부딪힐 일이 유독 많은 시즌이다. 

술 한잔에 시름을 보내고 행복해질 수 있지만 과하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술로 인한 다양한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은 다양한데 그중 췌장질환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처럼 술자리가 잦은 시기에 급성췌장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대부분의 급성췌장염은 쉽게 회복이 가능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호르몬 분비에 손상을 입으면 당뇨병으로 진행되고 심한 경우 생명도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음 뒤 나타나는 복통이 평상시와 다르다고 느껴지거나 몇달 이상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췌장질환을 의심해 보자. 

특히 만성 음주자가 소량이라도 음주 후에 등이나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오심(惡心 ; 속이 불쾌해지면서 토할 듯한 기분이 생기는 증상)과 구토가 자주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급·만성췌장염, 술이 가장 큰 원인

췌장은 명치보다 약간 아래 등 쪽에 위치해 있는 장기로 인슐린 생성을 통해 당대사를 돕고, 췌장에서 분비된 소화효소를 통해 음식물을 소화·흡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염은 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췌장염은 담즙이나 췌장에서 분비된 효소가 췌장 안으로 역류해 췌장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도가 약하면 가벼운 부종만 일어났다 쉽게 낫지만 심하면 췌장 주위로 효소가 새어 주변 장기를 녹이는 등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중증췌장염 사망률은 10~15%에 이른다.

급성췌장염은 알코올과 담석증이 70~8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원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 분해 능력이 적어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를 했을 때에도 쉽게 급성췌장염이 올 수 있다.

 담석이 원인인 경우는 쓸개나 담도에서 만들어진 담석이 담도를 타고 내려오다 담도와 연결된 췌관을 막아 췌장액이 배출되지 않아 급성췌장염이 되기도 한다. 

이외 고칼슘혈증이나 고지질혈증, 약물, 세균 감염 등이 10% 정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나머지 10% 정도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나이와 상관없이 잘 생기며 젊은 층에서는 특히 술이, 노년층과 여성의 경우 담석으로 인한 발병이 많은 편이다.

급성췌장염의 주된 증상은 복통인데 경미한 통증에서부터 참을 수 없는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꾸준히 지속되면서 어깨와 가슴, 등 쪽으로 퍼져나가는 특징을 보인다. 열과 함께 구역질과 구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복부 주위 피부에 멍이 생기기도 한다.

만성췌장염은 급성췌장염이 오래되어 생기는 것이 아닌 발생 과정이 다른 별개의 질환이다. 

알코올 등에 의해 췌장조직이 섬유화되면서 췌장 실질이 위축되는 것이다. 역시 알코올이 주요 원인으로 과음뿐 아니라 소량의 술이라도 매일 장기간 마시면 발병할 수 있다. 평소 술에 약한 사람이 요즘 같은 연말에 폭음하면 급성췌장염, 알코올중독자나 애주가가 장기간 음주해 생긴 것이라면 만성췌장염일 가능성이 크다. 알코올 외 유전성 인자, 대사성 인자, 담석증 등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한다.

만성췌장염은 식사 후 특히 지방분과 알코올성분을 다량 섭취했을 때 윗배와 등 부분에 통증이 발생한다. 

병이 심해지는 것에 비례해 통증이 잦아지고 췌액 분비가 나빠지면서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설사를 하고 체중이 줄어든다.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에 걸리기도 한다.

◆중증췌장염 사망률 40%…금주가 약

췌장염은 특징적 증상과 통증 양상으로 비교적 쉽게 알아챌 수 있으나 담석과 혼동될 수 있다. 때문에 췌장 상태와 합병증 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복부 초음파 및 CT 등을 시행한다.

급성췌장염은 비교적 정도가 약한 경증췌장염과 정도가 심한 중증췌장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구분에 따라 예후가 다르다. 

대부분 급성췌장염 환자는 경증췌장염에 해당되는데 이때에는 췌장이 붓기는 하지만 큰 합병증 없이 통증치료와 금식 및 수액요법 등 내과적 치료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금식을 하면 음식물 섭취에 맞춰 소화효소를 분비해야 하는 췌장이 쉴 수 있어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는 것이다.

 금식을 하는 동안에는 탈수예방을 위해 수액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위장을 비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진통제 처방을 하기도 한다. 담석으로 인한 급성췌장염일 경우 내시경을 집어넣어 담도와 췌관에 있는 담석을 제거하는 시술(ERCP)을 받아야 한다.

반면 중증췌장염일 경우 쇼크, 저산소증, 신장 기능 저하 및 췌장괴사, 농양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경증급성췌장염의 사망률은 대개 1∼2%에 불과하지만 췌장괴사와 감염, 전신 합병증을 동반하는 중증일 경우 사망률이 40%까지 증가할 수 있다. 

때문에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췌장 주위 농양이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빨리 고름을 빼주는 시술이 필요하며 만약 담석에 의한 췌장염이라면 전문의와 담석 제거를 해야 하는지 등을 논의해야 한다.

만성췌장염 환자는 이미 췌장의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고유기능이 망가져서 정상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금주만으로도 복통이 악화되는 것을 50% 정도 줄일 수 있으며 철저한 식이요법을 시행하고 식사 후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췌장염 예방을 위해서는 과음이나 폭음을 삼가고 소량의 술이라도 자주 마시지 않도록 하는 등 음주습관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술로 인해 췌장염에 걸렸던 경험이 있으면 재발 확률이 높은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술을 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외 커피, 홍차, 향신료 등 자극성 있는 음식은 금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도 잘 다스리는 것이 좋다.

 또한 건강검진 등을 통해 몸 안에 담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상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담낭(쓸개즙 주머니)안에 있는 담석은 놔둬도 당장 별탈은 없지만 췌관과 연결된 담도에 담석이 있으면 큰 것은 담도를 막아 황달을 일으키고, 작은 것은 췌장관 출구를 막아서 급성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명치통증에 좋은 음식. 

 

 

 

1.     단호박 

 

단호박에는 부종을 예방하고 소화, 흡수를 촉진시키는 음식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체내의 유해세균들을 차단해주고 

위장기능을 개선시켜 명치통증을 개선,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항암효과, 

위점막을 보호해주어 위염과 위궤양 등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익혀서 먹기 보다는 생이나 즙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바나나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소화기능이 저하되었을 때에도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해보시고,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는게 제일 현명하고 빠른 방법이라는 점!

저는 내일 병원 갈 예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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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7. 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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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하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5월 귀국후

 바쁘게 비자준비와 더불어 틈틈히 노동을 하고 있는터라, 

속이 써어나가고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역류성 식도염에 걸려버렸습니다...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GERD)

에서 분비된 위액을 비롯한 소화 효소들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성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의미한다.[1] 위염이나, 위산과다분비 일때도 식도에 비슷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2] 병원 전문의에게 상담하거나 내시경을 촬영하여 확인해야 정확한 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

엄밀하게는 위 내용물이 역류되어 일어나는 불편한 증상 및 합병증을 모두 통틀어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이라고 하며, 역류성 식도염(직역하면 Reflux esophagitis)은 위식도역류질환에 의해서 염증이 생겼을 때를 지칭하는, 포함관계의 말이다. 다만 위식도역류질환이라는 표현이 전문용어처럼 들리기 때문에, 일반인도 알기 쉽게 표현하는 나무위키 특성상 흔하게 알려져 있는 '역류성 식도염'과 대등하게 기술하도록 하겠다.

[원인]

위식도 역류가 많이 발생하는데 관여하는 인자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다양하다. 너무 전문적인 물질이름 일부는 제외하였다.

  • 하부식도괄약근의 tone(조이는 힘)을 감소시키는 경우 : 흡연, 알코올, 임신, 고지방식, 식도손상, 커피, 차, 콜라, 오렌지 주스, 페퍼민트, 항콜린성약물, 칼슘채널차단제, 베타작용제, 알파차단제, 아편계약물, 비아그라

  • 위 용적을 증가시키는 경우 : 과식, 위 유문(날문)부 폐쇄, 위 마비

  • 위 내용물이 식도에 가깝게 위치하게 되는 경우 : 눕거나 몸을 구부린 경우, 틈새탈장(Hiatal hernia)이 있는 경우

  • 위 압력이 상승하는 경우 : 복부비만, 임신, 꽉 끼는 옷을 입은 경우, 복수(Ascites)가 찬 경우[7]

  • 위산이 과다분비되는 경우 : 관여는 하지만 의외로 식도염을 발생시키는 주요 인자는 아니라고 한다.

  • 식도 연동운동에 장애가 있는 경우 : 식도마비

  • 침이 감소하는 경우[8] : 구강건조증

  • 식도점막의 방어능력이 감소하는 경우 : 쇼그렌 증후군


위 박스에 해당되는 사항이 있으신분은, 꼭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지금 당장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오래 끌면 악질 고질병으로 바뀌어버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ㅠ

참고로 스트레스도 역류성 식도염을 많이 유발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나,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발인자들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유발시킨 그룹 vs 스트레스가 없도록 조작한 그룹간의 객관적인 비교는 힘들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스트레스가 확실히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다'라고 하기는 애매한 구석이 있다. 다만 그래도 중론은 스트레스가 역류성 식도염에 좋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 )


일단 별다른 느낌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강한 산성의 위액이 역류하면서 식도를 조지기 때문에 
가슴 부위부터 목까지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이로 인해 가슴이 답답함과 더불어 호흡곤란까지 올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를 Heartburn이라고 한다. 식사 후 한동안 트림과 함께 음식물이 역류하는 경우도 있다.
 음식을 삼킬 때 불편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그 외에 기침을 자주 한다거나 역류하는 분비물 때문에 입안에 쓴 맛이 계속 남아있고, 목과 가슴에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거나, 양치질을 해도 입안에 찝찝한 기운이 계속 남아있다거나 묘한 구취가 나는 등 이래저래 괴롭다.
 또한 목 안이 간질간질하여 기침을 많이 하는데 감기가 아닐 경우 의심해 봐야한다.
여러분이 정상인이라도 위식도 역류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우가 과식 또는 과음 후 바로 잠들 경우인데, 
떡실신 하부식도괄약근의 tone을 감소시키는 알코올 또는 고지방식 등을 '과식'(위 용적 증가)한 상태로 누우면 위 내용물이 또한 식도에 가깝게 위치되기 때문에 위식도역류가 일어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트리플악셀 이런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목소리가 쉬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밤새 역류가 열심히 일어났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런 생활을 오래하면 식도염에 걸린다.
 원래부터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활은 자제해야한다.


생황습관을 통한 완화법.

다른 병을 가지지 않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비만인 경우는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 위에 나열된 하부식도괄약근의 tone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음식, 또는 약물은 피한다. 음식물로는 술(특히 레드 와인), 담배, 고지방식, 커피, 차, 콜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박하(페퍼민트), 토마토 등이 있다.(토마토 자체는 위에 좋은 음식이므로 식도나 위가 안좋을 경우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생 토마토는 식도의 상처 부위를 자극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 약물은 아마 의사가 알아서 해 주겠지만 항콜린성약물, 칼슘채널차단제, 평활근이완제 종류의 약물들이 해당한다. 과식이나 야식은 피하고, 식사 시에 물을 과하게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식후 3시간 이내에는 누우면 안되고, 취침시 상체를 약간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침대 머리쪽을 6인치 정도 높인다.) 수면 중 왼쪽으로 눕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몸에 꼭 조이는 옷은 피하고, 몸을 숙이는 행동[9]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의약품을 복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 참기 힘들다면 을 씹으면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껌을 씹는 동안 침이 계속 분비되고 분비된 침이 식도로 넘어가면서 식도로 역류한 위액을 밀어내는 효과가 있고 입안에 감도는 쓴맛과 텁텁한 기운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는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므로 못참을 정도로 심하다면 빠른 시일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쪽이 좋다. 


또 약을 당장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물을 마시는 것도 타는 느낌을 중화시키는데에 도움이 된다. 식도염으로 인한 이물감이 목에서 느껴질 때 이를 뱉어내거나 헛기침등을 하는 것은 자극을 주는 행위에 불과하다. 이럴땐 물을 마셔서 안정시켜주자.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시라면, 

제 글이 도움이 됬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더욱 더 실용적인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위 글은 나무위키 글을 참조하여 재가공하였습니다.)

식도염 너이새끼! 두번 쳐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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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7.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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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 시간에 알아볼 주제는 바로!

"공복 음주와 식후 음주의 차이점"입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고 건강에 더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영국 공영 BBC방송은 '알코올에 관한 진실' 프로그램에서 공복 음주는 알코올을 정맥에 주사하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최근 실험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줬다.

프로그램에서 유명 의사이자 진행자인 제이빗은 충분한 식사를 한 뒤 백포도주 한 잔을, 다른 출연자인 나탈리는 빈속에 마셨다. 

the

음주 20분 뒤 호흡측정으로 나타난 나탈리의 알코올 수치는 44로 제이빗(23)보다 거의 두 배 높았다. 

음주 후 1시간 뒤엔 32대 15로, 1시간30분 뒤엔 21 대 8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2시간30분 뒤 측정에선 제이빗의 경우 혈중알코올이 전혀 없는 상태인 0이 됐으나 나탈리는 여전히 12를 기록했다. 

스웨덴 보건과학대학의 독성법의학자 웨인 존스 교수는 이런 공복 시 알코올 흡수 및 혈중 농도 상승 속도에 대해 "사실상 알코올을 정맥에 주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음주 전에 음식으로 위장을 어느 정도 채우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는 것은 우선 알코올이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이다.

식도를 타고 내려간 음식과 알코올은 위장 다음 소장, 대장을 거치게 되는데 위장에 음식이 차 있으면 알코올이 소장으로 가는 속도가 늦춰지고 혈중알코올농도도 그만큼 늦어지고 낮아진다는 것이다.

위장과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간은 통상적으로 1시간에 8g 또는 1유닛(40도 양주 스트레이트 한 잔 또는 포도주 작은 잔으로 한 잔) 속도로 알코올을 분해한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는 위벽에서도 소량 발견된다. 따라서 위장에 음식이 차 있으면 알코올이 위장에서도 더 오래 머물며 분해되는 양이 늘어난다. 이 효소는 대체로 남성에게 더 많다. 

전문가들은 빈속에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뇌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훨씬 더 커진다면서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안주와 함께 적정량만 마실 것을 권한다.

음주 20분 뒤 측정한 공복 음주자의 알코올 농도가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신 사람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BBC 프로그램 유튜브 화면 캡처) 
BBC 실험…식사 후 마실 때보다 혈중알코올 2배 이상  

"단백질·비타민 등이 풍부한 안주와 함께 적정량만 마셔야"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빈속에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고 건강에 더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 공영 BBC방송은 '알코올에 관한 진실' 프로그램에서 공복 음주는 마치 알코올을 정맥에 주사하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최근 실험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줬다.

프로그램에서 유명 의사이자 진행자인 제이빗은 충분한 식사를 한 뒤 백포도주 한 잔을, 다른 출연자인 나탈리는 빈속에 마셨다. 

음주 20분 뒤 호흡측정으로 나타난 나탈리의 알코올 수치는 44로 제이빗(23)보다 거의 두 배 높았다. 음주 후 1시간 뒤엔 32대 15로, 1시간30분 뒤엔 21 대 8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2시간30분 뒤 측정에선 제이빗의 경우 혈중알코올이 전혀 없는 상태인 0이 됐으나 나탈리는 여전히 12를 기록했다. 

스웨덴 보건과학대학의 독성법의학자 웨인 존스 교수는 이런 공복 시 알코올 흡수 및 혈중 농도 상승 속도에 대해 "사실상 알코올을 정맥에 주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알코올은 대부분 소장(그림 노란색 부분)에서 흡수된다.(BBC방송 유튜브화면 캡처)
음주 전에 음식으로 위장을 어느 정도 채우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는 것은 우선 알코올이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이다.

식도를 타고 내려간 음식과 알코올은 위장 다음 소장, 대장을 거치게 되는데 위장에 음식이 차 있으면 알코올이 소장으로 가는 속도가 늦춰지고 혈중알코올농도도 그만큼 늦어지고 낮아진다는 것이다.

위장과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간은 통상적으로 1시간에 8g 또는 1유닛(40도 양주 스트레이트 한 잔 또는 포도주 작은 잔으로 한 잔) 속도로 알코올을 분해한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는 위벽에서도 소량 발견된다. 따라서 위장에 음식이 차 있으면 알코올이 위장에서도 더 오래 머물며 분해되는 양이 늘어난다. 이 효소는 대체로 남성에게 더 많다. 

전문가들은 빈속에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뇌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훨씬 더 커진다면서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안주와 함께 적정량만 마실 것을 권한다.


http://www.bbc.co.uk/programmes/b05p5v5f 


위 주소를 클릭하면, 더 많은 정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그래도 음주는 항상 적당히! 

건강 챙겨가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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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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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 시간에 다뤄볼 주제는 "자위와 여드름"입니다.

이번편은 조금 예민한 주제를 들고왔습니다.

우선 여드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여드름의 발생 과정입니다 :)

피지를 배출하고 숨결을 불어넣어줄 모공이 막히면서, 

모공 내부에서 오염이 일어납니다.

그럼 염증이 생기며, 그 염증들이 모공에 막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

바로 여드름이지요!

다들 아실분들은 다 아실 정보입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여드름이 뙇! 있다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요.. :(

일단 여드름과 자위의 상관관계를 말씀해주시는 한의사분의 글을 따왔습니다.


  여드름은 사춘기에 호르몬의 분비상태가 크게 변하면서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짐으로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짐으로서 털구멍의 피지선이 자극받아 피지선이 커짐과 동시에 털구멍에 피지(지방)가 쌓이면서 피지와 각질과 세균이 서로 접촉하면서 염증이 일어 나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사춘기에 생기는 여드름은 이와 같고 성인 여드름은 사춘기의 여드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춘기 또는 성인이 되어도 남녀 모두 자위 행위를 하게 됩니다. 

자위행위는 실제로 성 접촉을 하는 것보다 마음데로 상상하기 때문에 때로는 성접촉 이상의 흥분을 일으킬 수 있고 마음데로 성 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사춘기에는 이러한 성적인 변화가 생기는데 이게 바로 남성호르몬의 작용에 따른 결과입니다.

 자위를 하게 되면 남성호르몬의 작용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수는 있습니다.


 다만 자위행위를 많이 한다하여 남성호르몬의 작용은 왕성해지지만 여드름의 자체가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지방질이 땀구멍에 막혀 세균과 범벅이 되어 일으키는 피부병이기 때문에  자위 행위를 많이 해서 생기기 보다는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를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사춘기에는 누구나 자위 행위를 많이 합니다. 똑같은 횟수로 자위행위를 해도 여드름이 심한 사람은 바로 청결을 유지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또한 자위행위를 많이 하지 않아도 지방질의 육류를 많이 섭취하거나 수면부족이 있거나 과로가 있거나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모공이 잘 열리지가 않아 지방질이 쉽게 쌓이게 되며 이때 세균이 번식을 하여 여드름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남성호르몬의 증가는 있지만 그로 인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 진다하여 여르름이 많이 생긴다기 보다는 그로 인해 피부청결이나 음식과 기타 여러 가지가 작용하여 많이 생긴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자위행위를 많이 한다하여 여드름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위행위를 통해 배출되는 정액의 성분을 보면 과당과 염기성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정액은 남성의 생식기의 정낭, 전립선, 쿠퍼선에서 만들어지며 과도한 자위행위는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1-3회로 줄이면 키 성장에도 좋고 또 에너지가 넘쳐서 기가 살아 있게 됩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하면 에너지가 방출되어 에너지가 모자라게 되면 치아와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결론은 피부를 청결히 유지하고 횟수는 주 1~3회로 줄여라라는 내용이네요.

여드름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해서 

딱히 어떤 것이다!라고 정의내릴 수 없지만,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원인들을 알려드릴게요.



1. 호르몬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2차 성장기에 생성되는데요.

안드로겐이란 녀석이 피지선을 자극합니다!

피지선을 자극하면, 피지를 유전마냥 내뿜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각질 제거를 열심히 해도 전문샵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게 아니라면

여드름은 생길 수밖에 없는게 바로 사춘기.

남성의 주적 바로 이 안드로겐 때문입니다.

네, 요즘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대부분이 도시에 살고 있으니

도시 환경은 매우 안 좋고

한국인의 식습관은 서양화 되었습니다.

성인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굳이 말하자면 호르몬이기 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어쨌든 예전에 비해 여드름이 생기는 성인들이 많아진 건 사실!

2. 세균

화장품 보다 보시면

'아크네'라는 말을 보셨을 겁니다.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애크니, 라는 박테리아 세균이 피지를 먹습니다.

이는 여드름이 없는 정상적인 피부에선 문제를 일으키진 않지만

피지가 막히는 순! 간!

여드름과 피부 염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3.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 신체라는 녀석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생깁니다.

한마디로 극뽁! 하기 위해서 이 녀석이 등장을 하는데,

문제는 코르시톨이 나오면서 아까 말한 안드로겐도 같이 등장!

어느 날 아침 엄지만한 뾰루지, 붉은 여드름이 나타났다면

최근 들어 스트레스 받은 일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4. 유전

분명히 피부는 유전의 경우가 큽니다.

부모님의 피부가 안좋으셨던 분이면, 본인도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100프로는 아니나, 신빙성이 있으며, 

정설로 여겨지고있습니다.

허나 여드름은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가능합니다.


* 여드름의 종류

여드름 피부를 위한 관리법 - 3. 여드름 왜 생기지? | 인스티즈

- 구진성 여드름

대부분 이러한 여드름은 조기 치료를 하게 되면 관리하기가 수월해집니다.

크레오신티나 에*드 핑크 파우더 스팟 같은 스팟용 제품을 사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품들은 내성과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나타난다는 점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 경우는 피부과에서 조기 치료하는 게 사실 가장 좋습니다. 흉이나 자국도 안 남구요.

여드름 피부를 위한 관리법 - 3. 여드름 왜 생기지? | 인스티즈

- 농포성 여드름

구진성보다 더 심합니다. 한마디로 노란 덩어리들이 맺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구진성도 그렇지만 짜서는 안 되고,

농포성 여드름은 피부 깊숙이 박혀있는 경우이므로 스팟 제품이나 기타 치료로 빨리 낫기를 바라기보다는

좀 더 시간 여유를 두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피부를 위한 관리법 - 3. 여드름 왜 생기지? | 인스티즈

- 면포성 여드름

화이트헤드. 거기서 더 산화되면 블랙 헤드

라고 불려지는 녀석들입니다.

이는 여드름의 초기 단계이므로 식습관 개선, 취침, 천연비누 등의 사용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가끔 켈로이드, 응괴성 여드름이 있는 분들도 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고 이 경우엔 그냥 무조건 피부과 가셔야 됩니다.

* 여드름 분석

사춘기 땐 어쩔 수 없습니다.

아까 말한 안드로겐이 풍성하게 분비되므로, 아무리 일찍 자고 열심히 씻고 해도

날 건 나는 시기에요. 물론 관리를 잘하면 크게 안 좋아지는 경우는 막을 수 있겠죠. 아예 안 날 수도 있는 것이고.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1. 피지 분비가 됩니다.

2. 각질이 막히기 시작하게 되면 안에서 아크네균이 생성됩니다.

3. 그럼 피지가 제대로 분비가 안되니까(피지는 나쁜놈이 아니에요) 각질로 막힌 피부층을 뚫고 나옵니다.

4. 그게 여드름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네, 일단 시술하는 것을 제외한다는 전제하에.

각질 제거를 1~2주에 한 번씩 해주시고 세안을 꼼꼼하게 열심히 해주시는 것이 답입니다.

가끔 스팟 제품으로 관리 하시구요, 한 두개는.

* 여드름과 관련된 이야기!

Q. 늦게 자면 피부에 안 좋습니까?

넵. 당연히요. 테스트 삼아 하룻밤만 밤을 새보세요. 다음날 피부가 어떤지!

Q. 자위행위가 연관이 있나요?

연관이 있다고 하기도 뭐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뭐한 것은,

직접적으로 연관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지만 사실 자위행위를 하는 시각이

보통 저녁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원래 피로한 시간에 더욱 피로해지는 행동 + 몸이 순간적으로 허해지면서 여드름이 생기게끔 하는

원인 제공을 하는 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카페 가입하셔서 병장 놀이하진 마시구요.

* 여드름 이것만은!

- 짜지 맙시다. 절대로. (추천 방법은 세안을 통한 자연스러운 제거입니다. 가끔 하얗게 올라온 피지 덩어리들이 보이면 짜고 싶겠지만 그냥 1-2일 참고 세안하면, 토너로 닦을 때 알아서 떨어집니다.)

- 거울 보지 맙시다 (저도 잘 안 지켜지는 거긴 합니다만 ㅠㅠ)

Tip : 내 여드름이 도대체 얼마나 심한지 알고 싶으시다면?

편의점 거울을 보시면 됩니다. 내 피부가 얼마나 안좋은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부위별 여드름 정보

이마 - 여러 기관이 있겠습니다만 주로 심장, 폐, 위 기능이 저하된 경우입니다. 심장에 열이 있거나 폐가 원활히 순환되지 않거나 하는 경우. 이마에 특히 많이 나는 분들은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 소화 계통이 선천적으로 허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반신욕을 추천.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택하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세요.

볼 - 아마 대부분 고민인 경우일 겁니다. 좌우에 따라 원인이 다릅니다.

왼쪽 볼은 간과 연관되어 있으며 간 운동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하셔야 돼요.

오른쪽 볼입니다. 비장과 위장입니다.

때문에 볼 여드름이 많이 나는 분들은 일찍 자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합니다.

또한 위장을 위해서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턱 - 대장, 신장, 생식기 계통에 관련. 가끔 자위행위하는 데 턱에 뭐 올라온다 하는 분, 백프롬다.

여성의 경우는 자궁, 생리 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 경우 커피나 담배를 피하고 사실 여드름에는 공통적으로 자극적인 식품은 금물입니다.



피부의 종류.


피부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지성피부, 건성피부 라는 말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피부의 종류는 지성, 중성, 건성, 이 3가지가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건성과 지성피부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

그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보자.


흔히들 기름기가 많고, 여드름이 많은 피부를 지성, 건조하고 각질이 많은 피부를 건성이라고 하는데, 이건 틀린 이야기다.

(중성 피부는 그냥 여드름도 적당히 나고, 모공도 별로 안 크고, 피지 분비도 적당히 이루어지는 피부다. 100명중에 80명은 중성피부를 가지고 있다.

중성 피부의 경우에는 사춘기가 지나면 여드름이 거의 다 사라진다.)

기름기가 많은 피부, 건조하고 각질이 많은 피부(지루성 피부염), 둘 다 지성피부다.(100% 정확한 건 아님)

그렇다면 건성 피부는 무엇일까?


이영애..jpg


바로 이영애씨 처럼 모공 하나,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건성피부라고 한다.

피지 분비량이 적어서 모공도 넓어지지 않고, 여드름도 나지 않는 (평생에 걸쳐 10개 정도 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ㄹㅇ 꿀피부다.

100명중에 2~3명이 건성피부다.

이렇게 보니까 건성피부는 졸라 축복받는 거 같지?

사실 그렇게 좋은 피부는 아니다.

이쁜 피부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건강한 피부는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피지의 역할


사실 피지라는 놈이 그렇게 나쁜 새끼는 아니다.

피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1) 피부 노화 방지.

  피지는 천연 선크림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자외선을 차단해주니, 피부의 광노화를 막을 수 있겠지?

 

 2) 벌레를 쫓아준다.

   얼굴을 벌레에게 물렸다면 건성피부다.  


 3) 세균 감염 방지.

   피지는 세균을 보면 다 죽여버린다.


피지 분비가 거의 없는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노화가 빠르고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면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의 위험이 높다.






 성인 여드름의 원인.


대부분의 일게이들이 가장 궁금해 할 수도 있는 파트인데, 가장 할 말이 없는 파트이기도 하다.


지성 피부1.jpg

사실 성인 여드름의 원인의 90%는 유전이다.

피지 분비량이라는 게 유전적으로 정해져있다.

건성 피부는 졸라 안 나오고, 중성 피부는 적당히 나오고, 지성 피부는 졸라 많이 나온다.

중성 피부를 가진 놈들은 피지 분비량에 맞춰서 모공이 넓어지기 때문에, 사춘기가 지나면 여드름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40대 중후반까지 여드름이 계속 나게 된다.

그냥 내 팔자가 지랄맞아서 그렇다고 생각해라.


사실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여드름을 만드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코티졸이 분비될 때, 안드로겐도 같이 분비된다.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낙천적으로 살아가라.

웨이트 하는 놈들도 오버트레이닝 하면 코티졸 분비되니까, 적당히 해라.


나머지 기타 요인들로는, 호르몬 변화나, 불규칙적인 식생활, 수면 부족,

스테로이드나 뭐 기타 약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게되는 경우도 있다.


아 그리고, 먹는 건 아무 문제없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과자, 초콜렛, 이런 건 여드름의 원인이 아니다.



 여드름 치료


대망의 여드름 치료 파트다.

딱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피부과에 가라.


율무팩? 녹차팩? 각종 화장품? 민간요법? 다 필요없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의 90%는 허위 사실 아니면 상술이다.

그냥 먹을 수 있는 건 다 처먹고, 화장품 살 돈으로 피부과에 가라.

약 처방 받고, 잘 먹고, 잘 처바르면 70% 이상은 괜찮아진다.

(시술은 약 다 처먹고 여드름이 거의 다 치료 됐을 때 해라)


로아큐탄, 크레오신, 스티바 A, 디페린 등, 여드름 치료약 졸라 많다.

효과도 졸라 좋다. 3달 정도면 여드름없는 깨끗한 피부를 볼 수 있을 거다.

비보험이라 좀 비싼데, 카피약 많으니까 그거 처방받아라.

의사들도 대부분 카피약 처방해줌. (카피약도 좀 비싸다.)


효과가 좋은 만큼 부작용도 있는데,


로아큐탄 같이 먹는 약은 부작용을 막을 수 없다.

입술과 입술 주변이 건조해지고, 눈의 결막의 수분을 다 날려버린다.

허용치 이상을 처먹으면 반쯤 뒤지니까 적당히 먹어야 한다.

(일단, 비듬과 각질, 코피, 심하면 눈에서 피눈물 흘린다.)


크레오신, 스티바, 디페린 같이 바르는 약은 적당히 발라주면 부작용은 거의 없다.

다만 진짜 조금만 발라도 피부가 붉게 올라오고, 따가운 게이들이 있을텐데, 그냥 니 피부가 너무 민감해서 그러니까, 갖다 버리고 로아큐탄 처방 받으면 끝.!


결론 자위가 여드름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나, 자위보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원인들이 너~무 많으니

헛소리에 선동당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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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3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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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 헤이즐’과 ‘페이퍼 타운’에 출연했던 냇 울프가 할리우드판 ‘데스 노트’의 주인공이 된다.

‘버라이어티’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냇 울프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하는 헐리우드판 ‘데스노트’의 주연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 이변이 없는 한 출연이 확정적이다.

냇 울프는 원작에서 이름을 적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초자연적인 공책을 발견학 한생 주인공 라이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그로 인해 경찰관에게 추격을 받으면서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게 된다.

‘유아 넥스트’, ‘더 게스트’ 등을 연출한 애덤 윈가드가 메가폰을 잡으며, 각본은 ‘판타스틱 포’의 제레미 슬레이터가 맡는다. 내년 봄 촬영 시작.


할리우드 영화 ‘데스노트’ 캐스팅 소식이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하는 ‘데스노트’는 같은 이름을 가진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는 ‘데스노트’ 여자 주인공으로 배우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와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eftovers' Actress Margaret Qualley in Talks to Join Adam Wingard's 'Death Note' (Exclusive)
hollywoodreporter.com
Adam Wingard, the filmmaker behind 'The Guest' and 'You're Next,' is directing the feature.


퀄리는 HBO 드라마 ‘레프트 오버’에 출연했었다. 퀄리가 맡은 배역이 원작 여주인공인 ‘아마네 미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가렛 퀄리 / HBO '레프트 오버' 공식 홈페이지



남자 주인공으로는 영화 ‘안녕 헤이즐’에 출연한 냇 울프(Nat Wolff)가 캐스팅됐다. 울프는 원작에서 데스노트를 줍는 학생인 ‘야가미 라이토’와 비슷한 역할을 맡는다고 알려졌다.
할리우드 영화 ‘데스노트’ 캐스팅 소식이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하는 ‘데스노트’는 같은 이름을 가진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는 ‘데스노트’ 여자 주인공으로 배우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와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eftovers' Actress Margaret Qualley in Talks to Join Adam Wingard's 'Death Note' (Exclusive)
hollywoodreporter.com
Adam Wingard, the filmmaker behind 'The Guest' and 'You're Next,' is directing the feature.


퀄리는 HBO 드라마 ‘레프트 오버’에 출연했었다. 퀄리가 맡은 배역이 원작 여주인공인 ‘아마네 미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영화 ‘안녕 헤이즐’에 출연한 냇 울프(Nat Wolff)가 캐스팅됐다. 울프는 원작에서 데스노트를 줍는 학생인 ‘야가미 라이토’와 비슷한 역할을 맡는다고 알려졌다.



냇 울프 / 위키피디아


호러 영화 ‘유아 넥스트’와 ‘더 게스트’를 연출한 애덤 윈가드(Adam Wingard) 감독이 ‘데스노트’ 연출을 맡는다. 2015년판 ‘판타스틱4’ 각본을 쓴 제러미 슬레이터(Jeremy Slater)가 초안을 썼다.

할리우드판 데스노트는 미국 대도시를 배경으로 한다고 알려졌다. 학생 신분인 주인공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공책 데스노트를 우연히 줍는다. 주인공은 데스노트를 이용해 범죄자를 죽이기 시작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경찰은 주인공을 추격한다.

할리우드판 ‘데스노트’는 내년 봄에 촬영될 예정이다.


위 사진들은 펜들의 가상케스팅 예상입니다 ㅎ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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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3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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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 시간이 다뤄볼 주제는 화웨이의 특허 추적입니다.
특허의 제국이라 불리는 애플!
그 특허들 덕분에 많은 로열티도 받음과 동시에
자신들의 기술을 지키며, 자리를 지킬 수 있었죠?


삼성과 애플의 특허싸움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 실 겁니다:)


中국제특허, 독일 제치고 3위로 도약…기업특허 상위 20위내 4곳

경제성장·막대한 R&D 투자에 따른 기술혁신 덕분

중국의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것은 그동안 후발주자로 여겨졌던 중국 기업의 반격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중국의 특허출원은 계속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는 등 압도적인 양으로 '특허 공세'를 퍼붓고 있다. 특히 화웨이는 전 세계에서 2년 연속 특허출원이 가장 많은 기업에 올랐다.



27일 세계지적재산기구(WIPO)에 따르면 지난해 PCT(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은 총 21만8천건으로, 미국(5만7천835건)이 38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일본(4만4천235건), 중국(2만9천846건), 독일(1만8천72건), 한국(1만4천626건) 순이다. 중국은 2013년부터 독일을 제치고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전체 국제특허 출원수는 전년보다 1.7% 증가한 가운데 중국은 16.8% 증가, 단연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중국은 전년에도 18.7% 증가율을 보이는 등 매년 20%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미국은 오히려 6.7% 줄었고 일본은 4.4%, 독일을 0.5% 늘었다. 한국은 11.5%나 증가했다.

기업별로 봐도 중국 기업의 활약이 눈에 띈다. 상위 20위 명단에 중국 기업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화웨이다. 화웨이는 3천898건의 특허를 출원해 2위인 퀄컴(2천442건)과 큰 차이로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또 ZTE가 3위, BOE가 14위, 텐센트가 20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4위, LG전자가 7위였다.

특히 화웨이는 4세대(G)통신과 운영 체계 등 스마트폰 핵심기술 관련해 5만37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애플은 화웨이와 교차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연간 수억 달러 규모의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 한때 짝퉁의 대명사로 통했던 중국의 작은 기업이 특허로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견주게 된 것이다.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는 최근 "지식재산권 핵우산을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화웨이를 비롯해 중국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기본적으로 경제성장과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에 따른 기술혁신 덕분이다.

과거 해외 기업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던 중국 기업들이 이제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다진 입지를 굳히고 다른 업체를 견제하기 위해 더욱 공세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본적으로 특허를 선점하면 자사 신규 진출 사업에 활용하고 경쟁사를 견제하는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특허의 양이 질적 수준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가진 위력도 무시할 수 없다. 특허권 분쟁심판에선 원천특허뿐만 아니라 관련 특허를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도 변수로 작용한다.



송상엽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중개소장은 "양적으로 많은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면 그 자체로 공격하거나 방어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중국에서 분쟁을 제기한다면 상대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특히 중소기업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된다"고 말했다.

중국까지 가세한 국제 특허전쟁에 우리나라 기업도 한국보다 미국 특허에 집중하는 등 분쟁 대비하고 있다.

애플과 혹독한 특허 소송을 치렀던 삼성전자는 특히 미국에서의 특허 취득에 집중, 지난해에만 5천여 건을 등록하는 등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미래에는 특허기술 전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허가 유통기한이 있긴하지만 , 그 기간동안 벌 수 있는 로열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목을 메는 것이겟지요?
상대 기업을 견제할 수도 있을뿐더러 여러모로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




위 사진은 특허 전쟁 요약표입니다 대단하죠?

허나, 우리 일반인들과는 무관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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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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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휴대기기 681개 전자파흡수율 조사 결과

최신 휴대전화인 애플의 아이폰6S와 LG의 G5, 삼성 갤럭시S7 중 아이폰6S의 전자파 인체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G5가 아이폰의 뒤를 이었고, 갤럭시S7이 세 휴대전화 중에서는 전자파 영향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립전파연구원이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휴대기기 681개의 전자파흡수율(SAR)을 조사한 자료를 26일 비교한 결과다.

전자파흡수율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흡수되는 전자파의 양을 표현한 값으로, 보통 인체 1kg에 흡수되는 전자파 에너지의 양(W)으로 나타낸다. 전자파흡수율 수치가 높을 수록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6S의 전자파흡수율은 1.15W/kg, G5는 0.988W/kg, 갤럭시S7는 0.551W/kg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4년 8월 2일부터 전자파흡수율 값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있는데, 측정값이 0.8W/kg이하면 1등급, 0.8W/kg보다 크지만 1.6W/kg 이하라면 2등급을 준다. 세 휴대전화 중에서는 삼성 갤럭시S7만 1등급에 속하는 것이다.

681개 기기 중에 전자파흡수율이 가장 높은 것은 프리피아의 골드폰이었고, HTC의 디자이어팝이 뒤를 이었다.

681개 기기에 대한 전자파흡수율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http://www.rra.go.kr) 내 '전파업무-전자파흡수율-휴대전화의 SAR값'에서 볼 수 있으며, 엑셀 파일로 다운받을 수도 있다.


위 사진은 전자기기별 전자파 안전거리입니다.
주변에서 매~우 흔히 볼수있는 전자기기들로부터
우리의 몸을 안전히 지키기위한 최소한의 거리를 지켜주는 것도 좋겠지요?

그럼 여기서 전자파란 무엇이고 얼마나 안좋을까요?


전자파는 전기자기파의 줄임말입니다.
휴대전화나 전자레인지처럼 주파수가 높은 전자파는 조직세포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한 국내 연구팀이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뇌의 온도 변화에 끼치는 영향을 컴퓨터로 모의실험한 결과 0.04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연구팀은 휴대전화를 사용 중인 사람의 얼굴을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해보니 1.7~4.5도 정도의 체온 상승이 일어났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한편 전자파의 무해함을 입증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2013년 물리학자 Vasant Natarajan 는 "The myth of cell phone radiation" 아티클에서 휴대폰의 전자기파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물리학 적으로 설명하였다.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유해하다면, 인류는 이미 훨씬 주파수가 높고 강도가 강한 태양빛에 이미 멸종했을 것이다.

국내외로 전자파에 대한 연구가 다양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휴대폰 정도의 작은 전자파는 인체에 무해하다는게 정설이고 , 영향은 변전소와 같이 다량고압의 전자파가 발생하는 장소에서 장시간 노출되지않는 이상 무해하다고 합니다 :) 걱정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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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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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최고수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패한데 이어, 이번엔 일본의 장기 고수가 인공지능에 완패했습니다. 거부하고 싶지만,기계의 진화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인걸까요,

야마자키 다카유키 / 일본 장기프로 8단

"졌습니다"

프로 장기기사의 패배 선언에 로봇이 맞절하듯 예를 갖춥니다. 1초에 4500만 수를 읽어내는 소프트웨어에 로봇 팔까지 갖춘, 인공지능 로봇 '포난자'입니다.



일본 장기 고수인 야마자키 다카유키 8단을 상대로 지난달 1국에 이어 지난주말 치러진 2국에서 118수만에 항복 선언을 받아내 2전 전승으로 인간을 이겼습니다.

인공지능개발업체 '히어로즈'가 만든 이 소프트웨어는 2012년 프로기사와의 첫 대전 이후 승패를 반복하며 스스로 학습을 거듭해왔습니다.

지난해 다섯차례 승부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프로기사들에게 굴복한 후 수읽기에서 놀랄만한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자키 다카유키 / 일본 장기프로 8단​



"(인공지능의) 약점을 전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

지난 3월, 바둑계의 고수인 이세돌 9단을 꺾은 구글 '알파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인간을 능가하는 또 다른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등장한 겁니다.

야마모토 잇세이 / 인공지능 '포난자' 개발자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구글의 알파고와 같은 것입니다."

일본은 연간 1050억원이 넘는 예산을 AI산업에 투자하고 관련한 법 정비와 제도 마련에 나서는 등 인공지능 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체스,바둑에 이어 장기까지 인공지능에게 패하고 말았네요.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 방대하기때문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였는데, 무참하게 졌지요?

장기와 체스는 바둑보다 경우의 수가 더 적기 때문에
아마 인공지능을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멀지않은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노동자들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인구가 줄어들수밖에는 없겠죠?

개인적인 견해로는 전세계 인구가 좀 줄어들어야된다고 동의합니다.

과잉 인구공급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매우 많이 야기됨과 동시에 그 결과들도 하나둘씩 발생하고 있으니까요.

어찌됬건 , 다음 종목 후보중에 스타크래프트도 있던데
스타는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이라 시간이 더 걸릴 듯 합니다. 그래도 불가능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부분도 잇지만
금방금방 해결이 될 사안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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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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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소질있는 사람들의 DNA는 따로 있었다.
대학 석·박사 진학 등으로 학업 기간이 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DNA의 특징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DNA는 흔히 우리 몸의 설계도를 담는 유전물질로 불린다.

대니얼 벤저민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교수와 필리프 쾰링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 교수 등 과학자 253명이 참여한 사회과학유전자협회 컨소시엄은 유럽인 29만3723명의 DNA를 조사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은 “학업 기간이 긴 사람들에게 발견된 DNA의 특징은 뇌와 신경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이 유전자들은 태아기에 특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유전자는 향후 학습과 관련된 연구에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사람들의 염색체 수는 23쌍으로 모두 같지만 피부색과 키 등 생김새가 서로 다르고 성인병이나 당뇨병, 암에 대한 내성도 제각각이다. 이는 염색체를 구성하는 DNA의 일부 정보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염색체의 74곳에서 공부를 장기간 하는 사람들이 갖는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냈다. ‘ATCG…’ 식으로 이어지는 DNA의 염기 서열상에서 알파벳(염기)이 한 글자씩 달라지는 곳이 있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한 유전적인 차이점이 학업 기간 외에도 인지수행능력과 조울증, 알츠하이머성 치매와도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기간 공부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유전적인 차이를 갖고 있는 이들은 인지수행능력이 높고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았다. 반면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에 걸릴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구 한양대 의과대 교수는 “사람의 키만 해도 타고난 DNA뿐 아니라 자라난 환경과 영양 상태에 의해 복합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정설”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를 찾아낸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국제 공동연구진의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12일자에 실렸다.

​무슨 공부도 유전자가 다 있습니까아 :(
슬퍼지게도 만약 유전자 영향이 있다고친다면,
그렇다 쳐도, 아마 마지막 문단처럼 복합적 환경요소기 더 크게 작용하는게 더 영향이 클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유전자 영향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거니까요...
왠지 조금 슬퍼지는 글이네요 ㅠㅠ...

여러분들의 견해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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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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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 시간에 다뤄볼 주제는 

"지구상에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는?"이라는 주제입니다.

KBS1 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에서 보다 느낀생각이있어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인구쇼크, 청년이 사라진다-1편 일본의 길을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진 영화감독이 출연해 진행하셨답니다.

“미래학자들에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서를 하나만 꼽자면 과연 무엇일까를 물었더니, 그들의 대답은  “바로 인구였다” 인구라니?

방송에 따르면 미래학자들은 60년 후면 우리나라에선 40%의 사람들이 사라지고, 인구 감소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고, 다시 20년이 흐르면 한반도 인구는 현재의 절반 밖에 남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음..저는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 땅면적은 작은 반면에 인구가 너어~무 너어~무 많아서, 줄어드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얼마 전 주요 기관들이 예측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가히 충격적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때 오천만이 넘었던 인구가 2100년에는 총인구 2천만468명으로 반 토막이 날 것이라 전망했고,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지금처럼 이어진다면 2060년에는 국민연금 재정이 고갈될 것이며(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2033년에는 국가 파산 위기(국회예산정책처)를 전망했다. 

장 감독은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가 예측한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사라질 나라’는 ‘바로 이곳 대한민국’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도시라고 예측한 곳은 부산이다. 2400년 부산에서는 도시 기능이 남아있는 경기권으로의 인구탈출 행렬이 일어날 것이며, 2413년엔 부산의 마지막 출생자가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다.

2018년 한국도 일본처럼 인구절벽에 맞닿을 것
장진 감독은 “요즘 우리 주변에서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보다 앞서 청년이 갑자기 줄어 든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며 가까운 나라 일본의 인구병에 대해 소개했다. 

장 감독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일본 도쿄도 다마시현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이다. 1980년 중산층의 보금자리였던 이곳은 도쿄 출퇴근자로 가득했으나 현재는 1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시를 빠져나갔다. 사람들이 고령화되면서 새로 입주하는 사람도 없다. 그러다보니 도시의 온기가 사라지면서 상점 대부분이 도시를 떠나는 등 머지않아 슬럼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지난 2005년부터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일본은 1800개 지자체 중 고령화로 인해 절반가량이 2040년 소멸 위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생산가능 인구가 90년대 초반 급격히 줄어들면서 경제성장률도 급격히 동반 하락했다.

장 감독은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이 시차를 두고 한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며 “2018년에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인구 절벽에 맞닿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의 한 인구학자의 말을 인용했다. “한국은 운이 좋다, 한국은 일본이 갖지 못한 중요한 한 가지를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일본이라는 실패의 교과서다.”

일본은 현재 노령연금 생애소득대체율이 70%에 달하며, 일본의 노령연금 수급자는 매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인인구 증가로 국민 총생산의 10%가 연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 복지 예산의 70% 이상이 노인복지에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청년인구의 감소 및 경제불황 여파에 가장 취약한 청년층의 각박한 삶으로 인해 노인인구의 부양이 불가능해지면서 노인연금의 절반은 빚을 내서 국채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특임교수는 “인구정책의 핵심은 청년정책이다”며 “청년 정책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들며, 또한 정책을 실현할 때 동기부여가 눈에 보이지 않아 실행이 어렵지만 인구정책에 성공한 나라들을 보면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청년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다”고 강조했다. 

그럼 여기에서 중요점은 인구가 되겠네요.

 70~80년대 초반에는 산아 제한이 인구 정책의 핵심이었다고 기억한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맬서스의 인구론과 '인구 폭발'이라는 위협적인 단어가 등장했다. 처음에는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둘만 낳기 캠페인이었다가 나중에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표어로 옮겨갔다. 예비군 훈련장에 보건소 차량이 나와서 무료로 불임 수술을 해줬고, 보건소 공무원들이 시골 마을을 돌면서 주민들을 교육했다. 정부 주도 정책 가운데 이처럼 성공한 것도 몇 없지 싶다. 국민도 열렬히 호응했다.


이런 세월이 있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저출산이 대한민국 미래의 가장 큰 위협으로 꼽힌다. 

30년 만에 이렇게 180도로 달라지니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콜맨 교수는 인구 감소로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한국을 꼽기도 했다.

 삼성경제연구소도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2468만명으로 지금의 반 토막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만난 원로와 석학들도 "올해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쩌면 30년 뒤에 돌아보면 올해가 대한민국이 가장 잘살았던 해로 기억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핵심 요인으로 하나같이 저출산과 고령화를 지목했다.

저출산 실태는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한국 여성의 합계출산율은 1.2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 2005년도에 423만명이었던 초등학생 수는 불과 9년 만에 272만명으로 광주광역시 인구에 해당하는 151만명이 줄었다.

저출산은 생산가능인구를 감소시켜 생산과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활동도 약화된다. 이렇게 경제가 활력을 잃으면서 국력이 급격하게 쇠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발표한 장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오는 2022년이면 2%대, 2034년에는 1%대로 하락한다.

저출산 해소를 위해서는 사회적인 공감대가 중요하다. 가깝게는 청년일자리 창출이나 경력단절과 같은 고용문제 해결이 시급해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만혼(晩婚)을 줄이고 사회 조기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취업 전문성을 갖춘 전문대나 특성화고를 활성화해야 한다. 

출산지원정책도 결혼과 출산에 직접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고, 출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도 보완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컨트롤타워다. 저출산 해소를 위해 이민청 신설과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장기비전과 세부 정책으로 풀어낼 핵심 추진체 설립이 시급하다.

 저출산 해소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민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 위험은 서서히 다가오지만 그걸 알 때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저출산은 북한의 핵 문제보다 더 심각한 국가적 위협이다. 국민과 기업, 정부가 심각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야말로 산아제한 정책의 열정과 적극성으로 저출산을 극복해야 한다.

정작 웃긴건 시마다 다르지만, 수원시는 1년에 60만원을 육아보조비로 주고,

뭐 끝이랍니다.

이래놓고 애를 낳아달라고? 개똥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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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23.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