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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중에서 제일 인간한테 깊은 인상을 남긴 동물이라고 하면 누가 뭐래도 호랑이들이다. 

호랑이가 나타나지 않는 지역은 모르겟는데 호랑이가 살았던 지역은 대부분 호랑이 전문 사냥꾼이 육성되었다.


원조 조선은 예전부터 호환으로 존나게 유명한 동네였다. 

중국에서도 가정맹어호란 말이 나올 정도로 호랑이를 무서워하긴 했지만, 

그래도 중국은 평야가 많지 조선은 집에서 나와서 열발자국 걸어가면 산나오는 헬산지국가다. 

이런 환경에서 호랭이들은 닭물어가고 말물어가고 소물어가다가 끝내는 인간까지 물어갔다. 

호랑이 때문에 마을 몇 개가 전멸할 정도로 지랄맞게 괴롭힘을 당하니까 아예 호랑이 잡는 전문특수부대까지 생겼다.




착호갑사가 그것인데 이 새끼들은 출동할 때도 왕 허락 받을 필요가 없는 초정예 특수부대였다.

착호갑사 말고도 민간에서 호랑이를 잡는 사람들이 있었다. 엄청나게 위험하긴 하지만 호랑이가죽이 초고가 레어템이기 때문에 한 마리만 잡으면 인생역전이 가능하니 호랑이 나타났다하면 갑사한테 알리는 대신 마을사람들끼리 모여서 레이드를 가기도 했다.


 


호랑이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는데 호랑이들이 인간을 습격하기 시작한 건 조선의 인구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늘어난 인구를 부양하려고 좆간들은 온 산에다 불을 싸지르고 화전을 일구기 시작했는데 이따구로 숲이 줄어들기 시작하니까 호랭이들은 쫄쫄 굶다가 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조선 호랑이는 조선 왕조 500년 내내 조선인들이랑 치고박고 싸우다 일제강점기때 좆본한테 전멸당한다. 좆본에는 호랑이가 없기 때문에 호랑이 가죽 벗겨가려고 아주 눈뒤집고 잡아댔다.



호랑이도 소총탄을 박으면 꼼짝을 못해





인도는 병신쫄보국가라 그런지 호랑이 한마리에 저 인원을 모두 투입했다. 맨뒷줄을 보면 코끼리부대도 보인다.




인도식 호랑이 사냥은 존나 큰 대구경 라이플을 들고 존나 큰 코끼리를 타고 존나 많은 쫄따구들을 데리고 레이드를 가는 개졸렬한 물량공세였다.

주로 영국계 돈많은 사냥꾼들이 이 지랄하면서 호랑이 잡고 마초성을 뽐냈다.

수십명씩 하인 데리고 다니면서 코끼리 위에 올라타면서 총만 쏴갈기니까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었다.

하인들은 총보다는 호랑이 흔적을 추격하는 길잡이 역할을 맡거나 시끄러운 악기를 들고 다니면서 사방으로 퍼져서 호랑이를 킬포인트로 몰아갔고 막타를 먹이는건 백인 사냥꾼의 역할이다.

총도 하인이 장전해서 건네준다. 본인은 쏘는 거 말곤 아무것도 안 한다.


 



물론 무조건 안전한건 아니고 다굴을 잘해야 한다.




인도와 달리 상남자의 나라인 러시아는 딱 3명만 데리고 간다.

필요한 준비물은 호랑이를 찾아낼 댕댕이 몇 마리랑 튼튼한 줄이 전부다.

댕댕이는 직접 싸움에 참여 안 한다 그냥 탐색만 한다. 

짤에서도 댕댕이는 응원만 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심지어 총도 안 썼다 총에 맞으면 호랑이 가죽 상하니까. 

그러니까 러시아 새끼들은 맨손으로 호랭이를 생포했다는 것이다.

한명은 목 뒤를 누르고 다른 한 명은 뒷발을 잡고 다른 한 명은 앞발을 잡는다.

그리고 호랑이가 펀치를 휘두르면 존나 두껍게 입은 털옷으로 막아내면서 버틴다.

그러다가 호랭이가 지치면 입에 재갈을 물고 끌고가는 것이다. 

구라가 아니라 이거 실제 역사에도 기록된 사냥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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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9. 1. 5.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