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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마르티알리스는 그의 책에서 

콜로세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집트인들아 피라미드를 자랑하지 말라.

바시리아인들아 바빌론을 입에 담지 말라.

황제의 새 원형경기장 앞에서 그

것들이 설 자리는 없으니.

모든 명성은 이를 위한 것.

모두가 이 그림자에 가려지리라.

 

로마의 콜로세움은 서기 70년경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80년에 건축이 끝나 100일 

축제 기간 동안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개막식을 

올렸다. 

날이면 날마다 진귀한 구경거리가 가득했던 콜로세움. 

그곳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해상전투(나우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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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렵겠지만, 콜로세움에서는 모의 해상전투도 

벌였다고 한다. 콜로세움의 100일 축제를 기록한 

시인 마르티알리스는 그날의 현장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먼 곳에서 처음으로 이 성스러운 공연을 

보러온 당신. 바다 같은 물, 배들의 전쟁, 

놀라지 마라. 이곳은 원래 육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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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의 해상전투는 정말 사실일까? 

콜로세움 내부에는 석재 구조물이 있는데, 

이걸 치우고 물을 채운다음 해상전투를 치루고 

다시 물을 빼낸 뒤 석재 구조물을 다시 세워서 

무대를 만들어 검투 경기를 치루는 게 

과연 하루 만에 가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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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연구결과 콜로세움 내부의 석재 구조물은 

도미티아누스가 확장 공사를 할 때 세워졌었고, 

티투스 당대엔 나무판자와 기둥으로 임시 무대를 

설치하는 식 이었음이 밝혀졌다. 

즉 무대를 치우고 물을 채우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해도 의문이 생긴다. 콜로세움의 해상전투를 

위해서는 약 470만 리터의 물이 필요했다고 한다. 

이는 올림픽 수영장 두 곳을 채운 것과 같은 양이다. 

고대 로마인들은 이 많은 물을 어떻게 옮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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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은 물을 나르는 기술이 매우 뛰어났다. 

80km이상 떨어진 산 속의 샘에서 로마까지 

11개의 수로를 통해 깨끗한 물을 운반했다. 

또한 이 수로는 콜로세움에 물을 조달하는 

수단으로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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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콜로세움 내에 100개가 넘는 음수대가 설치된 

것으로 보아 수로가 연결되어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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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에 물을 공급하는 급수로는 40개가 

발견되었고, 물을 빼는 배수로는 4개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한시간만에 물을 채우고 한시간만에 빼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실제로 로마에 뇌우로 인해 콜로세움에 300만 리터의 

물이 쏟아진 날, 빗물은 배수로 한 개를 통해서 

두시간만에 모두 빠져나갔다. 

배수로 네 개를 사용하면 한 시간 내로 

물을 모두 빼낼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은 현재 고대의 기록대로 

콜로세움에서 모의 해전을 벌이는 것이

가능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원래 모의 해전이란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던 

행사로 강이나 호수에서 병사들이 해전을 

재연하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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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콜로세움 안에서의 해전은 범죄자나 

노예들을 배에 태워서 한편이 모두 죽을 때 까지 

싸우는 피비린내 나는 구경거리로 전락하였다. 

그들은 행사가 아니라 실제로 

살아남기 위해 싸웠던 것이다.

400년간 콜로세움에서 희생된 사람의 수는

100만명으로 추측하고 있다.





2. 맹수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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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축제에 등장한 또 다른 인기 종목은 

맹수 사냥이었다. 경기장에 맹수를 풀어 놓고, 

사람들과 싸우게 하는 것이 경기 내용이었다. 


동물들은 죽은 후 그냥 버려지지 않았다. 

가죽은 시민에게 선물 되었고, 고기는 이후 진행될 

경기를 위해 우리에 갇혀있던 맹수들에게 먹이로 

주어졌다. 남은 버려진 뼈들은 후에 콜로세움 

하수구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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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제2전시실에 보존되어있는 이 뼈 중에는 

로마일대에 서식하지 않았던 열대 동물의 뼈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동물들은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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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로마 제국은 그 영토가 북쪽으로는 

스코틀랜드, 남쪽으로는 지중해를 휘돌아 이집트까지 

걸쳐있었다. 그 광대한 지배권역에서 북아프리카에선 

코끼리, 누비아에선 하마, 메소포타미아에선 사자 등 

수많은 지역에서 동물을 인수해 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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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의 경기에 쓰인 동물들은 대단히 중요한 

상징성을 띠었다. 이 경기는 당시 문화적 차원의 

기능을 담당할 분만 아니라, 동물들을 정복함으로써 

로마가 정복한 도시들을 환기하는 것이기도 했다. 


로마가 더 멀리 진출할수록 더 이국적인 동물들을 

데려왔고, 이는 로마의 힘을 과시하는 효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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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따르면 100일 축제 중 첫날에만 죽은 맹수의 

숫자는 무려 5,000마리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규모의 축제가 100일 동안이나 계속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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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술자들은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 승강기를 만들어 

동물을 지하에서 무대로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3. 검투사의 목숨을 건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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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경기장은 원형인데 이는 검투경기에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검투사는 구석에 몰리면 얼마 못가 목숨을 잃게 된다. 

원형 경기장에서는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으니 경기가 

더 오래갔을 것이다. 원형경기장의 독특한 형태에는 

군사력, 제국의 정복과도 관계가 있다. 


5만 명에 이르는 관중이 원형경기장에 모여 소리를 지르며, 

자신들이 세상에 중심에 있는듯한 자부심을 느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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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이 끝나면 승자는 패배한 검투사를 죽여야 할지, 

혹은 살려야 할지에 대한 관중들의 결정 혹은, 

황제가 그 자리에 있다면 황제의 결정을 살폈다. 


오늘날 매우 유명한, 엄지손가락을 올리거나 

내리는 제스처를 통해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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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검투사들은 노예, 전쟁포로 등의 출신이었으나 

그들은 엄청난 인기스타였다고 한다. 

그들의 땀은 향수로 만들어져 팔리고 

여자들은 돈을 내면서 검투사를 만났다. 


이러한 기록들을 보면 검투라는 종목이 콜로세움뿐만 

아니라 로마 전역에서 얼마나 인기 높은 종목이었을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4. 신화 재연 (이라 쓰고 공개 처형쇼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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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에서는 신화나 전설, 역사적인 사건들을 

재연하는 공연도 펼쳐졌다. 


구체적인 예로는 자신을 화장하는 장작더미 위에 

산 채로 타 죽은 헤라클레스, 리라를 연주하다 

술 취한 여인들에게 갈기갈기 찢겨 죽은 오르페우스, 

로마초에 자신의 팔을 태워서 로마에 충성심을 보인 

전설적인 영웅 가이우스 무키우스 스카이볼라의 

이야기 등이었는데, 모두 분장한 노예들이 완벽하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두 짐작하시리라 믿는다...)

그들의 운명을 재연해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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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카로스 역을 맡은 죄수가 날개를 잃고 

추락해 온몸이 뭉개지는 공연도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공연의 목적은 젊은이들에게 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16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도 

관람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5. 기타 다른 공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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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에선 항상 치고 박는 싸움만 한건 아니었다. 

동물들이 재주를 부리거나 하는 등 현대의 서커스와 

같은 공연도 이루어졌다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코끼리가 황제 앞에 와서 무릎을 꿇는 

공연도 있었으며, 코끼리, 호랑이, 악어, 하마, 기린 

등등 로마 시민들이 평소엔 볼 수 없는 신기한 동물들이 

콜로세움 안을 한 바퀴 돌아 행진하는 

사파리 같은 공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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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4. 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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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이 안 빠지는 체질?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비만 여부를 

결정짓는 비만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3만 9천여 명의 성인의 대상으로 

특정 유전자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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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FTO"라는 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난 사람의 

경우, 이 변이가 없는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3kg 가량 체중이 더 나갔고, 비만이 될 위험이 

약 7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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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O 유전자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로 몸속에 

체지방을 쉽게 축적 시키는 원래는 인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좋은 유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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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년 전 인류는 지금처럼 농경을 통해 음식을 

안정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수렵을 통해 

간헐적으로 음식을 섭취하였기에, 몸속에 지방을 

저장해 놓음으로 생존할 수 있었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사람들은 

운동해서 칼로리를 소모하는 만큼 신체의 

대사량이 줄어들어 결국 살이 잘 안 빠진다고 한다.

 

다행히 이 유전자의 변이는 서양 사람은 

70%에 달하는 반면, 한국인은 30%에 불과하다.

2. 소아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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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의 소아 비만율(6~18세)은 11.7%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성인비만 대부분은 소아비만이 

교정되지 않아 성년까지 유지된 경우다. 

단, 성인이 되어 살이 찌는 것은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라 빼면 그 크기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소아비만은 지방세포가 증식해 그 숫자가 

많아진다는 이야기는 현재 부정되고 있으며, 

신체 파트에 따라 지방 세포수 위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일 때도 있고, 세포 부피가 커지는 경향을 보일 때도 있다.

 

어렸을 때 비만이었던 사람은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여유증에 걸릴 수도 있고, 후에 다이어트를 해도 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치골 부위에 셀룰라이트화하여, 

함몰음경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할 때에도 쓰이므로,

어렸을 때 비만이면,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을 

확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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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유증의 경우는 지방뿐만 아니라 유선조직이 

발달하는 것이라 아무리 체지방을 줄이고 가슴근육을 

키워도 유선조직이 봉긋하게 도드라질 뿐 효과가 없다. 

유선 조직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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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유증에 의해 유선 조직이 발달해버린 남성은 

이론상 모유(?)가 생성될 수도 있다고 한다. 유선 조직은 

모유분비세포로 채워져 있기에, 만약 체내에 “프로락틴”만 

많이 분비된다면, 남성도 모유가 나올 수 있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게토에 갇혀있던 남성 

유대인들은 지독한 영양실조에 온몸의 호르몬 이상이 

오는 바람에 모유 파티를 벌일 수 있었다고 한다.

3. 비만의 역설

 

2013년 1월에 발표된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의 

논문에 따르면, 적당한 비만을 가진 사람이 오히려 더 

건강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다른 곳도 아니고 

미국 정부기관인 국립보건통계센터에서 모은 통계를 

기반으로 한 논문이라 논문의 신빙성에 대해선 반대 의견을 

드는 자가 거의 없었으며, 수많은 학자와 권위자들이 

이 논문에 찬성을 보내었고, 네이처 지에 실린 후 여러 

국가에서 유사한 조사를 실시해 이 논문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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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대 별, 체중 등급 별로 평균 수명을 조사한 결과, 

저체중 < 고도비만 < 정상 < 비만 < 과체중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즉 가장 사망 확률이 높은 건 오히려 

마른 체형이란 것이며 적당히 살집이 있는 과체중이 

가장 오래 산다는 것이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기초적인 근력과 생활운동을 

동반한 건강한 비만이 오래 사는 것이지, 

그냥 하루 종일 컴퓨터만 하다 생긴 

비만이라면 건강한 비만이 아니다.

4. 짜게 먹으면 살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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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짜게 먹으면 체중이 늘기는 한다. 

그러나 몸이 전해질과 수분의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수분이 늘어나는 것이지, 

절대로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나트륨 섭취가 많은 사람이 비만이 많은 이유는 

그저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음식에는 나트륨이 들어있을 테니, 자연스레 

나트륨 때문에 살쪘다는 논리가 등장한 것. 

 

즉 나트륨과 체지방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 

짠 음식이 식욕을 높인다는 설이 많긴 하지만,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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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체중이 줄어든다. 

물론 전해질 농도를 위해 일시적으로 수분이 

줄어드는 것이지 체지방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복싱선수들이 대회 전 목표 체급에 도달하기 위해 

급격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도 사실 수분을 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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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소금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가설이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추측에 불과하지만,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 대사를 위해 간에서 

다량의 요소를 생성하고, 이 과정에서 매우 많은 

열량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이는 소금을 먹었을 때 

배가 고파지고 식욕이 폭발하는 이유가 이로 인한 

열량을 벌충하기 위해서라는 설명도 있다.

 

또한 소금이 장에서 지방 흡수를 저해한다는 

연구도 있지만, 아직 동물 실험 단계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rep11123 

​(연구 논문)

확실한 건 적당한 나트륨은 운동능력을 

활성화시키므로, 결국 다이어트를 할 때 

나트륨도 적절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5. 기록적인 비만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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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무거운 사람은 

존 브로워 미노치이다.

 

79년 시애틀의 한 병원에서 그의 체중을 측정한 결과

635kg을 기록했다. 또 그는 2년 만에 635kg에서 

216kg으로 419kg의 체중을 감량하는데 성공, 

‘체중 감량’ 부문에서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983년 42살 나이로 사망했는데 

당시 그의 몸무게는 362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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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기록으로는 한 여성의 이야기가 있는데 

1960년에 태어나 1994년 짧은 생을 마감한 

미국 여성 캐롤 야거이다.

그녀는 한때 몸무게가 1,600파운드(약 725kg)를 

기록했다고 언론은 전했는데, 그녀는 미국 방송에도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으나, 병원 치료를 거부했고 

결국 갑자기 숨을 거뒀다고 한다. 

169cm 키에 700kg이 넘는 몸무게로 고통을 겪었던 

야거는 식이요법을 통해 200kg이 넘는 체중을 

감량하는데 성공했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에 심각한 

신장병과 탈수 증상 등으로 사망했다. 

하지만 야거의 725kg 몸무게는 공식적인 병원 기록이 

아닌 관계로 비공식 세계 최고 기록이다. 

 

6. 아베 크롬비 &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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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션 브랜드인 아베 크롬비 & 피치의 

전 CEO인 마이크 제프리스는 CEO 시절 

“뚱뚱한 고객이 매장 물을 흐리므로, XL 사이즈 

이상인 여성 속옷은 안 팔겠다.”, 

“날씬하고 잘생긴 사람만 우리 브랜드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발언을 하는 병크를 

저질렀고 판매 실적 부진으로 2014년 결국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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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거울이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제프리스의 사임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투자자들이 몰려 주가가 6%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혹시 제프리스의 큰 그림..?)

제프리스 사임 후에도 아베 크롬비는 계속 

추락하여 2017년 5월 결국 매각 위기까지 갔었으나,

2017년 11월 다시 갱생의 길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었다. ​

http://www.apparelnews.co.kr/naver/view.php?iid=68466

(해당 뉴스)

7. 요요현상

 

인체는 신체 곳곳에 에너지를 지방의 형태로 전환시켜 

저장하는데 이때 인체는 지방을 먹여 살리기 위한 혈관 

계통을 추가적으로 지방조직 사이사이에 증식시킨다. 

게다가 급격한 다이어트의 경우는 실제 지방이 

줄어들은 것이 아니라 대부분 수분이 빠진 것이며, 

이 혈관 계통은 여전히 증식되어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즉 이 상황에서 방심하고 식사량을 원상태로 돌리게 

되면, 혈관계로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되면서 

살이 더 찌는 것이다.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의 95%가 5년 내에, 99%는 10년 내에 

체중 유지에 실패한다고 한다.


급격한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의 

적절한 예로는 정준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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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2014년 1월 한 달 동안 18kg을 감량했는데, 

쭈글쭈글해진 얼굴을 보면 감량한 체중의 대부분이 

수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한 달 동안 물을 최소한만 마시고, 

고구마만 먹었다고 한다. 즉 염분을 먹지 않고 

수분 섭취를 줄여, 수분을 뺀 것이다.

 

이는 건강을 해치는 행위지 절대로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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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불과 두 달 뒤 방송된 SNL 코리아의 정준하편을 

보면 체중이 원상태로 복귀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히려 건강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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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4. 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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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 at the zoo

 

 

 

이 영상은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동물원에서 

찍은 영상으로, 18초의 짧은 시간동안 코끼리의 코를 

칭찬하는 것이 전부인 영상이다. 


그리고 2005년 4월 23일에 업로드 된, 

유튜브 최초의 동영상이다. 

(참고로 유튜브 서비스 개시일은 2005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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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의 인물은 바로 유튜브 공동창업자 

세 명중 한 명인 조드 카림(Jawed Kari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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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동영상의 최초의 댓글은 “Interesting...”이다. 

이 댓글은 좋아요도 무려 100,000건 가량 달려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아마 작성자 본인이 부담돼서 

스스로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유튜브 최초의 댓글은 Good Times!!! 

라는 영상의 LOL!!!!!!!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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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최초의 댓글 주인공이 

나는 아직 유튜브를 이용 중이며, 최초의 댓글을 

달았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 최다 구독자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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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자체 채널을 제외하고 전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순위 1위는 알다시피 "퓨디파이"이다. 

2018 년 4월 기준, 약 62,300,000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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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저스틴 비버와 자체 채널 제외) HolaSoyGerman. 

이라는 유튜버인데  구독자 수가 퓨디파이와 3천만명 정도 

차이난다... 그야말로 퓨디파이는 넘사벽인 셈이다.

 

그가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은 연간 

한화 160억원 정도라고 한다. (2016년 조사 기준)

 




3. 최다 조회수

 



Luis Fonsi의 Despacito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가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위의 영상이다. 


2018 년 4월 26일 기준 5,075,721,028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인 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ain(35억)과 

대략 15억이나 차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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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하면 빠질 수 없는게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 운영 시스템인 32비트 정수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 조회수 2,147,483,647을 최초로 돌파한 

후 추가적인 조회수가 반영되지 않았다. 

(2014년 10월 6일) 


또 조회수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으면 숫자가 

마이너스 값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무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조회수가 

오버플러우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후에 유튜브 관계자는 “조회수가 32비트 정수를 

초과할 것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고, 이미 집계방식을 

64비트로 업그레이드 해놓은 상태였으며, 

이번 집계오류는 이스터 에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즉 싸이의 강남스타일 조회수가 최초로 32비트 정수 

표현 수를 초과하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일종의 

몰래카메라(?)를 했던 것이다.

 




4. 이상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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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 유튜버가 2014년 7월 28일부터 

Sitting and Smiling 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벤자민 베넷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이 화제가 된 

이유는, 4시간의 시간동안 부동의 앉은 자세로 

계속 웃고만 있는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8 년 4월 26일 기준 총 287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항상 4시간 인건 아닌듯 하지만 대부분의 영상이 4시간이다.)

 

하루는 스트리밍 방송을 하던 중, 강도가 집안에 침입한 

사건도 있었다. 영상의 2:36:30 부분을 확인해보자.

 

 

(강도 침입 영상 2:36:30 부분)

 

한 남성이 계단을 올라와 벤자민이 방송중인 방에 

들어온다. 그 남성은 “Hello?"라고 말하더니 황급히 

계단을 내려가 집을 나간다. 빈집인줄 알고 털러 

왔는데 왠 남자가 가만히 미동도 안하는 자세로 

웃고만 있으니, 무서워서 도망간 것이다...

 

벤자민은 후에 “문을 잠궈놨는데 강도가 문을 부수고 

침입했던 것이며, 다행히 도난당한 물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녹화 도중 소변을 참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바닥에 지려버리는 영상도 있다. 

 

 


영상의 2:47:00부분

sitting and peeing 이라는 댓글이 압권

그의 노폐물 배출 장면 때문인지, 

연령 제한이 걸려있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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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상 녹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에 있는거 콧물 맞다.)

 

인터넷엔 그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거나, 주술사라는 등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사실 그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며, 행위 예술가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user/milminpunts

이 채널에 들어가면 그가 예술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벤자민은 이런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인터넷은 뭔가 

부족하다. 누군가 그걸 완성시켜야 할 텐데, 아무도 

하지 않으니 내가 하는 것이다.” 라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즉 항상 시끄러운 인터넷에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채워 넣음으로써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얘기이다.

 




5. 유튜브 플레이버튼

 

유튜브는 왕성한 활동을 해준 유튜버에게 기념품으로 

유튜브 플레이 버튼을 증정한다. 활동의 기준은 유튜브 

구독자수로 평가한다. 


단, 단순히 구독자가 많다고 수여하는 것은 아니며, 

심사 기준에 따라 결정한다. 예를 들어, 남의 동영상을 

불펌해서 구독자를 늘린 경우 후보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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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플레이버튼)

채널 구독자수가 10만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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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플레이버튼)

채널 구독자수가 100만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2018 년 기준 여기부터는 국내에서 100위 유튜버 안에 

들어간다고 봐도 된다. 

구리아연 합금에 순금을 도금해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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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플레이버튼)

채널 구독자수가 1,000만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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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는 단일 아티스트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수여받았고. 그 이외에도 해외 유명 유튜버인 

퓨디파이, KSI, 스모쉬 등이 받았다. 


2016년엔 세계 유튜버 100위 안에 드는 칭호라 

볼 수 있었다. 버튼 모양의 로고 뒤에 축하문구와 

이름이 적혀 있으며, 다이아몬드는 버튼 모양에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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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MILLION AWARD)

이것은 실버, 골드, 다이아 플레이버튼처럼 생기지 않고 

사진과 같이 크고 아름답게 생겼다. 유튜브 구독자수 

세계 1위인 퓨디파이의 구독자수가 5,000만이 넘어서 

기념으로 증정된 것으로, 퓨디파이를 위한 상이지 

구독자 5,000만 달성 기념 플레이버튼은 아니다. 

(즉 루비 플레이버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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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의 모양은 퓨디파이의 시그니처 동작인 

브로피스트를본 따 만든 것이다. 아마 오랜 기간 

동안 다른 수여자가 생기기 어려운 만큼 해당 

유튜버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모양이다. 

 




6. 이상한 영상

 



한때 유튜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I feel fantastic”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다. 마네킹 로봇(?)이 

"I fell fantastic hey hey hey"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불쾌한 골짜기 현상(사람과 어설프게 닮은 것을 보면 

오히려 소름이 끼치고 불쾌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고 시청 바란다.

 

이 영상에는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살해한 여성을 

마네킹에 가두고 그 여자의 비명소리로 노래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사실은 John Bergeron라는 사람이 만든 

뮤직비디오였다. 그는 노래 부르는 로봇을 만드는 

제작자였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렇게 괴기한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고 한다.

 

이 밖에도 유튜브 괴담은 수없이 많으나, 

대부분 관종이 벌인 주작이거나, 근거 없는 헛소문이다. 





추가로 트리뷰트 영상도 있다. 

(38초 경 쿨하게 지나가는 고양이가 포인트)





리믹스 버전도 있다.





7. 유튜브 본사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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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년 4월 3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브루노에 소재한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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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스미스 & 웨슨의 9 mm 피스톨로 유튜브 본사의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 건물 뒤편으로 이동한 뒤 

야외 식당 테라스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본사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었고, 

범인은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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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38세의 나심 아그담(Nasim Aghdam)이라는 

이란계 여성 유튜버이다. 그녀는 2016년부터 유튜브에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유튜브가 본인 영상의 

조회수가 오르는 걸 막고 검열 한다는 것이다.

 

사건 3일 전인 2018 년 3월 31일, 

나심의 가족은 경찰에 그녀가 실종되었으며,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르겠다고  경고했다.





4월 3일 화요일 사건당일 새벽 2시, 유튜브 본사에서 

48km 떨어진 곳에서 경찰들은 차 안에서 자고있는 

나심을 발견했다. 위 영상은 경찰의 옷에 설치된

카메라로 자동 녹화된 영상이다.


사건 이후 경찰은 나심과 대화했던 20분 동안 

그녀에게서 전혀 위협적인 낌새를 느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나심은 자고 일어나 낮 12시경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것이다.

 




현재 나심의 채널과 영상은 모두 삭제된 상태지만, 

유튜브에 “nasim aghdam”라고 검색하면, 

다른 유저들이 박제해놓은 영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8. 유튜브 구독자 버그 사건

 

2017년 2월 9일부터 유명 채널들의 구독자수가 

단체로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구독을 하면 

구독자가 1명이 늘어나는데 구독 취소를 하면 

2명이 사라지는 버그다. 


즉 한 명이 계속해서 구독과 취소를 반복하면 

구독자가 1명씩 깎이는 것이다. 

(너무 재밌어서 구독을 두 번 눌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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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BlackScreenTV라는 유튜버는 구독자수가 

마이너스까지(...) 떨어지는 지경에 이른다. 

Tana Mongeau는 당시 170만 명이, 

퓨디파이는 80만 명의 구독자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은 많은 유튜버들이 긴급하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면서, 서로의 구독자를 물어보거나, 

이게 버그인지 실제로 사라지는 건지 의견을 

나누었으며, 구독을 취소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는 

등 혼돈의 카오스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2명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 일종의 전산 오류임이 밝혀졌다. 

오류가 수정되면서, 구독자수는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이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위 사건을 간략히 요약해주는 퓨디파이의 영상)




9. 이스터에그

 

유튜브 검색창에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면 

발생하는 이스터에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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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Use the force luke를 검색하면 

화면이 일그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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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e meme을 검색하면 글자가 알록달록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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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e harlem shake를 검색하면 신나는 노래가 

재생되더니 화면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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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색하는게 아니라 동영상 재생 중 

awesome 이라는 타자를 치면, 

하단의 재생바가  이스터에그도 있다.

 

위 이스터에그들은 모바일에선 안되며, 

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 Youtube Rewind

 

유튜브는 2010년부터 매년 12월에 연례행사처럼 

Youtube Rewind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는데, 

해당 년도의 화제가 된 영상들을 5~6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편집한 영상이다. 


2010년과 2011년 영상은 그냥 심심한 1~2분 

영상이지만, 2012년도 영상을 기점으로 재미난 편집과 

그 해당연도의 유행 밈, 노래의 리믹스, 유튜브 스타들의 

출연 등으로 가득 찬 영상으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2012년 Youtube Rewind의 메인 주제는 

모두 예상했겠지만, 싸이의 강낭스타일이다. 

(제목부터 Rewind Youtube Style 2012)

 




그리고 이 영상은 가장 최근인 

2017년도의 Rewind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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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4. 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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