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발전소장 " 에르 " 입니다!
저는 평소에 궁금한것이 생기면 나무위키 혹은 위키디피아를 통해 해결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색 중 우연찮게 일간베스트란 사이트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아주 질 좋은 많은 양의 정보글들이 표류하고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지않을수없었습니다.
순수한 정보의 질로만 판단한 것이니 정치적 견해가 짙은 색안경을 쓰고
보실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다소, 불편한 말투와 언행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아무리 고졸무직편피노 게이들도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것이다.
그런데 간혹 지구가 평평하다는 음모론자들이 설치는데
직접 알아보자
먼곳을 다시 측정하기위해 제작진들은
고기능 망원경과
헬기를 준비한다.
9.6km지점으로 헬기를 이동시키고
헬기를 수직 하강시킨다.
시야에서 사라지고 일정 높이를 내려와서야 랜딩을 할 수 있는데
그 일정 높이를 측정을 하기위해 다시 수직 상승 시킨다.
이 방법으로 지구의 둘레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음모론자들이 지구는 평평하다는 논리를
수학적으로 마치 그럴듯하게 사기를 치기도 한다.
그 중 일부의 주장을 가지고 와봤다.
1.여기서 지평선 까지의 거리 2x인데
밑변의 길이를 x라고 지구에선 적용할수가 없다.
간단하게 굴곡을 무시했기 때문.
2x 자체도 일직선상의 길이가 아니라 굴곡이 있는 곡선이라는 것.
그러므로 삼각 함수를 대입하는 전제조건 자체가 잘못된 것.
2.여기서 왜 지평선이 둥글지 않느냐는 의문을 던지는데 매우 간단한 이론적 문제.
우리는 이 사진의 지평선을 보고 있다.
지평선이 무엇인가. 서있는 곳으로부터 360도 어딜봐도 지평선이 되는 거리는 같다.
즉. 같은 거리를 보고 있는 것. 같은 거리인데 어찌 둥글수가 있을까?
당연히 직선. 알기쉽게 그림판으로 보자.
둥근원을 지평선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된다.
어딜봐도 어느 각도에서 보든 시점자로부터 지평선의 거리는 같다.
그러면 왜 일직선이냐?
당연하죠 지평선을 옆에서 본 모습.
지평선이 일직선이 아니면 오히려 이상한 것 아닐까?
플렛지구이론은 지평선의 이론,원리조차 무시한 것.
3.구름이 우리시야를 막어야하는거 아닌가?
이제 우린 좌우 시야각 둘레는 무시해도 된다라는 걸 이론적으로 알았다.
자 그럼 왜 구름이 안 꺾여 보이느냐?
지구둘레는 40,000km이다.
인간시야를 생각해서 1/4을 봐도 10000Km까지 볼수 있어야 구름이 꺾이는 모습을 볼수 있겠다.
그러나 불가능.
시야 범위를 넘어 섰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252.3km이다. 5km상공 위에서 보고 있는 것.
실제론 고도가 높아진만큼 지평선까지의 거리는 멀어지지만 대지와 지평선의 고도차는 거리만큼 비례하지 않는다.
무슨 말이냐면
이와같이 지평선까지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그만큼 고도가 올랐기 때문.
고로 각도 구분은 더 어려진다.
위에 나온 지평선 253km를 인간시야로 봤을때 구름의 각도 변화는 이걸 감안해도 계산상 대략 2도 정도.
이 2도를 구분 가능할까?
4. 구름이 굽어 지는거 말고 지구가 둥글게 지평선까지 둥글게 보일려면 어찌해야하느냐?
간단하다.
지평선의 거리가 지구둘레 1/4인 10000km를 넘어가는 순간 지평선이 조금씩 굽어지기 시작한다..
그만큼 높은 고도에서 봐야한다는 것.
3줄 요약
1. 지구는 둥글다
2. 평평하다는 건
3. 역시나 단순한 수준의 음모론.
출처 : 캐스트+구글이미지+티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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