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게이들도 알다시피 미군 2명이 러시아군에 포로가 된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명은 알라바마 출신 베트남계 미국인 Andy Tai Ngoc Huynh, 27 이고
미군 해병대 출신이며
또 한명도 알라바마출신의 이라크 참전용사인
Alexander Drueke, 39 으로 알라바마주지사에 의해 가족들과 확인되었다.
이들은 지난번에 사형선고를 받았던 우크라이나정규군소속의 영국인들과 완전히 다른 외국인용병이다.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해서 용병단안에 소속되어 싸우고 있으며
일부는 우크라이나군의 지시를 받으며 일부는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기도 한다.
이들중 일부는 실제로 전투에서 싸우기도 하고 있지만
상당수 용병들은 전투가 없는 빈자리를 찾아가 마치 싸우는척 동영상을 올리고 돈을 모금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정말 싸우고 있는 용병들은 돈을 받고 있기 때문에 모금활동을 하지 않는다.
저 미군 두사람이 소속되어 있던 용병단은 Task Force Baguette 소속이다.
이들도 오랫동안 정말 전투한 기록은 없고 그냥 벌판을 걸어다니거나
허공에 총을 쏘기도 하고 아니면 이미 부서져 멈춰버린 장갑차에 미사일을 쏘는 영상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니네 정말 싸우는 용병 맞냐 욕을 먹던 부대중에 하나이다.
https://twitter.com/TFBaguette
이들이 먼저 두사람의 실종을 인지했다. 근데 어쩌다 실종되었을까?
https://t닷me/ssigny/28180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하르키브 근처지역에 러시아군들이 없다란 정보를 듣고 10명정도가 그곳에 진입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갑자기 어디선가 T-72 두대와 BMP-3 여러대 그리고 수백여명의 러시아 보병이 나타나서
집중 공격을 받고 도망가다가 두명이 실종되었다란 말이다.
그러니깐, 평소처럼 빈집가서 사진찍으러 갔었는데
어마어마한 러시아군대를 만나 죽을뻔했었다란 말이다.
현재 세베로도네츠크시에 우크라이나는 정규군은 빼내고 용병단을 대신 집어 넣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이근이랑 같이 놀던 네오나치추종자들로 구성된 마크맨이다.
이 용병단이 러시아군이 있지도 않은 빈집에서 싸우는거 처럼 뛰어 노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올리자
러시아군이 니들 오데 있는지 우리 다 알고있다 까불지 마라라고 경고를 올렸다.
아래는 빈집 털이와 허공에 총질중인 동영상
모든 용병들이 그냥 카메라맨을 데리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것은 아니다
정말 목숨을 건 전장에서 피터지게 싸우는 용병들도 정말 많다.
그렇게 싸우는 용병들의 입장에선
그저 인증샷만 찍으러 다니면서
후원금 달라고 광고하는 전시형 용병들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화가 날거라고 생각된다.
이번에 포로가 된 두명의 미군이 속해 있던 용병부대도 그런 비난을 받아왔던 부대중에 하나다.
마침 그 도시에 아무도 없다고 듣고 들어갔다가 갑자기 나타난 러시아군에 포로가 된것으로 추정된다.
10명으로 뭘 할려고 했었는데?
무슨 특수부대이니 작전이 비밀이라 공개를 못하는거라고 하는 게이들도 있는데
그게 그 전시형 후원모금 부대들의 특징이다.
진짜 싸우는 부대들은 자기 위치 작전성과 모두 공개한다.
짤은 네오나치 크라켄과 함께 전투중인 영국인부대
3줄 요약
1. 몇일전 미군 2명이 러시아군에 포로가 되었다.
2. 알고보니 러시아군없다고 알고 10명이 들어가 인증셀피 찍으려다가 러시아대군을 만나 섬멸된 부대의 대원들임
3. 어떤 용병들은 카메라맨 데리고 들어가서 빈집털고 고장난 장갑차에 로켓으로 쏘는거 찍어가며 후원금 뜯는 사람들도 많다.
언제 어디나 기회를 틈타 돈과 명성을 벌려는 자들은 항상 있다
정말 목숨을 바쳐 싸우는 전사들과는
가려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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