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nsnews.com/news/article/michael-w-chapman/black-unemployment-rate-lowest-17-years



트럼프 행정부의 중간 성적이 기대 이상으로 드러나고 있다.

흑인들을 차별한다는 좌파 미디어의 주장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 1년째 흑인 실업률이 21세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음이 드러났다.


지난 40년간 미국에서의 흑인 실업율이 제일 낮았던 적은 2000년의 7% 수준이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부터 흑인 실업률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고 흑인 대통령 오바마 때에는 두자릿 수로 증가했다.


직장이 없으면 대출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미국에서 실업률은 곧 빈곤율과 정비례하는 척도로 볼 수 있다. 특히 흑인 빈민층을 돕겠다고 주장하던 오바마 행정부 치하에서 흑인들이 실업과 빈곤에 시달렸다는 역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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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권 말기에 약간 내려가기 시작했으나 8% 밑으로 내려간 적은 없었다. 친기업 성향으로 알려진 트럼프는 임기 초부터 투자를 독려하고 기업들에게 으름장을 놓는 당근과 채찍 작전으로 실업율을 낮추려는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2017년, 흑인 실업율은 7%대로 내려갔다.



트럼프의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시대에 역행한다고 비웃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저 겉으로 보이는 이벤트에만 열중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정책은 바로 1500개 이상의 규제를 연장하거나 없애기로 한 행정 명령(https://www.whitehouse.gov/presidential-actions/presidential-executive-order-reducing-regulation-controlling-regulatory-cost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