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을 차별한다는 좌파 미디어의 주장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 1년째 흑인 실업률이 21세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음이 드러났다.
지난 40년간 미국에서의 흑인 실업율이 제일 낮았던 적은 2000년의 7% 수준이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부터 흑인 실업률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고 흑인 대통령 오바마 때에는 두자릿 수로 증가했다.
직장이 없으면 대출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미국에서 실업률은 곧 빈곤율과 정비례하는 척도로 볼 수 있다. 특히 흑인 빈민층을 돕겠다고 주장하던 오바마 행정부 치하에서 흑인들이 실업과 빈곤에 시달렸다는 역설이 드러났다.
오바마 정권 말기에 약간 내려가기 시작했으나 8% 밑으로 내려간 적은 없었다. 친기업 성향으로 알려진 트럼프는 임기 초부터 투자를 독려하고 기업들에게 으름장을 놓는 당근과 채찍 작전으로 실업율을 낮추려는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2017년, 흑인 실업율은 7%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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