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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 Le샤틀리에
2017.04.02 1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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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년  나치는  2차대전후 처음으로 밀리기 시작 

 

북아프리카  사막의 여우    롬멜장군  퇴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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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의 천재전략가 만슈타인찡도  


스탈린그라드에서  패배하며   도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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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제공권은  완전히 연합군에   빼앗겨  



독일 도시가 무방비로   유린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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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은  연합군의  여러나라에 쳐맞고있었지만  그중 


  영국놈들이 제일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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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부터  영국의 남동부


도시들은 2년동안 나치의 포격을 받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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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283미리 짜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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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km를 날려서  .. 

영국남동부 도시들은 아주 쑥대밭이 되었다..  


켄트라는 도시는   집1만채가  아주 개박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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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충격을 쳐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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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씨발 280미리를  


어떻게 65키로미터나 날리는거지 ???  겨냥은 하고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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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찡은 아주 흡족



하지만 1943년 전쟁이 불리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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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군사전문가들에 의해    v시리즈  사용이 대두되고


  프랑스에 대규모로 설치 시작  (로켓추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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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대륙간 탄도미사일) 까지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하지만



유도장치가 정밀하지 못하고.. 불량도 많으며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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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씨발   이럴꺼면    


그냥  사정거리 긴 포를 만들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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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참전했던  히틀러찡은  


포의 효율성을 잘알았어염 


아무리 참호전 닥돌하다 기관총으로 많이 맞았다고해도  80프로는  포에맞아 뒤진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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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열차포의     65 km 사정거리를  2배정도만 높이면


   독일 해안가에서 런던으로  쏠수있지않냐 이기야 !!    



어차피 v2 미사일도  정밀 조준 잘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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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때려맞출꺼면 


사거리  130km  짜리    열차포 만들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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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들:  헉...씨발  그냥 로켓미사일 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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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학도들이 존나게  갈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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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이  추진력을 더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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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교들 :   포신을  더 길게만들어 보는게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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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신이 길어지면 무게때문에 점점  밑으로 휘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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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조건 길게만들면  


추진력이 좋은게 아니라 도리어  떨어질수가 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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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추진장약을  많이 넣으면 되지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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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 공학도  :    280미리포탄    65km미터 날리는 충격을 버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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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현재 금속 강도의   한계임  


무리하게  장약 많이넣으면  포가 내부에서  균열생기고 찌그러져서  터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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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교들 : 응 ?  역시 안되나??  .... 그럼 내가 총통에게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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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만들어 만들어!!! make 만들어 쯔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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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히틀딱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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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딱이  1차세계대전때  포병이었다는 소릴듣게되자  

갑자기   좆같아짐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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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아우구스 콘더스라는


 공학자가 해결책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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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약을 여러번 폭발해서  추진력을 늘리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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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폭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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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에서   양쪽 에서 고압추진가스를   


 정확하게 포탄지나가는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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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시키켜서 여러번 추진력을 얻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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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그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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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 콘더스 :  해볼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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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장약없이 1차 추진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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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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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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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964m   재추진재 5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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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속도 향상되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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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신에서 나갈때  30%  속도 향상이면  포물선 그려서   


떨어지는   사거리계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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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사거리 6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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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들 : 이씨발 미쳤노  저새끼누구야  이게 실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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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는 역시 갈아야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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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찡은 매우 맘에들어서   프랑스에  건설할 요새에  


  런던을 포격할  거대포를 만들기로한다 


포이름도  '런던폭탄'이라고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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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노동자도 열심히 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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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년 반정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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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mm 포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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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km 넘겨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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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영제국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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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9월    영국 정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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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상공 정찰 사진 


     매일  독일 군수시설   감시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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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철로하나가 계속  언덕속으로 사라지고 


 몇번을 왔다갔다하며 지하에 뭔가 쳐만들고있다는걸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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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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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은    위대한   군사 공학자를 부르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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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윌리스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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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도약폭탄을 만든 개발자로   

  물수제비 뜨듯이  통통 폭탄이 물위를   튀기다가    나치 수력발전 댐에  부딪혀 

주변 군수공장을 모두 무력화시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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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사상  :  상대의 군대를 죽이는것..   

전선을 어느정도 밀고 당기는것들.. 그런건   아무런  의미가없다..

상대의 명치를 쳐서  다시일어날 능력이 없어지도록 철저하게 무력화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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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처칠찡  : 윌리스찡 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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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상당한 깊이의 지하에  군사시설이있다.. ... 


 뭔가 존나  중요한 필살기를 만드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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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좀  어떻게 해줘..  여러번 폭격해 봤는데..  


 지하에 균열도 안갈 깊이임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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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  해드리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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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 콘더스 vs  반스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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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4. 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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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들이 좋아하는 선브금


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히틀러의 소련침공 및 독소전쟁에 대해 정보글을 쓸까 해. 첫 정보글이니 많이 봐줘 헤헤


eastern front german panz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941년 6월 22일, 나치치하 독일은 선전포고 없이 소련의 국경을 넘어. 군인 사망자만 1600만명인 독소전쟁의 시발점이야.

그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투입된 병력으로나 사망자로나 2차 세계대전을 제외하면 가히 역사상의 모든 전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어 ㅎㄷㄷ

한 전투에 쌍방 백만이 넘는 병력이 투입되는 일도 허다했어..


-흔한_홍차국의_우주방어.jpg


당시 독일은 유럽 대부분을 쳐묵한 상태였는데 아직 영국이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었어.


독소 불가침 조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리 제발 서로 공격하지 말자...?


독일과 소련을 일찍이 불가침조약을 맺어서 (1939년 8월 23일) 1941년에 소련은 독일을 공격할 생각이 없었지. 

스탈린 이양반은 한명숙청하느라 바빴거든.

다만 히틀러랑 스탈린은 조약을 맺었지만 서로를 철천지 원수로 봤어. 이건 나중에 설명할게.


hitler watermel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어어..... 엌 수박 죠앟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영국(+미국 원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쳐들어올 마음이 없는 소련을 굳이 공격해 2개 전선을 만드는 것은 뻘짓이었지.

문명5를 해본 게이들은 알거야. 군대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시간과 자원을 얼마나 잡아먹는지... 공항을 지으면 된다. 폭격기 찍으면 된다


게다가 소련은 땅도 넓고 인구도 많고 자원도 풍부해서 저그 8가스 전쟁이 장기전이 될 경우 독일에게 승산이 없었지. 

독일은 전쟁 내내 자원이 부족한 물량고자였거든. 소련에 쳐들어가기 전까지 독일군은 소련에서 제공하는 기름에 의존하다시피 했으니까 말 다했지 (...)

덕분에 독일이 독소전쟁에 쓴 기름은 죄다 석탄에서 값비싸게 추출한 인공석유였어.


히틀러는 대체 왜 소련을 침공할 병신같은 생각을 했을까?


관련 이미지


일단 히틀러도 처음에는 영국부터 처리할 생각이었지.

다만 그는 영국 본토를 공격하는걸 서두르지 않았는데, 히틀러는 영국군이 빠게뜨국 군대처럼 알아서 항복할 줄 알았어. 빠게뜨 국기는 온통 하얗다고 한다


 dunkirk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니들 포위당했으니까 얌전히 항복해 by.독일삐라

-여담이지만 나중에 바스통에서 독일군에게 비슷하게 포위당하고 항복을 권유받은 천조국 해병대는, 답장으로 [졷까 Nuts] 라고 했다.


전쟁초반 독일군에게 쳐발리던 영국군은 1940년 5월 10일 프랑스 됭케르크Dunkirk 에서 포위되어 섬멸될 위기에 놓였지.

얘들을 구석으로 몰아넣은 독일의 구데리안 장군은 잔뜩 신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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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히틀러가 이때 전군정지 명령을 내렸엌ㅋㅋㅋㅋ 합리적인 영국인이라면 알아서 항복할거라고... 히틀딱 행복회로 가동 ㅍㅌㅊ?

뭐, 덕분에 영국군은 무사히 영국으로 도망칠 수 있었어 (...) 독일군 장교들은 분개했지만 히틀러의 명령이니 감히 거스를 수 없었지.

독일 공군이 폭격하긴 했는데 홍차국 군인들은 별 피해 없이 잘만 철수했다고 (...)



operation sea li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대규모 폭탄드랍 작전, [바다사자]


어째튼 영국이 항복을 안하니까 (...) 히틀딱도 드디어 영국 본토를 공격할 마음을 먹었는데, "바다사자 작전"이 바로 영국 상륙작전이야.

비행기랑 배로 대규모 병력을 영국에 드랍한다는 내용이야. 

독일은 힘세고 강한 육군이 있었는데 얘네들을 상륙시키려면 일단 영국의 제공권이랑 해상권을 장악해야 했어.


world war 2 british nav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더러운 소세지 뱃놈들을 때려잡는 홍차국 전함으 위엄.


처음부터 문제가 생겼어. 영국은 섬나라 강대국답게 해군이 킹왕짱이었거든. 좁밥 독일 해군이 겨룰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지.


우주모함 스타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스타2 우주모함, 생산시간 120초 (ㅅㅂ) 동티어 전투순양함은 90초면 뽑는다 (...)


베르사유 조약 때문에 독일군은 오랫동안 군 중장비를 만들지 못했어. 덕분에 2차세계대전 독일군 중장비들은 급조한 물건이 많았는데

전함은 뽀록토스 우주모함마냥 뽑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1940년에 독일은 전함이 꼴랑 4척밖에 없었어ㅋㅋ 그것도 1941년에 비스마르크호가 침몰해서 how sad..


독일 제독 되니츠가 비대칭전력인 잠수함에 올인한 이유가 있었지. 300기만 있으면 영국을 굶겨죽일 수 있다고 말이야. 물론 물량고자 독일이 이 숫자를 채울 수는...

독일 잠수함도 영국 해군 전체랑 맞짱뜰 숫자가 안됬어. 영국으로 오는 해상 선박들을 마구 격추하는 무시무시한 성과를 내긴 했지만...

여담으로 영국수상 처칠이 가장 두려워한 것은 독일군 잠수함이었대. 그것도 전쟁 중반엔 독일군 암호가 뚫리고 대잠체계가 완성된 이후 독일 잠수함 졷망ㅎㅎ


bf 109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독일군 주력 전투기, 매서슈미트 Bf 109.


독일해군이 도무지 영국의 상대가 안되니까 히틀러는 영국 공군을 작살낸 다음 영국 해군을 하늘에서 폭격할 생각을 하게 돼.

1940년 7월부터 10월까지 영국 공군이랑 독일 공군이 붙게 되는데, 이게 바로 유명한 [영국 본토 항공전]이야.


스핏파이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국군 주력 전투기,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독일공군은 영국공군을 괴멸 직전까지 몰아갔지만 끝내 숨통을 끊는데에는 실패했어 (독일군은 1887기의 비행기를, 영국군은 1547기를 잃었어)

가장 큰 이유가 히틀러가 영국공군 기지폭격을 중지하고 시민이 많은 도심지역을 폭격하도록 지시해서 (...) 이놈의 히틀러는 군사작전에 도움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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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조차 모에선을 피할 수는 없었다. 오른쪽 되니츠짱 카와이


어째튼 히틀러는 영국 공군 괴멸에 실패하고 영국상륙을 포기해. 졸지에 영국에 상륙할 거대한 독일 육군이 할일이 없어졌지. (상비군만 400만, 유사시 천만까지...)

히틀러는 당장 쓸모가 없어진 육군을 해체해 버리기엔 좀 많이 아까웠을 거야. 소련으로 눈길을 돌리기엔 충분했지. 


soviet anime gir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보드카를 물처럼 들이키는 강철의 대원쑤도 마찬가지...


앞서 말한대로 히틀러는 스탈린이랑 원수지간이었어. 히틀러는 정치계에 입문할 때부터 유대인과 공산주의자들을 다 때려죽이자고 했지.

실제로 독일의 노조 및 공산당을 정치깡패들로 족치기도 했고. 유대인과 빨갱이들이 분탕을 쳐서 독일이 1차대전에서 패배했다고 믿었거든 

유대인은 모르겠고 빨갱이 분탕은 팩트같은데...?


스탈린 입장에서도 히틀러는 위험천만한 미치광이었어. 언제 소련을 침공할지 몰라, 총알이니 기름이니 조공공세를 했는데 (...)

먹을거 다 쳐먹고 소련을 침공한 히틀러는 윗동네 김씨일가랑 비슷한 면이 있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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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위대한 아리안 인종이 살 곳, 넓은 땅 "레반스라움"을 확보하기 위해서 러시아 침공을 벼르고 있었어. 물론 러시아 거주민들을 싺 없애고 말이야

애초에 소련이 몸매가 착한 열등한 인종인 슬라브인들로 이루어져서 위대한 독일의 아리안 인종이랑 싸우면 상대가 안될줄 알았지.

뭐 이새끼는 킹왕짱 천조국도 흑형이랑 유대인들이 득실거리니까 순혈 아리안 독일이랑 상대가 안될거라고 했다...


히틀러가 소련을 침공할 생각을 내비치자 독일군 장교들은 반대했지만... 까라면 까야지 뭐 어쩌겠어.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영국이 본토 항공전에서 전력을 많이 소진해 당장 독일에 침공할 여력이 없었다는 거야.

미국이야 뭐 국민들이 유럽의 전쟁에 참전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덕분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많이 속을 썩였지)

즉 히틀러는 영국이 숨돌리고 독일에 드랍할 여유가 생기기 전, 꼴랑 10주만에 소련을 멸망시킨다는 무지막지한 계획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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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좋은 기회가 온게, 스탈린이 반대세력을 없앤답시고 소련의 장교들을 마구마구 숙청했어

계다가 1차세계대전에서 경험치를 쌓은 러시아 장교들은 대부분 귀족들이라 빨갱이들이 소련의 정권을 장학할 때 뒤지거나 튀었지

거기에 공산주의 정신을 군대에 가르친다고 뇌물현 핵대중같은 정치장교 새끼들를 곳곳에 투입하니까 이길 전투도 패배하곤 했지 ㅅㅂ


숙청을 감행한 소련군이 독일군 상대로 발릴 것은 안봐도 비디오. 덕분에 스탈린은 독일과 싸우는 것을 극도로 꺼렸어.

각종 전쟁물자를 제공해주고 심지어는 핵폭탄의 원료, 우라늄까지 제공했으니... 

소련침공이 일어나는 그날에도 소련에서 독일로 향하는 조공 기차가 물자를 가득싣고 가고 있었다고 해 (...)


덕분에 독일이 침공한 소식을 들은 스탈린은 5일동안 벙쪄있었다고 해

(1941년 6월 22일~1942년 6월 27일, 스탈린은 망연자실한 채 별장에 짱박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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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명장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구데리안, 모델, 만슈타인, 파울러스.


1차대전에서부터 경험치를 찍고 폴란드 침공, 프랑스 침공을 겪은 만렙 독일군 지휘관들... 뉴비들이 지휘하는 소련군 따위 좆밥이었지

덕분에 개전 초반에는 소련군이 말 그대로 양민학살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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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브리타니아인... 아니 명예 게르마니아인 몽키군에게 건배.


또 한가지 히틀러가 기대한 변수는 일본제국이야. 히틀러가 똥송한 아시안 원숭이놈들을 명예 아리안으로 추켜세운 것도 다 계획이 있었지.

히틀러는 소련을 침공하면 일본제국도 알아서 소련을 침공할 줄 알았어. 만약 일본이 미국 대신에 소련을 공격했더라면 소련에 엄청난 부담을 줬겠지.

넓디 넓은 소련 땅에서 2개전선이라니...  보급만으로도 끔찍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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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의 쇼미더머니. 지금도 전세계 항공모함 전력의 70%을 혼자서 보유하고 있으니 ㅎㄷㄷ. 그야말로 물량의 끝판왕.


근데 이놈의 원숭이들이 미국을 선빵해 미국의 반전주의가 싹 사라져버리는 바람에 (진주만 공습, 1941.12.7) 히틀러도 참 좆같았을거야. 

물량저그 소련에다가 물량과 품질을 겸비한 젤나가 맙소사, 끔찍한 혼종 미국까지 상대하게 될 판이었으니... 

일례로 독일군의 유명한 장군 "사막의 여우" 롬멜이 미군 포로의 가방에서 어머님이 보내주신 수제 초콜릿 케잌을 발견하곤 미국의 믿을 수 없는 보급에 절망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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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주력전차 셔먼전차를 예로 들어본다면...




셔먼 생산량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순서대로 티거전차(독), 판터전차(독), 4형전차(독), 떼34-76형(소), 떼34-85형(소), 그리고 M4 셔먼(미), 처칠전차(영), 크롬웰전차(영)

...뭐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 충격과 공포의 생산량이야. 미국이 1941년 말까지 전쟁에 참여를 안한걸 생각해보면 (...)



blitzkrie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한가지 히틀러가 믿은 것은 "전격전Blitzkrieg"이라고 불려진 유명한 독일군의 충격 전술이야. 

사실 나치독일에서 "전격전"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어. 후대에 생긴 명칭이지.


1차대전에서 땅크가 처음 나타나고 각국에서 전장의 꽃 킹왕짱 땅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땅크를 사용하는 교리는 국가마다 달랐어.

예로 영국이나 프랑스는 땅크를 보병의 화력 보조용으로만 사용했지. 

다만 독일은 좀 달랐는데, "기갑전의 아버지" 구데리안 장군의 천재같은 발상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어.






-이쪽 방면으론 체고조넘인 급경하폭격기 Ju 87 "수튜카" 끔찍한 강하음으로 악명높았다고 <직접 들어보자>

-여담으로 유툽 링크 인기댓글이 가관이다. 이거 1939년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이었죠


일단 비행기로 폭탄을 퍼부어 적의 기지를 쑥대밭을 만든 다음,

전차로 이루어진 별동대를 만들어서 적을 크게 우회해 보급을 차단하고,

보병이 전진해 보급이 차단된 적을 박살내는 내용이야.


자세한 전투 사항은 현장에서 장교들이 라디오로 지휘하면서 수정해 나갔어. 

그래서 독일 장교단은 책상에 앉아서 연필놀이에 빠져있는 연합군 지휘계통보다 훨신 능동적으로 전장에 대처할 수 있었지

히틀러는 본인이 전략적 천재였다고 착각했는데 양심없는 먼저인같은 세끼 독일군의 성과는 모두 자유롭게 전술을 수정해 나간 장교들의 공이 컸어.


이 작전은 "유럽의 육군 최강국" 이었던 폴란드와 프랑스에서 크게 성공해 양국을 한달만에 쌈싸먹는 위엄을 보였지

(폴란드 1939.9.1~ 1939.10.6, 프랑스 1940.5.10 ~ 1940.6.25) 

프랑스 침공에 참여한 연합군 땅크는 독일보다 무려 1000 대 가량이 많았는데도 (...) 한달만에 발린 걸 보면 굉장한 성과야.


이게 바로 물량고자 독일이 2차대전 전투에서 연이어 승리할 수 있었던 핵심 사항이었어. 전격전이라는 무적의 전술이 있었던 거지.

히틀러와 독일 지휘관들은 전격전으로 소련을 10주만에 잡을 생각을 했던 거야.


eastern front ww2 map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히틀러의 ㅄ같은 전략으로 독일군은 전쟁을 말아먹어ㅋㅋㅋㅋ

독일군이 한개의 단일 공격로를 이용해 소련을 침공했다면 10주만에 소련이 붕괴했으리라 믿는 역사학자들이 많아. 처칠이나 루즈벨트도 소련의 멸망을 점첬고...

문제는 히틀러 이ㅄ새끼가 군을 3개로 쪼갠 거지 - (1) 스탈린그라드행 북부군, (2) 모스크바행 중앙군, (3) 레닌그라드행 남부군.

특히 남부군이 고전해서 북부 군대가 도와주러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둥 귀중한 시간을 낭비했어


독일군이 소련을 침공하면서 겨울장비를 전혀 안 챙겼다는 것부터 얼마나 독일군 수뇌부가 속전에 자신이 있었는지 보여줘.

문제는... 병력을 얇게 늘린 것, 진흙탕이 많은 소련의 지형 특성상 땅크의 진격이 늦춰진 것, 그리고 겨울이 되기 전까지 소련을 굴복시키지 못한 것이지.


독일군이 겨울에 스탈린그라드를 포기하고 후퇴했으면 그래도 전선을 유지했을지도 몰라. 근데 히틀딱 이새끼는 끝까지 후퇴명령을 내리지 않아...

덕분에 겨울에 고립된 수많은 독일군이 죽어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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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찌질이 히틀딱은 지하벙커에 짱박힌 채 유능한 독일 장군들 탓을 하기 시작해. 니들 다 홍어 ㅗㅗ

"기갑전의 아버지" 구데리안은 1941년 12월에 지휘권을 박탈당하고, 4일만에 320km을 점령한 만슈타인 장군은 후퇴를 주장하다 1944년에 좌천당해.

파울루스는 보급끊긴 스탈린그라드에서 후퇴를 간청했지만 히틀러에게 거부당해. 군인들이 몰살당하게 생기자 그는 1943년 소련군에게 항복했어. 


"총통의 소방수"발터 모델 장군은 1945년 종전 직전까지 훌륭한 방어전술을 펼쳤지만 밀려오는 저그떼 미군과 소련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어.

결국 1945년 4월 종전이 되자 그는 자결해. 자살하기 전 항복한 장교들을 욕하는 독일의 방송을 들으면서 망연자실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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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영국상륙이 취소돼 독일 육군이 할일이 없어짐. 여기다가 일본이 소련 어택땅 찍으면 소련 양면전쟁 각 ㅍㅌㅊ?

2. 스탈린 숙청덕분에 경험치쌓은 소련군 장교가 없네? 소련으로 어택땅.

3. 근데 히틀딱이 ㅄ같이 병력을 3등분해서 시간 끌다가 후퇴요구를 씹어서 말아먹음ㅎㅎ 독무현이들 노답 이딴세끼안테 정권을 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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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7. 3. 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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