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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위치한 연준 본부와 연준 의장 제롬 파월
(연준 = 연방준비제도의 줄임말, 미국의 중앙은행)



이번 편에는 연준의 부패 규모를 알아보기 전에 폰지 사기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려고 함
 
1. 예전에는 다단계 사기가 성행했었다면 요즘엔 가상화폐를 이용한 폰지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중인데
이 둘은 비슷하게 피라미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에 실제 사례들이 많으니 본문글을 읽고난 뒤 검색해보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임
 


2. 폰지 사기 중에 국내에서 사기라고 널리 알려진 사례가 있는데 바로 콕코인(KOK play)”이라는 것임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여러 미끼사이트를 만들었는데 https://ko.kokplayandcrypto.com/
 사이트를 예시로 들겠음)
 
 


3. 위의 조선족 짤처럼 적당한 눈치가 있으면 바로 사기란걸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사이트가 허술하지만 그들도 이를 알고 주로 중.장년층 상대로만 사기를 침
  



4. 위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듯이 여타 피라미드 사기나 몇몇 알트코인들처럼 얘네들도 비트코인이 가진 요소들을 따라해서 붙일 수 있는 온갖 수식어구들을 갖다붙였음
블록체인으로 탈중앙화를 이루고 해킹에 안전해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둥
작업증명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채굴을 하여 사용자에게 정기적인 수익을 내주는 코인이라는 둥
네이버처럼 TV, 영화, 게임, 쇼핑몰, 웹툰 등의 콘텐츠 유통으로 수익을 실현한다는 둥
CEO를 비롯한 회사 임원들의 사진들을 소개하면서 국내에 실존하고 믿을 수 있는 회사라는 등등
 

 


5. 실제론 국내엔 지사가 존재하지도 않고 홍콩이나 싱가포르로 지사를 옮겨다니기도 하며 막상 파헤쳐보면 아무것도 없는 유령재단인데다 임원들도 존재하지 않고, 수익을 실현한다던 디지털 컨텐츠를 찾아보면 되도안하게 허접한 영화나 웹툰, 짱깨게임들만 있음(http://wiki.hash.kr/index.php/%EC%BD%95%EC%9E%AC%EB%8B%A8)
 

 


6. 그렇게 법망에 걸리지 않으면서 국내에 브로커들을 심어두는데 이들 브로커들은 국내에서 직접 활동하면서 신규 투자자들을 모으는 역할을 함
 
 
7. 브로커가 신규투자자를 회원가입시켜 초기자금을 콕코인에 예치시키면 이에 대한 수수료를 사기꾼과 브로커 둘이서 나눠먹는 구조임
 
 


8. 사기꾼은 실체가 전혀 없는 코인으로 투자금과 더불어 수수료를 털어먹으니 좋고, 브로커들은 자기 돈을 넣는 것도 아니고, 허술한 국내 암호화폐 규제법을 어기지 않으면서 사기꾼에게 투자금을 전송해주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을 뿐이기에 서로 윈-윈하는 구조임
 
 


9. 마치 대학교수나 선배들이 친근함을 무기로 자신들의 좌파적 사상과 왜곡된 역사를 전파하는 것처럼
브로커들은 주로 근처 지인들에게 권유해 신규 투자자들을 계속해서 가입시키고 또한 그들이 지속적으로 돈을 더 투자하도록 만들기위해 거짓홍보들을 하는데
 
 
10. 요즘 블록체인으로 가상화폐 기술이 발달하여 이게 스마트폰처럼 미래를 이어나갈 신기술이라는 둥 얘기를 이어나가면서
그 기술로 돈을 넣기만 하면 원금은 어떠한 손해 없이 그대로 보존되며
예금하면 이자가 발생하는 것처럼 돈을 넣어두기만 하면 자동채굴로 인해 추가수익이 계속 생긴다는 식으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돈을 넣도록 유도함
 
 
11. 또한 비트코인이 처음에 아무런 가치도 없다가 지금과 같이 3천달러가 된 것처럼
지금은 초기단계이니 빠르면 빠를수록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식으로 부추김
 

 


12. 그렇게 사람들을 현혹시켜 투자금을 받으면 얼마 뒤에 다시 찾아오는데
위의 사진처럼 폰의 어플을 보여주면서 당신이 준 투자금으로 채굴을 하여 원금 이상의 수익을 내고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이고, 실제로 원금은 쉽게 돌려주지 않지만 수익금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게하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추가로 투자하도록 유도함(어차피 수익금이라는 것도 투자자의 원금에서 나옴)
 
 


13. 잡설로 최근 우연하게 영화 타짜를 봤는데 정마담이 호구한테 딴 돈으로 다시 호구한테 돈을 계속 빌려주는 장면이 인상 깊긴 했음
 
 
14. 물론 아무런 실체가 없는 코인이라 아무런 수익도 없는데 점점 늘어나는 기존 투자자들이 계속 돈을 예치하도록 설득하고 속이기 위해선 자금유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니 계속해서 신규 투자자들을 모을 수 밖에 없는 것임
 

 


15. 그렇게 규모가 점점 커져 새로운 회원가입을 계속 시켜도 도저히 돌려막기가 불가능할 지경까지 오거나 많은 투자자들이 원금상환을 요구하게 되는 그 때, 사기꾼은 갖고있던 모든 돈을 들고 튀는 것임
실제로 일본에서 이미 40억원 가까이 들고 튐
(그래놓고는 우리나라에 와서 똑같은 짓을 하고있음;;)
 
 
16, 따라서 피라미드 사기는 실제로는 어떠한 이윤의 창출 없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인데 이러한 조직의 수익은 전적으로 구성원이 새로 들어올 때 납부하는 초기자금으로만 구성됨
 
 
17. 간단하게 말해서 아랫돌을 빼내어 윗돌을 괴는 방식임
이러한 구조는 투자금이 지속해서 유입되어야 하므로 결국 액수가 모자라 무너지게 됨
 

 


18. 계층적으로 조직되는 네트워크 마케팅에 기반한 투자사기인데 이러한 구조를 보고 피라미드 같다하여 피라미드 사기라 부르고 이는 마치 알트코인 또는 스캠코인들의 구조와 닮아있음
 
 
19. 믿을 수 있을만한 알트코인이라 하여도 거의 대부분은 연준과 같은 중앙관리자들이 존재하며
전편에서 그런 중앙관리자들에 의한 필연적인 부패과정을 보여주고 이번 편에서 폰지사기를 소개한 것은
 
 
20. 완벽하게 탈중앙화를 이루어낸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를 강조하면서 반면에 알트코인들이 지닌 잠재적인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하기 위함임
 
 
21. 그리고 눈치챈 게이들도 있겠지만 연준의 부패 규모를 보여주기 앞서 폰지사기를 소개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22. 달러라는 법정화폐는 반드시 주변사람들을 끌여들여야하는 유인상술과 같은 피라미드 구조이며(그렇게 실제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끌여들였음)
아래층의 사람들을 계속해서 희생시키기 때문에 결국 이는 언젠가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으며
지금 그 무너지기 끝자락에 도달해있음
 
 
23. 이러한 것들이 폰지사기와 매우 유사한 것을 통해 연준의 인플레이션 규모를 보다 알기쉽게 보여주기 위함임
 


 


24. 피라미드 사기가 보여주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그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는데
연준이 달러를 법정화폐와 기축통화로 만든 뒤 지금까지의 세월을 걸쳐가며 정말 말도 안되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부를 전세계 사람들에게서 갈취했는지 그 규모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되는지 설명하기 위해 폰지사기를 앞서 소개했던 것임
 
 
25. 이제 연준의 부패를 설명하기 전에 한 가지 마지막으로 더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발명 사례를 통한 기술의 발전속도에 대해 설명하려고 함
 
 


26. 인류는 과거부터 비행기를 발명하기 위해 수백년동안 시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패하였는데
1903, 평범한 자전거 수리공이었던 라이트 형제가 당시에는 혁명이라 할 정도인 비행기를 최초로 발명하였음
 
 


27. 그 이후로 얼마안가 1969년에 인류는 달에 첫 발을 내딛는 경지까지 기술의 발전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는데
(참고로 저 우주복에는 라이트 형제가 만든 비행기 1호의 종이 조각이 부적처럼 들어있었다고 함)
 
 


28. 우리가 학교에서도 배웠듯이 기술의 발전이란건 어떠한 분기점을 지나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속도가 증가하게 되있음
 
 
29. 위의 것들을 숙지하면서 연준의 부패를 설명하기 위해 정리하자면,
우리 인간은 앞서 전편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생산에서 나온 잉여를 가지고 투자하여 미래에 더 많은 부를 누리기 위해 현재의 노력을 희생하는 것이 본능이라 하였음
 
 


30. 따라서 인간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점점 더 적은 생산요소로도 더 많은 양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출해낼 수 있게 되었으며 거대규모의 생산 시스템까지 갖출 수 있게 됨
 

 


31. 이로 인해 전세계의 빈곤율과 기아인구수는 예전과 달리 매우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이제는 굶는 사람보다 비만인 사람을 더 걱정해야 할 정도로 우린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누리고 있음
 
 
32. 지금 현재에 이르러서는 과거의 시대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훨씬 상회해서 적은 에너지로도 다양하고 많은 양의 부가가치들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음
(그래서 역사에서 간간히 나라가 무너지기 직전까지 심각한 경제 대공황을 겪고도 딛고 일어난 사례가 있는 것은 인류가 그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
 
 
33. 그런데 이를 연준이 달러를 함부로 찍어내면서 화폐의 가치를 떨어트려 상대적으로 물가를 계속 조금씩 조금씩 올림으로써 우리가 투자한 노력 시간을 빼앗으면서
인플레이션이란 당연한 자연현상이라고 우리가 받아들이게 만들고 세상을 원래 각박한 세상이었던 것처럼 인지하도록 세뇌시킨 것임
 
 
34. 그리고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하는 시대에 맞춰 그 인지를 유지하기 위해 해마다 인플레이션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나갔던 것임
(다른 미디어들이 얘기하는 것과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달러의 가치는 예전보다 90% 가까이 하락하였음)
 
 
35. 그러니까 만약 연준과 같은 중앙기관이 없었다면 어느 영화의 멀티버스 얘기처럼 아무런 돈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그 누구나 길거리에서 공짜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세상이 매우 풍요로운 세상이었다는 것임
(연준의 행위는 인류가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가치들을 빼앗아간 것과 다름없기 때문)
 
 
36. 너가 과거에 겪었던 후회나 절망, 아니면 지금 겪고있는 수많은 고통들과 시련, 인생의 각종 문제들, 인간들의 여러 갈등들은 우리에게 당연했던 것이 아니라 연준같은 중앙화된 부패기관이 없었다면 굳이 겪지 않아도 됐었을거란 얘기임
 
 


37. 문재인 정부가 남녀나 세대 간에 갈등을 부추기는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점점 믿지 못 하게되며 서로 싸우고 경쟁하면서 이웃끼리 지나치면서도 가벼운 인사조차 하지 않는 각박한 삶을 살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기도 함
 


 


38. 다시 연준 얘기로 돌아와서 그렇게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수준으로만 물가를 조금씩 올리면서 많은 의심을 사지 않고 꾸준히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데
(언젠가 세금에 대해서도 다룰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런 식으로 각국의 정부들은 국민들에게 수많은 명목으로 세금을 걷어감)
 

 

 


39. 이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옛 조선시대처럼 백성들이 끝도 없는 명목으로 착취당하는 노예로 점점 전락하게 된 것과 유사하다 할 수 있음(우리나라 사극영화 명작인 자산어보에서도 잘 나타남)
 
 


40. 그렇게 인간들이 중앙기관들에 대해 수동적이면서도 꾸준히 성실하게 생산률을 높인다면 위의 사진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오랜 세월 축적된 어마어마한 양의 인플레이션을 볼 수 있음
(과거엔 인플레이션 규모가 1조 달러에 도달하는데 몇 십년이 걸렸다면 지금은 2017년 한 해에 저만한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것)
 
 


41. 또한 위 사진에선 해마다 배로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규모를 볼 수 있음
 
 
42. 전편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살인적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연준의 절도 행위는 저만큼에 해당하는 인간들을 학살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임
 


 


43. 연준은 이제 그 끝자락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적완화로 사상 최대의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만약 이것이 현실화되면 비트코인의 수요와 가격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수준으로 높아질 수도 있음
 
 
44. 그럼 여기서 생기는 의문은 인플레이션이 당연한 것이며 연준이 양적완화, 즉 돈을 찍어내면 경기부양이 된다는 것과 화폐를 쓰기 위해선 중앙기관이 꼭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뭐냐고 할 수 있음
 
 
45. 우리는 세계대전이나 대학살 또는 백신처럼 현재까지도 대규모의 인간들을 대상으로 소수의 권력자들이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음을 알고 있음
또한 언론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들이 정치적으로 매우 편향되어 있음도 알고 있음
 
 
46. 연준은 자신들의 인플레이션 행위에 대해 합당하다고 TV나 미디어에서 떠들어대줄 지적기관들이 필요했는데
 
 
47. 비트코인만 보면 게거품물면서 반대하는 분탕들뿐만 아니라 소위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나 부패한 언론이나 공공기관들이 마치 대깨문들처럼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이러한 연준의 행위들을 감싸준다고 할 수 있음
(인터넷에서 궤변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알아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임)
 
 
48. 특히나 대학교나 각종 기관에서 국가 중심의 경제학문을 배운 소위 케인즈 학파인 사람들이 높은 지위에 있는 경우가 허다하고 위와 같은 사실들을 알지 못하거나 관념에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연준같은 중앙은행들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음
 

 


49. 정부한테 있어서도 돈을 찍어내는 일은 매우 수익성이 높은 일이니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정부가 매우 좋아한다고 할 수 있겠음
 
 
50. 이에 반대하여 오스트리아 학파라는 것이 있는데 자유 시장 중심의 경제학문이며 비트코인에 대해 아무 설명도 하지 못하는 케인즈 학파와 달리 오스트리아 학파는 현재 비트코인 현상을 매우 잘 설명해주기도 함
 
 
51. 왜 살면서 임금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상승하고선 아무리 경기가 나아져도 예전처럼 낮아지지는 않을까하면서 단순히 기업들의 가격담합이나 세상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하기엔 뭔가 부족하다고 누구나 생각해 봤을텐데 이러한 이유가 숨어져 있었음을 이젠 알 수 있을 것임
 
 
52. 연준은 미국의 제2은행에서 전쟁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설립되었는데 이는 전편에 설명했던 히틀러의 전쟁자금 사례와도 비슷한 점이 있음
 
 
53.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은 독립된 각 권력기관이 서로를 견제하면서 부패를 막기 위함이었던 것처럼
연준은 권력에 방해받지 않는 독립적인 권위를 핑계로 미국 행정부의 어떠한 입김도 받지않는 독점적인 기관으로서 탄생하게 되었음
 
 
54. 그렇게 미국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로 세계 최강의 국가로 급부상하였고 이에 따라 연준과 미국정부는 달러를 법정화폐와 기축통화로 만들어 세계적으로 매우 강력한 기관이 되었으며, 연준의 의장은 미국의 경제대통령, 2의 대통령이라 불리기까지 하는 것
 

 

 


55. 실제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때 현재까지도 연준 의장이기도 한 제롬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임명하였으나
트럼프의 Make America Great Again한 정책으로 미국경기를 되살리는데
연준이 지속적인 고금리 정책으로 방해를 하자 서로 다툼이 일어났던 적도 있음
 


 


56. 그 반면에 조 바이든은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재무부 장관까지 초대해서 공개적으로 지지까지 함
 

 


57. 예전에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이런 연준에 최초로 대항한 인물이었는데 그는 얼마안가 대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암살당하였음
이후의 대통령들에게도 많은 암살시도가 있었는데 연준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있었을지 없었을지는 그 아무도 모를 것임
 

 


58. 연준이 미국정부의 통화발행권을 강탈하기 위해 제정한 연방준비은행법이 의회를 통과한 후(1913.12.23) 
찰스 린드버그의원이 하원에서 연설한 내용이 있는데
"이 은행법의 통과는 의회가 저지른 최대의 범죄로서 우리 시대의 가장 악랄한 입법 범죄이다. 양당의 지도자들이 밀실에서 담합해 국민의 이익을 빼앗아 간 것이다."라고 하였음
(이건 마치 우리나라 민주당이 180석으로 검수완박을 밀어붙인 것과 비슷하다 볼 수 있음)
 
 
59. 현대까지 흘러 지금에 와서는 연준이 스스로 독립적인 기관이라면서 돈을 찍어내는데 행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데도 이윤의 극대화를 쫓지않으며
실업률과 빈부격차를 줄이고 국가의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같은 통화정책들을 펼친다고 하지만
 
 
60. 실제론 화폐발행 주주들이 있고 이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할뿐만 아니라
케인즈 학파의 인간들이 주구장창 떠들어대는 것과 달리 연준의 양적완화는 어떠한 경기부양 효과도 없음
더구나 최고책임자는 정부가 임명하면서 정부기관도 아니기에 연준의 직원들은 공무원도 아님
 

 
61. 그렇게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불투명한 주주들에게 사적으로 평생 영구적인 공짜 점심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임
 
 
요약과 정리:
우린 지금 중앙은행들에 의한 전례없는 통화량 팽창과 정부의 막대한 지출로 인해 급격한 물가상승을 겪고 있음
연준의 어마한 양의 달러 발행은 전체적인 인간들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계층의 사람들과 개도국에 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의 질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음
게다가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들의 중앙권력자들은 돈을 마구마구 찍어내 결국 지금과 같이 경제가 완전히 망할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음
이처럼 과도한 정부 지출과 화폐발행은 열심히 일하는 납세자의 몫이 됨
이제 우리는 공급량이 정해져있고 총발행량이 알려져있는 자산군을 갖게 되었는데
이 자산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총발행량이 공개적으로 알려져있음
지금까지 연준을 살펴보면서 발행량이 정해져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람
 
마지막으로 최근 터널에서 트럭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하였는지 앞차가 비상등까지 켜줬음에도 그대로 들이받아 앞차에 탑승한 부부가 즉사한 사건이 있었음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516/113417849/2
만약 우리 사회가 부패한 중앙기관 없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했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삶의 압박에 시달릴 필요가 없었을 것이고
이처럼 비극적 사망사고는 줄어들었을 것임
따라서 우리가 악한 행동을 한다면 우리가 속한 사회를 악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고 이는 사회 전체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의 발생확률을 점차 높이는 것이기에
우리가 저지르는 비도덕적 행위 하나하나는 우리 스스로의 머리를 겨냥한 러시안 룰렛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임
 
 
 1) 본문글 쓰고나서 우연히 발견한 기사가 있는데 내 본문글보다 훨씬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칼럼이 있어서 첨부함
글이 조금 기니 시간 나는 게이들은 읽어보길 추천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79
 
2) 추가로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 영상이 있어서 함 올려봄
https://www.youtube.com/watch?v=ChIKrm-XvjM
 
 
다음편엔 비트코인의 마지막 기술적 부분으로써 하드포크에 대해서와
레이어 기술 발전으로 비트코인의 미래 모습이 어떠할지에 대해 알아볼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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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22. 6. 20.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