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략 10여년전까지 인류학자들 사이에 왜 인종간 차이가 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었어
일단 모든 일류학자들이 동의하는 건, 유라시아 대륙으로 들어온 첫 인류는 백수십만년전의 호모 에렉투스 였다는 거야.
최근 인간의 머릿니에 대한 유전자 검사결과 인간의 이는 대략 112만년전에 분리되어 헤어졌던 걸로 나와,
다시말해 아프리카에서 서남아시아로 호모에렉투스 일부가 이주를 했고, 그에 따라 이도 동족간 이별을 하고 각각 다른 진화과정을 거쳤다는 거야.
아래는 112만년전 아프리카를 떠나서 아시아 유럽으로 들어온 고대 호모 에렉투스 아재야
한국에서 초기 구석기시대인 이라는 바로 그 아재야.
어쨌든
인종간 차이에 대한 첫번때 이론은 멀티리전 띠오리야
다시 말해 백만년전 이주해온 호모에렉투스가 유럽과 아시아에서 각각 진화를 다르게 해서 현생 인류가 되었다는 이론이야
또 다른 이론은
"아프리카 탈출' 이론이야,
이건 대략 6만년전 현생 인류가 아프리카를 탈출해서 아시아로 들어온 후 2만년 정도 머물면서 적응을 한 후
대략 4만년 전에 유럽과 아시아에 들어갔다는 거지
전자에 의하면 지금 인종의 뿌리는 백만년이 되는 셈이고
후자에 의하면 백인 아시아인의 차이는 불과 수만년이 안되었다는 거지
학계에서는 전자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인종차별 주의자로 몰리기도 했었어
백만년이 차이가 난다는 건,
백인 동양인 흑인 간의 차이가 사실상 종이상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으니까
백만년이면 새종이 나오고도 남는 기간이야.
후자, 아프리카 탈출 이론, 다시 말해 백인 아시아인의 분리는 수만년도 안되는 최근이다 라는 것이 지난 20년간 정설이었어
그럼 왜 백인 동양인은 외모나 성격이 그렇게 차이가 날까?
현재는 유전학이 발달함에 따라 무엇이 맞는지 그림이 어느 정도 그려지고 있는 시점이야
백인 동양인의 차이가 나게된 이유의 첫째는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유럽이 아프리카에서 가깝다는 것이 결정적이야
인간은 항상 새롭고 더 진화된 종족이 아프리카의 극심한 기후에서 발생 한 후 유라시아 대륙으로 들어온다는 거지
유럽이 거리 상 아프리카에서 가까우니, 더 경쟁이 심하고, 더 최신의 인류가 자리를 잡고
반면 거리가 멀고, 고인종이 숨을 숲과 정글이 많은 아시아에는 더 고인류가 남을 확률이 높다는 거지
또 다른 이유는 유럽과 아시아의 기후 차이야
서안해양성 기후인 유럽은 더 온화하고
아시아는 더 습하고 더워서
각자 지역 기후에 맞는 변화가 추가로 일어난다는 것이야.
자아, 그럼
인류사에서 똥송의 극대기는 언제였을까?
지금 한국인의 체격이 유럽인들과 차이가 나고 외모가 뒤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야해
대략 30만년에서 4만년전 아시아에 태어났더라면 지금 보다 백배 정도 더 차이가 나는 상태였어
대략 70만년 정도전에 아래 데니소바인이라고 불리는 아재는 아프리카를 나와서 유럽 아시아로 들어오게 돼
하지만 대략 30만년전이 되면 네안데르탈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아재가 진화를 해서 유럽에 들어와
이제 유럽은 데니소바인 아재는 쫒겨나고 아래 네안데르탈 아재가 지배를 하게돼
최근 3만년전까지 거의 30만년을
그럼 30만년전에서 4만년전 아시아로 가면 어떨까?
아프리카에서 거리가 먼 아시아는 경쟁이 훨씬 덜 심해서
아래 데니소바인 아재가 여전히 살고 있어
아시아에는 그것도 부족해서 112만년전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를 떠났던 호모에렉투스 아재도 살고 있어
아시아 일부에서는 이것도 부족해서 호모에렉투스 아재가 키가 1미터로 줄어든 호모플로렌시스 아재도 현지화 된 형태로 만년전까지 살고 있었어
그럼 현생 인류도 똑 같은 원리가 적용되었을까?
어느 정도는 그런 것 같아
아래는 현생 유라시아인의 몸속에 포함된 고대인 유래 면역 유전자의 빈도를 보여주는 그림이야
푸른색에서 붉은 색으로 갈수록 이 고대인에서 유래된 면역 유전자가 많다는 거야
그림을 보면 경상도 전라도와 일본인, 그리고 파푸아 뉴기니아 인 등 유라시아 대륙의 가장 오른쪽 끝 인종들이 가장 많은 고대인 면역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수 있지?
결국 우리 똥송들은 몸속에 더 많은 고대인 유전자가 남아있을 확률이 높다는 거야
백인 보다, 그리고 흑인보다
여러 화석 증거는 네안데르탈 인 등 고대인이 현생 인류 보다 훨씬 달리기나 뜀뛰기를 못했다고 보고 있어, 다리도 훨씬 짧고,
대신 우리가 가진 고대인류의 면역 유전자는 우리가 아시아의 토속병에 잘 저항해서 살아남게 도와준거야.
그리고 이 고대인 유전자는 백인은 물론이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흑인과 비교해도 10% 이하의 차이만 나고 있어
다시 말해, 우리 몸속에 고대인 유전자가 남아있다고 해도 백인과는 몇% 이내 차이일 뿐이고, 아프리카인과도 별 차이가 안난다는 거지.
세줄 요약
1. 유라시아 대륙 가장 끝 아시아인의 몸속에는 네안데르탈, 데니소반 등, 수십만년전 원시인의 유전자가 백인 보다 좀 더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2. 네안데르탈 인 등 고대인은 현생인류 보다 달리기 , 뜀뛰기를 매우 못했다,
3. 고대인류의 면역 유전자를 백인 흑인 보다 우리가 더 가지고 있다, 우린 짱짱맨
이 후 백인과 우리를 가르는 눈 색깔, 머리털 색깔 얼굴 모양 등의 변화는 나중에 적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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