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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이번엔 어제에 이어 에딘버러 여행기 2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에딘버러 waverley역에 도착했었어죠?

지도에 검색한번만 해보시면 상당히 많은

볼거리들이 웨이벌리역 주변에 몰려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OLD TOWN쪽에는 클럽들이 모여있구요.

밤에 방문해보시면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위험하니, 너무 외진 곳은 삼가해주세요.

밑줄친 곳들은 추천하는 곳들입니다.

딱봐도 몇일만으로는 안끝날 사이즈이지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여러차례 방문하셔야만,

에딘버러를 꼼꼼히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에서 택시를 타기위해  약 3분정도 걸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쓰레기통 겸 재떨이입니다.

날씨는 화창한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어요.

지나가는 길에 건물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마치 웅장한 성 같아요.

막상 여사님한테 물어보니 그냥, 건물이라고 하더라구요...;;

박물관으로 추정되는 건물입니다.

웅장합니다...

괜히 에딘버러에딘버러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에요!

돌담에 이끼들, 얼마나 비가 많이오는지 상상하실 수 있으시겠죠? ㅋㅋ.

햇볕 때문에 망한 사진인데, 눈만 돌리면 위와 같은 건물들이

에딘버러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내는 현대식으로 잘~ 꾸며져있구요.

어딜가든,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간단한 인증 및 동의 절차 후 이용가능합니다.


THE SCOTSMAN 는 신문회사입니다.

저런 건물에서 일한다면 일할 맛 나겠네요 흐흐..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구조가 독특하게 되어있습니다.

5인용도 있으며, 벤 택시도 있습니다.

그리고 운전석과는 칸막이가 되어있어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주택건물인데, 이뻐요...

에딘버러는 예전에 성외곽은 매우 위험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성내에 거주하기를 거주했으며,

그 결과 층수가 다른 도시를 보다 높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현명한 선택같지만,

그 당시만해도 화장실이 없어 방 한켠에 요강같은 버켓을 두고 온 가족이 사용했으며,

비울 때는 창밖으로 던졌답니다. (물론 경고는 했지요.)

길가는 사람이 있으면, 기다린 후 던집니다 ㅋㅋ

그래서 옛날엔 유럽에서 가장 더러운 도시로 외국인들이 오기를 꺼려했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오물이 득실득실거리니까요.

보다못한 정부가 나중에 조치를 취했다곤했다만,

그 조치가 신속하지못하여, 그 악명으로 예전에 고생했다고합니다.

택시 내부샷 2 입니다.

내부가 상당히 넓어요.

그래서 깨알 광고판도 문에 띄네요.

드디어 친척집에 도착했습니다.

데비이모님댁입니다. 복층이며, 당구대도 있고 큽니다.

시세는 약 6억이라고 하네요.

6개의 침실이 있으며, 넓은 거실과 티비방 , 잔디까지

자극이 마구마구 됩니다 :)))

이모부님입니다. ㅎㅎ 이날 철학, 한국, 영국, 난민, 문화 얘기를 주고받으며 

와인을 왕창 먹고 새벽에 갈증으로 죽을 뻔했어요...

그래도 상당히 의미깊고 좋은 여행 첫날의 마무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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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5. 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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