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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맥북 13인치 서멀그리스 재도포 , Thermal Compound re-apply to 2015 Macbook early 13-inch



1) 위 사진은 24시간으로 CPU온도 히스토리를 보여줍니다. 100에 근접하는 저 수치들이 보이시나요?

동영상을 보거나, 개발 시 프론트 서버, 백 서버, 도커 등을 동시에 켜고 진행을 할 시 

 Cpu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 80~90도로 대부분 올라가며 100도 넘게도 종종...)

그래서 늘 Fan을 강제로 최대치로 돌려야했었습니다. 

자 이제 분해를 해봅시다. 

쿠팡에서 구매한 저렴한 가격대의 써멀 구리스입니다. ( 10p  약 5천원)

그리고 기존의 서멀 구리스를 닦을 알코올 솜도 준비해주세요.

1.2 육각 드라이버로 하판을 분리하셔야합니다만,

중요한건 맥북프로 라이팅 상단 2개의 나사는 다른 나사를 보다 짧습니다.

유의하시고 구분하여 놓으셔야합니다.

하판 분해를 끝낸 모습니다.

분해전의 Cpu입니다. 

원래는 저 나사들 위에 고무캡이 붙어있는데 한번 때면 다시 붙힐 수 없습니다. ( 물론 가능은 합니다만, 매우 어려움)

3년만에 열어봅니다.

기존의 서머구리스 도포 상태를 보니까... 그닥 썩 잘발랐다고는 할 수 없을꺼같기도하고,, 많이 말랐나 싶기도하네요.

알콜솜으로 잘 닦아줍니다. 

팁) 알콜솜을 서멀 구리스위에 살짝 눌러주면 알코올에 기존의 서멀구리스가 닦기 쉽게 녹습니다.

새로 도포한 모습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많이 바른거같네요;;

사실 도포 방법에 대해 이슈가 많은데요.

맥북 프로 모델은 보시는 것과 같이 가로 세로로 길게 늘어난 형태라

라인따라 도포해주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 결합 모습 ]

튀어나온 서멀구리스는 그대로 내버려둡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시고, 잘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막상 해보니 너무 쉬워서 허무하네요.


눈에 띄는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싸구려 써멀구리스를 쓴 이유가 없지않아있는것같은데 

더 써봐야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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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8. 11.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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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o~ 안녕하세요? .

   에르의 생각발전소의 에르입니다~ ! :):


이번에는 OS X에서 사용자의 습관과 방식에 따라 간혹 혹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 kernel_task "의 과점유 현상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kernel_task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최상위 계층의 프로세스입니다. 넘사벽이죠..




kernel_task는 최상위 계층의 프로세서입니다. 





 체스로 치면 킹이라고 할 수 있죠 :)


일단 kernel_task가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 시스템상에 구동되고 있는 응용프로그램들의 


CPU 사용량을 현재 상황에 맞춰 과부하가 일어나지않도록 골로구 재분배를 하게되며, 


위 과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 kernel_task"의 CPU,MEMORY 점유율이 증가하게됩니다.


kernel_task이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내부 하드웨어가 과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FAN 역시 열을 방출하기위해 미친 듯이 돌아갑니다! ( 이걸 " 이륙 " 한다고 표현하더라구요. )


ㅇ 참고로 맥프레13은 1개의 FAN을 맥프레15는 2개의 FAN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맥북 사기 전에는 이해 못했는데 사고나서 왜 이륙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더라는..


그리고는 원인이 해소될 때까지 위 프로세스를 유지하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다른 일을 시작하죠. 일종의 백혈구같은...


kernel_task 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일들을 묵묵히 수행해내며, 


전반적으로 CPU 과부하를 방지하고 시스템을 안정시키는데에 남모르게 힘을 쓰고 있습니다.


허나! 맥도 기계인지라, 완벽할 수는 없으므로 간혹가다가 잘못된 행동을 수행하기도 하는데요.

                                                                                 (일종의 알고리즘적 오류랄까요..)


문제발생 ==> 내부온도 상승 ==> kernel_task 출동 ==> 재분배를 통한 시스템 진압 ==> 평화 가 되야하는데,


문제발생 ==> 내부온도 상승 ==> kernel_task 출동 ==> 재분배를 통한 시스템 진압 ==> 문제발생 


위 알고리즘이 반복이 되면 될수록, 과부하의 과부하가 걸리면 시스템이 마비가 되는거죠..


위 문제의 발생 원인으로는 


1) 프로세서나 프로그램이 내부에서 오작동하여 하드웨어의 내부 온도가 너무 높아진 경우


2) 열의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맥북을 사용할 때 !

     ex) 이불이나 쿠션 위에 놓고 맥북을 사용하는 경우.


3) 버그가 발생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kernel_task가 활동하지않아도 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오작동하는 경우

    맥 os 특성상 이럴 확률은 극히 드물다고 봐야겠죠?


4) 내부온도센서의 오류 혹은 외부 온도의 영향으로 내부온도센서가 착각을 일으킬 때


5) 잘못된 설정이 오류를 야기할 때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생길 수 있는 변수는 많겠지만요.)




백혈구같이 좋은 놈이지만,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위의 cpu는 나름 정상범위내에 있습니다.


보통 100%~2000%까지 치솟는 걸로 알려져있으며,


한번 폭주하면 정상적인 맥북 사용이 불가합니다..


제일 깔끔한 방법은 OS X를 밀어버리고 새로 까는 겁니다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여러모로 쫌 그렇죠?


그럼! 구글링을 시작해봅시다!

     검색하다 느낀건데, 3~5년 전 글이 많더라구요.


허나 우리에게는 쓸모없으니 되도록 최신으로 기간을 조정해줍니다.



꽤나 많은 분들이 이런 증상을 호소하시네요. 


 깨알같은 200%... 



검색 중 나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글을 발견하고 따라해봤습니다.


맥북의 모델 식별자를 기억해두시고 파인더를 활성화시킨 후 


"SHIFT + CMD + G " 를 눌러 폴더 바로가기 기능을 실행시킨 후 


아래의 주소를 복사한 뒤 붙여넣기 합니다.


System/Library/Extensions/IOPlatformPluginFamily.kext/Contents/Plugins/ACPI_SMC_PlatformPlugin.kext/Contents/Resources



그 후 본인 모델식별자와 이름이 같은 .plist 파일을 삭제 후


재부팅시키면 짠!! 하고 해결이 된다는데


제 모델 식별자는 아예 없네요..( 물론 이 방법으로 되시는 분도 있습니다.)


아무리 파인더를 검색해도 없어요..


그러므로, 패스...




혹시나하는 마음에  시스템 진단을 실행시켜보았습니다!



기다려봅니다 (1분 걸렸어요).




...? 


이제 뭐 어쩌라는거지..?


에라이 모르겠당....


애플 공홈으로 가봅시다!


오오잉?? 


왠지 다 해당되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



위 방법으로 해결되시는 분이 많고 안되는 분도 있습니다


저 또한 위 방법으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네요!


하지만 실망하지마시고 기다려주시면 


다음에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HAVE A LOVELY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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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전소장 에르 :) 2016. 4. 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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