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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의 생각발전소입니다 :)
지난 5일 동안 아무런 포스팅없이 블로그를 방치(?) 해뒀더니,
방문자수가 뚝뚝뚝..
지난 5일 동안 저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
Huntly -> Aberdeen -> Edinburgh 로 총 5시간30분이 걸렸어요.
헌틀리에서 1시간 기다리고 기차타고 에버딘 도착해서
에버딘에서 또 1시간 기다리고..타이밍이 안맞으면 시간이 증발합니다..:(
어찌됬건, 시작해보겠습니다.
중간에 들리는 역들이 너무 많아서 이름들을 일일이 다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
어찌됬건 시골역들이나 도시역들이나, 나름의 인테리어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 봐도 아 무슨무슨 역이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른 유럽들은 엄두도 못내는 멋이에요.
저희는 에버딘 역에서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1시간 동안 SUBWAY 들려서 각자 샌드위치 하나씩 사고,
편의점에 들려서 음료수랑 과자를 샀어요. 흐흐,
(깨알 팁, 영국영어로 Fizzy drinks가 음료수입니다.)
왜냐하면, 이유는 전에도 말했듯이 기내에서 요깃거리를 사면 상당히 비쌉니다.
5~7천원은 순식간에 증발..
이름 모를 역입니다.ㅋㅋ
그냥 이뻐서 한컷!
우리나라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재활용 쓰레기통입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쓰레기통하나로 나중에 미화원분들이 분리수거하시는데,
스코틀랜드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닙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아파트 찾아보기란 하늘에서 별따기 (도시권 제외!)
주택들도 고풍스럽게 자태를 뽐내며, 즐비해있습니다 :)
비싸요..비싸.
에버딘에서 에딘버러를 가는 기찻길은 해안가를 경유합니다.
그래서 던디에 다다르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별장 분위기네요. :)
이뻐요, 나중에 성공해서 저런 집 하나 살고 말겁니다!
저정도 규모면 중상층 시민들이 거주하는 주거형태입니다.
3~4 침실이라고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로 집의 규모를 서양권에서는 침실의 갯수로 표현을 합니다.
여유로워보이는 시민들, 그냥 풍경 하나하나마다
뭐라 딱히 설명할 수 있는 형용사가 없어요.
너무 이쁩니다.
아마도... 던디로 기억합니다 :)
건너편 다리는 공사중이였구요.
이쁘다는 말밖에는 해양업이 발달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된지 시간이 지난 건축물들이 많은터라
옛날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구조물들이 상당수입니다.
언제가는 보수를 하겠지요?
그런면에서는 상당히 신뢰가 깊으니 따로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보정을 했어야하는데. 흠흠..
천장 구조가 에버딘역과 같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에딘버러역 대합실입니다.
야외와 연결되어있고, 따로 문이 없어 한기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깨끗합니다.
앞 전광판에는 기차 시간표가 즐비해있으며, 우측에는 광고판입니다.
주황색 조끼를 걸치신 분들은 관계자분들입니다.
꽤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복합상가와 연결되어있습니다.
건축물을 보시면 근대와 현대가 복합되어있습니다.
언제봐도 이뻐요.
찻길입니다.
간혹 흡연하시는 분도 계신데,
나름 스코틀랜에서 흡연은 나름 일상인 것 같습니다.
흡연구역 준수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길거리 흡연을 자주하시고,
10대나 20대도 가끔씩 보이나, 주로 흡연구역을 찾습니다.
보정한 대합실 사진입니다.
천장은 둠 형태로 되어있으며,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역 주위는 시내이며, 매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에딘버러 여행기 Part1 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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