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대해 Araboja - 1
요즘 루나코인이 90퍼 떡락이니 누가 돈을 얼마 잃었다니하면서 코인이 핫한 와중에
일게이들이 비트코인이 뭔지 잘 모르는거 같길래
정리글 함 써봄
일베 네임드게이 따라하면서 써봤는데 첫글이라 어색할 수 있음 양해바람
1. 일베엔 일베이미지를 최대한 추락시키고 일베를 와해시킬려는(마치 중국이나 북한이 우리나라를 틈틈히 노리는 것처럼)
2. 분탕세력인 짱깨, 좆선족, 홍어들이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이
동태탕 사건 이후엔 매우 명확하다고 할 수 있음
3. 그들이 주로 쓰는 분탕수법은 거짓에 진실을 교묘히 섞은 궤변으로 사람들을 선동시키거나
(예를 들어, 박정희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루었으나 독재를 하였으니 존경할만한 인물은 아니다)
4. 사람들의 일반적인 무지(이는 글쓰는 사람의 익명성도 포함됨)를 이용해서
글을 쓸때 "나는 박정희를 존경한다"라는 식의 어투를 쓰다가 갑자기
"그런데 박근혜는 탄핵당해서 보수를 망쳤으니 무쓸모한 인간이다"라는 식으로
5. 박정희를 옹호하여 보수일게이인 것처럼 위장해서 박근혜에 대한 안 좋은 여론이 사람들 사이에 마치 당연한 것처럼 만들고
6. 이에 대해 여러 분탕세력이 마찬가지 방식으로 글을 싸거나 댓글로 동조해서
7. 상식적!이지만, 생업으로 인해 관련지식에 대해 깊이는 알지 못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일게이들 다수라고도 할 수 있다)의 박근혜 이미지 실추를 유도함
8. 그러나 지금 윤석열의 취임식 때 윤석열이 박근혜에게 몇 번이나 다가가서 인사한다는걸 게시물로 수도 없이 올라오는걸 봐도
9.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위와 같은 박근혜에 대한 단순 모욕이나 분탕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임
(그리고 위와 같은 분탕시도가 가능했던건 박근혜의 탄핵 이후 우리나라 보수들이 위축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 수 있음)
10. 이런 것처럼 일게이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다룰 때 이와같은 분탕세력들의 유사한 태도가 보이는데
11. 우리가 정치적인 관점을 좌파 우파 둘로 나누어 세상을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화시키는 것처럼
12. 분탕세력도 그들이 편을 들어줘야 할 것과 아닌 것 두 가지로 대부분 나누어서 분탕을 치게됨
(예를 들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미국과 중국, 박근혜와 문재인, 윤석열과 이재명, 비트코인과 지폐, 부정선거는 있다 or 없다...... 등등)
13. 코로나는 치명적이고 백신을 꼭 맞아야 한다고 지랄발광하는 짱깨좆선족들을 보면서 우리 일게이들은 "아 백신은 절대 맞으면 안되겠구나",
14. 부정선거는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고 지랄하는 분탕들을 보면서 "아 부정선거는 확실히 존재하는구나"라고 짐작이 가능할 정도로
저지능적인 분탕들의 극단적인 태도는 오히려 우리의 입장을 확고히 해주는 것처럼
15. 분탕세력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극명한 반대입장을 보면
16. 반대로 비트코인엔 우리가 마땅히 따라야할 도덕적 의의가 숨어있음을 어느정도는 짐작해 볼 수 있음
17. 물론 비트코인에 대한 사안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게 정확히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에 단순한 분탕세력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18. 비트코인의 단점과 폐해만을 보고 오해하는 많은 일반인들이
지금 비트코인을 반대하는 입장의 두 축을 이룬다고 할 수 있음
19. 예를들어, 박정희란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 일게이들은 속속 들어 알고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아직 자라는 어린 학생들, 아니면 일베글을 읽어볼 마땅한 동기가 없는 사람들(노인분들, 생업에 쫓기는 사람 등)은
20. 좌파들이 수십년의 세월에 걸쳐 박정희에게 독재자의 나쁜 이미지만을 씌운 덕택에
수많은 일반시민들은 박정희가 경제발전만 잘한 독재자로서의 나쁜 이미지만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음
21. 이처럼 수많은 이들이 단점이나 단면만을 보고 오해하는 것처럼
그들 스스로 제한된 인지, 부족한 정보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안에 대해 잘못 판단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음
22. 따라서 세상의 수많은 사안들(종교, 역사, 과학, 법률, 문화 등 무한히 많은 영역들)도 마찬가지이고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세상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이를 오해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갈등이란 것이 생겨나는 것이란걸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으면 함
23. 이러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비트코인을 이해하는데 있어 꽤나 중요함
24. 왜냐면 비트코인은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을 넘은 그 이상의 철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때문임
25. 예를 들어 성경책도 물리적으로 보면 단순히 종이쪼가리에 불과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봐도 그 책은 단순히 그 물리적 물체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음
26. 또한 우리 일게이들은 개독교나 불교, 이슬람들의 극단적인 행위들을 보면서 종교는 나쁜 것이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27. 어떠한 사안들은 좋은뜻이든 나쁜뜻이든 단순히 내재된 물리적 가치 이상의 가치를 지닐 수도 있는 것임
28. 우리도 마찬가지로 잘 모르더라도 박정희를 존경하는 행위가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이 아닌 좀더 드높은 도덕적 의의를 품고있다고 믿음을 가지는 것처럼.
(그렇기에 분탕10새기들이 박정희 까는 글을 올리면 박정희에 대한 역사를 잘 모르더라도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드는 이유이기도 함)
29. 서론이 길었고, 개념을 정리해보자면
현대의 암호화폐란 "블록체인"을 비롯한 각종 전산기술들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기존의 지폐처럼 서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화폐"임
30. 그리고 암호화폐의 첫 선두주자 또는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비.트.코.인"인 것임
31. 그 뒤로 나온 암호화폐들은 전부다!(매우 중요함) 알트코인(Alternative coin의 줄임말)으로 불리며, 즉 순화하여 대체코인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것이고
32. 따라서 "암호화폐"란 이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전산화폐를 총칭하는 하나의 범주를 뜻하며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나머지 알트코인'이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는 것만 알면 됨(왜 나머지 코인들을 퉁쳐서 두 가지로만 단순히 나눌 수 있는지는 나중에 설명함)
33. 그렇기에 분탕치려는 세력들을 보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막연하게 퉁쳐서 한번에 설명하는데 그 방식 자체가 틀린 것임
왜냐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그렇게 뭉쳐서 얘기하는건 고의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이미지를 망치려고 분탕칠 목적인 것임
34. 그들이 자주 쓰는 분탕수법으로 예를들면,
"모든 암호화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쓰는데 몇몇 비트코인들이 해킹을 수도 없이 당하며 큰 피해를 보고있다"는 식으로 하는데
35. 잘 보면 비.트.코.인과 다른 코인들(빗썸, 코인이즈,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등등 이름이 매우 유사한 잡코인들)이 해킹됐다고 하지, '비.트.코.인' 자체가 해킹됐다고 하는 사례는 없음
36. 또한 위에 방금 말한 예시를 자세히 보면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개념을 혼동시키고 있음
37. 그러면서 비트코인이란 것은 위험한 기술이니 하면 안된다식의 논리를 펼치는 것이 논리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것임(투자 변동성에 대해선 나중에 설명함)
38. 여기서 왜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들이 그렇게나 해킹을 당하느냔 의문이 나올텐데
39. 왜냐면 여러 코인들이 자신들을 홍보할 때 블록체인기술을 비롯하여 "탈중앙화"를 이루어 사용자들끼리 자체적으로 거래하며
중앙에서 그것을 통제하는 관리자가 없기에 제3자가 훔칠 수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
40. 실제로는 "비.트.코.인" 말고는 탈중앙화를 이룬 코인이 없다시피 하기때문임
41. 그럼 비트코인을 제외한 탈중앙화를 이룬 코인은 뭐냐고 할 수 있는데
42. 여기선 일단 간단하게 설명하면,
화폐라는 것의 일반적인 특징으로서 설명할 수 있음
43. 화폐는 서로 비슷한 화폐가 있으면 좀더 우월한 속성을 가진 화폐로 점점 흡수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44. 이건 여러 역사적 사례가 이를 증명해줌
예를들어, 처음에 인류는 조개나 구슬 등을 화폐로 썼다가 나중엔 점점 발전하여 청동, 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금을 화폐로 쓰다가 지폐로 변하였는데
45. 최종적으로 지폐로 모든 화폐가 흡수된 이유는 지폐가 화폐의 5가지 필수적인 조건 - 내구성, 희소성, 가분성, 무결성, 이동성이란 모든 속성을 다른 화폐들보다 우월할 정도로 만족하기 때문임
46. 그래서 비트코인을 대체할 수 있고 탈중앙화를 이룬 코인이 새로 등장한다고 해도 먼저 시장을 선점한 비트코인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밖에 없는 것임(이는 나중에 달러가 비트코인에 흡수된다는 개념으로 이어질 수 있음)
47.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렇기에 암호화폐를 단순히 '탈중앙화를 이룬 비트코인'과 '그렇지 못한 알트코인'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이고
48. 화폐는 약점이 있으면 반드시 부패할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49.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화폐들이 해킹을 당하거나 중앙관리자가 돈을 전부 들고 튄다던가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임
50. 현재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자신이 비번만 잘 기억한다면 해킹이 거의 불가능한 기술이기에 사람들이 신이 만든 화폐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것임
51. 또한 비트코인의 여러 약점으로서 사람들이 지목하는 것들은 실제론 비트코인의 약점이 되지못하거나 비트코인의 방패를 뚫을 수가 없음
52. 이건 단순히 반대세력들이 사람들의 무지를 이용해 논리적 허점을 파고드는 것에 불과함(사람들이 제시하는 약점들 중에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53.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54.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비트코인을 "화폐"로서의 목적이 아닌 변동성을 이용한 "투기"로서의 목적으로 대함
55. 이것이 또한 일반사람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소지를 갖고있는 것임
56. 아까 18번 즈음에 얘기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잘 모르기에 단순히 표면으로만 보이는 현상을 가지고만 오해하거나 투기로밖에 이용하지 않는 것임
57. 그러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58. 비트코인은 제3자가 함부로 개입할 수 없는 완전무결한 인류가 만든 최고의 화폐기술이지만
59. 비트코인을 따라 만든 수많은 알트코인 창시자들이 블록체인기술을 가진 암호화폐라는 그럴듯한 말들로 꾸며 사용자들을 끌여들여 자신들의 몫을 챙길려고 하고 있음
60. 비트코인처럼 탈중앙화를 하지않은 중앙관리자가 있는 모든 코인들은 아무리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해도 잠재적인 위험성을 안고있으며 최종적으론 부패할 수밖에 없게 되어있음(모든 권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 ex. 대통령의 임기)
61. 그래서 주로 일반인들이 비트코인을 반대하는 이유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62. 대부분 주식과 같은 도박성 투기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들이 가지고 있는 돈을 도난당할 위험성때문임
63. 우리는 언론도 부패할 수 있음을 알고 있음
64. 따라서 언론이 가끔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것은 코로나 백신처럼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목적보다 다른 목적이 있는 것임
생각보다 글쓰는게 잼나고 내 생각 정리하는데 도움도 되서 그냥 3부 정도까지 글 더 써볼까 생각 중
다음글에선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와 철학적 가치가 무엇인지
비트코인이 세상에 진실로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비트코인을 저지하려는 세력 중에 누가 있는지
루나코인이라는 것이 왜 그렇게 꼴아박았는지 써볼까 함
세줄요약 : 1.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와 같은 것인 것처럼 두루뭉술하게 알고있지만 실제론 다르며
2. 그로부터 많은 오해가 생겨나는 것이다.
3.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를 제외한 "알트코인"으로 나뉜다는 것이 핵심